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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면 온누리상품권이 돌아온다
광양시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면 온누리상품권이 돌아온다
[한국Q뉴스] 광양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시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및 농축산물 소비촉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수산물 환급행사는 중마시장과 광양5일시장에서 열린다.
중마시장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오전 11시~오후 7시, 광양5일시장은 10월 1일 하루 오전 9시~오후 5시 운영된다.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국내산 원재료 비중 70% 이상 수산가공품이다.
농축산물 환급행사는 중마시장, 광양매일시장, 광양5일시장에서 진행된다.
중마시장과 매일시장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 광양5일시장은 10월 1일 하루 오전 9시~오후 5시 열린다.
대상은 국내산 농축산물이다.
환급 조건은 두 행사 모두 동일하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해당 품목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행사 부스에 제출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원, 6만 7천 원 이상은 2만원을 환급하며 1인당 행사별 최대 2만원까지 가능하다.
행사 참여 시 유의해야 할 점도 있다.
수산물과 농축산물 환급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시장에서는 두 품목의 구매 금액을 합산할 수 없다.
각 품목의 구매 금액이 환급 조건을 넘는 경우만 온누리상품권으로 개별 환급된다.
광양시는 이번 환급행사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마련된 이번 환급행사가 물가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시민 생활 속 든든한 장보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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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광양시, 2025년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한국Q뉴스] 광양시는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9월 26일 광양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웃음으로 하나되는 행복 광양’을 주제로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시설·단체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프로그램 홍보·체험 부스 운영, 초청 강연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서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기업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체험·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복지 시책을 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큰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행복웃음치료 전문가 김희영 강사가 ‘웃음으로 하나되는 행복 광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이 웃음을 통해 일상 속 행복의 가치를 되새기고 광양시가 더욱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음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사회복지박람회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애써 주신 사회복지 종사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애복지플랫폼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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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 체결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한국Q뉴스] 광양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9월 30일 국내 최대 철강업체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업체 4개사가 광양만권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광양만권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지자체·대·중소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사업은 대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연계해 상생협력을 촉진하고 보조금 지원을 통해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환경 분야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
참여 기관·기업은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중소기업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다.
이번 사업을 위해 총 8억 4,6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4억 2,300만원을 부담하고 국비와 광양시가 각각 1억 6,900만원, 중소기업이 8,500만원을 분담한다.
중소기업은 재정 부담을 줄여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대기업의 환경관리 노하우를 전수받아 협력까지 강화할 수 있어 이번 사업을 환영하고 있다.
대기업에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참여기업에는 녹색기업 지정 시 우대, 동반성장 지수평가 반영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중소기업에서 감축한 오염물질을 대기업의 감축 실적으로 인정하는 방안도 추가 검토 중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대기업의 환경관리 노하우와 대기방지시설 교체 지원을 결합해 기업 간 상생과 자발적 환경개선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이 강화되면 광양시 대기질 개선은 물론 양극화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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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 개최
고흥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 개최
[한국Q뉴스] 고흥군은 지난 29일 고흥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훈련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한 사전 컨설팅으로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고흥군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군 재난협업부서 팀장과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재난대응 체계와 유관기관 협업 및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컨설팅 전문가와 함께 안전한국훈련 실행계획을 점검·공유하며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완벽한 재난 예방은 어렵지만, 철저한 대비와 기관 간 협업은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고흥군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흥군은 이번 2차 컨설팅을 토대로 훈련 전 사전 리허설을 실시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고 훈련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개선점을 지침에 반영함으로써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10월 21일 고흥문화회관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을 주제로 한 현장훈련 및 토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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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에서 도자공예기능사 국가자격 도예인 탄생
고흥에서 도자공예기능사 국가자격 도예인 탄생
[한국Q뉴스]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분청사기 도자문화 계승과 전문 도예인 육성을 위해 박물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도자공예기능사 자격증반’을 개설하고 지난 29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교육생과 강사, 박물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도자공예기능사 자격증반은 도예인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시험 준비를 목표로 진행됐다.
합격자는 도자기 공예 분야에서 전문적인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과정에는 총 12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 24일부터 주 1회, 6개월간 도자의 정의와 역사, 소지 조합, 성형, 석고제형, 장식·유약, 소성 등 이론과 실습을 포함했다.
또한, 물레성형 기초와 실기시험 대비도 병행했다.
그 결과, 9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이 중 최종 6명이 자격증을 획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에게는 내년 실기시험 응시 기회가 주어지며 향후 수료생들은 도예공방 창업, 상품 개발, 전문 기술 향상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반은 도예인 육성의 첫걸음으로 앞으로 고흥분청사기 도자문화 산업 활성화와 도예 명장 배출을 목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과정을 계기로 분청사기 거점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도자문화 교류와 연대의 중심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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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LPGA 대회 보자 세계 스포츠인의 시선이 해남으로 쏠린다
해남에서 LPGA 대회 보자 세계 스포츠인의 시선이 해남으로 쏠린다
[한국Q뉴스] 해남의 10월은 푸른 바다를 가르는 시원한 스윙으로 시작한다.
화원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 대회로 호남권에서 경기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수도권과 부산 등 대도시 인근에서 열리던 대회가 처음으로 호남권, 그것도 땅끝해남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전국의 골프 동호인들의 분위기도 들썩이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해남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환상적인 해안경관을 품은 시사이드 코스로 대한민국 10대 코스로 선정된 명문 골프장이다.
남도의 아름다운 가을 날씨 속에서 컨디션을 최고로 끌어올린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명장면이 연출 될 가능성이 높아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는 예약이 줄을 잇고 있는 것. 특히 주요선수들을 비롯해 대회 진행요원 700여명이 해남에서 숙박하며 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대회 기간 경기 관람객들의 사전 예약이 빗발치면서 숙박과 외식업 등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LPGA대회 실황은 전 세계 170여개국, 약 5억 7,000만 가구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기간 동안 주최측에서는 5~6만여명의 관람객들의 현장 방문을 예상하는 등 스포츠 관광수요가 대거 창출되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 관람 입장권은 온라인 BMW 밴티지 앱을 통해 회원 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평일권은 4만원, 주말권은 6만원이다.
대회기간 중 파인비치CC내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며 해남군민이 현장 구매시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회 주요 일정도 확정됐다.
14일 개회식 및 시타, 라운딩 등을 진행하는 프로암대회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선수 기자회견 및 사진 촬영 등 참가 선수들의 언론 인터뷰 등이 진행된다.
16일부터 19일까지 본대회로 3라운드 경기 후 최종 결승전과 시상식을 갖는다.
참가선수도 속속 확정되고 있다.
현재 참가가 예정된 주요 선수로는 LPGA 1위인 지노티티쿨 선수를 비롯해 리디아고 이민지 넬리 코르다 한나그린 유혜란 김효주 고진영 선수 등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상위랭커 68명과 국내 초청 선수 10명 등 세계 최정상급 여자 프로골프선수 78명이 참가하게 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해남군은 대회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은 군과 군의회, 지역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이 총 망라된 범군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시설 준비와 교통·안전·의료 대책, 지역 홍보 전략 등 협력방안을 면밀히 추진하고 있다.
대회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응급의료부스와 자원봉사서비스도 마련한다.
대회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교통과 안전, 의료, 홍보 등 분야별 세부 업무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에 해남을 선보이는 기회로서 해남 관광지와 특산물 등에 대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함께하는 김장체험 행사를 갖는 등 전방위적인 해남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해남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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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장과 안전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방시설 정비서비스 운영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과 정비,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제공하는 ‘소방시설 정비서비스’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전주시 덕진구 반룡로에 위치한 유한회사 모던메탈을 포함해 도내 23개 돋움·도약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돋움·도약기업’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지정·육성하는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선별해 3년간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소방시설 정비서비스’는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소방본부는 기업의 성장과 안전을 동시에 도모하는 지역 산업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자체 소방시설 점검 의무가 없는 돋움·도약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자체 소방시설 점검 :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에서 관계인이 법에 따라 매년 직접 실시해야 하는 정기 소방시설 점검 제도주요 지원 내용은 △ 비상벨·유도등 등 노후 소방시설 무상 정비·교체로 초기 화재 대응력 향상 △ 소화기 추가 비치 및 사용법 교육으로 현장 직원의 화재 초기 대응 능력 강화 △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교육과 현장 맞춤형 안전컨설팅 제공 등이다.
특히 노후·고장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정비·교체해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지원책을 제공해 도내 중소기업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중소기업의 초기 화재 대응력 강화는 곧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맞춤형 소방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산업 안전망을 튼튼히 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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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9월 중 화재조사보고서 품질 향상 영상포럼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9월 중 화재조사보고서 품질 향상 영상포럼 개최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30일 오후 도내 1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9월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향상 영상포럼’을 열고 화재조사관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화재조사관 양성과정 화재조사실무 교재 ‘발화개소판정’ 심층 검토, △남원소방서 노학진 소방위의 화재조사관 24년 경력 노하우 공유, △소방본부 인트라넷에 게시된 화재조사 자료의 공동 연찬, △주택 내 LPG 가스폭발 화재조사 기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남원소방서 노학진 소방위는 1997년 소방관으로 입사해 28년의 소방관 생활 중 24년을 화재조사 업무를 수행한 베테랑 화재조사관으로 본인의 24년 화재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출동 중 화재정보를 취득하는 방법과 관계인의 임의진술을 이끌어 내는 요령을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해 많은 조사관들의 공감을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남철희 119대응과장은 “화재조사는 단순한 현장 기록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경험이 종합돼 이뤄지는 과정으로 화재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조사관들이 경험을 나누고 자료를 함께 검토하는 과정이 곧 도민을 더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이ㅋ라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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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나주영산강축제’ 와 함께하는 ‘나주농업페스타’
‘2025 나주영산강축제’ 와 함께하는 ‘나주농업페스타’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와 연계해 ‘나주농업페스타’를 개최한다.
나주시는 나주 농업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나주농업페스타는 우수 농특산물 판촉 홍보, 나주 농업 전시 홍보, 농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최고의 나주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주배 품평회 수상작 전시’, 권역별 대표 농산물 전시, 나주쌀 전시를 통해 나주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200여 점의 야생화 특별전시와 나주 미니 가든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나주배, 배즙, 한우, 벌꿀, 오리 훈제 등 나주 대표 농축산물 무료 시식 행사와 함께 나주배, 쌀, 잡곡, 한우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출시한 나주 대표 베이커리 ‘배 한상자’ 와 ‘배로만쥬’도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 농특산물 구매 고객에게는 구입액의 20%를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한다.
만족도 조사와 SNS 홍보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증정하고 특히 축산물 홍보, 판매 부스 앞에서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농업페스타만의 별미를 더한다.
벼와 콩 탈곡, 볏짚 묶기, 새끼꼬기 등 전통 농경문화 체험과 곤포 사일리지 재생 원단을 활용한 네임텍 만들기, 반려 식물 만들기, 배 키링 만들기, 나주 곡물 마라카스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게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나주시 9개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5일간 돌아가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소나무 숲 만들기, 순두부 젤라또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체험마을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 농업을 한눈에 살펴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어우러지는 나주 농업 대표 축제인 나주농업페스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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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온기 나눠
무안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온기 나눠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은 지난 2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입소자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평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연계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