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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폴란드, 방산·배터리·인프라 분야 실질협력 강화
[한국Q뉴스] 외교부는 11.3.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박종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미하우 바라노프스키 경제개발기술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제7차 한-폴란드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제공동위에서 양측은 올해 4월 개최된 한-폴란드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점검하고 방산, 에너지·배터리, 인프라·교통 등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양측은 작년 기준 양국 교역액이 100억불을 달성하고 폴란드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현지생산·고용·공급망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했으며 양국 기업들의 안정적 교역·투자 환경 조성 및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한 정부간 고위급 채널 신설 등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방산협력 분야에서 양측은 그간 폴란드의 K2 전차, K9 자주포, 천무 등 도입을 통해 축적된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현지생산, 기술협력 확대 등 양국 방산 생태계의 공동 성장 방안을 지속 모색해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양측은 배터리·에너지 공급망 부문 안정적 파트너십 구축 신공항 연결사업 등 폴란드 주요 인프라 사업 내 우리 기업 참여 우주·디지털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로의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한편 박 조정관은 폴란드 외교부 이그나치 니엠치츠키 EU·경제 담당 차관과 면담해 EU 산업가속화법 등 EU의 경제입법 추진과정에서 신뢰 파트너국인 한국이 역내산 요건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박 조정관은 또한 폴란드 진출 한국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폴란드 정부와 관련 현안을 지속 협의해나가겠다고 했다.이번 경제공동위 개최는 양국이 정상회담에서 확인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경제·투자 분야에서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글로벌 경제안보 환경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외교부는 앞으로도 폴란드 등 유럽 내 우리 투자 집중국들과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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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배추 등 가격 하락 김장채소류 실질적 소비촉진 대책 추진 당부
[한국Q뉴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11월 3일 서울시 송파구에 소재한 가락시장을 방문해 배추, 무 등 주요 김장 재료의 출하 상황과 도매가격 등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금년 김장재료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8% 낮은 수준 이고 특히 주재료인 배추, 무는 작황 호조로 김장성수기 기간 전·평년에 비해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3일 김장재료의 안정적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 및 소비 촉진 캠페인, 정부 비축 공급, 안정 생산 지원 등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배추, 무의 홍수 출하 방지를 위해 농식품부는 11월 상순부터 배추 1만 톤, 무 3천 톤 을 수매비축하고 공급과잉 지속 시 산지 일시 출하정지 등 추가대책도 실시할 예정이다.송미령 장관은 “올해는 배추, 무 등 주요 품목 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고 하면서 “도매법인, 농협경제지주 등 관계기관·단체에서는 김장 붐 조성을 통한 소비 확대 유도와 함께 수급조절, 출하자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 가격과 농가 소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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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참석
[한국Q뉴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11.3. 화상으로 개최된 2026년 제3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에 참석했다.금년 의장국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과 왕원타오 상무부장의 주재로 개최된 동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 외교·통상 각료들이 참석해, 올해 APEC의 중점과제인 개방·혁신·협력을 중심으로 ‘아태 공동체를 위한 협력 방안’과 ‘지역경제통합 진전 방안’을 논의하고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제1세션에 참석해, 지난해 한국이 APEC 의장국으로서 인공지능과 인구구조 변화라는 역내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한 공동해법을 모색하는 정상급 결과문서를 도출해냈음을 상기하면서 이를 통해 APEC 협력의 지평이 더욱 넓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한국의 의장국 성과를 내실화하기 위한 선도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하고 금년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한국의 기여 의지를 밝히며 아태 공동체의 번영을 위한 APEC 차원의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먼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아태 지역이 혁신과 기술 발전을 지속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AI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APEC 차원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작년 한국이 주도한 ‘APEC AI 이니셔티브’에 기초해 회원경제 간 협력 메커니즘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하고 한국은 글로벌 AI 허브와 아태 AI 센터 등 혁신 플랫폼을 조성해 역내 AI 발전과 AI 전환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이어 포용적 접근을 통해 개방과 혁신의 혜택이 APEC 회원 경제 전체에 확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개도국 협상 역량강화 사업’과 ‘APEC 미래 일자리 포럼’등 역내 포용성 증진을 위해 우리가 주도하고 있는 APEC 내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AI 시대에 발맞춰 혁신의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기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CBNI : APEC 개도국 협상 역량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15년간 우리나라가 주도해온 대표 사업으로서 우리나라는 그간 전자상거래, 공급망 등 다양한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해 APEC 역내 개도국 정책결정자들의 FTA 협상 역량강화를 지원해옴한편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모든 세대가 혜택을 고루 향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APEC 차원에서 인구구조 변화 의제를 지속 고도화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아울러 아태 공동체의 번영을 지속하기 위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을 환기하면서 중동발 위기에 특히 취약한 아태 지역 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회원 경제들의 에너지 공급망 강화 노력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APEC의 역할을 당부하고 역내 에너지 회복력 강화와 에너지 공급 다변화를 위한 협력 진전을 위한 회원 경제 간 노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우리나라는 APEC 창설국이자 다양한 의제를 주도해온 핵심 기여국으로서 우리의 국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APEC 내 논의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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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제79회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국민과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 나선다
[한국Q뉴스] 소방청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79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와 함께 다양한 화재예방 활동을 펼치며 생활 속 안전실천을 장려할 계획이다.올해는 △국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 △국민 참여형 불조심 홍보 등 3대 전략 아래 9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먼저, 소방관서와 학교, 공공청사, 다중이용시설 등에 불조심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화재예방 영상을 내보낸다.소방관서는 통화연결음과 청내 방송을 통한 출퇴근 10분 전 알림 노래를 활용해 일상에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11월 2일부터 9일까지는 소방청사 로비와 오송역에서 ‘2026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수상작 등을 전시한다.해외 5개국 어린이와 국내 외국인학교 학생들의 작품, 시대별 불조심 행사 변천 자료도 함께 선보이며 소방청 누리집 등을 통한 온라인 전시도 병행한다.방송과 신문,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한 화재예방 홍보도 실시한다.방송·신문 기획홍보와 함께 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짧은 영상과 카드뉴스를 게시한다.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 등 생활 주변 매체를 활용한 안내도 이어간다.주요 홍보 내용은 가정 내 안전시설 점검, 전기·난방용품 안전 사용,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가정 내 대피계획 수립 등이다.노유자시설과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화재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한다.11월 2일에는 전국에서 동시에 불조심 홍보를 실시한다.각 지역 소방관서는 유관기관,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역사와 터미널, 전통시장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화재예방 수칙을 알리고 안전실천을 장려할 예정이다.지역별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등 참여행사를 마련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안전체험 한마당’도 운영한다.어린이와 보호자가 가정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집 안의 화재 위험요인을 살펴보는 자율점검 활동도 추진한다.온라인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화재생존 자가진단’도 안내한다.평소 화재 상황에서의 행동을 돌아보는 자가진단과 오엑스 퀴즈를 통해 자신의 화재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상황별 안전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송호영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화재예방은 우리 집의 위험요인을 살피고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국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감지기 설치와 대피계획 수립 등 생활 속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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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혔던 유물 보관소의 문을 열다… 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수장고 ‘통합·개방·보존’ 혁신
[한국Q뉴스] 행복청은 여러 박물관을 한곳에 집적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국립박물관단지의 건립 취지에 따라, 박물관의 공통 핵심 업무인 자료 관리를 일원화하는 ‘통합관리 모델’을 구축했다.이는 미국의 스미스소니언 MSC, 네덜란드 CCNL 등 해외 주요 박물관 클러스터들이 채택하고 있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발맞춘 것이기도 하다.행복청은 단지 중심부 지하에 1차 통합수장고를 마련하고 개별박물관과의 내부 연결 통로를 확보하는 한편 2층형 이동식 모빌랙과 캔틸레버 수장대 등 고효율 설비를 설치했다.이로써 공간 활용성과 이동 편의성은 물론, 관리의 효율성까지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다.나아가 행복청은 향후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과 연계해 2차 통합수장고를 확충하고 국립박물관단지 전체의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금속, 사진, 필름, 목재·섬유, 토·자기 등 소장품의 재질과 특성에 최적화된 온·습도 제어 환경을 조성해 소장자료의 보존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자료의 위치 및 이동 이력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물류 자동화 기술을 비롯한 ICT 기반의 첨단 기술을 박물관 수장환경에 단계적으로 접목할 예정이다.통합수장고는 5개의 개별박물관의 소장품을 한곳에 모아 보관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소장품의 등록부터 보존·관리·활용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자료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자료관리의 효율성과 정확성, 안정성을 한층 높이고 개별박물관의 경계를 넘어 국립박물관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미래형 자료관리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 공간의 장벽을 허물고 국민과 만나다 새로운 소통의 장, ‘개방형 수장고’통합수장고가 내실 있는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면, 2025년 6월 문을 연 ‘개방형 수장고’는 대국민 소통을 넓히기 위한 핵심 공간이다.연면적 994㎡ 규모의 이곳은 관람객이 수장고 내부와 학예연구사들의 작업 환경을 유리창 너머로 직접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처럼 행복청이 조성한 단단한 하드웨어 기반 위에 국립박물관단지 자료보존실에서는 소장품을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의 관람 방식에서 나아가, 소장품의 보존·관리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방학마다 펼쳐지는 ‘나는 꼬마 고고학자’, ‘종이의 기억, 다시 피어나다’등의 체험 활동은 평균 4.54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현재도 소장 자료를 활용한 나만의 자료 명세서 작성하기, 승경도 놀이 등 상설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으며 로비에는 관람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휴게공간과 기증자의 뜻을 기리는 ‘기증자의 벽’을 조성해 관람 편의를 높이고 성숙한 기증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대한민국 근현대유산 보존의 거점 원스톱 ‘보존과학시설’국립박물관단지 수장 체계의 또 다른 축은 전문적인 보존과학 인프라다.국립박물관단지의 소장품들은 전통적인 토기·자기·금속·목재·종이 자료뿐 아니라 건축모형, 산업유산, 디자인 자료, 플라스틱, 전자기기 및 미디어 등 다양한 재질과 형태를 포함한다.특히 근현대 소장품은 여러 재료가 결합한 복합 재질이 많아 온습도, 빛, 오염물질 등에 따른 변화와 손상 위험을 고려한 전문적인 보존 관리가 요구된다.이에 국립박물관단지는 소장품의 상태조사부터 과학적 분석, 보존처리 및 예방보존까지 연계되는 ‘원스톱 보존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보존과학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1차 구역에는 대형·평면·소형 보존처리실, 훈증실 등을 마련해 과학적 조사에 기반한 맞춤형 보존처리와 질소 기반 친환경 저산소 살충 처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이어 2027년 개관 예정인 2차 구역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정밀 과학분석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근현대 소장품의 다양한 재료적 특성에 대응하는 과학적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보존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보존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유관기관 대상으로 보존처리를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보존처리 현장을 견학하고 근대 교과서의 세척·보관 과정 등을 체험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존과학의 전문성을 확산하고 있다.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서비스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홍순민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수장고와 개방형 수장고는 개별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예산과 인력의 효율성을 제고한 모범적인 통합 모델”이며 “향후 2차 통합수장고와 보존과학 인프라를 구축해 국립박물관단지의 특화 사업으로 발전시켜, 국립박물관단지가 행정수도의 대표 문화 시설을 넘어 차세대 박물관의 글로벌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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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정보원, 하굣길에도 이어지는 SW·AI 배움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충북 북부지역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마친 뒤에도 로봇과 코딩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에서 ‘2026. 하굣길 SW·AI교실’을 운영하며 지역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하굣길 SW·AI교실’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익히고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3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3개 강좌를 이어가며 연간 총 6개 강좌를 제공한다.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교육과정을 학교 수업 이후 시간대에 운영해 지역 내 디지털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다.올해 마지막인 6기 교육은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레고 스파이크 로봇 미션 챌린지’를 주제로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 메이킹창작존에서 총 4회 운영한다.학생들은 레고 스파이크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코딩하며 로봇 제어와 프로그래밍의 기본 원리를 익힌다.모터와 센서를 활용해 장애물을 피하거나 정해진 경로를 이동하는 로봇을 제작하고 조건과 반복 명령을 적용해 물건 옮기기와 목표 지점 도착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교육 마지막에는 배운 기능을 응용해 자신만의 로봇을 설계하는 챌린지에 도전한다.학생들은 로봇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우관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하굣길 SW·AI교실이 북부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양질의 SW·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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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육행정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 수상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2026년 교육행정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주용산초등학교 정영민 교사가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고 도내 교원으로 구성된 1개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의 데이터를 활용해 학교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업무를 개선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9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면·발표 심사와 공개·전문가 검증을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 △장려상 20팀 등 총 30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충북에서는 충주용산초등학교 정영민 교사의 ‘누전탐지반’ 이 전국에서 단 1개 팀에 주어지는 대상을 차지했으며 남성초등학교 김원태 교사와 남평초등학교 김승리 교사로 구성된 ‘이상기후’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대상을 받은 정영민 교사는 ‘새는 곳부터 막는다’를 주제로 학교별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과다한 비용이 발생하는 학교를 파악하고 에너지 절감이 필요한 학교의 우선순위를 도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장려상을 받은 ‘이상기후’팀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에너지 비용 부담을 분석하고 학교운영 기본경비 산정 기준의 적합성을 검토해 합리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수상팀에는 대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진행될 예정이다.박정희 예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학교 현장의 데이터를 분석해 에너지 절감과 교육재정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교육행정 개선을 통해 학교 현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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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 보건교육 우수사례 한자리에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보건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충북 보건교육 성과나눔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보건교육 연구회 2팀과 교사동아리 10팀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연구·실천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우수 보건교육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보건교육 자료 전시·체험을 시작으로 연구회와 교사동아리의 사례 발표,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전시·체험 부스에서는 보건교육과 응급상황 대응 및 사례별 응급처치, 당뇨병 등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에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자료와 실천 사례를 선보였다.사례 발표에서는 연구회와 교사동아리별로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과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했다.이어 천체사진가이자 작가인 권오철 강사가 ‘우주처럼 넓어지는 꿈, 성장하는 보건교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권 작가는 미국 항공우주국의 ‘오늘의 천문사진’에 한국인 최초로 선정된 천체사진가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교사들에게 성장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박창순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보건교사들이 한 해 동안 쌓아 온 연구와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자리”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보건교육 사례 공유와 교사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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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고 공고생의 눈으로 바라본 서촌 인문학기행
[한국Q뉴스] 청주공업고등학교는 4일 학생 26명과 인솔교사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서촌 일대에서 ‘청공 가을 인문학기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행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문학과 예술을 실제 역사·문화 공간에서 체험하고 인문학적 감수성과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서촌 일대를 걸으며 세종대왕 탄생지로 알려진 세종마을과 통인시장, 이상의 집,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수성동 계곡, 윤동주 하숙집 터 등 문학과 예술의 흔적이 남아 있는 장소를 탐방했다.윤동주문학관에서는 시인의 생애와 작품을 살펴보고 인근 시인의 언덕에 올라 ‘서시’를 함께 낭독했다.이어 흥선대원군의 별서였던 석파정과 서울미술관을 방문해 조선 후기 정원 건축과 현대미술을 감상했다.특히 공업계 고등학교의 특성을 살려 ‘공고생의 눈으로 보는 서촌’을 주제로 문학과 기술의 연관성을 탐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학생들은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 출신인 시인 이상의 삶과 작품을 살펴보고 전통 한옥과 서양식 요소가 결합된 박노수미술관의 건축양식과 옛 수도가압장 및 물탱크를 문학관으로 재생한 윤동주문학관의 사례를 탐구했다.이를 통해 건축과 기술이 문학·예술과 연결되는 과정을 미션지에 기록하며 자신의 전공과 인문학의 접점을 찾아봤다.기행에 참여한 3학년 신승준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윤동주 시인이 실제로 걸었던 골목을 걸으니 시가 다르게 읽혔고 우리가 배우는 건축과 기술이 문학과도 연결된다는 점이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서종덕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교실 밖 현장에서 문학과 예술, 기술을 함께 경험하며 폭넓은 시야를 갖춘 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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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고 김범준 교수와 SF 속 과학을 만나다
[한국Q뉴스] 동성고등학교는 4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1~2학년 희망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 초청 특강 ‘ 과학적 시선으로 SF를 다시 읽는 시간’을 운영했다.이번 특강은 ‘2026 창의융합 인재양성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SF 인문학 프로젝트 문학으로 사유하는 인간과 미래’의 세 번째 단계로 마련됐다.SF 인문학 프로젝트는 하나의 SF 작품을 문학과 영화, 과학의 관점에서 탐구하는 융합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1~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공강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프로젝트는 △독서 △영화 감상 △명사 초청 특강 △후속 탐구의 4단계로 구성됐다.학생들은 테드 창의 소설집 ‘당신 인생의 이야기’에 수록된 ‘네 인생의 이야기’를 읽고 활동지를 작성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 ‘컨택트’를 감상하며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을 살펴봤다.이날 김범준 교수는 소설과 영화에 담긴 과학적 개념을 물리학의 관점에서 풀어내며 인과율과 목적론이라는 세상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을 소개했다.특히 빛이 이동하는 경로를 설명하는 ‘페르마의 원리’를 통해 빛과 시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작품 속 이야기를 과학적 원리와 연결해 설명했다.이어 ‘우리 삶의 목적 함수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과 선택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학생들은 사전에 접한 작품을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하며 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원리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동성고는 특강 이후 학생들이 독서와 영화 감상, 강연에서 발견한 질문을 바탕으로 개인·모둠별 후속 탐구를 진행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학생들은 수학·물리, 언어·인지, 철학·윤리, 문학·매체 등 관심 분야에서 주제를 선정하고 문헌 조사, 비교 분석, 실험·시뮬레이션, 창작 등의 방식으로 탐구를 이어간다.김태선 동성고등학교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문학 속 질문을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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