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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대응 보고회 개최
부안군,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대응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부안군은 지난 29일 부군수 주재하에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대응 보고회’를 실시했다.
부안군은 올해 초부터 월별 실적 점검을 통해 지표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자체 합동평가 정량지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지표들과 도 차원의 중점 관리 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중앙정부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행정 전반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정화영 부군수는 “합동평가는 단순한 실적 확인이 아니라 군 행정 전반에 대한 객관적 평가이자 군민 신뢰를 높이는 기회”며 “각 부서에서는 부안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지표를 철저히 관리해 좋은 평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적 점검과 맞춤형 교육, 컨설팅 등을 병행하며 연말까지 ‘2년 연속 군부 1위’ 달성을 위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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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부안군청사전경(사진=부안군)
[한국Q뉴스] 부안군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대해 9월 30일에 개별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을 때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서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처리결과를 오는 11월 17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며 2025년 11월 20일 최종 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건물과 부속토지 등을 통합평가해 결정되는 가격으로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국세 및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와 요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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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총력
진도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총력
[한국Q뉴스] 진도군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가축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가축 질병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가금류 사육 농가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 활동과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가금류 사육 농장에는 ‘방사 사육 금지, 분뇨 차량 이동 제한’ 등의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24시간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해 차단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며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와 양돈농가에는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정기적인 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전후인 10월 2일과 10월 10일에는 ‘전국 일제 소독 방제의 날’을 운영해 축산 관련 시설과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마을 방송과 문자 발송을 통해 전 군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가축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농장 단위의 차단방역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가별 출입 통제와 방역복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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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농업기술센터, 가을철 밭작물 병해충 방제 기술교육 앞장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가을철 밭작물 병해충 방제 기술교육 앞장
[한국Q뉴스]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을철 밭작물의 병해충 방제 기술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생태도시연구소의 이기상 박사를 초청해, 농업인들이 주로 재배하는 대파, 배추, 고추 등 밭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사례별로 분석하고 파밤나방, 뿌리응애 등 주요 해충의 피해 특성과 방제 기술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농민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토양소독법과 페르몬 등 친환경적인 방제자재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해 실질적으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고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개별 농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마을 단위로 운영되는 공동방제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을철 밭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해 농업인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며 “진도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기술을 전수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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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음식점 영업주 대상 ‘전통장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담양군, 음식점 영업주 대상 ‘전통장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담양군은 지역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전통장을 직접 만들고 요리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전통장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를 발굴하고 지역 외식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한식업소의 전통장 활용을 활성화하고자 11월 11일과 25일 총 2회에 걸쳐 고려전통식품 기순도 발효학교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담양군 관내 한식 취급 일반음식점 영업주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 강의와 실습, 발효밥상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유네스코 등재 의미부터 장류 제조법, 조리법까지 전반을 다룬다.
내년부터는 맞춤형 1:1 컨설팅 등 전통장 제조·활용 정착을 위한 후속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은 담양군청 관광과 식품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담양군지부로 하면 된다.
한편 담양군은 전통장을 활용한 건강 음식 개발과 지역 외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후속 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정철원 군수는 “전통장 교육과 체험이 지역 음식문화의 뿌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담양만의 건강한 음식문화를 개발해 대표 관광 먹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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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6회 노동면민의 날 및 제3회 경로효잔치 성황리 개최
보성군, 제26회 노동면민의 날 및 제3회 경로효잔치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보성군 노동면이 온정과 흥겨움으로 물들었다.
지난 29일 노동면복지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6회 노동면민의 날 및 제3회 경로효잔치’ 가 면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며 세대가 어울리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노동면민회가 주관해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노동면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국악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막을 올렸고 면민의 상, 장수상 시상 등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흑염소 암수 한 쌍, 드론 방제권 등 이색적인 경품이 마련돼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추교헌 노동면민회장은 “매년 면민의 날과 경로효잔치를 통해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면민과 내빈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는 노동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정찬임 노동면장도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우리 면민 모두가 웃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더 단합된 노동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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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회 보성교육발전 포럼 성공 개최
보성군, 제4회 보성교육발전 포럼 성공 개최
[한국Q뉴스] 보성군은 지난 26일 ‘미래를 품은 교육, 함께 가는 보성’을 슬로건으로 ‘제4회 보성교육발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를 이끌어 갈 보성의 아이들, 어떤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십니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새길교육문화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학부모·학생·교직원·관공서·마을 주민·아동 관련 기관·단체 등 교육 주체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4개의 원형 탁자에 둘러앉아 교육 공동체의 역할과 책임, 미래 지향적 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며 정직·책임감·공감·창의성·공동체 의식 등 미래 세대가 갖춰야 할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과정에서 △학교 교육과정 개선을 통한 수업의 질 제고 △학생·교사·가족 간 관계 회복,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마을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생태계 회복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교사·학부모·지역 단체가 교육적 가치를 삶 속에서 실현하기 위한 책임 공유와 작은 실천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제4회 보성교육발전 포럼의 가장 큰 성과는 교육이 더 이상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마을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가치라는 인식을 확산시켰다는 점이다.
아울러 지역 교육 주체들이 스스로 미래 세대의 필요 덕목과 비전을 제안하고 이를 실질적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포럼은 지역 교육 주체들이 스스로 비전과 가치를 형성하고 실천 가능한 과제를 직접 제안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제안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행정과 교육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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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담양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한국Q뉴스] 담양군은 추석을 앞둔 지난 30일 창평임시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창평임시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일 담양상설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이어진다.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제공을 위해 예산 소진 시까지 담양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
이날 정철원 군수는 창평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 담양사랑상품권 15% 할인을 홍보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추석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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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보성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성료
제2회 보성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성료
[한국Q뉴스] 보성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보성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가 전국에서 모인 선수·동호인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했다.
대회 분야는 △다운힐, △크로스컨트리 경쟁, △국민라이딩 비경쟁으로 기획됐으나, 국민라이딩은 우천으로 인한 안전 우려로 취소됐다.
경쟁 부문인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수준 높은 기량을 뽐내는 치열한 경주가 이어졌다.
특히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일림산 임도를 경유하는 코스는 천혜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참가자들로부터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코스’라는 호평을 받았다.
경기 결과, 다운힐 부문에서는 마르MTB레이싱의 박종윤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크로스컨트리 부문은 나이와 등급별로 나눠 치러져 남자고등부 방준영 선수, 남자중등부 김지후 선수, 베테랑부 정용진 선수, 여성부 이문숙 선수 등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대회 기간에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숙박·체험시설과 더늠길을 찾은 참가자와 가족들이 많았으며 인근 숙박업소와 음식점도 활기를 띠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열정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산악자전거연맹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에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보성 산악자전거대회를 지역 대표 친환경 스포츠 축제로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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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어업인단체가 뭉쳤다 농어촌 기본소득 유치 총력
보성군 농어업인단체가 뭉쳤다 농어촌 기본소득 유치 총력
[한국Q뉴스] 보성군은 지난 29일 군청에서 관내 농어업인단체 대표들이 모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간담회를 열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보성군 농민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보성군지회, △쌀전업농연합회 보성군지회, △한국여성농업인 보성군연합회,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 △보성군 임업후계자협회, △전국어민총연맹, △보성군어민연합회 등 8개 단체장들이 참석해 보성군 농어업인 1만 2천여명을 대표해 사업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6년부터 2년간 매월 15만원씩 지급되는 제도로 농어촌 소멸 위기 극복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보성군이 사업에 선정될 경우 약 37,045명의 농촌 주민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되며 2년간 1,322억원 규모의 재원이 지역에 순환해 귀농·귀촌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보성군 농민회 권용식 회장은“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농어민 공익수당 예산과 연계해 지역 재정 여건의 한계를 극복하고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보성군지회 강경윤 회장은“보성군의 미래가 이 사업에 달린 만큼 농업·어업계가 앞장서 군과 함께 공모 준비에 나서겠다”라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우리 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요한 계기”며 “농어업인 단체를 비롯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