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백서 ‘국채 2020’ 국·영문판 발간

김상진 기자
2021-03-05 13:02:30




기획재정부



[한국Q뉴스] 기획재정부는 2020년 국채 관련 제도와 정책 등의 내용을 엮은국채 백서 ‘국채 2020’을 발간했다.

‘국채 2020’에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의 2020년 국고채시장 동향 및 주요 정책 등을 담았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영문판 ‘Korea Treasury Bond 2020’도 함께 발간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발간사를 통해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국채시장은 국가재정과 금융시장의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했다고 강조하고 우리 국채시장이 당면한 위기 극복은 물론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었던 것은 시장 참여자와 정책 당국이 합심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우리 국채시장의 성장과 성과의 발자취를기록한 ‘국채 2020’이 국채시장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향후 국채시장이 나아갈 길을 밝히는 데에도 작은 보탬이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국채 2020’은 유관기관, 언론사 및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국채 투자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기획재정부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기획재정부 국채시장 홈페이지를 통해서도전자문서 형태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