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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리동네 경관은 우리가 가꾼다”
당진시, “우리동네 경관은 우리가 가꾼다”
[한국Q뉴스] 당진시 최초로 합덕 성소마을 주민 75명이 스스로 경관을 개선하는 주민약속 및 이행사항이 담긴 ‘성소마을 경관협정’을 체결했다.
경관협정은 경관법에 따라 토지·건축물 등 소유자 전원 합의로 마을의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을 주민 스스로가 체결하게 되며 협정서에는 건축물의 의장 및 색채, 옥외광고물에 대한 사항, 녹지·가로 조성에 관한 사항, 역사·문화 경관관리에 관한 사항 등 마을경관을 아름답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다.
성소마을은 합덕성당, 버그내순례길 등 다양한 우수경관자원을 방문객들에게 특색 있게 전달하기 위해 75명의 주민 전원 합의로 경관협정운영회를 구성했으며 시, 민간전문가와 함께 마을 경관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마을주민 스스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이행사항을 협정서에 담아냈다.
앞으로 성소마을은 5년 동안 경관개선 및 보존을 위해 협정의 세부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며 시는 道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된 예산 5억원을 투입해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시 건축과 조숙경과장은 “성소마을을 시작으로 많은 마을이 경관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마을경관 개선을 기대한다”며 “경관협정에 관심이 있는 마을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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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년 연속 타 지역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당진시청
[한국Q뉴스] 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타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입학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으로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충청남도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올해 1인당 교복구입비 지원 상한액은 30만8000원이며 품목별 1벌씩 실제 구입비를 지원하고 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보호자의 회사 등으로부터 별도의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중복지원이 되지 않으며 학업기간 동안 1회만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두 번에 나눠 진행되며 1차는 3월 2일 부터 31일 2차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기간 외 신청은 불가하며 당진시청 홈페이지 및 시청 평생학습과 학교지원팀을 방문을 방문하거나 우편신청으로 가능하다.
한편 당진시 소재 고등학교 입학생과 충남도내 소재 중학교 입학생은 시와 도교육청에서 학교로 직접 지원하므로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했고 작년부터는 타 지역 중·고등학생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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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이름 공모전 개최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이름 공모전 개최
[한국Q뉴스] 당진시는 시민의 공익활동과 민관협치 지원을 위해 설립된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이름을 찾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기능과 지향점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참신하고 쉬운 이름을 시민과 함께 찾고자 계획됐으며 이번 달 2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당진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당진시 공식 블로그 의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작에 대해 1차 심사를 통해 상위 6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 선호도에 따라 최종 당선작이 결정되며 당선작 선정 및 발표는 4월 중순 예정으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게는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이 지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익활동이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행하는 비영리적인 활동을 통칭하며 당진시는 시민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1월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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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시작
보령시청
[한국Q뉴스] 보령시는 26일부터 관내 요양병원·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시는 이날 보령요양원 관계자의 첫 접종을 시작으로 관내 보령요양원 등 요양시설 7개소의 입소자 2명과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을 진행했다.
이날 보건소에서는 내소 접종대상자 32명을 접종하고 각 팀별 의료진·행정요원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접종 3개팀은 요양시설을 방문해 150명을 접종하게 했다.
또한, 이번 3월 말까지 정부 우선순위 지침에 따라 모두 1200여명의 관내 요양병원·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내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에게 차례대로 접종할 계획이며 1차 접종대상자는 8 – 12주 후 2차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효열 예방접종시행추진단장은“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시민 70% 이상 접종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고 백신 공급상황에 맞춰 접종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의 빠른 회복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2분기에는 65세 이상, 장애인, 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지고 3분기에는 성인과 소아, 청소년 교육, 보육 시설 종사자까지 접종함으로써 11월에 백신 예방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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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도9호 개설로 상습적 재해위험 막고 서남·북 교통 연결
보령시, 시도9호 개설로 상습적 재해위험 막고 서남·북 교통 연결
[한국Q뉴스] 보령시는 교통량 분산을 위한 대천IC와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시도9호 도로개설과 함께 내항동 세월교의 상습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량건설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도9호는 요암동 요암농공단지를 기점으로 주교면 고정리를 통과하는 지방도610호와 연계되도록 계획되어 총 구간 길이 10.23km 중 미 개설된 요암동에서 해안도로까지 2.1km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보상협의를 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착공을 한다.
이에 따라 대천IC와 해안도로가 연결되고 보령의 서남·북의 주요 거점이 이어짐에따라 요암농공단지와 고정국가산업단지가 이어져 보령산업경제의 큰 연결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변 교통량 분산 및 고속도로 접근성을 향상하는 부대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보령시는 지난해 5월 행안부로부터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내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내항동과 대천동 일원이 지정되어 국비 127.5억원과 지방비 127.5억원을 투입 내항동 해안도로와 대천동 대천방조제를 잇는 교량을 건설한다.
건설되는 교량은 그간 상습적인 물 넘침으로 차량침수은 물론 인명사고까지 이어졌던 세월교 문제를 민선 7기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과 함께 국비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용역을 마치고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 공무원들의 발빠른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의 재난위험 예방을 위한 각별한 노력으로 시도9호 구간 중 쟁점이 있는 중점적인 구간의 교통혼잡과 재해위험을 해결하게 됐다”며 “시도9호가 빠른 완공으로 요암농공단지와 고정국가산업단지 등 활발한 기업체의 연결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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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보령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한국Q뉴스] 보령시는 자동차의 주행거리 감축률 및 감축량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기존 가정과 상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한,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프로그램으로 주행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휘발유·경유·LPG 차량 소유자로 탄소포인트 홈페이지에 가입 후 자동차등록증 사본, 자동차 번호판 사진, 계기판 사진을 올려 신청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10월말까지 탄소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주행실적을 입력하고 계좌번호를 등록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11월 말까지 감축률 및 감축량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액을 확정하고 확정된 금액은 등록된 계좌번호로 시가 지급하게 된다.
인센티브는 감축률 10%미만 및 감축량 1000km 미만에서 40%이상 및 감축량 4000km 이상까지 있으며 지급금액은 2만원에서 10만원까지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보다 많은 시민이 동참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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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정월대보름제 맞아 소원 댓글 이벤트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가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원을 말해봐’를 주제로 삼척시 공식 유튜브에서 소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정월대보름제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해진 시민들의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다음 달 9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삼척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소원을 말해봐’ 영상 시청 후 ‘나의 소원’ 댓글 달기 상품 수령을 위한 네이버 폼 입력 등 순으로 하면 된다.
삼척시는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 중 60명에게 삼척사랑상품권 2만원권, 2만원 상당 관내 농·특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 제작한 2021년 삼척시 관광 홍보 영상의 홍보 효과 극대 및 삼척문화관광 공식 페이스북 팔로우 증가를 위해 3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응원 댓글 또는 촬영지 방문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소원 댓글 이벤트에서 각자의 소원을 말하면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이 환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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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시장,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현장 점검
김양호 삼척시장,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현장 점검
[한국Q뉴스] 김양호 삼척시장은 지난 25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설치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백신 예방접종센터는 삼척체육관 내 설치 중이며 3월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예방접종센터가 계획대로 설치되어 우리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고 집단면역을 형성해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는 활기찬 일상이 하루빨리 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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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강원도 주관 제102주년 3·1절 행사 개최
강원도_고성군청
[한국Q뉴스] 강원도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 마련을 위한 강원도 주관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가 오전 10시 고성군 3·1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및 거리두기 단계 등을 고려해 도내 애국지사 유족과 기관단체 등 100명 미만의 제한된 인원치 참석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고령의 애국지사 유족과 도민들을 위해 온라인 유튜브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강원도 독립만세사 낭독, 기념공연, 헌화·분향 등 3·1절 기념행사뿐만 아니라 통일염원 강원도 큐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
특히 고성군은 강원도 주관 3.1절 기념행사를 도청소재지인 춘천 이외의 지역에서 개최하는 첫 번재 지자체가 됐다.
고성군은 2020년 3월에 준공한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주변에 태극기 문양의 바람개비 140여개를 설치한다.
이는 1919년 동해안 최초로 고성지역 민초들이 분연히 일어섰던 항쟁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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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명준 고성군수, 지역현안 해결·국비확보에 동부서주
강원도_고성군청
[한국Q뉴스] 지난 24일 함명준 고성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의원을 만나 지역내 당면한 주요현안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각종 국책사업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7개의 현안과제와, 부족한 재정여건 해소로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16개의 국비과제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현안과제론, 최북단 접경지역 교통망 확충으로 통일대비 핵심 교통망을 확충하고 국가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남북을 잇는 평화고속도로 건설’, ‘동해북부선 철도 직결노선 연결’, ‘국도 46호선 도로개량’의 조기추진을 건의했으며 백두대간 산림자원 활용가치 창출 및 보호를 위해 ‘DMZ 평화‘국립 자연휴양림’유치’, ‘남북산림협력센터 건립’의 당위성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개발여건 개선을 위해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를, 농어촌 지역주민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한 수도요금 체계 개선을 위해 ‘상수도요금 지역간 격차 해소’를 각각 건의했다.
국비과제사업으론, ‘2022 어촌뉴딜 300사업’, ‘2021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등 4개 사업 523억원 규모의 공모사업 선정과 지원을 건의했고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설치사업’,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 등 12개 사업에 대해 국비 466억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함명준 군수는 “고성군은 북방·평화경제 선도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정부와 정치권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이 꼭 필요하므로 이들과의 유기적 협력과 긴밀한 대응전략으로 예산확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했다.
202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