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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랜선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에 힘쓴다.
충북교육청, 랜선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에 힘쓴다.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26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랜선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뉴노멀 시대 언택트 교육·문화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지속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랜선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네트워크, 홍보협력 그리고 성과 확산 및 제작 환경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충청북도교육청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에서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적용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학생들이 비대면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성장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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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1년 갑질 근절 계획 추진
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존중과 배려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현장 내 갑질 근절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직장문화를 구현하고자 2021년 갑질 근절 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갑질 근절 사전 예방, 갑질 발생 시 대응, 갑질 피해자 지원,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갑질 근절로 건전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4개 전략, 12개 세부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갑질선언문 낭독, 갑질 근절 선포식, 자가진단표 제작·배포 등을 활용한 예방활동 청렴소리함을 설치해 업무지시 공정성 확보를 위한 상시 의견수렴 ‘더 존중, 더 배려’ 캠페인으로 수평적 상호존중 문화 전개 갑질 발생 시 엄중 처벌 및 공개 갑질 피해자 보호 지원 갑질 피해 신고 피드백 시스템 운영 등을 담았다.
특히 갑질 피해 상담과 신고방법, 2차 피해 예방, 법률·심리 상담 등 피해자 회복지원, 피해자 격리 등 보호조치 방안도 세부적으로 제시해 피해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갑질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갑질 발생 위험진단 및 실태 조사를 실시하는 등 교육현장의 갑질행위 예방을 위해 반부패 청렴정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재 감사관은 “소통과 배려로 공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갑질 문화를 근절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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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확대방안 모색
전남교육청,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확대방안 모색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 26일 22개 교육지원청 학부모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갖고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연찬회는 학부모 업무담당자 역량강화를 통해 학부모가 교육의 한 주체이자 동반자로서 단위학교 학교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은 학부모 관련 주요 사업의 방향을 학부모 교육 중심에서 학교교육 참여 중심으로 전환해 학부모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단위학교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집중지원, 학부모 자치지원단 및 정책 모니터단 운영, 지역 학부모 및 전남 학부모연합회 지원 확대, 교육지원청의 지원 중심 체제 구축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전남만의 특색 있는 학부모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회 임원 역량강화,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대상자별 인식개선 연수, 학부모 활동 주제별 테마가 있는 경청올레, 우수사례 발굴 등 중점 과제를 선정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연찬회는 학부모 교육정책의 이해,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확대 방향, 지원청별 운영 계획 공유, 거점-협력청별 지원방안 분임토의, 지역 학부모연합회 지원방향 협의, 학부모현장지원단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 사업을 교육청 중심이 아닌 단위학교 학교교육 참여활성화 지원에 중심을 두고 교육지원청이 학교의 입장에서 지원중심의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또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각 교육주체 별 대표가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홍성미 장학사는 “오늘 연수를 통해 학부모 정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부모 지원 계획 수립 시 학교와 지역 학부모 연합회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단위학교의 학부모 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는 앞으로 전남교육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교직원과 학부모의 인식개선을 통해 학부모를 교육의 주체자이며 동반자로 바로 세워 바람직한 학교교육 참여를 이끌어 내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자치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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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역사를 잊지 않고 되새겨 미래 만들자”
이재정 교육감, “역사를 잊지 않고 되새겨 미래 만들자”
[한국Q뉴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6일 남양주시 역사체험관 ‘리멤버 1910’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종찬 전 국정원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역사체험관 리멤버 1910은 일제가 강제로 우리나라 통치권을 빼앗은 1910년 경술국치를 기억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애국심을 기리기 위한 공간이다.
이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고 다시 되새겨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민족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역사체험관 리멤버 1910이 역사 현장에서 학생들이 체험하고 함께하면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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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4월 10일 시행
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오는 4월 1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초졸 62명, 중졸 193명, 고졸 980명으로 모두 1,235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합격자 발표는 5월 1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도교육청은 26일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으며 초졸 검정고시는 마산중앙중학교, 중졸 검정고시는 반림중학교, 고졸 검정고시는 창원공업고등학교·마산공업고등학교·마산중앙중학교에서 시행된다.
또한 장애 구분 응시자는 창원공업고등학교, 경남권의 재소자의 경우 창원교도소에서 시험을 치른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시험 응시 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통지서를 발급받아 격리 중인 자는 일반고사장에서 응시가 불가하며 사전에 별도고사장 응시 신청자에 한해 보건당국과 협의 후 응시 가능 여부를 안내한다.
또한 고사장 내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고사장 입실 전 응시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손소독제로 손위생, 발열 및 호흡기증상 유무 확인을 거쳐 입장하도록 하며 당일 이상 증상을 보이는 응시자의 경우 별도의 고사실을 마련해 응시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검정고시 시험 운영에 달라진 점이 있으니 누리집에 안내된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시험일까지 개인 위생 및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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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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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치 길라잡이 내 손 안에
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발해 보급한 수첩형 학생자치길라잡이 ‘학생자치 행복수첩’을 올해에도 전 학교에 보급한다.
‘학생자치 행복수첩’은 다른 시·도교육청이 개발한 책자 형태와 달리 학생들이 들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고 활동 내용을 기록할 수 있도록 다이어리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초등용과 중등용으로 각각 개발한 학생자치 행복수첩은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교당 기본 4권씩 보급하고 전교생 500명 이상의 대규모 학교에는 1권씩 더 추가해 모두 4,177권을 보급한다.
학교에서 학생회 임원들이 학생자치활동에 활용하도록 하며 2021학년도 고교 학생회장 연대 및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성해 학교 간, 지역 간 학생회가 정보를 교류하고 학생 스스로 참여하는 행사 기획 등 학생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실용적 길라잡이가 되도록 제작했다.
행복수첩 앞부분에는 월별 달력, 주간계획, 회의록을 실었고 뒷부분에는 학생자치활동 설명서를 담았다.
전체 7장으로 이루어진 학생자치설명서에는 학생자치활동의 이해, 학생자치활동의 실제, 학생운영위원회, 학급회, 동아리 활동, 학생생활규정 개정, 선거에 대한 내용을 최대한 알기 쉽게 실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온라인 자치활동 및 선거 부문을 보완해 비대면 학생자치활동에도 도움이 되도록 제작했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인권 신장을 바탕으로 한 학생자치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어가는 시대적 요구에 학생자치길라잡이 개정판 보급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단위학교에서 학생들의 자치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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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교육급여 지급
충청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중위소득 50% 이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862명에게 총 40억원의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지급을 3월 말 완료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교육급여는 기존 항목중심에서 벗어나 원격교육 등 새로운 교육활동 수요를 고려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지원비’로 통합 지원한다.
교육급여 지원금액은 전년 대비 초등학생 80,000원, 중학생 81,000원, 고등학생 25,800원이 각각 인상되어 초등학생은 연간 28만 6천 원, 중학생은 37만 6천 원, 고등학생은 44만 8천 원을 지원받는다.
전년도에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수급자는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의 경우 새로 신청해야 한다.
새로 교육급여를 지원받으려면 학부모 또는 학생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기 학교지원과장은 “올해는 교육급여 지원 항목 변경과 함께 금액이 대폭 인상됐다”며 “교육급여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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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기반조성 공동교육과정 대폭 확대
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기반조성 공동교육과정 대폭 확대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도입에 대비해 올해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크게 확대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1학년 1학기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 마감 결과 지난해 20강좌에서 36강좌로 크게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처럼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것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원하는 과목을 개설했다는 점이 주요했다.
고급 화학, 고급 지구과학, 고급 생명과학 등과 같은 심화과목과 교육학, 철학, 심리학, 여행지리, 공학일반, 국제관계와 국제기구 등 교양과목과 진로선택 과목을 적절하게 반영했다.
또한, 전 강좌가 쌍방향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되고 수업의 질도 높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공학일반 과목에서는 온라인상에서 회로설계, 하드웨어 제작, 코딩 등 ‘아두이노 응용 조명제어 장치’를 제작하는 실습수업으로 운영한다.
이처럼, 전남교육청이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도 원격수업에 강한 이유는 2017년부터 쌍방향 수업인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착실하게 운영해 왔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지역별로 학교 간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과목개설도 활발하게 이뤄져 120강좌 이상이 개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학과 지자체,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방안이 논의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26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열린 ‘2021년 공동교육과정 수업강사 및 관리교사 연수’에 참석해 “고교학점제에서는 성적 상위 학생 뿐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가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야 한다”며 “이에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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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극복 문화 분야 추경 1844억원, 일자리 1만7940명 확정
문화체육관광부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이 1,84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4일 국회에 제출한 추경 정부 예산안 1,572억원보다 272억원 늘어난 규모다.
문체부는 업계 경영난 완화와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분야별 일자리 17,940명 창출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공연 취소, 관객·매출 급감 등 피해가 컸던 공연예술업계 및 대중문화업계 대상 전문인력 채용 지원[공연예술 3,500명, 대중음악공연 2,000명]과 함께, 반복적인 집합금지, 영업제한 조치로 경영난이 심화된 민간 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트레이너 1만명의 채용을 지원한다.
영세 방송영상 독립제작사 대상 전문인력 400명 채용도 돕는다.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인력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홍보·번역·더빙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현지화 인력 800명 채용 및 공연 분야 디지털 전문인력 600명 채용을 지원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외래 관광객 대상 공연’의 온라인 홍보 인력 240명 채용예산과, 비대면·온라인 국제회의 수요 증가 등에 대응해 마이스산업 디지털 전문인력 400명 채용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예산도 확대됐다.
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 겨울스포츠시설 등 집합금지 업종에 400~500만원, 숙박업·피시방 등 집합제한 업종에 300만원이 지원된다.
정부 추경 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여행업·공연업 등 경영위기업종 지원 규모도 확대됐다.
경영위기 업종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매출 감소 수준에 따라 지원 유형이 세분화되어 여행업 등 평균 매출이 60% 이상 감소한 업종은 300만원, 공연업·이벤트업·전시업 등 평균 매출이 40% 이상 감소한 업종은 2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 외 매출이 감소한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문화 분야 일반업종도 업체당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추경 이외 기금변경 384억원, 관광 분야 상환유예 1,815억원 등 재정 지원 병행 문체부는 1,844억원의 추경 사업 이외에도 문화예술·영화·관광·체육 등 소관 기금의 운용계획 변경 및 증액을 통해 분야별 피해 지원과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선제적 투자에 384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 피해를 고려해 2020년에 관광기금 융자 상환유예를 받은 사업체의 상환유예 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하는 등 관광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간접적 금융지원도 병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공연장·여행업·체육시설 등 주요 업계가 고사 위기에 처해있다.
이번 추경과 분야별 기금 투입이 업계 경영난 완화와 종사자 고용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조속한 집행으로 현장의 피해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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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의 바탕은 우리 국민의 피, 땀, 눈물
코로나19 대응의 바탕은 우리 국민의 피, 땀, 눈물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세계보건기구의 감염병 대확산 선언 1주년을 계기로 그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아픔과 노력을 담은 온라인 영상 10편을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해문홍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해문홍과 한국교육방송이 공동 기획한 다큐멘터리 ‘포스트 코로나’ 6부작 중 주요 내용을 온라인 형식에 맞게 재편집한 것이다.
‘한국은 어떻게 코로나에 맞서왔나’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병동 간호사의 고백’, ‘아들의 눈물 - 요양병원 면회’, ‘한국은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미리 알았다?’, ‘우리가 감염병 세계적 유행에 맞서는 방법’ 등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이 겪었던 아픈 사연과 방역 관계자의 치밀한 노력을 담았다.
‘코로나 병동 간호사의 고백’ 편에서는 바이러스와 가장 가까운 코로나19 병동에서 감염병 대확산을 온몸으로 겪은 간호사의 이야기를, ‘아들의 눈물 - 요양병원 면회’ 편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해 사랑하는 어머니를 유리 너머로 봐야 하는 아들의 슬픔을 보여준다.
‘한국은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미리 알았다?’ 편에서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이전에 이미 질병관리본부가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 사태에 대비해 연구하고 훈련했던 사례를 공개했다.
‘빨리빨리가 만든 기적’ 편에서는 2주 만에 코로나19 진단 시약을 개발하고 사용하기까지 한국 정부와 민간이 긴박하게 협력했던 내용을 소개했다.
해문홍 박정렬 원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데는 우리 국민의 피, 땀, 눈물이 있었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간 우리 국민의 아픔과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정부와 방역 관계자의 노력을 해외 누리꾼에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202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