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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 시동
전남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 시동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민간건축가 인력풀을 대상으로 사용자 참여설계 설명회를 갖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단추를 뀄다.
이날 참석한 민간건축가 인력풀은 전남교육청이 지난 2월 전국에 공모해 선정한 61명의 사전기획가와 촉진자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비롯한 학교공간혁신 사업, 신·개축 교육시설의 사전기획과 학교 구성원 아이디어를 반영한 사용자 참여설계를 담당하게 된다.
사전기획 용역을 맡게 되는 건축가들은 학교별 교육비전과 교육과정, 수업유형 등을 분석해 학교의 교육공간을 구상하고 학교공간 특화 방향 등 종합추진계획을 세우게 된다.
또 촉진자 용역을 맡는 건축가들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과 함께 학교의 특화 공간에 대한 세부 인테리어와 설계 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아 설계에 반영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교육 살펴보기와 공간혁신 유형, 사용자 참여설계와 촉진자 용역에 대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함평 손불서초등학교의 학교공간혁신 사례와 건축가들에게 제언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전기획가들은 학교교육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고 건축기획 업무를 어떻게 추진할지에 대한 질의를 많이 했다.
한 건축가는 “학교건물에 대한 사전기획을 해본 적이 없지만 학교의 교육활동을 고려한 사전기획으로 전남의 미래교육공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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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민간단체,‘안전한 등하굣길’함께 뛴다
경남교육청-민간단체,‘안전한 등하굣길’함께 뛴다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경남교육을 위해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와 교통안전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교육청은 협약기관의 학생 교통안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협약기관은 경남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학안전시스템 ‘안전아이로’ 피드백 등에 참여한다.
그리고 학생 교통사고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위험 요소 제거 및 시설 개선 등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도 협력한다.
도교육청은 교통안전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온 민간단체들과 협약을 통해 실효성 있는 학생 교통사고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는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는 교통안전지도와 학교 주변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봉사단체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시설을 개선하는 ‘그린로드 대장정’ 활동을 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 교통사고 예방과 통학로 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단체와 경남교육청이 함께 힘을 합쳐 우리 자녀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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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위기학생 유형별 현장지원 강화
전남교육청, 위기학생 유형별 현장지원 강화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 25일 순천 마리나웨딩컨벤션에서 ‘위기학생 예방 및 지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갖고 위기학생에 대한 유형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생활인권팀 장학사, Wee센터 실장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으로 힘들어하는 학생이 늘어나면서 가정적·학교적 위기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에 대한 심리적 지지와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 상담 활성화를 통해 위기학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등 유형별 위기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연찬회를 마련했다.
오전에는 교육지원청 Wee센터 매뉴얼 및 실제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내실있는 학교상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자해·자살 등 위기사안 발생 시 학교 안정화 지원을 위한 대응절차와 현장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및 대안교육기관이 안내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한 강의와 협의가 진행됐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최근 코로나블루로 자살·자해 시도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며 “교육지원청 중심의 위기유형별 현장 지원을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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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충남선관위 업무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충남선관위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24일 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학생 민주시민교육과 참정권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과 충청남도교육감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협약서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건전한 학생 선거문화 정착 선거교육 관련 교원 연수 학생 참정권 관련 프로그램 개발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정보 공유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학생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제반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시민의식을 갖춘 참학력 인재를 육성하는데 적극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교육감은 “2022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학교에서 성숙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민주시민교육 및 참정권 교육을 해야 한다”며 “지금부터 선거 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을 준비해서 짜임새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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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치원 돌봄교실 확대 운영
충남교육청, 유치원 돌봄교실 확대 운영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 전체가 운영하는 방과후 과정 외에 추가 돌봄이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돌봄교실’은 맞벌이, 저소득, 한부모 등 부모가 일하는 가정의 유아가 우선 참여할 수 있으며 담당교사와 돌봄전담사가 함께 돌봄을 진행한다.
정규교육과정 시작 이전에 운영하는 아침 돌봄, 방과후 과정을 마치고 운영하는 저녁 돌봄, 아침과 저녁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온종일 돌봄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5개 늘어난 89개 유치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은 총 7억 9천만원의 운영비와 인건비를 해당 유치원에 지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이 운영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교실은 유아와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운영 유치원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유아들이 가정과 같은 편안한 공간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유치원 돌봄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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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서부대입정보센터 설립
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대학진학서비스의 지역별 균형 발전을 위해 ‘서부대입정보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주시 문산읍 소재 경남교육청 예술교육원해봄 1층에 위치한 서부대입정보센터는 오는 30일 개소식을 가진다.
경남교육청은 2015년 박종훈교육감이 대학입시 제도가 복잡해짐에 따라 경남의 학생·학부모, 교사가 수도권보다 진학정보에서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경남대입정보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그리고 6년 만에 서부대입정보센터를 설립한 것이다.
서부대입정보센터 개소는 박종훈교육감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 제2청사에 위치한 경남대입정보센터가 경남 동부와 중부권을 중심으로 진학서비스를 펼치고 서부대입정보센터는 경남 서부권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진학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교육청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개소를 목표로 1,2월 중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진학상담 전문 장학사와 상담교사 각 1명을 배치했다.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는 학생·학부모의 대면·비대면 상담, 지역으로 찾아가는 진학설명회, 학교별 맞춤형 대입설계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서부대입정보센터는 30일 개소식과 함께 다양한 진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에 진주지역 17개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진학협의회를 갖고 2021학년도 경남 학생의 입시결과 분석과 2022학년도 맞춤형 진학전략 수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저녁에는 ‘진주지역 고3학부모를 위한 학부모진학공부방’을 진행한다.
‘고3부장교사 진학협의회’에서 학생 맞춤형 진학협업에 필요한 자료집을 배부하고 ‘학부모 진학공부방’에서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의 내용, 학생부위주전형의 변화, 진로선택과목의 절대평가 도입 등 2022학년도 대입의 주요 변수를 중심으로 강의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박종훈 교육감은 “서부대입정보센터의 개소로 균형 잡힌 진학서비스, 지역과 학교 맞춤형 진학설계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말하고 “경남의 학생·학부모, 교사들이 최신의 진학정보를 기반으로 진학협업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는 뜻을 밝혔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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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실천주간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실천주간을 운영한다.
‘친구야 사랑한데이’는 생명사랑 실천을 위한 슬로건으로 친구 간에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자는 뜻의 친숙한 경상도 사투리 표현을 말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정신건강 위기 심화에 따라 2021학년도에는 ‘친구야 사랑한데이’행사를 학기 초 3월과 9월 두 번 진행한다.
최근 5년간 학생·청소년 자살 관련 분석 결과, 일반적으로 학년 초와 2학기 개학 후에 높게 발생했다.
촉발요인은 부모와 갈등, 이성문제, 성적 및 진로문제, 문제행동의 발각, 친구와 갈등 등 순으로 나타났다.
‘친구야 사랑한데이’행사주간에 생명존중 교육을 3월 중 2시간 이상 실시하고 교사는 연간 오후 3시간 이상의 생명존중 연수를 받게 된다.
학부모에게는 가정통신문과 웹툰 및 교육부에서 발송되는 정신건강 뉴스레터 등을 발송한다.
또한 하루 자녀와 10분이상 대화하기, 가족체험 활동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은 친한 친구에게 생명사랑 관련 문자나 카톡 보내기, 부모님께 사랑문자 보내기, 조부모님께 영상통화하기, ‘다들어줄 개’ 모바일 위기상담문자 안내 등의 다양한 비대면의 행사를 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3개 교육지원청에 위센터 및 1개소의 민간위탁기관으로 운영되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살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과 즉각적인 의료 개입을 통해 행복은 나누고 생명은 더하는 소중한 생명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기 초 학생들이 겪는 정신적·심리적 위기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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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2020년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한국Q뉴스]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2020년 전국규모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중 총 65명을 선발해 총 1,7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장학금은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 제8회 전국이중언어 말하기대회 등 지난해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개인수상 15명에게 50만원씩, 단체수상 11팀 50명에게 2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 24일에는 구미 옥계동부중을 찾아 지난해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0 학생 생명존중 공모전’ 동영상 부문에서 ‘미나리’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은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에서우수한 성과를 내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본인의 재능을 살려 자신의 꿈을 이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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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부모 교육비 경감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실현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초·중·고 교육의 국가책임을 강화해 가정환경·지역·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 보장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헌법상 보장된 모든 국민의 교육 기본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경북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부모 교육비 경감 주요사업은 고교 무상교육 전면 시행,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수학여행비 및 수련활동비 지원, 학습준비물 지원 등이다.
지난해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올해부터 1학년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고등학생들은 학비를 내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 고등학생 1명당 연간 약 123만원의 학비 부담이 경감된다.
다만, 입학금과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일부 사립학교는 무상교육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1학년도 고교 무상교육을 위한 소요예산은 747억원으로 국가 318억원, 교육청 352억원, 지자체가 77억원을 각각 부담한다.
경북교육청은 고교 무상급식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년 앞당겨 올해부터 조기 실시한다.
이로써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전체 968개교, 258,937명의 학생이 무상급식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학교별 적정 식품비 보장을 위해 무상급식비 지원체계를 통합단가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식품비와 인건비, 운영비를 성질별로 구분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로써 인건비와 운영비 사용 규모에 따라 식품비 사용 비율이 영향을 받게 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저소득층, 다문화, 다자녀 가구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참가비를 지원한다.
수학여행비는 1인당 초등학생 14만원, 중학생 18만원, 고등학생 25만원 범위 내, 수련 활동은 초·중·고 9만원 범위 내 실비를 지원한다.
또한 도내 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용 학습준비물 구입비를 학생 1인당 3만원, 총 38억원을 지원한다.
공용 학습준비물은 모든 학생들이 공동으로 수업 시간에 사용하는 도화지, 색연필, 가위, 풀 등을 말하며 위생상 개별 사용이 필요한 준비물이나 학생의 기호에 의해 선택적으로 구입하는 준비물은 제외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든 아이들이 안심하고 배움을 즐기며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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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방문 상담으로 마음이 쑥쑥 성장해요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청소년 정신건강의 중요성 인식 확산과 정신건강문제 예방을 위해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한다.
‘마음성장학교’란 청소년기 정신건강을 위해 지역 정신보건센터에서 희망하는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정신건강의 중요성 및 자살·자해 등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도내 중·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희망학교를 신청받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다.
지난해에는 중·고등학교 100교를 대상으로 마음성장학교 현판을 학교에 부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발달 지원, 생명존중에 대한 지식과 실천능력을 기르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 리터러시, 생명지킴이 교육, 마음성장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한다.
이외에도 경북교육청은 공모사업으로 학교에서 자율선택제로 운영하는 초·중·고 대상의 ‘마음돌봄학교 운영’과 중·고 대상의 ‘학생생명존중문화조성’동아리 사업에 1억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보살피고 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학생들이 겪는 정신적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 정신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