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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16: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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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일산소방서 현안 점검 및 특강 통해 현장 목소리 청취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일산소방서 현안 점검 및 특강 통해 현장 목소리 청취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9월 4일 고양시 일산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일산소방서의 주요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본서 주차장 증축과 대규모 공연 대비 안전대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깊이 이해하고 주차 공간 확충이나 신속대응체계 구축 등 현안 해결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소방공무원도 공직자로서 도민 앞에 서 있다는 사명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좁히고 도민 중심의 안전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요 현안 보고에는 본서 주차장 증축공사 추진계획, 5만명 이상 관람객이 예상되는 오아시스 내한공연 대비 소방안전대책, 일산의용소방대 어르신 돌봄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이 포함됐다.
특히 주차공간 부족과 기존 램프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수평 증축사업은 도비 100%로 추진될 예정이며 2026년 본예산 반영 시 착공이 가능하다.
이어 임 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책무와 책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 소방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 그리고 현장 대응 시 도민 신뢰 확보 방안에 대해 강조하며 공직 윤리와 사명감을 되새겼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현장 중심의 예산 지원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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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교육정책연구회,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기교육정책연구회,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는 5일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생의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책지원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교육정책연구회 안광률 회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들과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진,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급변하는 AI 사회에서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윤리의식과 책임성을 갖춘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 리터러시 교육 체계를 진단하고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광률 회장은 “AI 시대 교육의 핵심은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니라, AI와 공존하는 인간의 주체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것에 있다”며 “특히 오늘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가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포괄적 AI 리터러시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책임자는 “기존 가이드라인이 교사의 AI 활용 능력과 학생 보호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연구는 학생과 교사 모두의 리터러시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 개발과 교사 전문성 개발을 위한 장기적 시스템 구축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10월 중 온라인 포럼을 열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례안과 정책 대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교육정책연구회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본 연구는 2025년 11월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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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의원, 파주시 중첩 규제 해소·미군 반환공여지 무상 양여 강력 촉구
이용욱 의원, 파주시 중첩 규제 해소·미군 반환공여지 무상 양여 강력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은 5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의 특별한 희생에는 반드시 특별한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며 파주시에 대한 전향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는 국가 안보를 위해 땅과 일상, 목숨의 희생을 치러왔지만 남은 것은 희생자의 눈물과 각종 규제, 그리고 낙후였다”며 미군 고압선 감전사고와 두 여중생 장갑차 사망사고 등 파주시민이 겪어온 희생을 되짚으며 “이제는 파주시민의 희생에 걸맞는 보상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의 발전을 위한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파주 면적의 약 88%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접경지임에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수도권정비계획법·상수원보호구역·개발제한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성장의 기회가 차단돼 왔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제는 과도한 군사규제를 과감히 해제하고 파주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투자와 산업을 활성화하며 평화경제특구로 발전시켜 접경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캠프 에드워즈 등 파주시 내 5곳의 미군 반환공여지를 언급하며 국방부의 고가 매각 방침은 파주와 경기북부 발전을 저해한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부산 히얄리야 기지를 무상 반환하고 용산 미군기지를 국고 보조로 공원화한 사례처럼 파주의 공여지 역시 무상으로 파주시에 양여돼야 한다”며 “해당 부지는 산업단지, 교육·문화시설, 주거단지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파주시민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현안 사업들을 언급하며 “파주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보상을 지급하기 위해 경기도가 선제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필요한 예산 확보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의 희생은 대한민국 안보를 지켜낸 대가이고 경기도 전체 균형 발전을 위해 감내한 고통”이라며 “파주에 대한 과감하고 파격적인 지원이 수도권의 변방이 아닌 경기북부의 중심 도시로 만들고 경기도 균형 발전의 성공적 선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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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의원 , 경계선 지능 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제정법 발의
국회(사진=PEDIEN)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국회의원 은 9 월 5 일 ,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 경계선 지능 학생 교육지원에 관한 법률안 ’ 을 대표 발의했다.
경계선 지능인은 IQ 71~84 구간에 해당하며 전체 인구의 약 14% 인 700 만명 , 학령기 학생은 약 80 만명으로 추산된다.
경계선 지능 학생의 경우 또래보다 인지 · 정서 · 사회성 발달이 늦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 따돌림과 폭력 피해 , 가족의 양육 부담 등 다양한 문제를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조례를 제정해 지원에 나서고 있으나 , 국가 차원의 법적 근거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국회에서도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백승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 경계선 지능 학생 교육지원에 관한 법률안 ’ 의 주요내용은 △ 경계선 지능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명시했고 , △ 교육부장관은 5 년마다 기본계획을 , 교육감은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 시행하도록 했으며 , △ 교육부와 시 · 도 교육감이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센터를 설치 ·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 △ 국가와 지자체가 관련 기관 · 단체에 행정적 ·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제정안이 통과될 경우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과 체계적 지원이 가능해져 이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 학부모와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더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승아 의원은 “ 경계선 지능 학생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놓여 제도적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왔다” 며 , “ 이번 법률 제정을 통해 국가와 교육당국이 책임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교육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정안은 대표 발의 의원인 백승아 의원을 포함해 김남근 , 김동아 , 김준혁 , 박해철 , 박홍근 , 박홍배 , 오세희 , 이광희 , 이훈기 , 임미애 , 정준호 , 조계원 , 조인철 , 최기상 , 황정아 의원 등 총 16 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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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경기도의원, 의회운영위원회 합류. 부위원장직 맡아
이용호 경기도의원, 의회운영위원회 합류. 부위원장직 맡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의회운영위원회에 합류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규정과 의사운영, 의장단 지원, 의회사무처 소관 현안, 대외협력·홍보 등 의정 지원체계를 총괄하는 상임위원회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운영위는 의회의 행정 전반을 다루는 위원회로서 무엇보다 동료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실제 도움이 되는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며 “현장의 필요를 세밀히 반영해 의정지원 체계를 촘촘히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부서는 의회사무처를 비롯해 도 집행부의 대외소통 관련 부서와 교육청 비서실·홍보기획관 등을 포함한다.
한편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모든 일하는 사람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현장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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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현민초 옹벽 붕괴 위험…철거 및 안전대책 긴급 회의
신미숙 의원, 현민초 옹벽 붕괴 위험…철거 및 안전대책 긴급 회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축과 관계자들을 만나 화성 현민초등학교 북측 외부 옹벽 붕괴 위험 문제와 관련해 철거 및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신 의원이 현민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당시, 학교 인근 대지조성 사업부지와 맞닿은 옹벽에서 구조적 결함이 발견된 이후 조치상황과 진행 경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옹벽의 기술 검토 결과,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시행사에 수 차례 공사 중지를 요청했음에도 공사를 강행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교육지원청은 “현재의 공법으로는 붕괴 위험을 해소할 수 없으며 학생 안전을 보장하려면 콘크리트 옹벽으로 재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미숙 의원은 “구조적으로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옹벽에 건축물이 세워질 경우 진동과 하중으로 인한 붕괴 위험은 커질 수 밖에 없다”며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존 옹벽은 반드시 철거하고 안전한 공법으로 재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공사는 물론 화성시가 함께 책임을 갖고 조속히 조치해야한다”고 촉구하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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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도의원, “전국 미반환 공여지 70% 동두천, 정당한 보상 절실”
이인규 도의원, “전국 미반환 공여지 70% 동두천, 정당한 보상 절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은 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동두천시의 특별한 희생에는 정당한 보상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며 미반환 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한 5대 과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인규 의원은 “동두천시가 지난 70여 년간 도시 면적의 42%를 미군 공여지로 내어주며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했음에도, 여전히 전국 미반환 공여지의 70%가 집중돼 도시 발전과 주민 삶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동두천시는 지난 70여 년간 도시 면적의 42%를 미군 공여지로 내어준 특별한 희생의 도시”며 “그러나 지금 동두천을 가로막는 더 심각한 문제는 이미 반환된 땅이 아니라 아직 반환조차 되지 않은 미반환 공여지”고 강조했다.
전국 미반환 공여지의 70%가 동두천에 집중되어 있으며 경기연구원 추산 누적 피해액은 26조 2,367억원, 최근 10년간 매년 5,278억원의 경제 손실과 245억원의 지방세수 결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도시 활력 저하로 인구 감소, 고용률 저하, 실업률 증가, 재정자립도 최하위라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반면 평택시는 ‘미군이전평택지원법’ 이라는 특별법을 통해 국고보조금·특별회계·세제 혜택·생활지원 등 전방위 지원을 받아 신도시로 성장했지만, 동두천은 아무런 보상 장치도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내세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 원칙이 이제는 동두천에 적용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5대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미반환 공여지 반환 로드맵 수립 △동두천형 특별법 제정 △토지매입비 국고보조금 3,081억원 정산 △종합적인 특별지원 정책 즉시 실행 △환경오염 조사 및 정화 비용의 국가 부담 법제화끝으로 이 의원은 “경기도는 반환된 공여지 개발만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아직 돌려받지 못한 땅으로 미래가 가로막힌 동두천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이번 달 안에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도민께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본 의원 또한 동두천 발전과 도민의 권리 보장을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함께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 북부의원으로서 경기 남부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북부 지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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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운영위, 후반기 원 구성.행정사무감사 일정 확정
경기도의회 운영위, 후반기 원 구성.행정사무감사 일정 확정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5일 제38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비롯한 주요 안건 26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2025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이로써 의회는 11월 정례회 기간 중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의회와 타이베이시의회의 친선결연결의안 △ 경기도서관 신설에 따른 소관 위원회 배정을 위한 조례 개정안 △ 경기도의회의 조직개편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안 등 의회사무처 운영에 필수적인 안건들을 처리했다.
그 밖에 △경기도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설치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의회 민원업무 담당 직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등을 소위원회에 회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조성환 의원, 이용호 의원, 이석균, 이채영 의원이 새롭게 의회운영위 위원으로 보임되면서 향후 위원회 운영에도 변화가 기대된다.
양우식 운영위원장은 “주요 현안은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 속에서 운영위원회를 앞당겨 열게 됐다” 며 “앞으로도 도민의 의사를 받들어 의회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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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상임위 통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영일 위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이 5일 제386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가결돼 본회의에 부의됐다.
이번 개정안은 도의회 회의 운영을 한층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규정 해석의 일관성과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본회의에 직접 부의되는 청가 기간 산정 기준을 구체화해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5분 자유발언 관련 조항을 정비해 규정은 간결하게, 회의 운영은 보다 자율적으로 개선했으며 △회의록을 의원에게 별도 배부하는 대신 전자회의록 공개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운영 현실과 맞지 않거나 불필요해진 용어와 조문을 정비해 회의규칙 전반의 체계를 정비했다.
유영일 의원은 “회의규칙은 의회 운영의 근간을 이루는 자치입법으로 그 적용이 분명하고 일관돼야만 회의가 절차적 정당성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도의회가 더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절차 속에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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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제386회 임시회 개회 “더 나은 경기도 위한 실용의 협력으로 지방자치의 힘을 보여줄 것”
김진경 의장, 제386회 임시회 개회 “더 나은 경기도 위한 실용의 협력으로 지방자치의 힘을 보여줄 것”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에서 민생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여야정 협치를 강조하고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각오를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는 긴축과 구조조정의 고통을 감내하며 마련한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한다”며 “가장 절박하고 시급한 곳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을 지킬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추경 심의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뿐 아니라 경기도교육청과의 여야정협치위원회도 다음주에 출범하면서 그동안 주춤했던 협치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게 된다”며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고 도민께서 체감하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대결이 아닌 실용의 협력으로 지방자치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개원 69주년을 맞아 지방분권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내보였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1956년 첫걸음을 내디딘 이래 도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증명해왔다”며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지방의회법 제정과 자치입법권 강화, 자치재정권 확대 등이 제시된만큼 경기도의회는 이 변화의 흐름을 도민과 함께 가장 앞장서서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최근 일부 의원의 불미스러운 일로 도민께 깊은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려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앞으로 더욱 엄격한 책임 의식과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도민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