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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맥류 생육재생기 웃거름 주기 당부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는 이달 15일 전후를 맥류 생육재생 시점으로 판단하고 웃거름을 제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맥류 생육상황을 분석한 결과 생육재생기가 전년보다 8일 늦고 평년과 비슷한 15일로 나타났다.
생육재생기로 판단된 시점에서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줘야 하며 익산 지역은 오는 24일까지 주는 것을 권장한다.
시용량은 겉 10a당 요소비료 10kg이며 노력 절감을 위해 전량 1회를 주어도 좋지만 모래땅이나 생육이 부진한 토양은 2회에 나누어 주는 것이 생육에 좋고 수확량 증대에 도움이 된다.
월동 후 기온이 따뜻해 맥류의 생육이 다시 시작되는 시점을 맥류의 생육재생기라 부르며 웃거름을 주는 시기의 기준이 된다.
생육재생기는 포장 관찰과 기상자료로 종합해 판단한다.
포장관찰은 지상부를 어린 이삭이 상하지 않게 줄기를 절단한 뒤 새로운 잎이 1㎝ 이상 다시 자랐을 때 지하부는 식물체를 모종삽 등으로 뽑아 신근이 2㎜ 정도 자란 것이 보일 때를 생육재생기로 판단한다.
기상자료는 일 평균기온이 0℃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할 때를 재생기로 판단하며 0℃ 이상 유지되었더라도 갑작스런 한파에 의한 서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웃거름주기와 함께 보리밟기를 실시하고 둑새풀과 같은 잡초가 자랄 경우 제초제를 살포해줘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맥류 재배 농가의 적정 시기 웃거름 주기 등 주기적인 관리를 실시한다면 수량 증대와 품질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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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내 녹화 경관 개선에 본격적으로 착수
장흥군, 관내 녹화 경관 개선에 본격적으로 착수
[한국Q뉴스] 장흥군은 입춘을 맞아 지역 내 도시 숲과 정원, 가로수 등을 정비해 아름답고 쾌적한 녹화 경관 개선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에 첫 개시로 장흥군 소속의 ‘푸른숲가꾸기팀’ 인력을 활용해 올해 새로 신축한 전남지역소방본부 도로변에 산재한 개나리 정비와 덩굴류 제거에 나섰다.
푸른숲가꾸기팀은 숲 가꾸기 패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으로 총 18명의 수목관리 전문 요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에서 발생한 수목 부산물을 수집해 톱밥 생산 및 재활용하고 임업 기계 장비를 활용해 생활권 산림 피해지 또는 도로변의 덩굴류를 제거하는 작업을 담당하는 장흥군 소속 인력단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푸른숲가꾸기팀이 전남지역소방본부 도로변의 덩굴류 제거 작업을 실시해 개나리, 철쭉 등의 생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녹화 경관 개선을 점차 확대 시행해 장흥군의 아름다운 가로 경관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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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도서관에서 함께 극복해요’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립도서관은 올 상반기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은 열린시민교양강좌와 토요도서관학교 수강생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7일과 18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부터 6월 19일까지 16주간 운영된다.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운영하고 있다.
열린시민교양강좌는 그림책 지도사, 책놀이지도사, 독서향상 북큐레이션 등의 독서관련 강좌에서부터 다도와 예절교육, 어르신왕초보컴퓨터 등 취미와 컴퓨터 강좌 등 총 30개 강좌가 편성됐다.
토요도서관학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동화책 주인공 만나기, 호기심 팡팡 한국사, 청소년독서회 등 총 21개의 다채로운 주제의 강좌가 편성됐다.
특히 주간에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캘리그라피, 디카사진교실, 실용활용 컴퓨터 등 총 8개의 야간강좌가 마련돼 직장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대면 또는 실시간 비대면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면 수업 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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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역아동센터 ‘긴급돌봄’ 역할 톡톡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긴급돌봄 시설로 전환해 운영하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임시휴원에 들어간 48곳 지역아동센터를 긴급돌봄 시설로 전환해 정원대비 80%에 이르는 886명의 아동이 이용하는 등 돌봄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방과 후 아동 급식 제공, 아동 눈높이에 맞는 학습·독서지도, 인성·창의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지 않고 있는 220여 세대의 아동 가정은 직접 방문해 부식을 배달하며 아동의 건강 상태와 가정 돌봄, 급식 상황 등을 점검하는 등 세심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복덕 익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휴원 기간 중에도 많은 아동이 가정 내에서 방치되지 않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 다행스럽다”며“종사자들 모두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돌봄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경숙 아동복지과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틈새 없는 긴급돌봄으로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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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평생교육 ‘우리동네 늘배움터’ 운영
익산시청
[한국Q뉴스]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우리동네 늘배움터’운영이 본격화된다.
익산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6일부터‘우리동네 늘배움터’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동네 늘배움터는 학습공간이 마련된 관내 평생학습기관·단체, 작은도서관 종사자, 경로당 등의 시설 사용 협의가 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우리동네 늘배움터’는 평생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이다.
시는 부족한 교육 장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 경로당, 작은 도서관,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의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황등면 무동마을 등 9개 지역 12개소가 늘배움터로 지정돼 운영됐으며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운영지역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비대면 수업이 병행돼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우리동네 늘배움터 사업을 확대 운영해 평생학습이 일상의 활력이 되는 익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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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청사 지역 도시재생 대학’ 운영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는 신청사 일대에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신청사 지역‘도시재생대학 제1기 주민리더 입문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중동 신청사 지역에 펼쳐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도약하는 신청사 머물고 싶은 삶터 “남중”’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자력형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단순히 이론 중심의 교육이었다면 이번 과정은 전문가와 영화로 보는 도시재생, 보드게임, 선행사례지 답사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순차적으로 심화, 마스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리더 입문과정은 20명 내외로 참가자를 선발하고 4월 7일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를 찾아내고 서로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에 필요한 주민참여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지난 1월 5일 남중동 도시재생현장센터가 개소돼 신청사 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현장센터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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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농업인 양성 ‘익산 농업인대학’ 인기
익산시청
[한국Q뉴스]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익산농업인대학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0명 모집에 약 200명이 지원해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자세히 살펴보면 치유농업 과정이 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온라인마케팅 과정 2대 1, 시설채소 과정 1.4대 1 등의 경쟁률로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 신설된 치유농업 과정은 지난 연말·연초 농업인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실시한 개설강좌 설문조사 때 줄곧 수요 1위를 차지한 과정으로 농업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 과정이다.
치유농업은 기존 농산물 가공창업과 관광농업·체험농장 등의 6차 산업으로써의 농업을 치유라는 이름으로 묶어낸‘치유를 위한 농업적 활용’전체를 총 망라한 개념이다.
또한 개설된 3개 과정 외에도 농산물가공이나 친환경농업 과정도 높은 수요를 보였으나 이는 별도로 진행될 농산물가공 창업보육이나 전문농업 기술 교육에서 보완할 예정이다.
면접은 오는 17일 치유농업 과정을 시작으로 23일 온라인마케팅, 24일 시설채소 순으로 다소 시차를 두며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위축된 만큼 온라인 교육 가능 여부가 교육생 선발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면접에서 탈락한 경우에도 청강생 제도를 통해 동일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익산농업인대학은 오는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전문 이론교육부터 우수농가 현장견학, 실습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비대면 교육인 e-러닝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총 100시간 이수를 목표로 진행된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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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민 친화적 도시 인프라’ 구축 박차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사회적 여건 변화와 도시성장 추세를 반영해 도시공간을 재진단하고 기존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재정비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15일 건설국은 이같은 세부 내용이 담긴 올해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 공사가 올해 6월 착공된다.
신청사는 여성·아동·노인 등을 위한 생활밀착형 어울림 공간과 공공시설 간 그린 네트워크 구축 등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시민친화적 신청사로 건립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신청사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도비 17억원, 시비 50억원 등 총 16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는 주민들을 위한 생활SOC 확충, 공동체 기반조성, LH 행복주택 건립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어 동산동 월담지구, 모현동 옥창지구, 평화동 평화지구에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도심 공원 내 공동주택 5곳, 약 7천600세대를 건립하는 숲세권 주거단지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공공주택 분양 시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을 대폭 상향해 청년이 살기 좋은 젊은 도시를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익산의 미래를 짊어질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어우러져 뛰어놀며 체험 할 수 있는 휴식·배움 공간, 문화 향유공간 조성 등 권역별로 특색있는 공원 조성으로 아동·청소년 친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진다.
또한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농촌·도시빈집정비사업 등 분야별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시민 생활공감 시책을 적극 펼친다.
시는 익산역 철도차량기지 이전으로 도심 단절을 해소하고 구도심 정주여건 개선과 역세권개발의 기반을 마련한다.
선상 광역환승체계 구축으로 새로운 도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도시 지정을 위해 제4차 국가 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유라시아 허브도시 조성은 물론 물류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도시 지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인 조례개정은 지난해 완료한 바 있다.
이어 올해 말까지 연무IC~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군도 23호선 확·포장 공사, 국도 27호선 서수~평장 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 착공을 추진해 교통물류 기반조성을 위한 입지를 다진다.
이를 토대로 입체적 교통망을 갖춘 체계적인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사통팔달 교통도시로 도약할 예정이다.
정홍진 건설국장은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체감도가 높은 도시·건설분야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 행복 지수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스마트도시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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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축산분뇨 처리 방식 바꾼다
장흥군청
[한국Q뉴스] 장흥군은 축산분뇨의 처리 방식을 개별 퇴비사 처리에서 일괄 처리하는 방식으로 변환해 보다 깨끗한 축산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립되는 가축분뇨 친환경 공동발효센터는 지난해 6월 공모를 거처 지난달 18일 최종 확정됐다.
세부 사업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전라남도에 제출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가축분뇨 친환경 공동발효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축분뇨 친환경 공동발효센터는 총 사업비 20억원이 소요되며 부지 7,500㎡에 시설물 2,315㎡과 각종 기계 장비 구입으로 1일 우분 80톤 처리 능력을 갖추게 된다.
가축분뇨 친환경 공동발효센터가 건립되면 장흥군 한우사육농가 1,626농가 중에서 62%에 해당하는 1,016호의 축산농가가 수혜를 입게 된다.
가축분뇨 친환경 공동발효센터는 개별 축산농가에서 우분을 수거해 발효센터에서 7회의 교반과 부숙을 거처 양질의 퇴비로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우분 수거와 완숙된 퇴비는 전액 무상으로 지급하나 살포에 따른 장비 및 유류비용은 축산농가 환원 차원에서 실비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축분뇨 친환경 공동발효센터가 완공되면 개별 축산농가 가축분뇨의 수거 처리로 생활환경 보전은 물론 수질 오염을 크게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축산농가의 부숙도 검사 비용과 분뇨 처리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된 양질의 유기질 비료를 농지에 환원함으로써 지역 친환경 농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깨끗한 축산 환경이 중요시되고 퇴비 부숙도 기준 의무화가 시행된 만큼,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친환경 공동 발효센터를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분뇨 미수거로 인한 악취 민원 예방과 친환경 축사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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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적극 추진
진도군,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적극 추진
[한국Q뉴스] 진도군이 최근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의 공모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사업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된 22개 어촌마을의 어촌계장, 이장을 대상으로 목포대학교 강평년 교수를 초빙해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사업 이해 주민참여도 제고 어촌계 개방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주민주도형 예비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전문가 자문을 통한 주민역량교육과 지역협의체 구성을 지원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예비사업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도군 진도항만개발과 관계자는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진도군 주도의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마을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예비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실질적으로 어촌재생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