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을지연습 현장 실태 점검 및 참여 소방대원 격려
2025-08-21 11:07:24
-
- 조성환 의원, “디지털경제 전환기… 지역화폐 혁신 논의 본격화해야”
- 정하용 의원,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 늘봄학교 중심 초등학교 안전 강화 정책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돌봄통합지원법 안정적 시행 위한 건의안 마련 중
- 파주시 지속발전협의회·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도민 소통행사 공동 추진 논의
-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 안호영 의원 “아시아태권도연맹 본부 무주 이전, 세계 태권도 수도 도약의 전환점”
- 허영 의원, 사회복무요원 보호 강화를 위한 ‘병역법’ 개정안 대표발의
- 민주당 염태영 의원,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환영”
- 이선구 의원, 제386회 임시회 대비 현안 점검 정담회 개최
MORE NEWS
-
김진경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 참석
김진경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 참석
[한국Q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재난재해구호금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정기회는 지난 11일 오후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기존 안건들의 결과 보고를 받고 제19대 후반기 회장 선출이 이뤄졌다.
특히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호우로 인한 4개 도 피해지역에 대해 재난재해구호금을 각각 1천만원씩 지급했다.
재난재해구호금을 전달받은 김진경 의장은 “집중호우로 고통받고 있는 가평 등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구호금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해 주민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신속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전국 의회가 힘을 합쳐 재난을 극복하는 것처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서도 함께 뭉칠 것”이라며 “앞으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12
-
이애형 위원장, 미래 산업 인재 양성.교육과 산업의 가교 역할 이어간다
이애형 위원장, 미래 산업 인재 양성.교육과 산업의 가교 역할 이어간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11일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해 개최된 ‘2025학년도 미래 신산업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반도체 분야 하계 교육 입교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융기원 내부 반도체 시설 및 교육장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3년차를 맞은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교육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년간 6개 과정을 진행하는 실습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관련 전문 실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실무 인재가 될 수 있는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첨단 산업 기술 체험을 통한 학생 역량 함양 및 교원의 실습 지도 강화 등 학생 맞춤형 하이테크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경쟁력있는 직업교육 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와 첨단기술 발전을 이끄는 국가 핵심 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분야”며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오늘 입교식이 단순한 교육의 시작을 넘어 우리나라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으로서 산업과 교육이 긴밀하게 연계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배운 것을 현장에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장, 김연상 융기원장, 경기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을 비롯한 경기도·경기도교육청·융기원 관계자 및 8개 학교 138명 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입교식 후 융기원 내부 반도체 시설 및 이론교육장, 설계·후공정 실습공간 등 교육장소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반도체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산업 현장의 변화를 교육 과정에 신속하게 반영시켜 우리 도내 학생들이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예산 및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12
-
박재용 의원,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강조
박재용 의원,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강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경기도 및 도의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 시범사업’과 ‘동료지원인 양성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과제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어나가’는 동료와 나, 가족을 결합한 명칭으로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며 회복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동료지원인 73명, 가족지원활동가 64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상담·정보 제공·정서적 지지 등 지역사회 회복지원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 중이다.
보고회 후반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지역 활동가와 관계자들이 현장의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한 활동가는 “동료지원인이 자립 가능한 직업군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 등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동료지원인이 직업군으로 발전하는 것은 지원체계의 지속성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관계자들과 정례적인 정담회를 추진해 오늘 제안된 현안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를 집행부 설득과 정책 반영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복지와 건강 분야는 업무 영역이 다르지만, 긴밀한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지원 방안과 관련 조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어나가 사업 외에도 경기도는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 운영 △경기도 가족나눔전화 운영 △찾아가는 가족교육 등 정신질환자 회복 지지체계의 제1선에 있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2025-08-12
-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 국지도 70호선 도로공사 논의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 국지도 70호선 도로공사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은 8월 8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를 만나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양지리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위치의 도로 건설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 자리에서 사업개요, 예산 현황,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직접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공사 계획, 일정, 안전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운석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국지도 70호선 건설은 교통난 해소와 물류 효율성 향상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전 시공과 품질 확보를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먼지 등 생활환경 문제도 주민들을 위해 세심히 신경 써달라”며 “철저히 관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도로 건설공사는 경기도 구간 3.4km, 충남 구간 6.3km의 4차로 확장 사업으로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주요 도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2025-08-12
-
유영일부위원장, “ 안양시 의용소방대의 애로사항 청취 ”
유영일부위원장, “ 안양시 의용소방대의 애로사항 청취 ”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은 8월 11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의용소방대원장들과 면담을 갖고 의용소방대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장들은 사무실 운영에 필수적인 집기류 부족 문제와 현장 활동에 필요한 장비 확충 등을 요청하며 안정적인 봉사활동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부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재난 대응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라며 “대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집기류 구비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반드시 결과를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 예방·진압, 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봉사조직이다.
평상시에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활동과 재난 대비 훈련 등에 참여하며 재난 발생 시에는 소방공무원과 함께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2025-08-11
-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남양주 소방정책 간담회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 강화’ 강조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남양주 소방정책 간담회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 강화’ 강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8월 11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남양주시 도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에서 소방행정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 소방안전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하며 소방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현장 대응력 강화와 인력·장비 확충 등 지역 맞춤형 대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결국 사람의 역할이다”며 “도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된다”며 “남양주시가 경기도 안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임상오 위원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고 간부공무원과의 인사 및 현안보고 협의를 마친 뒤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이석균·김동영·김창식·정경자 의원, 남양주소방서 나윤호 서장, 김태현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소방행정 발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소방 인프라 확충과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관련 예산과 정책 지원을 추진하고 도 차원의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2025-08-11
-
김용성 의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서 피해자 추모·연대 다짐
김용성 의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서 피해자 추모·연대 다짐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지난 9일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열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전승 의지를 다졌다.
올해 기념식은 ‘다시 만난 나비, 세계가 하나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 박옥선·이옥선 할머니 흉상 제막식과 문화공연 등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존경과 연대의 뜻을 나눴다.
특히 이날 경기도는 고 김순덕 할머니의 목소리와 감정, 심리 상태까지 구현한 AI 디지털휴먼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AI 속 김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죄를 받고 싶다”는 소원을 전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전체 피해자 240명 중 현재 생존자는 단 6명에 불과하다.
김용성 의원은 “생존 피해자 수가 손에 꼽을 만큼 줄어든 지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고 피해자들의 한을 풀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과 국제 연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일본 정부는 해외 곳곳에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시도하며 역사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며 “역사 왜곡과 인권 침해를 지속하는 일본 정부의 시도는 국제사회의 양심과 정의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독일 베를린 행정법원이 미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존치를 허가한 판결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전 세계에 정의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라도 평화의 소녀상 존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일본군위안부 피해 문제는 단발성 행사로 끝낼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가 올바르게 기억하도록 교육과 기념사업을 지속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를 통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역사 인식 재정립을 끝까지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용성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하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 및 철거 반대 운동,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등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과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8-11
-
이용욱 의원, 파주힐스테이트 더운정 입주민 민원에 즉각 대응 “입주민 안전과 재산권 보호 최우선”
이용욱 의원, 파주힐스테이트 더운정 입주민 민원에 즉각 대응 “입주민 안전과 재산권 보호 최우선”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은 8월 8일 파주상담소에서 오는 8월 입주를 앞둔 ‘파주힐스테이트 더운정 1·2단지’의 다수 하자 및 기반시설 지연 문제에 대한 입주민들의 민원에 즉각 대응했다.
이 의원은 현장 품질점검의 실시와 철저한 행정조치를 요구하며 입주민의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입주민들은 입주를 앞둔 아파트의 사전방문에서 다수의 하자를 발견했으나 보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생활기반 시설 및 상가 입점 지연으로 인한 실생활 불편도 우려했다.
이에 이 의원은 “경기도가 실시한 제3차 품질점검 내용을 살펴본 결과 1단지 48건, 2단지 38건의 하자가 확인됐다”며 “개별 세대뿐만 아니라 계단실, 복도 등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용부까지 품질이 미흡한 상태에서 사용검사가 진행된다면 입주민 전체의 피해로 이어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 및 파주시에 △현장 품질점검 확대 △사용검사 전 하자 전면 보수 △공공시설 및 상가 지연 대응 △생활 인프라 조기 확보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입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경기도와 파주시가 아파트의 하자와 기반시설 미비를 조속히 해결해 입주민들의 거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와 파주시는 사용검사 전 하자 보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 결과를 반영한 보완 조치 이후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파주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안인만큼 오늘 논의한 사안을 이른 시일 내 재점검하고 필요시 경기도의회 차원의 대응도 검토할 계획”이라며 “행정기관이 사업자의 이익이나 편의가 아닌 입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우선하는 원칙 행정을 통해 입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주거 품질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5-08-11
-
강득구 의원, ‘주진우 아버지 방지법’ 대표발의 기자회견
국회(사진=PEDIEN)
[한국Q뉴스] 강득구 의원은 12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범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주진우 의원 아버지 방지법’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1986년 발생한 ‘민교투 사건’은 전두환 정권이 교사모임인 민족민주교육쟁취투쟁위원회를 이적단체로 조작한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서울대 사범대 출신 교사들을 포함한 6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됐고 이 중 5명은 유죄 판결을 받았다.
37년이 지난 2023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 사건이 공안 조작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해, 전원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이 사건을 맡았던 검사 중 1명이 바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아버지인 주대경 검사였다.
그러나 주진우 의원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에서 고문행위가 있었고 부친은 그 사건을 받아서 처리한 검사들 중 한 명일 뿐이다’고 밝히고 있다.
주대경 검사로부터 피해를 받은 피해자들의 증언이 있음에도, 주진우 의원의 이와 같은 입장은 변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민교투 사건 피해자들과 함께,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범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배경을 설명하고 주진우 의원의 사과를 촉구할 예정이다.
2025-08-11
-
안산 상록구 지역 정치권, “경기지방정원 조성 공사에 안산시민이 최우선 되어야”
안산 상록구 지역 정치권, “경기지방정원 조성 공사에 안산시민이 최우선 되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동규·김태희 의원과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경기지방정원 조성공사’ 추진 과정에서 안산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6일 안산시 상록구 소재 건설사업관리단 사무실에서 ‘안산 경기지방정원 조성 공사 도의원 간담회’ 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김동규, 김태희 의원,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 경기도 정원사업과, 건설사와 시공사의 실무진이 참석했다.
김동규 의원은 “조성공사에 인근 주민 우선 고용이 필요하다”며 “건설장비 사용과 같이 크고 작은 협력사도 안산 지역에 우선적으로 배정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공사로 인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정원지원센터 건립 기공식은 인근 지역 주민들께서 많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큰 규모로 추진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희 의원은 “정원 조성시 아이들이 직접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방문객 유치가 중요한만큼, 정원 곳곳에 편의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진숙 의원은 “정원 주변의 구거정비와 교통문제는 안산시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며 “안산시는 물론 비롯해 민원 최소화를 위해 인근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김동규 의원은 “쓰레기 매립지가 정원으로 거듭나기까지 지역 주민의 희생과 협력이 컸다”며 “안산 경기지방정원 조성은 안산시민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하며 경기도와 건설사, 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