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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광양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광양시는 9월 30일 광양읍 상록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사회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회 의장, 광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경로당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어르신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광양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시장은 “광양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살려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내년부터 각 경로당 회장에게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를 지원해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환경정비, 안전관리 등 자율적 운영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활기차고 존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에 등록된 경로당은 342개소이며 회원 수는 1만 500여명이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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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2회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광양시, 제12회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한국Q뉴스] 광양시는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한 ‘제12회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 이 9월 27일 봉강면 백운제 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강면청년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800여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오후 4시부터는 천체관측, 별모양 방향제 만들기, LED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는 봉강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라인댄스·난타, 비봉풍물단의 풍물놀이 공연으로 본격적인 별밤 콘서트가 이어졌다.
시립합창단의 감미로운 합창은 무대를 수놓았고 초대가수 홍진영의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특히 기타 연주 공연은 별빛이 내리는 가을밤과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어쿠스틱 기타의 맑고 따뜻한 선율이 백운제의 고요한 자연 풍경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적인 순간을 선물했다.
정종호 봉강면청년회장은 “별빛 아래 모인 모든 이들의 열정과 참여 덕분에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순 봉강면장은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축제”며 “앞으로도 봉강면이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의 공간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봉강면의 대표 문화행사다.
과거 ‘산사음악회’로 시작해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와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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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진안군청사전경(사진=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군은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초 긴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성묘객의 증가로 산림 내 활동이 증가하고 9~11월 사이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보다 한 달 앞당겨 총력 대응에 나선다.
운영기간 동안 군은 △산림 인접지역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을 전면 금지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와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투입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남긴다”며 “산과 가까운 곳에서 소각하지 않기,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 출입하지 않기, 산에서 연기나 불꽃을 발견하면 즉시 119 또는 군 산림과에 신고하기 등 산불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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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운영
진안군청사전경(사진=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군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 비상진료기관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을 비롯해 관내의료기관 7개소와 휴일 지킴이 약국 7개소가 일자별·당번제로 지정 운영된다.
진안군보건소는 비상 응급진료 상황반을 설치해 연휴 동안 상황관리에 나선다.
또한 능금, 수항, 반송 등 보건진료소 8개소도 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진안군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되며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진안군청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진안군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군민 여러분께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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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6년도 노후상수도정비사업 262억원 확보
진안군청사전경(사진=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군이 환경부 주관 ‘2026년도 노후상수도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26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358억원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쾌거로 진안군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 마련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국비 50%, 도비 10%, 군비 40%의 분담 구조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은 △산암정수장 재건설 △월운정수장 개량 △부귀·상전 블록 노후상수관망 정비등 총 3개 사업이다.
20년 이상 운영돼 온 산암정수장은 노후화된 시설과 함께 기계식 여과기를 여전히 사용 중으로 수질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기술 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시설의 전면적인 현대화가 불가피해, 이번 사업을 통해 전면 재건설이 추진된다.
월운정수장은 최근 발생한 가축분뇨 유출 사고 등 상수원 오염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기존 기계식 여과기를 최신 급속 여과지 방식으로 개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상류 지역의 수질사고 발생에 대비해 안정적인 정수 기능을 확보한다.
부귀·상전 블록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는 지난해 사업에서 제외됐던 지역을 새롭게 포함시킨 것으로 유수율을 향상시키고 진안군 전역에 보다 안정적인 광역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정수장 현대화를 통한 수질 안전성 확보, 노후관 정비로 불필요한 수돗물 손실 방지, 수질사고 및 시설 고장 시 신속 대응 가능, 전 지역 광역상수도 공급 기반 확충을 마련하게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년 연속 노후상수도정비사업에 선정된 것은 군민들의 건강한 물 복지를 위한 큰 성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반 시설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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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실시
진안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진안군은 9월 30일 군청 앞 광장에서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진안읍 전역에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 회의를 앞두고 깨끗한 국토에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전 국민 대청결 운동이다.
집중호우로 인해 쌓인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청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진안군은 정부의 캠페인 취지에 적극 동참해 이날 진안읍뿐 아니라 면 단위에서도 일제 대청소와 캠페인을 병행했다.
발대식에는 진안읍 기관·단체, 지역 주민, 진안군청 실과소,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 △용담호 수질보호 실천 △자발적인 청소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026년과 2027년은 진안방문의 해”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계기로 진안군의 환경이 한층 더 청결하게 단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또한“추석을 맞아 진안을 찾아올 가족 및 손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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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0주년 맞은 ‘2025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11월 8일 개최
여수시, 10주년 맞은 ‘2025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11월 8일 개최
[한국Q뉴스] 여수시는 오는 11월 8일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앞 해상 일원에서 ‘2025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10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불꽃쇼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불꽃, 밤바다-여수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며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드론 라이트·불꽃쇼,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수채화 불꽃과 빅 트리 불꽃 연출 기법을 최초로 선보여 관람객에게 한층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부터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운영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정비해 관람 여건을 개선한다.
행사 당일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안전 관리요원을 다수 배치해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중앙동·동문동 등 주민자치회와 상인회로 구성된 시민협력단이 현장에서 안전 지킴이 활동과 환경 정비를 함께 추진해 성공적인 축제 운영에 기여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 10주년을 맞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수만의 특별한 축제”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많은 분들이 여수의 밤바다와 불꽃이 어우러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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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연휴 관광종합대책반 운영…시민·관광객 불편 최소화
여수시, 추석 연휴 관광종합대책반 운영…시민·관광객 불편 최소화
[한국Q뉴스] 여수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광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과를 중심으로 14개 부서가 협업해 주요 관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관광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관광종합대책반은 △상황반 △관광불편 △교통 △물가·식품·숙박·위생 등으로 구성되며 연휴 기간 매일 70여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특히 관광객 체감도가 높은 관광 안내 및 불편 처리, 교통 분야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여수엑스포역, 향일암, 오동도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교통지도를 실시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교통편·숙박·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안내 서비스도 적극 지원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연휴를 맞아 여수를 찾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인심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9월 23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친절관광 캠페인을 펼쳐 추석 연휴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와 친절 서비스 강화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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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연휴 36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여수시, 추석 연휴 36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한국Q뉴스] 여수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36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10월 3일 오전 8시부터 10월 9일 오후 8시까지이며 개방되는 주차장은 총 4,285면이다.
서교동, 수산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과 다수 시민·관광객이 이용하는 관광지 주변 주차장이 포함돼 있다.
다만, 주차 수요가 많은 오동도 공영주차장과 돌산공원 주차장은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방 주차장 현황과 실시간 주차 가능 여부는 여수시 주차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치로 전통시장과 상가 이용객,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함께 전통시장 인근 일부 구간 주·정차 단속도 완화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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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 시행…의료 공백 최소화
여수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 시행…의료 공백 최소화
[한국Q뉴스] 여수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병·의원과 약국, 공공보건기관 등 총 248곳을 당직 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운영해 연휴 기간에도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특히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등 4개 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을 제외하고 정상 진료를 이어간다.
공공 심야 약국도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돼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여수시 누리집과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수시콜센터, 119 종합상황실,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비상 진료기관은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고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르므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며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