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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조기 시행
김제시청
[한국Q뉴스] 전북 김제시는 코로나19 및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취업 한파를 겪는 시민들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작년 사업 시행일보다 1개월 앞당긴 지난 8일부터 본격 착수했다.
올해 김제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약 1억 3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폐자원을 이용한 재생산사업, 벽골제 상설체험장 운영 및 관광안내사업, 지역아동센터 어학강사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상반기에는 11명의 대상자를 선발해 오는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취업률이 감소하는 등 지역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올해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조기에 시행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벽골제 상설체험장 운영 및 관광안내사업 등 지역상생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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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기관 선정
신안군,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Q뉴스] 여성가족부 주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신안군 청소년수련원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는 자연권수련시설 323개소 대상으로 수련시설 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프로그램 운영 인사조직 관리 시설 및 안전 시설 운영발전 등 전반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의 심사를 실시했다.
최호성 신안군 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고려한 현장 체험 학습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린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 및 안전한 운영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수련활동이 이번 종합평가를 계기로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지역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우수 수련시설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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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군산
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군산
[한국Q뉴스] 2021년 군산시는 ‘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군산’이라는 목표를 위해 학교와 마을, 군산시와 시민사회와 함께 만드는 군산미래교육지구 사업 등 40여개 사업을 교육협력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힘차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사업 내용은 창의재능 및 진로직업 활동지원 폭넓은 장학지원 프로그램 외국어교육 인프라 조성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교육격차 해소로 평등한 출발선 보장 등이다.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우선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1년 군산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학교, 지자체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하는 지속가능 교육자치 협력체계을 구축하고 지역과 함께 하는 군산형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구)월명초교에는 청소년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공간을 마련하고 청소년의 자치활동, 진로활동,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의 운영을 지원한다.
청소년 개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조기에 발견해 다양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복합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형 직업군 전문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고등학생 진로탐색 및 자기주도 리더십 캠프를 여름과 겨울방학에 운영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복합문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탐색활동으로 관련 대학에 진학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장의 디딤돌이 됐고 이를 후배들에게 전해주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
교육발전진흥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학지원 사업도 다양하게 변화된다.
우선 고교 방과 후 수업 프로그램은 교과 과목별로 모집해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학습코칭, 진로진학 컨설팅등 비교과 프로그램은 확대 운영한다.
또 성적향상 장학금의 경우 성장향상도와 봉사활동 실적을 합산해 고등학생 200명을 선발, 1인당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외 역사탐방은 글로벌 문화탐방으로 변경되어 방학 기간을 이용해 우수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해 해외의 주요 역사·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사의식 함양과 학습의욕 고취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국어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사업,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지원, 어린이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가정이나 학교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원어민 강사와 직접 대화하는 방법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어린이 화상영어 사업은 농어촌 초등학교 학생과 여건이 어려운 도시지역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폭넓게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역 내 각 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문계, 전문계고 12개교에 학력증진사업, 학생역량강화사업, 특기적성 사업 등을 각 학교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문계고 특성화 지원을 위한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과 학교별 예술·체육 분야 특기자 양성 프로그램이 기존과 같이 추진된다.
지역격차와 소득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 평등한 출발선 보장을 위한 마중물·희망스터디사업, 농어촌학교 방과 후 음악 프로그램지원사업, 농촌 어울림학교 운영지원사업, 저소득층 교육 지원사업, 농촌 균형발전 통학비 지원, 대안교육위탁기관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아동 예능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마중물사업은 저소득층 중학생에게 교과 학원비를, 희망스터티사업은 특기적성과목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희망스터디사업의 경우 학원비가 20만원일 때 시에서는 10만, 가맹학원에서는 8만원을 지원하고 학생부담은 2만원이다.
서경찬 자치행정국장은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과 학생들의 창의재능 발굴과 진로지원 교육, 해외 문화체험, 문화예술 활동 등 교육청과 상호 보완적 역할 분담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교육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다양한 교육지원정책 추진과 변화는 학생과 청소년들을 전인격적인 자질을 갖춘 미래의 주역으로 길러내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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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출산 회복은 ‘산후건강관리지원’으로
군산시청
[한국Q뉴스] 군산시가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산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출산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후 산모가 지정 의료기관에서 산후 치료와 관련해 진료받은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1억8천4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을 모두 소진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관할 보건소에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고 자격확인 후 발급된 쿠폰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출산일로부터 6개월까지 신청 및 쿠폰사용이 가능하고 의료기관 1개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2020년 기준 634명이 지원 받았다.
의료비 지원이 가능한 진료 항목은 진찰료·주사료·처치 및 수술료·검사료 · 약침 · 한약제 등이며 입원비·산후조리원비·미용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보건소 관계자는“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산모의 건강과 경제적인 도움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산시 인구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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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순항 중
군산시청
[한국Q뉴스] 군산시는 상수도시설의 현대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시민에게 365일 끊김 없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불량수도관 교체, 누수탐사·정비,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총사업비 600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군산현대화사업소 개소를 기점으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고 군봉배수구역에 노후관로 교체공사와 시 전역을 대상으로 블록시스템 구축공사를 착공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만전을 다 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3년차로 접어들면서 올해 사업비 195억원을 확보했으며 상반기에 환경부 사전기술검토 신청 및 블록시스템 구축공사 완료, 지속적인 노후관로 교체공사 등 본격적 공사 추진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2024년까지 노후관로 교체 및 최적의 유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 시설관리로 현대화사업 대상구역에 대해 목표 유수율 85%를 달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희병 수도사업소장은 “군산시 상수도 시설의 선진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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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하수관 체계적 정비로 지반침하를 예방하고 합리적 유지관리 도모한다
군산시청
[한국Q뉴스] 군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노후 하수관로 파손 등의 결함으로 인해 도심지 주요 도로에서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16년, 20년 이상 경과 한 노후 하수관로 188km에 대해 실시한 1차 정밀조사 결과. 약 27.2km에서 관의 파손·천공 등이 발견됨에 따라 2018년~2023년까지 약 285억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교체 및 개·보수 등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후하수관로 정비 구간은 시내권역, 옥서권역, 임피권역, 서수권역, 대야권역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정비 계획이며 지난 2020년부터 시내권역부터 우선 정비 중에 있다.
기업에서 특정자원을 다면적으로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듯 행정에서도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인근주변 배수개선 사업을 통해 도로의 지반침하예방, 노후하수관관리, 배수개선 등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년 이상 된 노후관로 209km에 대해서도 조사비 15억원을 확보해 2차 정밀조사를 지속 시행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긴급보수가 필요하거나 결함이 확인된 곳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관로의 결함과 관로 주변 공동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가 크게 줄어들고 배수 개선이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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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다 잔 보리 웃거름 ‘지금이 적기’
겨울잠 다 잔 보리 웃거름 ‘지금이 적기’
[한국Q뉴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상과 보리 생육상황을 분석한 결과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맥류 생육재생기를 전년 및 평년과 비슷한 15일로 판단하고 따라 웃거름 적정 시용과 제초제 처리 등 재배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생육재생기란 보리가 안전한 월동을 위해 겨울철에 생장을 일시적으로 중지했다가, 이른 봄에 기온상승과 더불어 다시 생육을 시작하는 시기를 말하며 봄철 웃거름 시용 시기의 기준이 된다.
생육재생기의 판단은 2월 초에 절단해 둔 보리잎이 1cm이상 다시 자랐거나 식물체를 뽑았을 때 연한 우윳빛의 새로운 뿌리가 2mm정도 자란 후, 평균기온이 0℃ 이상으로 3~5일간 지속될 때를 기준으로 작물의 생장 상황과 날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다.
보리 등 맥류는 생육재생기 판단일부터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줘야 효과적이며 월동기간 중 추위와 잦은 눈으로 습해 발생 우려가 있는 포장에서는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서릿발로 인해 뜬 보리를 밟아주거나 롤러로 눌러주는 등의 재배관리 및 시비 관리를 철저히 해 주어야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밀·겉보리·쌀보리의 경우 10a당 요소비료 10kg을 시용해도 되지만 15일간격으로 5kg을 나눠 살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습기가 많은 논은 비료 유실이 크므로 배수가 된 상태에서 비료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맥주보리는 질소질 비료를 많이 줄 경우,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품질이 오히려 떨어지므로 10a당 요소 4~7kg을 줘야 한다.
이와 함께 생육재생기 전후를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는 둑새풀은 생육재생기 이후에 페녹사프로프-피-에틸 계통 제초제를 습기가 적은 상태에서 살포하되 2주 안에 중복살포를 금지하고 웃거름 또한 약제살포 전 7일 살포 후 5일 안에 시용하지 않아야 약해를 예방하고 방제효과도 높다고 당부했다.
김미정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들이 군산을 대표하는 고품질 맥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기에 웃거름 주기와 재배관리법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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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예방관리, 보건소와 함께해요
군산시청
[한국Q뉴스] 군산시 보건소는 아토피 질환의 올바른 관리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아토피 예방상담실 운영, 취약계층 아토피 의료비 지원, 아토피 체험교실 등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아토피질환은 추운 계절에 피부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아토피 예방수칙을 지키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보건소는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아토피 진단을 받은 만1세이상 만18세이하 아토피질환자에게 월1회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중 피부과, 소아청소년과의원, 한의원, 한방병원 의료기관에서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가정에 연간 1인당 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70명이 1천3백여만원의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백종현 보건소장은“아토피 질환자에 대한 예방사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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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상가에서 취미생활을 즐겨보자
군산시청
[한국Q뉴스] 군산시는 2021년 제1기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운영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강사, 학습장소 모집을 필두로 17일부터 2일간 매니저 모집을, 오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 학습자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동네문화카페는 연 3기에 걸쳐 운영하는 1,398개 강좌 중 제1기 운영 예정인 460개 강좌이며 이번 모집은 코로나19 상황 대비,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온라인 비대면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동네문화카페는 골목상가에서 시민들의 학습과 취미활동이 융합돼 어려운 지역경제에 크나큰 도움이 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면서 지난해에는 448강좌에 그쳤다.
시는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습자 편의를 도모하고자 기존의 방문 접수를 온라인 접수로 전환 학습자 강좌 신청 및 강사 배정 학습자의 주도적 성장을 위해 학습동아리 형태의 과정을 추가하는 등 한층 더 나은 맞춤형 학습 지원 시스템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네문화카페에 참여할 강사와 사업주로부터 온라인 등록을 받아 학습자들이 강좌 신청 때 정보를 쉽게 검색해 신청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개발했으며 17일부터 18일까지 동네문화카페 강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해주는 매니저 80명의 등록신청을 받아 매니저의 역할과 온택트 교육 등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사, 학습장소 등록이 완료되는 오는 3월 2일부터 10일간 학습자 강좌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해 지난해 강좌 운영이 축소되는 상황들을 최소화 시키고자 분반, 대면 또는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지역 상가 어려움 극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료서도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스템 재정비를 통해 동네문화카페가 군산 시민들의 삶의 활력을 주고 시민들의 학습 수준의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는 만큼 학습동아리 형태로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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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식초문화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고창군청
[한국Q뉴스] ‘대한민국 식초문화도시’ 고창군이 식초를 손쉽게 만들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고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식초문화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고창군이 식초를 지역의 대표 식품산업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개설한 국내 최초 식초 전문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기본반 40명, 응용반, 20명, 상품화반 15명 등 총 75명을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3월에 시작해 11월까지 각 과정별 25차례 걸쳐 진행된다.
기본반은 식초의 제조 이론과 실습 위주로 식초를 즐기는 건강한 식문화 보급으로 구성돼 있다.
응용반은 전통주 빚기, 와인제조, 전용누룩 실습, 발사믹 식초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며 상품화반은 식초를 이용한 상품화, 마케팅, 포장디자인 개발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응용과 상품화반은 교육생의 전문성을 높이고 산업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식초만들기와 활용에 관심이 많은 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타 지역민도 일부 신청을 받고 있다.
고창군 현행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실습과 집합교육에 어려움이 있지만 비대면 교육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식초산업 발전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 시너지를 창출해명실상부한 식초문화도시로서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