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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주거환경 개선 위해 자원봉사단체·복지기동대 힘 모아
담양군, 주거환경 개선 위해 자원봉사단체·복지기동대 힘 모아
[한국Q뉴스] 담양군은 18일 고서면에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복지기동대원 45명이 참여해 주거 환경 개선과 쓰레기 정리 등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물건 저장강박증으로 악취와 쓰레기더미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집 안팎의 쓰레기를 치우고 주거공간을 정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가구의 복구 지원에도 앞장서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도왔으며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점검과 소규모 생활불편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자원봉사자와 복지기동대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담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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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관리감독자 대상 ‘현장중심 안전교육’ 실시
고흥군, 관리감독자 대상 ‘현장중심 안전교육’ 실시
[한국Q뉴스] 고흥군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감독자로 지정된 실단과소장 및 팀장 등 115명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협회에서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28명이 참석했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관리감독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현장 책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5회에 걸쳐 85명이 관리감독자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책임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내용 및 이행 방안 △산업재해 사례분석 △위험성 평가 및 예방조치 △직장 내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 일선 현장에서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제 산업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 위험성 평가 실무과정은 참석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관리감독자는 사업장 내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실제로 작동시키는 핵심 인력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조성과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해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함께 현장점검, 컨설팅 등을 지속 추진해 지역 내 산업안전 수준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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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2일부터 정부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강진군청사전경(사진=강진군)
[한국Q뉴스] 정부지원 민생회복소비쿠폰 2차분이 22일부터 지급된다.
이번 2차 지급은 소득 기준 상위 10% 국민은 제외되며 대상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1인당 10만원 씩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오는 22일 월요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 및 지급이 가능하며 지급받은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번에는 전 국민이 대상이 아니라 소득과 재산에 따른 별도의 기준을 적용해 선별적으로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의 기준은 2025년 6월분 가구별 건강보험료 월 부과액이다.
4인 가구의 경우 장기요양보험료를 제외한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는 51만원, 지역가입자는 50만원 직장가입 가구원과 지역가입 가구원이 함께 있으면 52만원 이상이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기준 이하이더라도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고액재산 보유 가구는 이번에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기준액 적용 대상이 되는 가구원수 산정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사람을 기준으로 한다.
여기에 주소지가 다르더라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로 등재된 배우자와 자녀가 있으면 동일 가구로 본다.
하지만 주소지가 다른 부모는 피부양자 자격이라도 다른 가구로 분류된다.
재외국민과 외국인도 주민등록표 등재 및 건강보험 자격 보유 등 요건을 갖추면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방법도 1차와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뉜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강진사랑상품권 앱 등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첫 주인 9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Chak 어플 충전 및 지류형 강진사랑상품권 중에서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소비쿠폰의 사용처는 1차 사용처와 같이 관내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된다.
전통시장, 동네 마트, 식당, 미용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강진군 자체 군비로 지원하는 ‘군민행복지원금’도 오는 11월 24일부터 지급된다.
1인당 20만원씩이다.
강진군민의 경우 두 차례 정부지원금과 강진군 자체 지원인 군민행복지원금을 합해 총 40만~75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는 샘이다.
강진군은 총 3차례에 걸친 민생회복지원금으로 연말까지 지역경기 회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군 관계자는“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경기활성화를 위한 지원이니만큼 어려운 지역경기에 도움이 되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되도록 빨리 지급 받고 빨리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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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강진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한국Q뉴스] 강진군이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지난 18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심의 절차를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심의하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로 강진군은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10명이 참석해 2026년도 강진군 재정 여건 및 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 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사업에 대한 적정성·타당성 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 위치도와 사진 등이 포함된 검토의견서가 지난해보다 한층 보강돼 위원들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심의 과정도 원활하게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주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은 총 32건으로 그 중 국토·지역개발 분야가 가장 많았으며 문화·관광 등 다양한 생활 현안이 포함됐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심도있는 토론과 해당부서의 검토의견을 종합해 올해 주민 참여예산을 통해 건의된 총 32건 가운데, 제안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재정적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그 결과 총 7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가용 재원 범위 내에서 내년 본예산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뜻깊은 제도”며 “올해 선정된 사업들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실행을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19일까지 강진군청 홈페이지, 우편, 읍면동 방문 접수 등을 통해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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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강진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한국Q뉴스] 강진군이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지난 18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심의 절차를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심의하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로 강진군은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10명이 참석해 2026년도 강진군 재정 여건 및 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 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사업에 대한 적정성·타당성 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 위치도와 사진 등이 포함된 검토의견서가 지난해보다 한층 보강돼 위원들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심의 과정도 원활하게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주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은 총 32건으로 그 중 국토·지역개발 분야가 가장 많았으며 문화·관광 등 다양한 생활 현안이 포함됐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심도있는 토론과 해당부서의 검토의견을 종합해 올해 주민 참여예산을 통해 건의된 총 32건 가운데, 제안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재정적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그 결과 총 7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가용 재원 범위 내에서 내년 본예산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뜻깊은 제도”며 “올해 선정된 사업들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실행을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19일까지 강진군청 홈페이지, 우편, 읍면동 방문 접수 등을 통해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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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5년 위험성평가 교육 실시
장흥군, 2025년 위험성평가 교육 실시
[한국Q뉴스] 장흥군은 18일 현업부서 사업장 담담자와 관리감독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흥군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평가의 개념 이해, 평가 절차 설명, 참여자의 역할 안내 등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했던 각종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 위험성평가를 왜 해야하는가? △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감소대책 수립 △ 물질안전보건자료, 밀폐공간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사업장 담당자와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논의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이를 반영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현업부서는 언제나 예기치 못한 위험이 뒤따르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근로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는 무엇보다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흥군은 현장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까지 두 달간 군 소속 현업부서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진행한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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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애인식개선·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장흥군, 장애인식개선·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한국Q뉴스] 장흥군은 16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통합 교육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인식개선 통합 교육은 매년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공공기관 의무교육으로 장애감수성을 키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데 필요한 인식과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인증 전문강사를 초청해 장애의 개념과 유형, 장애 유형별 에티켓, 장애인을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등의 내용으로 구성 됐다.
이어 진행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에서는 제도의 취지와 구체적인 구매 절차가 안내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고 일상 업무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고 동시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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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독감·코로나19 안전접종 위한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장흥군, 독감·코로나19 안전접종 위한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한국Q뉴스] 장흥군은 오는 10월 15일 본격 시작되는 독감·코로나19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 지역협의체 회의를 18일 군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2026절기 독감·코로나19 안전접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열렸다.
공공-위탁 의료기관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각 기관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예방접종사업 지침 변경사항, 개인정보 기록관리, 오접종 예방, 백신 관리와 원활한 백신공급을 위한 상호 업무 협조 체계 유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독감 예방접종은 대상별로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동일한 일정에 인플루엔자·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받을 수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하고 정확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및 홍보를 철저히 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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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드론축구월드컵 손님맞이 ‘꼼꼼하게’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손님맞이 ‘꼼꼼하게’
[한국Q뉴스]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현장을 찾는 해외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19일 이번 드론축구월드컵의 주 무대인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윤동욱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관련 시설 등 준비 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단은 △개막식·시상식 무대 △드론축구 경기장 △선수단 정비 공간 △선수단 전용 식당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 등 대회 주요 공간을 돌아보며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대형돔 △안내 표지판 △체험부스 △문화예술 공연 무대 △주차장 △화장실 등 부대 공간과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관람객 이동 동선과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는 요인이 없는지를 면밀히 살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행사장의 미비점을 보완해 대회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번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은 전 세계 33개국 290개 팀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드론축구 대회로 국가대표전과 클럽대항전 등 본경기를 비롯해 크래싱, 슈퍼파일럿 선발대회 등 시범종목도 운영돼 드론 스포츠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드론축구월드컵에서는 드론 경기뿐만 아니라 전주시 문화예술공연과 시민 체험프로그램, 2025 Buy전주 GOGO페스티벌, 전주함께장터, 드론산업 국제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개최돼 전주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동욱 전주 부시장은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에서 열리는 첫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인이 찾는 전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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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배추 정식’ 교육 진행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배추 정식’ 교육 진행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 교육의 일환으로 예비 귀농인들과 함께 귀농인의 집 영농실습장에서 입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배추 정식’ 교육을 진행해 작물 재배 과정을 체험하고 영농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업회사법인 농바름 강행원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약 330㎡ 규모의 노지 영농실습장에서 배추 파종과 정식, 관리 요령 등을 실습했다.
김산 군수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실습장을 함께 둘러보며 귀농인의 집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산 군수는 입소 교육생들에게 “도시민들이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이고 안정적으로 귀농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무안군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2025년 4월부터 현재까지 고구마, 토마토, 당근 등 다양한 작목의 재배 이론 교육과 실습, 선도 농가 견학 등 입소 교육과정을 운영해 11월까지 총 100시간의 영농교육을 진행하고 12월에는 입소 교육 수료식으로 연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귀농교육과 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이주를 돕고 있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