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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교동지하차도 ~ 고성경계간 도로조명시설 설치 추진
속초시, 교동지하차도 ~ 고성경계간 도로조명시설 설치 추진
[한국Q뉴스] 속초시가 주요 간선도로인 교동지하차도에서 고성군 경계 간 7번 국도에 야간 도로이용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151백만원을 들여 도로조명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고성군과 인접되어 평소 야간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최근 강원북부교도소와 전원주택 신축 등으로 주변 환경이 변화하면서 도로조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도로조명시설 설치사업은 기존 한전주에 고효율 LED조명을 거치하는 방법으로 총 83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3월 중에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봉진 시 경관관리담당은 “우리 시 주간선도로 중 가로등이 없는 유일한 구간으로 사업구간 인근 주민과 고성군을 통행하는 차량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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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장애인 이동권 보장 사업 확대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각종 장애인 이동권 보장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법령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소규모 민간시설 12개소에 경사로 출입문, 점자블록 등 장애인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동해시사회복지협의회 및 동해시장애인보장구A/S지원센터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장애인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안전표지판 부착 지원으로 사고 예방 및 이동권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장애인 주차편의를 위해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정비를 하는 한편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추진 등 수요자 맞춤형 편의시설 개선·확충에 나선다.
이 외에도,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설치 지원, 장애인 비급여보장구 구입 지원 등을 통해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지예 동해시 복지과장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 확대로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사회참여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각종 사업추진으로 다 같이 행복한 복지 동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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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민관군 협력 네트워크 구성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가 안정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민관군 협력 네트워크 ‘동해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장인 김도경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지원청, 경찰, 소방, 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과 병원, 의사회, 간호사회 등 전문가 단체, 통장연합회·자원봉사센터 등 11개 기관 14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예방접종센터 운영계획, 질서유지와 교통관리, 의료인력 지원, 접종 후 이상 반응 발생 시 협조체계 구축 등 접종 준비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시는 의사회 및 간호사회와 ‘동해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향후 업무협약 MOU 체결을 통해 예방접종에 필요한 의료인력 지원과 수시 자문 등 예방접종 준비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도경 동해부시장은 “민관군이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차질없이 준비해 전 시민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집단면역이 확보될 때까지는 시민 모두가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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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 개최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묵호항을 모항으로 하는 한·러·일 국제항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이 최문순 강원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이석기 두원상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4일 11시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개최된다.
협약은 선사인 두원상선은 동해·묵호항을 모항으로 제안한 연차별 사업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성실히 이행하고 강원도와 동해시는 이스턴 드림호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맺은 두원상선은 한일관계 악화와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한러일 3국 항로를 오는 3월 첫째 주부터 다시 운항에 들어간다.
2019년 말 중단 이후 15개월만의 동해지역 국제항로의 부활이다.
동해시는 2019년 말 이후 중단된 한·러·일 국제정기항로를 복원하기 위해 강원도 항공해운과와 두원상선의 제안사항을 검토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해·묵호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일본 마이즈루를 연결하는 국제 정기항로 개설이라는 성과를 이뤄내는 동시에, 국제항로 개설을 통한 항만 배후지역 개발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도내 기업 물류 운송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종을 투자유치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당장은 인적교류 대신 컨테이너·자동차 부품 등 화물 위주의 정기항로 운항이겠으나, 향후 강원도 및 선사와 협의체 운영 등 항로의 조기 안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09년부터 일본과 러시아를 오간 기존의 동해항의 크루즈훼리 이스턴드림호는 10년동안 약 50만명의 승객과 30만톤의 화물을 운송했었으나, 일본 불매운동과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취항 10년만인 지난해 2020년 폐업했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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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 명사 추천해 주세요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 명사 추천해 주세요
[한국Q뉴스] 공주시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에서 만나고 싶은 명사를 온라인을 통해 추천받는다.
세계유산 공산성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공주시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가 주관하는 것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성곽을 걷는 문화체험 작은 음악회 명사들의 재미있는 이야기 인절미 체험 등으로 시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 명사를 추천 받는다.
대상은 시인, 소설가, 화가, 음악인, 여행가, 철학자, 건축가 등 전문성 있고 경험 많은 명사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추천) 및 페이스북, 블로그 댓글 작성 등으로 추천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추천하고 싶은 명사와 그 이유를 간략히 적으면 되고 복수 추천도 가능하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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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월의 역사인물 ‘김옥균’ 학술세미나 개최
공주시, 2월의 역사인물 ‘김옥균’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Q뉴스] 공주시는 지는 23일 공주대 국제회의실에서 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된 개화사상가 김옥균 관련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김정섭 시장과 이찬희 공주학연구원장, 윤용혁 공주향토문화연구회장,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조선의 근대를 설계한 ‘비상한’ 혁명가 김옥균 김옥균의 세계인식 김옥균 자료의 활용과 역사콘텐츠 가능성 내가 만난 김옥균 등 김옥균과 관련된 4개의 주제를 놓고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정섭 시장은 “김옥균 관련 학술세미나를 통해 공주시 역사인물이자 개화사상가 김옥균의 삶과 업적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를 대표하는 역사인물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재조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옥균은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에서 태어나 조선을 개혁해 부국강병을 이루고 외세를 물리쳐 자주 국가를 건설하고자 했던 개화 사상가이다.
시는 김옥균 선생 유허 보존 및 정비를 위해 문화재 보호구역을 추가 지정했으며 체계적인 복원을 위한 종합정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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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도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공주시, 2021년도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공주시는 지난 23일 고마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다문화가족이 각종 지원사업과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38개의 신규 사업과 지속사업 그리고 올해 달라지는 새 시책 사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다문화엄마학교는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자녀학습지도를 실시하는 것으로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연 20명의 학생을 선발해 교육한다.
또한, 다문화가족협의회와 협조체계를 긴밀하게 유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며 한국문화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소규모 단위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 읍·면·동 행복모임 프로그램 국제특송요금 지원 결혼이주여성 문화홍보단 운영 방문교육서비스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박상옥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다문화가족에게 촘촘한 지원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일반가정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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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오는 25일 ‘무령왕의 해’ 선포식 개최
공주시청
[한국Q뉴스]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명명한 공주시가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오는 25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시는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시정화두를 ‘갱위강시 동심동덕’으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첫 번째 기념사업이 될 선포식은 모든 시민이 합심해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을 계획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여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는 대신 공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현모 문화재청장이 참석해 정부차원의 관심을 표할 계획이며 일본 모리야마시, 야마구치시를 비롯해 서울 송파구, 부산 동래구, 경주시 등 23개 국내외 교류도시에서 축하 영상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를 다함께 힘을 합쳐 극복하고 다시 강한 공주시를 염원하는 참석자들의 희망메시지를 담는 ‘기억의 상자’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무령왕 서거 1498주기 추모제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식, 세계유산 축전, 무령왕 동상 건립, 2021 대백제전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올해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1500년 전 무령왕이 선언한 갱위강국의 뜻을 오늘에 새겨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드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며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해이니만큼 공주시의 중흥을 꾀하는 한 해로 만드는 한편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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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료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공주시청
[한국Q뉴스] 공주의료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24일 추가 발생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104, 105번 확진자는 최근 공주의료원 관련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같은 병동의 환자들로 지난 17일 퇴원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들은 지난 3차례 검사에서는 ‘음성’을 받았지만 23일 실시한 4차 전수검사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다.
나머지 9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1차 역학조사를 통해 104번 확진자의 가족 1명에 대해 이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05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로써 공주의료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늘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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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260번~262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한국Q뉴스] 충북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260번~262번 확진자가 24일 오전 6시 21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260번~262번 확진자는 23일 음성군보건소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4일 오전 6시 21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260번~262번 확진자는 관내기업 외국인 근로자로 260~261번 확진자는 미열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군 보건소는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 중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