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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 인가요? ‘의약외품’ 표시를 확인하세요
‘손소독제’ 인가요? ‘의약외품’ 표시를 확인하세요
[한국Q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 ‘손소독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
손소독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과 피부의 살균·소독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구매 시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제품 겉면의 ‘의약외품’ 표시와 효능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한다.
적당량을 손에 뿌리거나 덜어 잘 문질러 건조한다.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및 화상 위험이 있으므로 손에 바른 뒤 30초 이상 충분히 말리도록 한다.
반드시 외용으로만 사용하고 눈·구강 등 점막이나 상처가 있는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며 분무 형태 제품의 경우 사용 시 호흡기로 흡입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눈에 들어가면 즉시 깨끗한 물로 여러 번 씻어내고 사용 후 발진이나 가려움증 등 피부 자극이 계속되면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실온에서 보관한다.
손소독제는 화장품인 ‘손세정제’와는 구분되며 손세정제는 청결을 목적으로 인체에 사용하는 제품이고 방역용·자가소독용 ‘살균소독제’는 다중이용시설 등 물체표면이나 환경 소독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인체에 직접 적용하는 손 소독용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물과 비누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소비자가 손쉽게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용기·포장의 표시사항에 대한 표준 권장 서식을 도입하는 등 안전한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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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교육과정 운영 및 원격수업에 전념하는 학교 문화 조성 박차
방역, 교육과정 운영 및 원격수업에 전념하는 학교 문화 조성 박차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학교가 방역과 교육과정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3월 한 달 동안 ‘회의·연수 없는 달’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3월‘회의·연수 없는 달’은 학년 초 교사와 학생의 공감대 형성과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교사들의 인사 발령을 지난 1월 말로 한 달 앞당겨 2월 15~19일까지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으로 새 학년 시작 전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해 교육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회의·연수 대신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체계 구축 및 원격수업 준비, 안정적인 학사운영 체제 구축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꼭 필요한 회의 및 연수일 경우 통합 운영하고 참석 대상자를 관리자로 전환하며 비대면 협의회로 실시한다.
아울러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회의는 연간 계획에 따라 진행하고 강의식 집합연수는 동영상이나 화상회의 등으로 대체 운영한다.
각급 학교에서도 교무행정지원팀 운영을 내실화해 학교 업무를 재구조화함으로써 교육과정 및 수업 중심의 학교 운영이 이뤄지도록 한다.
특히 지난 1월부터 도내 23개 모든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지원센터를 전면 운영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3월‘회의·연수 없는 달’ 운영으로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직원의 행정업무를 경감해 안정적인 새 학년 출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학교도 철저한 방역 하에 학교 여건에 알맞은 학사운영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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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업 처음이야
이런 수업 처음이야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 원격수업 백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백서를 통해 경북 원격수업 10대 뉴스, 원격수업 운영에 따른 공공학습플랫폼 운영 현황, 초·중·고등학교의 원격수업 운영 사례 및 학생·학부모·교사의 소감, 원격수업에 활용한 다양한 수업 사례, 교육지원청·직속기관·도교육청의 원격수업 지원 사례 등 지난 2020년의 원격수업을 되돌아 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앞당겨진 원격수업을 일선 학교에서 더욱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2021년 원격수업 지원 계획도 포함돼 백서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발간된 백서는 책자뿐만 아니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도 탑재해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발간사에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내딛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웠으며 이번에 발간되는 원격수업 백서를 통해 2020년의 다양한 경험을 잊지 않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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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학부모회 운영에 쉽게 참여해요
누구나 학부모회 운영에 쉽게 참여해요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 등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회 운영 길라잡이 영상자료 7편을 제작해,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상자료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학부모회 운영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었으며 7편의 영상에는 학부모의 세계, 학부모 탐구생활, 팩트체크, 뉴스 방송사고 등 드라마나 뉴스를 패러디해 다양하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학교에서 학부모회 업무를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기획·구성했으며 구미지역 교사 연극동아리인 ‘소나키워’선생님들이 대본을 쓰고 직접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학부모회를 조직했으며 학부모회 운영 길라잡이 책자를 배부해 학교에서 학부모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학부모는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과 더불어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이다”며“학교의 민주적 운영을 위해 학부모가 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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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교육비·교육급여 신청하세요
초·중·고 학생 교육비·교육급여 신청하세요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중위소득 50%이하인 가정의 학생들에게 부교재비 및 학용품 구입비 등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초등학생은 연 286,000원, 중학생은 연 376,000원, 고등학생은 연 448,000원을 지원한다.
교육비는 지원항목별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방과후자유수강권, 수학여행비 및 수련활동비, 인터넷통신비 등을 지원한다.
교육비와 교육급여를 신청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나 교육비 원클릭 신청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나, 3월부터 지원을 받기 위해 집중 신청 기간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상세한 내용은 교육청 및 학교 홈페이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교육비 중앙상담센터, 보건복지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도 가능하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님들도 교육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집중 신청 기한 내에 교육비 및 교육급여를 꼭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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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등교 수업 지원을 위한 교육지도자 회의 개최
안전한 등교 수업 지원을 위한 교육지도자 회의 개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3일 4일 이틀간 웅비관에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기관장, 부장 및 과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교수업에 대한 대책 마련과 신학기 주요 업무 전달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대응 안전한 등교수업 지원 방안, 1월 1일·3월 1일자 신규 임용된 기관장에 대한 소개, 주요 업무 전달, 교육감과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수업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 인력 949교 2,417명 지원 방역 물품 30억원 지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 밀집도 원칙과 학사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주요 업무 전달 시간에는 ‘2021 경북교육 주요 업무 계획’에 따라 학교지원센터 전면 시행, 원격연수의 질 제고 방안, 학습격차 해소 방안 등 각 부서별 주요 업무를 전달했다.
아울러 교육감과의 소통의 시간에는 휴업 중인 학교에 가장 시급히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한 논의와 함께 기관별 주요 업무에 대한 토론을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는 코로나19의 매우 어려운 상황에 등교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며“교육청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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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유산 이어받은 신남방 선수들, 국제대회 첫 출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 평창군, 2018평창 기념재단과 함께 3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2021 코리아컵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 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신남방 썰매종목 챔피언 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남방 4개국 선수들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참가 자격 획득을 위한 실적을 쌓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의 국제공인을 받아 마련한 대회다.
문체부, 강원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기념재단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주관한다.
문체부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신남방 국가의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신남방 썰매종목 챔피언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평창에서 신남방 4개국의 선수 14명이 훈련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신남방 4개국 선수를 포함해 국내에서 전지훈련하고 있는 이스라엘, 호주, 대한민국 등 7개국 선수 4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 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아울러 대회 전 2주간 자가격리를 하고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국외 선수들도 출전할 수 있도록 운영해 이번 대회를 명실공히 국제대회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남방 선수들은 이번에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해 국제대회 1회 참가와 1개 경기장에서의 완주 실적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문체부는 신남방 선수들이 다른 국제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열리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를 진행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아시아 썰매종목 진흥에 기여하게 될 이번 대회가 봅슬레이·스켈레톤 북미컵, 유로파컵과 같은 국제대회로 정착해 평창이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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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 지역 문학관 상주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33개 지역 문학관 상주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학관협회와 함께 올해 33개 지역 문학관 상주 작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문학 분야 작가들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문학관을 지역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육성해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자 ‘지역 문학관 상주 작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67개 문학관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지난해보다 3개관 많은 33개 문학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문학관에는 상주 작가 인건비 월 220만원, 지역주민 대상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300만원, 문학관 소장자료 영상제작 비용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 문학관에 배치된 상주 작가들은 소속 문학관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특별 전시, 교육,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학관과 지역민을 연결해 한국 문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상주 작가로 활동한 함윤미 작가는 황순원 작가의 생애와 작품을 연구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학작품 이야기와 문학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작했다.
함 작가는 “나의 노력으로 정적이던 문학관이 동적으로 변화되는 것을 보고 문학관 활성화에 제 역할을 다한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
또한 안정적인 일자리가 보장되어 문학 작가로서 창작 활동에 전념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상주 작가의 문학에 대한 전문성과 문학관 자료를 활용한 창의적 도전이 지역 문학관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문학 작가들이 안정된 고용환경 속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가고 국민들이 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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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초미세먼지, 도시숲이 잡는다
도심 속 초미세먼지, 도시숲이 잡는다
[한국Q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위성 영상자료와 현장 관측자료를 심층 학습으로 분석한 결과, 서울 도심지보다 도시숲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16.4㎍/㎥ 낮다고 밝혔다.
도시숲의 평균 초미세먼지 수치는 22.3㎍/㎥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WHO의 야외 초미세먼지 권고기준인 25㎍/㎥보다 낮은 수치이다.
2월 기준으로 비교하면 도시숲은 17.9㎍/㎥, 도심지는 34.3㎍/㎥로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정수종 교수 연구팀과 천리안 위성 해양 관측체를 활용해 광학먼지두께, 1km 공간에서 중해상도 영상 분석계를 통한 16일간격의 식생분포도, 국지수치예측모델에 의한 기상 자료를 상호 심층 학습으로 분석해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예측했다.
도심 속 초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도심의 초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도시숲의 중요성은 다수 제기되었으나, 현재까지는 제한된 관측 실험으로 단편적인 효과만 증명됐다.
이번의 결과는 서울시 지상에서 측정하지 못한 지역 간 차이를 위성 영상 자료로 확인했고 중부 외곽 도시숲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측정이 어려웠던 도시 전체에서의 도심지와 도시숲 간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심층 학습으로 확장해, 실증적인 수치를 통해 도시숲의 효과를 입증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연구책임자 서울대 정수종 교수는 “서울처럼 세계적으로 규모가 큰 메가씨티에서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밝혀진 것은 국제적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향후 천리안 2B호 환경위성을 활용해 도시숲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화학과정 분석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며 앞으로 도시숲의 탄소 저감량을 산정해 도시 대기에 미치는 도시숲의 영향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연구관은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가치는 현장 측정 자료뿐 아니라 위성 자료 분석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한 것”이라며 “향후, 산림 미세먼지 측정넷 20개소 데이터셋을 위성 자료와 상호 분석해 대기오염물질이 산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도시 기후 정책에 활용성을 높일 것이다”고 밝혔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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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연구정보원, 원격수업 역량강화 위해 학교로 찾아간다.
충청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원격수업 준비 지원의 요구가 높아졌다.
또한 지난 2월 28일 공공학습플랫폼인 e학습터와 EBS온라인클래스의 화상수업서비스 및 기능이 고도화 되어 공식 개통됐다.
이에 정보원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및 온·오프라인 연계 혼합수업 운영 능력 향상과 질 높은 원격수업 준비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원격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마련했다.
이 연수는 3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원격교육팀 파견교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와 랜선으로 찾아가는 실시간 화상 연수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총 17회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는 공공학습플랫폼 활용 원격수업 줌으로 시작하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협업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에서는 지난 2월 이 중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수를 신청했다.
정보원 관계자는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연수뿐만 아니라 충북 교원들의 원격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원격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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