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을지연습 현장 실태 점검 및 참여 소방대원 격려
2025-08-21 11:07:24
-
- 조성환 의원, “디지털경제 전환기… 지역화폐 혁신 논의 본격화해야”
- 정하용 의원,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 늘봄학교 중심 초등학교 안전 강화 정책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돌봄통합지원법 안정적 시행 위한 건의안 마련 중
- 파주시 지속발전협의회·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도민 소통행사 공동 추진 논의
-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 안호영 의원 “아시아태권도연맹 본부 무주 이전, 세계 태권도 수도 도약의 전환점”
- 허영 의원, 사회복무요원 보호 강화를 위한 ‘병역법’ 개정안 대표발의
- 민주당 염태영 의원,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환영”
- 이선구 의원, 제386회 임시회 대비 현안 점검 정담회 개최
MORE NEWS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 경인방송 라디오 출연 “사회성 발달 위한 ‘마음교육’, 유아기부터 절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 경인방송 라디오 출연 “사회성 발달 위한 ‘마음교육’, 유아기부터 절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은 2025년 8월 6일 경기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의정언박싱’에 출연해 유아기 ‘마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희 의원은 “마음 교육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고 표출하는 교육이다”고 강조하면서 “아이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하며 도와주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선희 의원은 또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음악치료, 미술 치료 외에도 동물 매개 치료 등도 활용이 가능하다”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김선희 의원은 현장 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2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용을 설명하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통합해서 관리 체계를 교육청으로 일원화시키는 것,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것,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교사의 전문성을 균등하게 맞춰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영유아 유보통합의 핵심이다”고 하면서 이와 관련해 오는 8월 2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유보통합 준비를 위한 영유아 교원 역량 강화 정책토론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김선희 의원은 지난 3월 전국 처음으로 지역에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경기도 기술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조례’ 가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경기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개선 TF’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소개하면서 “중요한 것은 대입 입시를 위한 과목의 점수에 매달리게 하기보다는 학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진정한 인성교육 실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희 의원은 마지막으로 “제11대 경기도의회 3년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해낸 것도 많고 해야될 것도 많은데, 남은 1년 동안 도민들과의 약속, 신뢰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 보여드릴 테니 잘 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했다.
2025-08-08
-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 과천지식3중 설립 추진 점검… “적기 개교 차질 없어야”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 과천지식3중 설립 추진 점검… “적기 개교 차질 없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은 7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와 간담회를 갖고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과천지식3중학교 설립 관련 현안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8월 1일 자로 신규 부임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최복윤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부지 면적과 시설 배치 등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과천지식3중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6월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들어갔다.
현재는 설계공모 공고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설계공모를 거쳐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현석 의원은 “지구계획 변경 고시 지연으로 착공 일정이 다소 늦춰졌지만, 이제는 보다 촘촘하고 철저한 일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028년 3월 개교라는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착공, 준공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며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환경부, LH 등 관계 기관과 앞으로도 협의와 조율을 거쳐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학교 신설은 단순한 건축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권, 나아가 지역 균형발전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인 만큼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8-08
-
경기도의회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발전 위해 54억 5천만원 규모 특조금 9건 확보
경기도의회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발전 위해 54억 5천만원 규모 특조금 9건 확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이 경기도 틀별조정교부금 9건, 총 54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공도 제84호 수변공원 조성사업, △대덕배수지 진출입로 사면보강공사, △아양지구 아양1 공영주차장 건축식 조성사업, △보개면 하가마을 수도시설 확충, △안성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제설제 보관창고 개축,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고삼호수 산림레포츠시설 설치,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 등 9개 지역 현안 사업에 투일될 예정이다.
이들 특조금은 민생 현안 해결 및 지역 숙원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은 “특조금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의해 온 결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민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지역 현안 또는 재난·재해 대응 등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를 반영해 별도 심사를 통해 배분하는 교부금이다.
2025-08-08
-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 참석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8월 7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전자현미경 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KOLAS 인정은 해당 기관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과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국내외에서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현판식과 함께 진행된 기업간담회에서는 경기도 반도체기술센터 기업지원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도내 반도체 지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과 실질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차세대융합기술원이 전자현미경 분야에서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받은 것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과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외 시험 결과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한 상징적인 성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신뢰성과 품질 검증은 필수 요소인 만큼, 이번 인증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기술 자립에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이며 “이런 성과를 만들어낸 차세대융합기술원 김연상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5-08-08
-
장윤정 의원, 안산 양지중 학생 안전 위해 ‘경기도교육청-지역교육청’ 협력 주도
장윤정 의원, 안산 양지중 학생 안전 위해 ‘경기도교육청-지역교육청’ 협력 주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된 안산 양지중학교의 옥상 지붕기와 교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냈다.
장윤정 의원은 지난 7일 안산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옥상 지붕기와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시설과,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어 기와 교체 공사 추진 방안 및 예산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양지중학교는 최근 옥상 지붕기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 등은 없었지만, 학교 측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제적으로 기와 교체 공사를 위한 예산 지원을 교육청에 요청해 왔다.
장윤정 의원은 “학생의 안전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로 단 한 순간도 소홀히 다뤄져서는 안 된다”며 “이번 양지중 사례는 작은 위험 신호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사전 예방적 조치를 취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 의원은 “특히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와 시설과가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서서 협력해준 덕분에 빠른 대응이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교육청과 도의회, 학교 현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성규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학생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비용을 따질 수 없다”며 “이번 조치 역시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둔 교육청의 일관된 원칙 아래 추진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귀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양지중은 아름다운 학교로 선정될 만큼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지붕기와 교체 역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학교의 미관과 정체성도 함께 고려한 방향으로 공사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 공사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학교의 역사와 문화, 상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하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2025-08-08
-
이은주 의원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반대하는 유호준 의원, 구리시민에게 사과해라”
이은주 의원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반대하는 유호준 의원, 구리시민에게 사과해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8월 7일 더불어민주당 유호준 의원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중단을 주장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정치적 욕심으로 구리시민의 교육권을 흔드는 유호준 의원은 지금 즉시 사과해야 한다”고 직격했다.
이은주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은 단순한 행정기구 하나 만드는 문제가 아니다.
수년간 지역 학부모들과 교육현장이 절박하게 요구해온 교육 개혁의 핵심 과제이며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호준 의원이 이를 구리시의 서울 편입 추진과 억지로 엮어 “경기도가 더 이상 예산을 줄 이유가 없다”는 식의 주장을 펼친 것에 대해 이 의원은 “교육을 정치의 인질로 삼는 반교육적 언사이자, 도민을 기만하는 폭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이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지역공약으로 명시된 정책”이라며 “같은 당 대통령이 지역민에게 약속한 정책을 부정하고 교육현장을 정치 싸움의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정치적 이탈이자 명백한 자충수”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발언이 과연 남양주 시민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지 묻고 싶다”며 “타 지역의 교육 개선을 방해하는 행위는 ‘지역 챙기기’ 가 아니라 단순한 정치 공세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이 의원은 “시민의 교육권을 자신의 정치적 무기로 삼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구리시민의 염원을 짓밟은 유호준 의원, 구리시민과 학부모 앞에 사과해라 그것이 도의원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이자 상식이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2025-08-08
-
이선구 의원, ‘영케어러 위기대응 토크콘서트’ 참석… 영케어러에 대한 관심과 지원방안 필요성 강조
이선구 의원, ‘영케어러 위기대응 토크콘서트’ 참석… 영케어러에 대한 관심과 지원방안 필요성 강조
[한국Q뉴스]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7일 부천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 ‘영케어러 위기대응 토크콘서트-마을과 영케어러가 만나다’에 참석해, 돌봄을 감당하는 영케어러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2025 마을위기 대응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돌봄을 책임지는 청소년과 청년, 이른바 ‘영케어러’들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과 및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이선구 위원장은 “영케어러들이 겪는 어려움은 단순한 생활의 불편이 아니라, 삶의 기회를 제약받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들의 목소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 마련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제발표 ‘영케어러와 마을돌봄’ △부천지역 영케어러 위기대응활동 경과보고 △영케어러 당사자, 지원기관, 마을네트워크 참여한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돌봄을 수행 중인 당사자의 발언을 통해 현실적인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 위원장은 끝으로 “영케어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정책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논의의 틀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8
-
김미리 의원, 기후위기 대응과 민생 안정 위해 지속가능한 정책 필요성 강조
김미리 의원, 기후위기 대응과 민생 안정 위해 지속가능한 정책 필요성 강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은 지난 7일 OBS 라디오 프로그램 오늘의 기후 인터뷰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민생 안정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시절, 학교들이 전기료 절감을 위해 교실 냉난방 사용을 최소화하는 현실을 목격한 것을 계기로 학교 태양광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을 처음으로 고민하게 됐으며 “기후변화 대응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권과 생활 전반에 직결되는 민생 과제”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녹색교통 인프라 확충 △기후 취약계층 지원 강화 △학교·공공기관 중심의 환경교육 내실화 등의 정책들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차원에서의 기후행동 계획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며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8-08
-
윤종영 의원,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지원 확대로 농가 소득 향상에 힘 보탤 것”
윤종영 의원,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지원 확대로 농가 소득 향상에 힘 보탤 것”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윤종영 의원이 6일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로컬푸드 납품농가 교육에 참석해 지역 농가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교육에서 “연천군 로컬푸드 납품농가는 약 270곳으로 직매장 활성화와 도 차원의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농가 소득이 높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 납품 과정, 위생관리, 판로 확대와 관련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 농업정책과 로컬푸드팀이 주관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교육에서는 △로컬푸드 및 직거래장터 이해 △작부체계와 로컬푸드 △상품화·판매 전략 △위생관리 등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윤 의원은 교육을 전후해 농가 관계자들과 만나 직매장 추가 설치, 도비 지원 확대, 유통망 강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연천역 인근 신규 직매장 설치와 공공급식·군납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지역 농가가 안심하고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2025-08-08
-
경기도의회 변재석의원, OBS 인터뷰서 “고양시 시청사 이전 무리수. 데이터센터도 졸속 추진” 강력 비판
경기도의회 변재석의원, OBS 인터뷰서 “고양시 시청사 이전 무리수. 데이터센터도 졸속 추진” 강력 비판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은 8월 8일 방송된 최진만의 굿모닝OBS ‘의정포커스’에 출연해 고양시의 무리한 행정 행태와 반복되는 정책 혼선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방송 말미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진 고양시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 변 의원은 “이미 경기도에서 두 차례 반려된 계획을, 형식만 바꿔 또다시 투자심사를 요청하는 것은 행정 신뢰를 스스로 걷어찬 것”이라며 “시민의 동의도, 시의회의 동의도 없이, 수백억원이 투입된 주교동 신청사를 무산시키고 백석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려는 시도 자체가 행정 책임을 방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의 혼란은 결국 고양시장의 독단적인 판단과 정책 왜곡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전 추진을 중단하고 정당한 절차로 축적된 주교동 신청사 건립이라는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 의원은 고양시 식사동 데이터센터 입지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도시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개발을 밀어붙이다 보니 주민과의 충돌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하며 “특히 통신시설이라는 법적 지위를 이용해 상업지역 입지를 가능하게 만든 것은 제도 구조상 심각한 허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도와 시가 공동으로 컨트롤타워를 구성해, 인허가 전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 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송 초반에는 교육현장과 관련된 민생 이슈들도 함께 다뤄졌다.
변 의원은 늘봄학교 정책에 대해 “아이를 안전하게 돌보는 것이 정책의 본질인데, 지금은 인력도 부족하고 하교 안전 대책도 빠져 있는 상태”며 “보여주기식 확장이 아니라, 책임 구조를 명확히 하고 정책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 소통 문제에 대해서는 “온라인 안내만으로는 현장과의 신뢰를 쌓기 어렵다”며 “학교·교육청·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는 오프라인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변 의원은 방송을 마무리하며 “지방행정이 신뢰를 잃는 순간, 시민의 분노는 결국 저항과 행정 불신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고양시는 이제라도 무리한 정책 추진을 멈추고 시민과 의회가 함께 축적해 온 정당한 계획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