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모바일 콜센터 운영 시작
제천시청
[한국Q뉴스] 제천시는 시민중심 종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콜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제천시 모바일 콜센터는 핸드폰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을 이용해 민원인의 단순 민원에 대한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다음달 2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7월 1일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9시 부터 오후 6시까지로 신청방법은 문자 또는 카카오톡 아이디를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알고 싶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더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5
-
충남 자율방재단 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충남 자율방재단 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Q뉴스] 충남 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정구 재난안전실장, 신용배 자율방재단 연합회장 및 시군 방재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활동 보고 및 올해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조례 개정을 통해 방재단 활동비 등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방재단 조직을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하는 등 방재단 활동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관련 정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안전한 충남’을 구현하기 위해 묵묵히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방재단의 역량과 위상이 보다 더 높아지는 해가 되길 기대하며 각자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율방재단은 지역 여건에 맞는 재난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스스로 조직한 단체로 각 시군 지역 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을 통해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1-02-25
-
공주시, 코로나19로 힘겨운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공주시, 코로나19로 힘겨운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한국Q뉴스]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월과 3월은 화훼 농가들의 주요 출하시기이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들이 취소돼 판로가 막히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관내 화훼 재배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프리지아 판매 촉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직원 400여명이 동참해 프리지아 550여단을 구매하며 화훼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또한, 시청을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과 관계기관,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추진한다.
사무실 책상마다 화분 하나씩을 놓자는 의미로 얼어붙은 화훼 농가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꽃 소비 촉진운동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화훼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해진 마음도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2-25
-
금산 축제·관광 활성화 청년의 눈에서 본다
금산 축제·관광 활성화 청년의 눈에서 본다
[한국Q뉴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4일 금산인삼관에서 금산청년 축제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산청년 축제기획단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10명으로 구성돼 금산인삼축제를 비롯한 축제 및 관광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년의 관점에서 제안한다.
또한 SNS 채널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 지역축제와 연계한 청년 프로그램 기획 등도 재단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금산청년 축제기획단 단원증 수여, 단원소개 이후 기획단장을 선출하고 향후 운영방안 및 역할분담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앞으로 매월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축제·관광사업에 담아나간다는 복안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청년 축제기획단을 통해 금산의 축제·관광 활성화를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고자 한다”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군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2-25
-
금산군, ‘금산 백령성 역사적 재조명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금산군, ‘금산 백령성 역사적 재조명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Q뉴스] 금산군은 지난 24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금산 백령성 역사적 재조명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1월 백령성 발굴조사 완료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적 지정 관련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문정우 금산군수, 박병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학회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발표된 주제들은 발굴조사를 통해 본 백령성의 구조와 기능 문자기와를 통해 본 백령성 백령성곽과 금산 백령성의 위상 등 총 3개의 주제다.
토론은 심정보 한밭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조효식 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사, 현남주 한국문화유산연구원장, 서정석 공주대학교 교수, 조성윤 신라문화유산연구원 팀장, 차용걸 충북대학교 명예교수, 백종오 한국교통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참여해 진행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학술세미나에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금산 백령성 국가지정승격 보안자료를 문화재청에 제출할 계획“이라며 ”백제시대 대표 관방시설인 백령성이 국가지정 문화재로 승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2-25
-
아산시, 미세먼지 저감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나서
아산시, 미세먼지 저감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나서
[한국Q뉴스] 아산시가 도로수송 부문 미세먼지 저감과 운행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화물운송 사업자와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올해 2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750대의 노후차량 폐차 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차량 순으로 평균 1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해당 물량 소진 시 추경예산 10억여 원을 추가 확보해 600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사업비의 30%는 운행제한 과태료 처분 유예중이거나 2002년 이전 제작·출고 차량, 충중량 3.5톤 이상차량, 저감장치 부착이 어려운 차량 등에 우선 지원한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접수기간을 2배 이상 늘려 2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관내 협약 폐차장에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시청에서 접수하는 기간에는 신청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생년도에 따라 접수일을 달리할 예정이다.
2021-02-25
-
아산시, 민관이 함께하는 식품 공중위생업소 선제적 방역수칙 점검
아산시청
[한국Q뉴스] 아산시가 최근 관내 공장 및 인근 천안지역 유흥업소 확진자 발생 등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응하고자 유흥업소 및 식당, 카페, 목욕장업, 이·미용업, 숙박시설 등에 대한 민관 합동 방역수칙 점검을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월 15일부터 1.5단계로 완화됐으나 코로나19의 위험성이 낮아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유흥시설의 오후 10시 이후 영업행위 위반여부 및 식당·카페 등에 대한 이용자, 종사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주기적 환기·소독, 5인 이상 단체 예약 및 동반 입장금지 등의 현장 지도·점검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일반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장업 등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의 경우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로 이어져 생활 속 전파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위험이 높아 이들 업소에서의 영업자 및 이용자의 방역수칙 준수가 지역사회 감염예방의 근본적인 대응조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에도 불구하고 관내 유흥주점에서 오후 10시 이후 문을 잠그고 단속을 피해 불법 영업을 하는 등 방역수칙 위반 적발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방역수칙 단속과 관련해 시 자체단속반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경찰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방역의 빈틈을 노리는 불법행위 차단 및 방역 사각지대 정밀 점검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업소의 영업 손실 등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시민 여러분의 피로감 등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위생업소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25
-
아산시, 2021년 겨울철 도로파손구간 긴급점검 및 도로정비 추진
아산시, 2021년 겨울철 도로파손구간 긴급점검 및 도로정비 추진
[한국Q뉴스] 아산시가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포장 상태를 긴급점검하고 파손 구간에 대한 도로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도로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도로정비에 나섰다.
정비대상 도로는 1389.75㎞이며 중점 점검사항은 도로포장 포트홀, 맨홀주변 파손, 노면 침하, 소성변형 등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포장복구는 긴급하게 조치할 예정이다”며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관찰대상은 지속관찰 후 노후포장 개량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2-25
-
금산군, 올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지원 확대
금산군, 올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지원 확대
[한국Q뉴스] 금산군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비용을 지난해 최대 40만원에서 올해 최대 129만원으로 확대한다.
이는 지난 15일 제정된 ‘금산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이 사업의 국·도비 지원에 군비 예산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와 신생아 양육을 돕는다.
지원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산모의 주소지가 금산군이면서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둘째 이상 출산 가정이다.
서비스 이용 후 보건소에 본인부담금을 청구하면 총 비용의 9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출산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지원 확대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5
-
‘질병 노 건강 업 재활 오케이’, 태안군 해양·산림·농림 융복합 해양치유산업 ‘밑그림 나왔다’
‘질병 노 건강 업 재활 오케이’, 태안군 해양·산림·농림 융복합 해양치유산업 ‘밑그림 나왔다’
[한국Q뉴스] 태안군이 풍부한 치유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해양치유프로그램 개발로 해양치유산업을 활성화해 ‘국내 최고의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련 부서장, 자문교수단,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최종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태안군 해양치유 특성화 태안군 해양치유 운영방안 태안군 해양치유 시범운영 중장기 발전 전략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우선, 군은 태안만의 특색 있는 해양치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피트·해염 자원 특성화 해양·산림·농림 치유자원 융복합 특성화 의료연계 특성화 국제인증 특성화를 추진한다.
군은 최근 효능 검증 임상실험을 거쳐 무릎관절염, 어깨통증, 요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받은 ‘피트’와 기관지 염증 완화와 면역증대 등의 효과가 있는 ‘소금’을 태안의 대표 치유자원으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태안의 해양·산림·농림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해양치유분야’에서는 해수, 해사, 해조류, 기후, 해풍, 태양광, 청정공기, 경관 등을 이용한 치유프로그램을 ‘산림치유분야’로는 산채음식, 삼림욕, 명상, 풍욕 등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치유농업분야’에서는 단기 농촌체험, 중기 농촌치유, 장기 농촌생활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특화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양치유센터 내 상담, 건강교육, 해양치유컨설턴트를 두거나 해양치유센터 외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등 해양치유와 진단·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의료연계 특성화’와 함께, 해외치유 국제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각종 규정·입지·경관·시설물 등을 국제기준에 맞추는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해양치유시범단지’ 운영과 관련해 대상을 세분화해 이에 맞는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충남도 연안시군과 연계해 글로벌 산업화를 추진하고 지역 주민을 해양치유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계획도 함께 진행한다.
이밖에도, 태안군 해양치유의 중장기 발전전략으로 태안군 해양치유 홍보방안 수립 해양치유 유관 신과제 도출 민자투자 유치방안 등도 함께 계획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독일·프랑스·일본 등 해외 국가들은 이미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돼, 독일의 경우 해양치유를 포함한 치유산업 시장규모가 약 45조 원에 이르며 약 45만 개의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친환경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며“올해 10월 착공 예정인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태안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태안이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치유산업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