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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축신고 효력상실대상 사전 알림제도 시행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에 따른 경제적 사정으로 건축신고 후 공사에 착수하지 못해 효력이 상실되는 건축주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효력상실대상 사전알림제도를 시행한다.
현행 건축법 규정에 따르면 건축신고 후 1년 이내 공사에 착수하지 않으면 건축신고의 효력이 자동 상실된다.
이에 군은 효력상실 기간 만료 전 만료예정일 및 착공연기신청 가능여부를 건축주에게 사전에 문서로 통보해 의도치 않게 건축신고 효력이 상실돼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 및 행정력 낭비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사정으로 공사에 착수하지 못하거나 건축법령 숙지 미비로 인한 착공신고 미이행 등으로 건축신고 효력이 상실돼 절차를 재이행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건축주의 부담이 가중되고 행정력 낭비 또한 심화되는 실정이다.
군은 이번 사전알림제도 시행으로 건축신고 효력상실에 따른 군민의 부담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 효력상실로 피해를 입는 군민이 없도록 사전 알림제도를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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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예산군자원봉센터,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예산군자원봉센터,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행복한 예산 만들기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마을지원센터와 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실무사업에서 협력을 해 왔으며 이번에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센터 간 공동협력으로 지역사회 공동체회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각 센터에서 센터장, 사무국장, 팀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마을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은 김영서 행복마을지원센터 사무국장 진행으로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과 업무협약 추진배경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이뤄졌으며 간담회에서 각 센터 직원들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고 센터 직원 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실질적 업무협력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오윤석 센터장은 “행복마을지원센터와 자원봉사센터의 지향점은 같으나 그동안 서로 협력과 지원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주민이 행복해 하는 마을을 만드는 일이나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 확보와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일은 일맥상통하는 일인 만큼 함께 협력할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낙규 센터장은 “그동안 자원봉사센터는 경제적 빈곤과 정서적 외로움, 생활 불편을 겪는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해왔다”며 “이번 행복마을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행복한 예산을 만드는데 한발 더 앞서는 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오늘 두 센터의 협력이 시발점이 돼 지향점이 같은 단체가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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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농업 실천의 지름길 강소농 신규 교육생 추가 모집
원주시청
[한국Q뉴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있는 농업인, 단순 경작이 아닌 경영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1 강소농 신규 교육생을 3월 12일까지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
강소농 육성은 경영 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지닌 농업경영체를 발굴해 농업경영을 개선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경영개선 교육 사업이다.
기본·심화·후속 교육 등 3개 과정으로 편성, 농가 소득을 10% 이상 높일 수 있는 경영역량 강화 및 의식개혁 위주로 진행되는 참여식 실천교육이다.
지난해에는 26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으며 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원인 김용길 씨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해 교육 참가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원주시에 거주하고 경영개선 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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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 국·도비 확보에 ‘총력’ 기울인다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 주재로 2022년도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발맞춘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처별 예산확보를 위한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과 국·도비 예산 중점 확보 대상사업 설명 및 확보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2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전년대비 10% 상승한 3180억원으로 계획하고 중점 확보 대상으로 90개 2676억원을 선정했다.
앞으로 군은 정부 및 충남도 시책사업과 연계한 신규·핵심 사업 및 공모사업을 조기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지역발전 동력 마련을 위해 국비사업 63건 2045억원과 도비 27건 631억원, 국·도 직접시행사업 8건 2694억원 확보를 목표로 삼고 국·도비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신규 국비사업은 맛남의광장 오픈스페이스 조성 30억원 예당2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314억원 국도32호선 예당종합휴양관광지 진입도로개설 70억원 예산군청사 주변 주차타워 건립 55억원 신례원창소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100억원 하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55억원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 55억원 등이다.
주요 도비사업으로는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 94억원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42억원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 80억원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111억원 등이 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성공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주요 핵심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도비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와의 인적네트워크는 물론 충남도와의 유대강화로 최고 및 최대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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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뜨거운 관심 힘입어 특별기획전 연장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뜨거운 관심 힘입어 특별기획전 연장
[한국Q뉴스] 예산군의 공립박물관인 윤봉길의사기념관은 ‘내포지역의 항일운동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지난해 12월 19일부터 개최해오던 특별기획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2001년 개관 이후 열리는 첫 특별기획전으로 독립운동 관련 유관기관, 내포지역민들과의 학술적 소통과 교류에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당초 2월 1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4월 30일까지로 기간이 연장됐다.
전시되는 유물은 내포지역에서 활동한 의병들의 유품 및 군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안 살림꾼 수당 정정화 가문의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안성3·1운동기념관, 개인소장유물 20여점 등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사의 변천과 상황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은 백범 김구 선생이 수당 정정화 선생에게 써준 휘호인 ‘춘풍대아능용물 추수문장불염진’ 대련 작품이며 국내 문화예술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개인은 별도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나 단체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발열자, 유증상자,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이 통제된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 연장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축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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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 교육경비지원 확대 등 다방면 지원 나선다
예산군, 학교 교육경비지원 확대 등 다방면 지원 나선다
[한국Q뉴스] 예산군은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와 보편적 교육실현을 높이기 위해 최근 3년 교육기관 등 교육정책지원사업에 221억원을 지원한 가운데 올해는 19개 사업에 69억원을 지원한다.
교육경비지원 주요 사업은 초중고 학력신장·문화예술활성화, 자유학년제, 학교운동부육성지원 등 14억4000만원 예산행복교육지구운영 2억원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지원 1억6500만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및 유·초·중·고 무상급식 식품비지원 49억원 우수인재 대학생 생활비지원 및 중고생 장학금 2억1000만원 등이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예산교육지원청과 7개 고등학교에서 신청한 학력신장 및 문화예술활성화 교육경비지원사업에 11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업능력향상과 진로체험, 지역문화유산 탐방, 인성함양교육 및 다양한방면의 문화예술 활성화사업을 매년 확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존과 차별화 된 e스포츠 진로연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예산군청소년e스포츠한마당 사업’을 신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 지역교육공동체 시설 조성 및 매년 지속적으로 교육기관별 맞춤형 교육경비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시책을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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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 제23·24대 회장단 이·취임식
원주시청
[한국Q뉴스]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 제23·24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2월 26일 오전 11시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관에서 열린다.
이날 23대 김기팔 회장이 이임하고 24대 김인식 회장이 취임한다.
단체 활동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이임하는 임원 4명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된다.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 제24대 김인식 회장은 문막읍 출신으로 옛 원주군 4-H 연합회장 및 농민후계자 연합회장, 문막농협 수석이사, 문막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는 1957년 농사개량 구락부로 출발해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농업인 단체다.
1964년 전국 최초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으며 농업인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농업인의 대축제인 원주삼토페스티벌 주관 단체로 현재 59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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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예비사업 ‘룰루랄라 흥나는 태장2동’ 주민설명회
원주시청
[한국Q뉴스]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된 ‘룰루랄라 흥나는 태장2동’의 주민설명회를 25일 오후 7시,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룰루랄라 흥나는 태장2동’ 사업은 2018년에 진행된 원주시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대학에 참여한 주민들이 ‘태장별별곡’ 소식지 제작 및 배포 활동을 시작으로 워크숍, 포럼 등을 통해 직접 의견을 모아 추진한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흥양천 활성화, 골목상권 활성화, 태장마을기록 프로젝트 등이 진행되며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전 주민이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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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1 원주관광 유튜브·인스타그램 공모전’ 개최
원주시, ‘2021 원주관광 유튜브·인스타그램 공모전’ 개최
[한국Q뉴스] 원주시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1 원주관광 유튜브·인스타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존 원주관광 사진 공모에서 벗어나 뉴미디어시대에 맞는 SNS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가고 싶은 원주’를 주제로 오는 8월 31일까지 본인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8월 1일부터 31일 사이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연령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나, 유튜브는 구독자 1천 명 이상인 채널의 운영자만 가능하다.
네티즌 호응도, 흥미성, 주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유튜브 14편, 인스타그램 25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튜브 부문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 인스타그램 부문 우수작 각 20만원 등 총 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누구나 원주관광 홍보대사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재능과 열정 있는 분들의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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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주인 없는 노후 간판’ 무상 철거한다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1,000만원을 들여 오는 4월까지 장기간 방치된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을 철거한다.
정비대상은 영업장 폐쇄 등으로 장기간 방치돼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이다.
현재 삼척시에는 1,598개의 허가 간판이 있으며 이 중 주인 없는 간판은 30개로 추정되지만 미허가 대상 간판이나 불법 간판 등을 감안하면 주인 없는 간판은 예상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 대상자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철거 신청서 및 동의서 현장 사진 등 관련서류를 삼척시청 도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접수한 간판에 대해 ‘안전평가 현장조사단’의 안전점검 평가를 진행한 후, 건물주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4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는 이번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강풍 또는 지진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방치된 노후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을 정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