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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생태녹색관광’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 선정
보성군, ‘생태녹색관광’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 선정
[피디언] 보성군은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생태녹색관광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보성차밭을 중심으로한 보성愛 물들茶 프로그램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파랑愛 물들茶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성 차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보성愛 물들茶 프로그램은 차밭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차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이용한 피크닉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차의 생태와 역사를 들으며 차밭을 걸어보는 워킹 투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 돼 있다.
파랑愛 물들茶 프로그램은 율포해변과 명교마을, 군학마을을 중심으로 감성 캠핑 체험을 선사한다.
차관련 음식으로 준비된 캠핑 세트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으며 해변에 마련된 책방에서 독서를 즐길 수도 있다.
은빛 모래사장을 따라 걷는 노르딕워킹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그동안 우리군에서 심혈을 기울인 생태관광과 미식체험을 연계하는 관광 체험 프로그램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율포해양레저거점 사업 등의 대형 사업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여행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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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광주 교회 관련 소속 공무원 확진… 청사 임시폐쇄·전수 검사
보성군, 광주 교회 관련 소속 공무원 확진… 청사 임시폐쇄·전수 검사
[피디언] 보성군은 오늘 오전 광주광역시 교회 관련으로 소속 공무원이 광주 동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직원 중 확진자 발생에 따라 보성군은 28일 보성군청 청사를 임시폐쇄하고 군청사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사임시폐쇄는 전 직원 검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 오후 12시경까지다.
보성군은 현재 확진 공무원 동선 파악과 밀접 접촉자 분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2주간 자가격리를 지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확진된 직원은 해양수산과 소속으로 25일 오후부터 27일 오전까지 근무했으며 27일에는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소속 공무원의 확진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매우 송구하게 생각하며 추가 확진이 없도록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확진된 직원에 대해서는 자세한 경위를 파악한 후 엄중 문책 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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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광양시,‘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피디언] 광양시가 지난 2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주요인사인 고성수 전남도회장, 김종수 수석부회장, 황치환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감사패는 작년 광양시가 시설공사 입찰 시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을 추진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다.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은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체가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해 주계약자와 부계약자로 동등한 위치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각 건설업종별 전문공사를 전담해 직접 시공하는 제도이다.
고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하며 “광양시가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준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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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회혁신’으로 지역문제 해결 나서
광양시청
[피디언] 광양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참여할 시민, 지역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은 시민의 삶과 관련 있는 사회문제를 시민과 지역공동체가 주도해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제출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3월 중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선샤인 광양, 선샤인 패밀리’ 사업이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선샤인 광양, 선샤인 패밀리’는 엄마와 영유아가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 건전한 보육문화를 증진하고 자조 모임까지 이어지도록 도와주는 비대면 보육 콘텐츠 사업으로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0년 사회혁신 공모사업 선정 건 중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을 도입하고 싶거나 지역의 사회문제를 발굴해 스스로 해결하는 사업 시민참여 공간을 개선해 도민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 등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사업 기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시민 주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사업 등을 추진코자 하는 시민이나 지역공동체라면 참여 가능하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0일까지 전략정책실 신산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최근 국가나 지자체 주도로는 해결이 어렵고 예측할 수 없는 복잡한 사회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 관 주도의 표준화된 정책을 실행하는 시스템을 벗어나 시민이 직접 주도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주인인 시정’이 실현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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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전개
광양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전개
[피디언] 광양시는 지난 27일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겨울과 봄철 4개월 동안 미세먼지 배출저감 관리 조치를 강화해서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감축·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 22개 시·군과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광역시, 제주도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5등급 차량 운행 안하기, 불법소각 금지, 폐기물 배출 줄이기’ 등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시청 사거리, 버스터미널을 포함한 주요 거리 7곳에서 ‘1인 캠페인’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3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 전략으로 시민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생활 속 실천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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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전남도 읍·면·동 현장행정 평가 최우수상 선정
광양시 금호동, 전남도 읍·면·동 현장행정 평가 최우수상 선정
[피디언] 광양시는 행정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한 2020년 읍·면·동 현장행정 강화 시책평가에서 금호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남도 평가는 문화유산과 관광시설 관리 사회복지행정 추진 지역과 소통 하는 훈훈한 공동체 만들기 등 10대 핵심과제에 대해 2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 2차 현장 확인, 3차 사례 발표 평가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이어 시·군별 3위 이내인 읍·면·동을 대상으로 3차 평가를 실시해 선정된 읍·면·동은 사업비 1,250만원을 지원받는다.
광양시에서 1위를 차지한 금호동은 맞춤형 사회복지 실현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훈훈한 공동체 만들기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활발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특히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함께하는 주말농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추진 나눌수록 더해지는 사랑의 반찬 나눔 정을 더하고 환경을 지키는 마을공동체 운영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효의 마음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는 우리 마을 가꾸기 워크온 커뮤니티 ‘걸음 속에 금호동’ 운영 등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에게 감동 주는 현장행정,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소통행정을 실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살기좋은 금호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스마트 블루 빌리지, 금호동’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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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2020년 공모사업 교부액 최고치 갱신
한국민화뮤지엄, 2020년 공모사업 교부액 최고치 갱신
[피디언] 2015년 5월 2일 강진군 청자촌에 개관한 한국민화뮤지엄은 2020년까지 누적관람객 21만여명이 방문하면서 고려청자박물관과 함께 지역의 대표박물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2020년에 코로나19 여파로 연중 절반 이상을 휴관하면서 연간 관람객이 만여명 정도로 축소되었으나 이를 제외하면 평균 4만명가량이 다녀간 셈이다.
지난해 한국민화뮤지엄은 관람객 감소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한 교부액 최고를 갱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19년 외부 공모사업을 통해 총 1.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던 것에서 2020년에는 총 1.8억의 예산을 교부받아 강진군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증대를 이루었다.
그리고 11명의 인력을 신규채용해 강진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는 1월에 벌써 작년보다 경쟁률이 치열했던 ‘2021년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이다.
공모사업의 선정을 통해 2020년 한국민화뮤지엄에서는 강진의 문화취약계층을 위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운영 이외에도 보훈가족 대상으로 진행하는 ‘건강문화프로그램’, 강진읍 상인 대상의 ‘민화가 가득한 우리 가게’, 지역민의 이야기를 담기 위한 ‘민화와 함께 하는 나의 이야기’,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등 다양한 무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강진군민의 문화예술교육 제고에 이바지했다.
또한 한국민화뮤지엄은 개관 때부터 각 특별전마다 약 2천만원 내외의 소요 경비 일체를 자체적으로 부담하면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휴관일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및 한국대사관과 공동 주최·주관해 민화계 최초 언택트 전시인 ‘한국의 민화’展을 개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전시는 조선시대 전통민화 뿐 아니라 현대민화까지 각 장르별 작품 총 100점을 사이버 전시실에서 휴대폰 또는 컴퓨터로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에 대한 해설도 한국어, 영어, 인니어로 만나볼 수 있게 기획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한국의 민화’전에 만2천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면서 한국민화뮤지엄과 강진군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지난해 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민화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해당 공모전이 현대민화 작가들 뿐 아니라 다양한 공예작가들 사이에서도 공정하고 규모 있는 공모전으로 자리 잡게 된 것도 큰 성과이다.
공모전 수상작이 강진군에 귀속되는 만큼, 한국민화뮤지엄에서는 앞으로도 엄정한 공모전 진행을 통해 강진군의 수준 높은 작품 확보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올해도 강진군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향유 기회의 증대를 위해 2021년도 공모사업 신청예산 총 2억여 원에 도전한다.
한국민화뮤지엄 오석환 관장은 “2021년, 신축년 하얀 소의 해를 맞이해 더욱 힘차게 도약해 강진을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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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창업자 아름다운 기부로 지역사회에 환원
광양시, 청년창업자 아름다운 기부로 지역사회에 환원
[피디언] 광양시 청년창업자들이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홍신 홍쌀롱 대표, 우인룡 콩두네 대표, 정진아 아뜨레 대표, 이현지 비밀정원 대표, 이유진 이층카페 대표, 우기상 우디공방 대표, 양한별 와이핏필라테스&번지 대표 총 7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이들은 2019년 청년창업 보조사업 공모를 통해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자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2년간 창업지원금을 보조받고 창업에 성공한 광양 청년들이다.
후원금 기탁식은 지난 27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우인룡 콩두네 대표만 기탁식에 참석했다.
우인룡 대표는 “광양시의 창업지원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윤경 청년정책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청년들의 아름다운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년가게가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고 청년복지 증진과 취업·창업 지원 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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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 군민 재난지원금 10만원 2월 6일부터 지급
구례군, 전 군민 재난지원금 10만원 2월 6일부터 지급
[피디언] 전남 구례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전 군민 재난지원금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하기로 했다.
구례군의 재난지원금은 군민 1인당 10만원씩이며 지급대상은 1월 25일 기준 구례군에 주소를 둔 사람이다.
2월 6일부터 10일까지 공휴일 상관없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구례사랑상품권으로 현장 배부한다.
구례읍은 인구가 많아 별도의 분산 배부 계획 을 수립할 방침이다.
2월 10일까지 수령을 하지 못한 사람은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구례군은 1월 26일 구례군의회에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으며 구례군의회는 28일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약 2만5천5백명을 대상으로 26억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례군은 재원마련을 위해 축제성 경비 등 세출예산을 구조조정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홍수피해 복구에 많은 재원이 소요되는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군민들을 지원하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했다”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동참해주시고 고통을 분담해주신 군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될 구례사랑상품권은 구례 관내 전통시장 등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명절을 앞둔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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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품격있는 안전도시 건설 총력
광양시, 품격있는 안전도시 건설 총력
[피디언] 광양시는 시민 모두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행복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재난에 대한 시민 안전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선제적 재해 예방 등을 위한 다양한 안전시책과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추진할 주요 시책과 사업은 전 시민 안전의식 함양 시민안전보험 가입 운영 지역안전지수 향상 취약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재난·재해 대비 안전기반 구축 등이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유치원, 학교,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교통 안전수칙, 화재, 안전사고 노인 건강수칙, 감염병 예방 등 연령층에 맞는 맞춤형 안전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프로그램은 안전체험교실, 안전 뮤지컬 공연 학교폭력예방 및 캠페인 포스코 안전체험관 체험교육 남도안전학당 등이다.
또한, 안전교육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파수꾼 152명, 남도안전학당강사 10명, 안전보안관 25명, 안전모니터봉사단 20명을 양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 인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안정을 되찾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추진한다.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시에서 일괄 지불한다.
보험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망 농기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이며 최대 1,000만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또한, 사고발생 지역이나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청구 소멸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이다.
시는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7개 분야의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지역안전지수란 안전관련 통계자료를 활용해 지자체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수치다.
시는 위해 지표 10% 감축과, 지수등급이 낮은 교통사고와 화재 등에 대해 사고 잦은 곳 개선, 캠페인 안전교육 등 중점 안전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주변 주요 취약 위험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발생 위험이 큰 시설물은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와 행정지도를 통해 관리할 방침이다.
현재 시에서 점검· 관리하는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2·3종 시설물 365개소, 행사장·지역축제장, 어린이 놀이시설 263개소, 지하시설물 등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수방자제 비축 실태점검 및 부족량 확보, 재난 예·경보시설 합동점검 실시, 자연재난 대응 및 응급복구 체계 구축,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자연재난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생활 속 위험요소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운영해 안전의식을 높여갈 예정이다.
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348대를 비롯한 어린이 보호구역 261대, 불법주·정차 73대, 초등학교 내 215대 등 CCTV 1,011대를 설치해 생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 2013년 3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CCTV 관제를 통해 총 2,469건의 사고를 처리하고 교통사고 차량 내 절도범 검거,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화장실 등에 설치된 비상벨 대응 2,309건으로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 시는 시민의 안전사회 기반 확보를 위해 방범용 CCTV 15대와 비상벨 16대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의 기반 조성을 위해 지능형 선별 CCTV 관제시스템을 연차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체계적인 재해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작년 집중호우와 섬진강댐 방류에도 같은 수계의 다른 지자체보다 큰 피해 없이 지나갔을 뿐만 아니라 지난 수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올해 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예보·경보체계를 구축하고 급경사지나 하천, 저수지 등 자연재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관리해 신속한 재난대응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우선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사업 11억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0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 5개 지구 정비사업 82억원 소하천정비 사업 57억원 국가하천 유지보수 2억원 등 총 172억원을 투입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름철 호우시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뉴딜사업으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진월면·다압면 섬진강 하천시설물 4개 지구에 국비 22억원을 투입해 항구적인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한발 앞선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행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및 2020년 재난관리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 3억원을 받았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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