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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강원도_고성군청
[한국Q뉴스] 강원 고성군은 미세먼지 등 건강에 유해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고성군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00대, LPG화물차 신차 구입 20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 3대를 추진한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확보한 총 예산은 7억41백만원이고 2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3월 23일까지 대상자 선정·통보할 예정이며 각 사업별로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되어 있고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다.
또 이번 조기 폐차 지원 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의해 총 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3.5t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원,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000 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총중량 3.5t 미만 차량 중 매연 저감 장치 미개발 및 장착 불가,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은 경유차를 LPG 1톤 화물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하는 사업으로 1대당 400만원 정액 지원해 총 20대를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까지 고성군에 등록되어있는 자동차로 노후경유차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하는 경우에도 신청 보조금 4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은 보유중인 경유차 폐차 후 15인승 이하 승합 어린이 통학차량 신규 구입시 LPG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하는 사업으로 1대당 700만원 정액 지원해 총 3대를 지원한다.
공고일 전일까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상 고성군으로 등록되어있는 자동차로 국립시설은 신청 불가하나 공립일 경우, 자동차등록증상 용도가 관용이 아닐 경우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고성군청 환경보호과 기후변화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사업별 보조금, 신청대상, 구비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고성군 환경보호과 기후변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들로 수송 부문의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군민들이 보다 상쾌한 공기속에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대상차량 및 건설기계 소유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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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내가 찾는“생활 속 규제”군민 공모전
강원도_고성군청
[한국Q뉴스] 강원 고성군은 기업 활동 및 군민 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규제 발굴·개선을 위해 4월 22일까지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규제 군민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총 5개 분야로 경제활동을 제약하고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사항이 대상이다.
고성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상생활이나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규제 등을 개선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분야별 복수 공모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군 홈페이지 ‘생활 속 규제 군민 공모’ 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작성 후 온라인, 방문, 우편, FAX, 이메일 접수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응모된 과제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수 과제를 선정해 최우수 50만원, 우수 각 20만원, 장려 각 10만원 등 총 10명에 대해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시상금을 지급하고 선정된 과제는 중앙부처에 법령개선 등 규제개선을 건의해 반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사기준은 참신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당선작은 오는 6월 중 발표한다.
김응중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생활 속 규제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일상생활 곳곳에서 불편을 초래했던 크고 작은 규제가 해소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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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귀래면 산란계농장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원주시청
[한국Q뉴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은이)는 23일 귀래면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2월 9일 충북 충주시 남한강(앙성면 강천리 102)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돼 이동제한 조치 중이었으며 사육개체 가운데 350수가 폐사하는 등 이상증세를 보여 원주시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현장 확인 결과 간이검사에서 양성 판정(24수 중 9수)이 나와 즉시 농장 통제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고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춘천 본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1차 검사 결과는 오늘(23일) 저녁에 나올 예정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경북 김천)의 고병원성 여부 정밀검사는 2~5일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 관계자는 “현재 전국에서 100건의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축산농가 내·외부 소독은 물론, 철새도래지 낚시 자제 및 철새 접촉 금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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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거버넌스 바탕으로 사람키우는 따뜻한 돌봄 확대한다
논산시, 지역거버넌스 바탕으로 사람키우는 따뜻한 돌봄 확대한다
[한국Q뉴스] “공동체가 함께 돌봄을 책임지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바탕으로 돌봄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논산시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돌봄 공백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논산형 온종일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3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논산동성초등학교-논산중앙초등학교와 ‘논산형 학교돌봄터’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논산형 학교돌봄터’는 논산시-논산계룡교육지원청-학교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초등돌봄 공공인프라 확대를 통한 양육부담 경감 및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선보이는 선도적 교육 협력모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에서는 학교 안의 안정된 유휴공간 무상 제공 및 교사·학부모 협력 지원을, 교육장은 운영에 필요한 행정 및 제반사항 지원, 협업체계구축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시는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재정 확보 등 돌봄을 위한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 된다.
특히 시와 교육기관은 물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주민·학부모·관공서 등과 상생·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학교돌봄터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 아이들의 안전부터 교육까지 세심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아이를 키운다는 건 더 이상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사회의 책임으로 이제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과 공동체가 나서야 할 때”며 “오늘 협약은 교육청과 학교, 지방정부가 함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논산, 사람 키우는 논산으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맞벌이 부부 증가와 함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휴교와 휴원 등으로 인해 돌봄 수요가 어느때보다 증가하고 있다”며 “24시간 아이꽃돌봄센터와 논산형 학교돌봄터를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돌봄환경을 조성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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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 최우수평가 2021년 광역선정분 공모, 국비“400억원”확보
강원도청
[한국Q뉴스] 강원도는 지난해까지 선정되어 추진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집행율, 사업추진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1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국비 배정총액을 4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는 평가주체에 따라 중앙선정과 광역선정으로 나뉘며 광역선정 총액은 17개 시·도 4,000억원에 이른다.
강원도는 1년간 뉴딜사업 추진실적, 국비 집행률 제고 등 인센티브 확보에 주력해 전년도 국비 배정총액 240억원 대비 66.7% 증액된 400억원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금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선정 공모 시 일반근린형, 주거지지원형, 우리동네살리기 등 유형별 적정 배분을 통해 4~5개소의 신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중앙선정 공모에서도 2개소 이상 선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금년도 공모 추진일정은 중앙선정의 경우, 4월과 9월 공모접수 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종합평가를 거처 6월과 12월 선정될 예정이며 광역선정의 경우, 5월초 공모접수 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총합평가 및 국토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를 거처 9월말 확정될 예정이다.
손창환 도 건설교통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쇠퇴된 도심의 주거환경개선, 일자리창출, 상권활성화 등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임으로 현재 선정된 사업의 체계적이고 조속한 추진과 아울러 금년도 공모 신청가이드라인에 따라 도시재생뉴딜정책 목표가 달성될 수 있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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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통 농수산물 및 학교급식재료 방사능 검사결과‘적합’
강원도청
[한국Q뉴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및 수산물 도매시장 등 51곳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총 261건을 대상으로 방사성물질의 오염 여부를 검사했으며 모두 방사능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사품목은 무, 양파, 버섯 등 농산물 70건, 고등어, 우럭, 오징어 등 수산물 152건 및 건어포류 등 가공식품 39건이었으며 원산지별로는 국내산 237건, 수입산 24건이었다.
261건의 검체에 대한 방사능 검사 대상 핵종은 세슘 및 요오드 이었으며 이중 국내산 우럭 1건에서 세슘 1 Bq/kg이 검출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추가핵종에 대한 검사를 의뢰한 결과 불검출로 확인됐다.
일본 후쿠시마원전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에 의한 환경오염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식품에 대한 방사능 감시 체계를 구축해 도내 전 지역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감시를 강화해 왔다.
또한, 2019년부터 강원도교육청과 협업으로 도내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도를 사전에 조사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원전 인근에서 강진으로 인한 방사능 오염수 유출과 기준치의 5배에 달하는 세슘이 검출된 우럭이 잡히는 사건 등으로 도민들이 갖는 식품의 방사능오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및 안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통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도를 조사할 계획이며 올바른 방사능 안전정보 공유를 위해 검사 결과는 매월 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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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 ‘고고챌린지’ 동참
원창묵 원주시장,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 ‘고고챌린지’ 동참
[한국Q뉴스] 원창묵 원주시장은 23일 환경부의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승준 정선군수의 지목을 받은 원창묵 원주시장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지양하고 에코백을 사용하는 것부터 환경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다음 주자로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 프로골퍼 김효주 선수를 추천했다.
원 시장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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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사회공헌사업 릴레이 확산
강원도청
[한국Q뉴스] 사회공헌사업 연계, 화재 취약지역·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위한 기관·단체 등 업무협약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이어 23일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소방복지재단은 1,000만원 상당의 소화기 및 감지기를 지원한다.
이지민 한국소방복지재단 이사장은 소방안전 분야의 기업과 시민의 참여 요구 증대에 따라 화재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안전한 사회를 위한 역할을 강조했다.
김숙자 예방안전과장은 주택화재 예방 및 피해 저감 등 지역사회 화재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 등 업무협약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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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산란계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
원주 산란계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
[한국Q뉴스] 강원도 조류인플루엔자방역대책본부에서는 원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으로부터 산란율 감소 및 폐사축 발생 등 의심신고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남부지소에서 현장 출동 후 간이진단킷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강원도는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강원도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가에서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 손 소독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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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영국대사, 강원도 내방
강원도청
[한국Q뉴스] 오는 24일‘사이먼 스미스’주한 영국대사가 강원도를 방문,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예방하고 강원도와 영국 상호간 기후변화 대응 지방정부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자리에서는, 금년 11.1일부터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 예정인 제26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의 소개 및 강원도의 참석요청과 더불어 강원도가 역점 추진 중인 액화수소산업육성, 플라즈마 그린수소 클러스터, 탄소중립 클러스터 등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 신산업 추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다방면의 국제적 공조 확대 방안에 대해서 의견 교환을 할 예정이다.
주한 영국대사의 강원도 방문은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취임 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사항으로 향후 강원도와 영국 간 교류 협력 증진을 통해 강원도 기후변화 대응 분야, 첨단산업 분야 등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