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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 배우 오디션 개최… 총 163명 경쟁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 배우 오디션 개최… 총 163명 경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가 올해로 총 6번째 웹드라마를 제작하며 23일 배우들을 뽑기 위한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디션은 신작 ‘의원 탐정 기도경’의 다양한 배역 중에서 도의원 ‘고석민’ 등을 포함한 성인 남자 2명, 성인 여성 1명 그리고 여자 어린이 1명 등 총 4명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 심사에는 총 163명이 지원해 4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그중 12명을 선발해 2차 오디션을 진행했다.
의회 대회의실에서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오디션에는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소속의 김선희·임광현 의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홍경인 씨와 제작사 관계자들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배우들의 캐릭터 이해도, 표현력,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종 합격자는 4명이다.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 심사위원은 “지원자분들 프로필을 봤는데 정말 쟁쟁한 분들이 많이 지원하셨다”며 이어 “낮에는 의원 밤에는 탐정이라는 내용이 굉장히 흥미롭다”고 심사 소감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탐정물’로 제작되는 이번 ‘의원 탐정 기도경’은 오는 5월 말 촬영을 시작으로 편집·녹음 등 후작업을 거쳐 8월 말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총 10부작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드라마라는 형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평범한 도민의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꾸며 도민 여러분께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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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경기도의원, 성남서초 통학로에 ‘안전 지붕’ 씌우다
최만식 경기도의원, 성남서초 통학로에 ‘안전 지붕’ 씌우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은 22일 성남서초등학교에서 열린 ‘태평로19 급경사지 캐노피 설치 사업’ 관련 현장 설계 회의에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19 일대에 추진되는 급경사지 캐노피 설치 사업과 관련해 설계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김선임⋅박명순 성남시의원, 성남서초등학교 관계자, 지역 주민, 수정구청 건설과 담당 공무원, 사업 설계업체 관계자 등이 함께해 사업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문제의 급경사 지역은 겨울철 반복되는 도로결빙으로 낙상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위험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구간이다.
특히 인근 성남서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만식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억 1천만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캐노피 설치를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실효성 있는 설계와 시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가로수 이식 △캐노피 내 조도 확보 및 경관조명 설치 △학교 정문 신호등 앞 파라솔과의 간섭 방지 △학교 벽화 보호를 위한 가벽 설치 위치 조정 등이다.
최 의원은 “작은 변화가 지역 주민의 일상에 큰 차이를 만든다”며 “단순한 시설 하나일지라도, 아이들의 안전과 지역 주민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정책의 본질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남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 사업은 올 하반기 중 공사에 착수해 겨울철 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유사 지역의 안전 대책 마련에도 모범 사례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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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도의원, 교문초 통학로 안전 확보 및 교통 통제 관련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
이은주 도의원, 교문초 통학로 안전 확보 및 교통 통제 관련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4월 23일 오전, 구리시 교문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활동을 이어갔다.
교문초등학교 통학로는 이면도로와 접해있어 차량과 학생, 시민들이 함께 통행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2016년부터 등교시간에 교통 통제를 실시해 학생 안전 확보에 힘써왔다.
최근 해당 시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통학로 교통 통제가 출근길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야기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도 지킬 수 있는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들과 협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이은주 의원을 비롯해 교문초등학교 학생, 학부모회, 교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안전 보행 지도, 교통 법규 준수 홍보, 운전자 대상 안전 운전 당부 등의 활동을 펼쳐 학생은 물론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의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이은주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제도 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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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도의원, 분당지역 14개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7억6천만원 확보
이서영 도의원, 분당지역 14개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7억6천만원 확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성남시 분당구 이매·야탑·서현·판교·백현·운중동 등 관내 14개 학교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7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이서영 도의원이 교육위원으로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여건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온 결과로 노후 시설 보수와 교육활동 공간 개선 등 각급 학교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유치원 1원, 초등학교 3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5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14개교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지역·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와 균형 있는 교육 여건 마련을 위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사립 중학교를 대상으로 1교당 1억원 이하의 시설개선 및 자산 취득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별로 보면, △판교반디유 주차장 차단기 구축공사 3300만원 △성남매송초 아스팔트 싱글 지붕재 교체 9900만원 △양영초 구령대 환경개선 4000만원 △판교초 놀이마당 바닥재 교체 2700만원 △매송중 옥상 안전난간 설치 2300만원 △보평중 체육관 냉난방기 설치 4100만원 △서현중 소방시설 개선 공사 4000만원 △야탑중 노후 전기시설 개선공사 4200만원 △분당아람고 노후 지하 물탱크 교체 공사 3900만원 △서현고 학생 자율 교육활동 공간 조성 5500만원 △성남외고 교사동 및 기숙사동 방충방 교체 5000만원 △양영디지털고 실습동 3개동 환경개선 5800만원 △이매고 다목적 실외 농구장 조성 8900만원 △성은학교 노후 방송시설 개선 7000만원 등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학교 현장의 개선 요구가 적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행정위원으로서 균형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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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교실로 최만식 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가 교실로 최만식 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현장 방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은 22일 성남시 태평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는 행사다.
지방의회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시민의식을 갖춘 선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태평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 안건 찬반 토론 및 표결, OX 퀴즈 등 의회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건전한 토론 문화와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최만식 의원은 학생들과의 만남 시간에서 지방의원의 역할, 의회 구조, 정책 결정 과정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의원들끼리는 드라마처럼 사이가 나쁜가요?”라는 재치 있는 질문에 웃음으로 화답하기도 했다.
이어서 “경기도 예산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무엇인지”, “정책은 어떤 절차를 통해 결정되는지”, “의원님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정책은 무엇인지” 등 날카롭고 수준 높은 질문들이 쏟아졌으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이해도에 현장 분위기가 한층 진지해졌다.
최 의원은 “예상을 뛰어넘는 깊이 있는 질문에 놀랐고 학생들의 정치와 정책에 대한 관심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오늘의 경험이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참여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이 실제 경기도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을 방문해 생생한 의정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는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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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의원, “경과원 이전 속도내야”, 파주시민 뜻 道에 전달
이용욱 의원, “경과원 이전 속도내야”, 파주시민 뜻 道에 전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21일 경기도청 기획조정실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경과원의 파주 이전을 촉구하는 파주시민 2만 57명의 서명부를 전달하고 차질없는 이전 추진을 위한 실질적 협의에 나섰다.
이날 자리에는 허승범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 김현곤 경과원 원장, 최대일 파주시 기업지원과장,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 회장이 참석했다.
이용욱 의원은 임차 이전부터 신축 이전까지 단계별 추진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 이전은 파주시민의 숙원이자, 경기북부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중요한 초석”이며 “올해 10월로 예정된 임차 이전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하며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원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신축 이전 논의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철 회장은 “이용욱 의원의 노력으로 이전 예산 38억원이 확보되어 경과원 10월 이전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동연 도지사가 경과원의 연내 파주 이전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만큼 그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기획조정실장은 “경과원 이전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차 이전뿐만 아니라, 파주 신축 이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현곤 원장은 “구성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논의는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전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 논의로 이어졌다.
이용욱 의원은 “현재 경기도·파주시·경과원 간 이전 실무 TF가 구성되어 있지만, 아직 실질적인 논의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전 실무 TF를 즉각 가동하고 책임 있는 협의를 통해 이전 로드맵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과원의 입지 조건과 관련해 이 의원은 “파주 운정역 인근은 경과원 이전 규모에 적합한 사무공간이 충분하고 기반시설과 주거단지, 교통 접근성 모두 뛰어난 최적지”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세종청사 설립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와 같이, 경과원 이전 역시 경기도의 균형발전 정책과 맞닿아 있으며 충분한 정책적 당위성을 지닌다”며 “경과원 임차 이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만큼, 향후 신축 이전을 위한 재정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 도정질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경과원 파주 이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번에 파주시민 2만여명의 서명부를 경기도에 전달한 것은 파주시민의 뜻을 확실히 알리고 정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파주시민을 대표하는 이용욱 의원의 노력이 엿보인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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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의원, 사립학교 간담회에서 제도 개선 방향 논의
이은주 의원, 사립학교 간담회에서 제도 개선 방향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4월 21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 및 관내 사립학교 행정실장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립학교 운영 현황과 행정상 제도 개선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립학교의 행정 구조와 운영 현실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경기교육의 균형 있는 행정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은주 의원은 “사립학교는 공립과 다른 행정적 특성이 있는 만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실효성 있는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과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최근 사립학교 기간제 교원의 건강보험료 약 72억원 환수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간 정보 공유가 원활했다면 조속히 해결될 수 있었던 사안”이라며 정기적인 간담회와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의원이 제383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밝힌 사립학교 지원 예산 확보 및 현장 간담회 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학교장 및 행정실장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사전 단계이기도 하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립학교의 행정 안정성과 교육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의원은 “경기교육이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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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국 의원, “경기형 웰니스 관광,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 될 것”
이한국 의원, “경기형 웰니스 관광,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 될 것”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이 21일 열린 제4회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에 참석해 경기도만의 색깔을 담은 전략으로 웰니스 관광이 도 관광산업의 새로운 강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 웰니스 관광 관련 사업의 본격 추진을 환영한다”며 “요즘처럼 몸과 마음의 ‘ 쉼’ 이 절실한 시대에 웰니스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우리 삶의 중요한 방향이자 경기도가 잘할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발굴·육성해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경기형 웰니스 관광’을 추진하고 의료관광 뿐만 아니라 산업관광, MICE·유니크베뉴 등 다양한 관광산업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의료관광객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경기형 웰니스 관광’ 홍보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 인프라, 연계 주체 등 다양한 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비록 이 분야에서 선두주자는 아니지만, 경기도만의 스토리를 통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관광산업과는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인증,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활성화, 경기도 웰니스 자원 조사 및 기초컨설팅 등 용역을 추진하며 경기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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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의원,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 늘봄학교 안전대책 마련 정담회’ 개최
황진희 의원,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 늘봄학교 안전대책 마련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황진희 의원은 지난 4월 21일 부천교육지원청 토리실에서 ‘2025 늘봄학교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황 의원을 비롯해 부천교육지원청 류해석 지역교육과장과 이종하 장학사를 비롯 담당 주무관, 늘봄학교 운영 실무를 담당하는 전담실장, 돌봄전담사, 행정실무요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정담회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학생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입학 초기인 1학년의 경우 학습 환경에 대한 적응 기간이 충분히 보장되어야 하며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안전 기준과 운영 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현장에서 돌봄전담사의 근무환경 개선 요구도 제기됐다.
현재 8시간 체제로 운영되는 돌봄전담사의 업무 강도가 매우 높은 상황에서 각 학교에 충분한 인력을 배치해 실질적인 근무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됐다.
수업 중 반복적으로 방해 행동을 하는 학생들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서는, 교사 개인의 판단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교육청 차원의 명확한 대응 매뉴얼과 지침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다.
또한 교육과 돌봄 기능 간의 과도한 중첩 문제도 지적됐으며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돌봄 기능이 학교 교육과 일정 수준 분리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이 모아졌다.
이를 위해 안전인력풀 확보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이 요구됐다.
황진희 의원은 “정책이 실제로 현장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정책 입안자들이 반드시 실무자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며 늘봄학교나 방과후 교실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있는 공간인 만큼 모두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교육은 성립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의 핵심은 바로 안전이다.
학생의 안전뿐만 아니라 교사의 안전, 실무자의 안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책이 절실하다”며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협력해 AI 기반 안전 시스템, 출입문 통제장치, 음성 위치추적기, 지능형 상황알림 장치 등 실제로 작동 가능한 다양한 안전장비를 학교 현장에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학생이나 저학년처럼 상대적으로 위험에 취약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능형 기기나 상황알림 장치, 위치확인 기능이 포함된 안전보조 장비를 우선 보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기술적 안전망 구축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황 의원은 끝으로 “늘봄학교에서 근무하는 실무 인력을 포함해 모든 교육 구성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개선과 예산 확보를 통해 교육현장의 지속가능성과 안전성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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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성복임 도의원,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적극 반대 의견 제시
경기도의회 성복임 도의원,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적극 반대 의견 제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성복임 도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안명균 공동의장,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이금순 대표,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민욱 사무국장, 군포시의회 신금자 부의장과 함께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반대의견에 대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시흥시 금이동에서 의왕시 고천동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건설 사업이다.
이날 관계자들은 “자연환경이 우수한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는 사업으로 환경훼손 우려가 있고 최근 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에서 보듯이 지하터널에 대한 싱크홀 발생 등 군포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고 토로했다.
성복임 의원은 “이 사업은 군포시를 통과하지만 정작 군포 시민은 타 도로와의 연계 및 나들목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아 직접적인 이용이 불가한 상항이다”며 “지금도 국도47호선의 교통정체와 소음 등으로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데 다시 당동2지구의 지하를 관통한다면 시민들의 재산권 침해와 안전성에 대한 집단 민원이 우려된다”고 반대의견을 분명히 밝혔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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