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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지 달고 싱싱~’ 포장재·차량 이용해 전국 방방곡곡 태안 농특산물 알린다
‘꽃다지 달고 싱싱~’ 포장재·차량 이용해 전국 방방곡곡 태안 농특산물 알린다
[한국Q뉴스] 태안군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태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꽃다지’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꽃다지’는 태안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군이 그 품질을 인증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대내외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만든 태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다.
군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둔화된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한 홍보방안으로 올해 ‘꽃다지’ 공동상표 브랜드가 사용 승인된 26개 단체 37개 품목에 대해 1억 6천만원을 들여 ‘꽃다지’ 디자인이 표기된 포장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9400만원을 들여 태안군에 등록된 개인택시, 개별화물, 용달화물 등 총 175대의 차량 측면에 마늘·고추·사과·화훼 등 태안의 농산물을 활용한 광고물을 제작·부착한다.
군은 전국 각지로 판매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포장재와 관내·외 이동이 많은 차량을 이용한 광고를 통해 보다 폭넓은 범위와 잦은 빈도로 소비자에게 노출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새로운 판로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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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재난 걱정 제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살고 싶은 안전 태안 만든다
‘사건·사고·재난 걱정 제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살고 싶은 안전 태안 만든다
[한국Q뉴스] 태안군이 최첨단 기술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재난, 재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군민에게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 총 12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해 다음 달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경찰서와 소방서가 재난·범죄현장 및 교통상황 등의 정보를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로부터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한, 군은 차량번호시스템을 활용해 자살의심자·수배·범죄차량 위치정보를 경찰서에 제공할 수 있게 되고 군부대 및 소방서에 영상공유가 확대돼 밀입국에 대한 신속한 대처 및 응급구조 지원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띄운 드론의 영상과 현장에 출동한 공직자 휴대폰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서 중계할 수 있게 돼, 보다 생생한 현장 확인으로 정확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혹시라도 관제요원이 보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는 사건·사고 등을 인공지능 시스템이 스스로 찾고 분석해 관제요원에게 알리는 ‘지능형CCTV관제 시스템’이 도입돼 한층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이와 함께, 관내 치매어르신에게 지급된 스마트워치 단말기를 기반으로 치매어르신의 가출 시 위치추적이 가능해졌으며 사업 추진 계획 중인 ‘열감지 적외선 CCTV’와도 연계해 야간·해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정확한 관제를 실시, 해루질사고 예방 및 야간 밀입국에 대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방범·방재를 비롯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환경·복지 등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파견경찰관 1명과 24명의 관제요원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방범·어린이·재난·학교 등 분야별 총 1380대의 고화질 CCTV을 구축, 태안 전역의 우범지역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안전 도시 태안’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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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함 듬뿍 이웃사랑 듬뿍’ 태안군 사랑의 나눔 줄이어
‘달콤함 듬뿍 이웃사랑 듬뿍’ 태안군 사랑의 나눔 줄이어
[한국Q뉴스] 태안군에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은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태안지구협의회’ 회원 10여명이 군청 조리실에서 ‘사랑의 고구마빵’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태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한국서부발전’ 직원들이 생리대·속바지·생리달력·스타킹·핫팩 등의 여성용품이 든 ‘사랑의 핑크박스’를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하 취약계층 여아 및 부녀·조손가정 여성 청소년 50가구에 전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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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태세 점검
송기섭 진천군수,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태세 점검
[한국Q뉴스]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이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송기섭 진천군수가 24일 지역 AI 방역태세를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발생된 AI는 현재까지 전국 46개 시·군에서 100여건이, 그 중 진천군 인접 시·군에서 총 9건이 발생했다.
송 군수는 이 날 밤낮 없는 방역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혹시 모를 AI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자 방역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진천군은 가금류 밀집 사육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단 한 건의 AI 발생 없이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여러 방역대책의 결과로 보인다.
군은 지난 2017년, 충북에서 가장 먼저 오리농가 휴지기제를 도입해 관내 오리 사육농가 38호 중 28호가 참여, 74%의 높은 참여율을 나타내는 등 AI 발생 차단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철새가 본격적으로 남하하기 시작한 지난해 11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협조를 받아 철새 분변의 오염이 가장 우려되는 미호천과 백곡천 제방을 살수차 2대, 광역방제기1대 등을 동원해 매일 2회 소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가금농장, 소류지에 대해서는 진천군·축협 소독차량, 소독용 드론 등을 활용해 적시 소독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이 휴지기제 참여 농가를 제외한 모든 가금류 사육농장을 1:1 전담해 농장 진입전 차량이 3회 이상 소독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등 병원균이 농장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송 군수는 “AI는 자칫 조그만 틈이 커다란 손실로 이어지는 만큼 철새가 북방으로 완전히 돌아가는 3월말까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하천에서의 낚시행위를 자제해 주시고 가금농가는 차단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 을 당부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4년 15건, 2015년 3건, 2016년 26건의 AI가 발생해 약 167만수의 가금류를 살처분 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약 20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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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인대학 신청자 접수
진천군, 농업인대학 신청자 접수
[한국Q뉴스]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진천군농업인대학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월 19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는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과정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온실 시공⋅관리 온실 온·습도 관리 제어반 조작 등을 배우게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농업예정자의 경우 신청 할 수 있다.
2007년 장미대학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702명의 정예전문농업인을 육성한 진천군농업인대학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이론교육 현장교육 실습교육 과제물제출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100시간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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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산사태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진천군, 산사태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한국Q뉴스] 진천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359m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진천읍 연곡리 산59-1번지 외 24개소에 큰 피해가 발생해 총 사업비 25억 8,400만원을 투입해 복구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산사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오는 26일 조기 착공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피해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에 앞서 신속한 복구 진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읍⋅면별로 총 15개 지구로 실시설계를 추진해 기슭막이 바닥막이 전석쌓기 비탈면녹화 공법 등 현지 실정에 맞는 산림복구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관내 소재하고 있는 산림복구 전문업체 4곳과 계약절차를 마친 상태다.
특히 이번 복구사업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산림기술사 등 전문감리 업체와 시공감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품질관리와 지도·감독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불편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복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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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상수도 급수공사 재개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한다.
군은 다음달 2일부터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달 24일부터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급수공사 신청은 건축물 신고필증 또는 허가서 사본 1부 등을 지참하고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동절기 급수공사가 중지됐다가 재개되는 만큼 일시적으로 신청이 몰릴 경우 접수 순서대로 처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급수공사를 빠르게 재개 하겠다”며“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수질 및 공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급수공사 재개에 대한 내용은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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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참드림·추청’선정
증평군,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참드림·추청’선정
[한국Q뉴스] 증평군이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참드림’과‘추청’2개 품종으로 최종 확정했다.
군은 이달 2일 군·농협·지역 및 농민단체 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협의회를 통해 참드림, 추청 2개 품종을 선정했으며 2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군은 해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결정하며 올해 매입품종은 추청으로 1개이다.
그 동안 매입품종으로 승인받지 못했던 참드림은 정부에서 공급하는‘정부보급종’으로 지정되면서 내년 매입품종으로 선정돼 농가의 종자수급안정에 힘을 보태게 됐다.
군 관계자는“매입품종이 아닌 타 품종을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매입품종 확인 및 관리 등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산물벼 출하 농가에 벼 건조료를 지원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고 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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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민간어린이집 1개소 국공립으로 전환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이 민간어린이집 1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한다.
군은 24일 홍성열 군수와 아이사랑 어린이집 운영수탁자 이명숙 원장이 국공립 장기임차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는 자기 소유 건물에 설치한 기존 민간·가정 어린이집 운영자와 지자체가 장기임차 및 운영권 이전 계약을 체결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기존 민간 인프라를 활용해 저비용으로 보육서비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국공립으로 전환되는 어린이집은 삼일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아이사랑 어린이집으로 증평군에서 장기임차방식으로 전환되는 첫 사례다.
협약에 따라 아이사랑 어린이집 기존 운영자는 건물을 10년 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2021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5년 간 운영권을 가진다.
5년 후 재심사 결과에 따라 재위탁도 가능하다증평군에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총 24개소로 국공립 어린이집은 3개소가 됐다.
법인 어린이집 4개소, 직장어린이집 1개소, 민간어린이집 14개소, 가정어린이집 2개소가 운영 중 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2020년 3분기 대한민국 출산율이 초저출산 기준인 1.3명보다 낮은 0.84명으로 양육 부담에 따른 출산 감소 해결을 위해 안정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아이와 함께 웃는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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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혜서비스 한 눈에 확인하는 ‘보조금24’ 시범 운영
서산시, 수혜서비스 한 눈에 확인하는 ‘보조금24’ 시범 운영
[한국Q뉴스] 서산시가 내가 받을 수 있는 수혜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24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0여 종의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최종 13개 시범 운영 지자체에 선정됐다.
올해 4월 정식 개통 전까지 서산시민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정부기관에서 지급하는 수혜서비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각 부처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다.
시범기관 선정으로 손 쉽게 확인이 가능해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을 몰라 지원하지 못했던 불이익도 크게 줄 전망이다.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정부24’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24’ 서비스는 시민 중심의 행정혁신이라는 시정 방침과 일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