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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부서간 칸막이 없는 협업 행정 펼친다.
증평군청
[한국Q뉴스] 충북 증평군이 26일 부서 간 협업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백지장 맞들기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백지장 맞들기 협업 회의는 생활SOC복합화 및 한국판 뉴딜 등 상당수 사업들이 다양한 성격의 하위사업으로 구성돼 하나의 부서가 단독으로 추진하기에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회의는 미래기획실, 농정과, 시설관리사업소의 3자간 협력이 필요한 인삼관광휴게소 및 인삼상설판매장 리모델링 사업 등 10개 부서 8개 사업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16일 개최한 1차 회의에서는 도서관-문학관-청소년 문화의집의 생활SOC 연계 방안 등 8개 부서 8개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밖에도 군은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행정을 위해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군수 입회하에 기획부서와 실행 부서 간 역할 분담을 위한 협업행정 협약제 도입해 20여회 운영해 왔다.
이번 백지장 맞들기 협업 회의를 주재한 전광식 부군수는“앞으로도 복합적·다층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행정 수요에 맞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정보공유 부족, 소통부재 등으로 인한 행정의 비효율성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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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문화예술인 긴급생계 재난지원금 신청기간 연장
진천군청
[한국Q뉴스] 진천군이 문화예술인 긴급생계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오는 3월 8일까지 연장한다.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문화예술인 중 한국예술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유효자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제외 대상은 직장보험가입자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 출자·출연기관 소속 예술인 공무원·사학·군인연금 수급자 예술활동증명 미완료 또는 유효기간이 만료된 예술인이다.
신청방법은 우편 또는 방문접수이며 신청서에 기재된 첨부서류를 발급받아 통장사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문화예술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돼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영역이 좁아졌다”며 “조건에 해당되는 모든 예술인분들은 기한내 지원금을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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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강소농 육성 본격 시동
진천군, 강소농 육성 본격 시동
[한국Q뉴스] 진천군이 26일 멜론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강소농 육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진천군 멜론 품목별농업인연구회는 농업경영개선을 통해 소득을 향상시키고 멜론을 군의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합회원 전원이 강소농 육성지원사업에 지원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농촌진흥청 강소농 민간전문경력관으로 근무했던 ㈜농가살림연구소 박강진 대표를 초청해 ‘농업경영환경 변화와 대응방안’과 ‘농업경영의 이해와 농장 운영전략 수립 사례분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3월 4~5일에는 농업경영 관련 심화교육이 진행되며 멜론품목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나종대 박사를 초청해 고품질 멜론재배 전문기술교육과 진천멜론 상품화·마케팅 교육도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수료자 중 강소농자율모임체로 등록해 활동하는 회원에게는 농가 경영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경영컨설팅과 재배기술 전문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임상인 진천군멜론연합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집합교육과 선진지 연수 등의 기회가 부족했던 멜론 재배 농업인들이 비대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며 “교육 진행과 더불어 밴드를 통해 농업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 자율모임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홍보교육, 농업기술 정보 지원 등 강소농 육성 정책을 통해 강소농이 군의 창조농업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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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홍천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홍천박물관이 체험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군민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홍천박물관은 지난해 12월 21일 개관 이후 특별전시인 ‘홍진 호성공신교서’전과 홍천의 역사를 다루는 상설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2001년 보물 제1308호로 지정된 홍진 호성공신교서는 임진왜란 때 몽진하는 선조를 의주까지 호종한 당흥부원군 홍진에게 1604년 10월 호성공신 2등에 봉하고 내린 상훈교서이다.
교서에는 녹훈 사실 및 포상 내용, 등급별 공신 명단, 교서 발급 연월이 적혀 있다.
홍천박물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상시 및 기획전과 연계된 쉽고 재미있는 놀이 및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체험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기준 및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직접 그린 그림을 컵에 인쇄하는 ‘전사체험’, 핀버튼·자석버튼 등을 만드는 ‘버튼 만들기’, 돌화살촉, 반달돌칼 등을 만들어 보는 ‘석기제작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개시 첫 주말인 지난 2월 20일과 21일에는 총 150명 가량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단체인원은 전화로 예약을 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과 소규모 방문객은 현장에서 요청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용은 한시적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다.
홍천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문화다양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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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제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한국Q뉴스] 제천시는 26일 부터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제천시의 코로나19 예방 접종자 1호는 서울노인요양원 시설장 이선희 씨로 사회복지사로서 2016년 서울노인요양원 개소 후 5년여 간 시설을 운영해오며 독거노인 및 입소 어르신을 사랑으로 정성껏 돌보는 울타리가 되어왔다.
이선희 씨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위험이 큰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의 경우 면회가 제한되어 이 상황이 지속되는 것에 대한 우울감이 컸었다”며 “솔선수범해 접종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분들이 예방접종에 동참해 코로나19 감염을 막고 우리 모두 빨리 예전의 일상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 이라며 처음으로 코로나19백신을 접종받은 심경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 접종 필요성과 일상회복에 대한 시민의 열의가 있는 만큼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며 “차질 없이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확보, 대상자관리, 위탁의료기관 지정 및 예방접종센터 설치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접종대상자께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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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플라스틱 줄이기‘고고 챌린지’동참
이상천 제천시장, 플라스틱 줄이기‘고고 챌린지’동참
[한국Q뉴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25일 탈 플라스틱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SNS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달 4일 환경부에서 시작된 고고챌린지는 SNS를 통해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다짐하는 캠페인이다.
청주시 한범덕 시장의 지명을 받은 이상천 시장은 ‘배달음식 주문할 때, 일회용기 사용 거절하고 다회용기 사용 실천하고’의 문구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상천 시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의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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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백신 접종, ‘신속과 안전’ 위해 심혈 기울이는 논산시
논산시청
[한국Q뉴스] 논산시가 26일 오전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돌입했다.
접종 백신은 국내 첫 허가를 받은 아스트라제네카이며 지난 25일 1차적으로 1,500명분의 양이 논산시 보건소와 백제종합병원으로 배송됐다.
백제종합병원에서 이뤄진 1호 접종을 시작으로 첫날 총 360명을 접종할 예정이며 이후 정부 방침에 따라 순차적으로 43개소 요양병원·정신요양시설·고위험의료기관의 만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 3,626명에 대해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의사 1명, 간호사 1명,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방문팀을 편성해 대상 시설을 직접 찾아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와 별도로 논산시보건소와 협약의료기관에서도 자체 접종이 이뤄진다.
우선접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2, 3분기에 걸쳐 9만 8천여명을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확보해 정부 지침에 따라 순차적으로 임산부를 제외한 18세 이상 전 시민 대상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백신 수급이 완료된 후 확정된다.
시는 이번 백신 접종에 대비해 요양병원·시설의 일선 관리자를 대상으로 접종 절차와 요령, 백신관리에 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은 물론 이상 반응 시 신속하게 이송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논산시의사회,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백신수급 상황과 예약관리시스템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시작되는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방역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희망의 불빛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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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그린라이프 ‘스타트’
계룡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그린라이프 ‘스타트’
[한국Q뉴스]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생활 속 친환경용품 활용’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 및 이상기후로 인해 화학물질을 거부하는 노케미족, 쓰레기 발생을 줄이자는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신조어가 등장하며 환경보호를 위해서 불편을 감수하는 ‘가치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계룡풀잎문화센터 김미정 강사를 초빙해 우리 농산물과 유익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 주방세제와 수세미, 팥찜질팩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키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생에게 사전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시민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환경보호 및 개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교육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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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경품 드려요
계룡시청
[한국Q뉴스] 계룡시는 오는 3월 3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청 상황실에서 각 면·동 주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납세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진 납세에 대한 분위기 조성 확대를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자동차세나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의 무작위 추출 시스템을 이용해 성실납세자 100명을 공정하게 추첨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市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당첨자 100명에게는 ‘계룡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 여러분의 성실납세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계룡시정 및 지방세정 발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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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골목상권 소비지원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계룡시청
[한국Q뉴스] 계룡시가 골목상권에 대한 소비를 적극 권장하고 지역상품권 가맹점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한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출시 1주년 기념 활성화 대책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신청부터 인센티브 수령까지 모두 '지역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3월 한 달간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계룡사랑상품권’으로 총 30만원 이상 소비할 경우 결제와 동시에 자동 신청되며 30만원의 10%인 3만원을 모바일계룡사랑상품권으로 4월 중 지원받게 된다.
단, 30만원 초과 사용 시에도 3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관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인 만큼 일부 마트 및 주유소는 사용실적에서 제외된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과 더불어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 10% 페이백을 결합해 3월 한 달간 최대 20%의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4월 출시된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의 가맹점 확대를 통한 이용 활성화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모바일계룡사랑상품권의 재사용을 통한 관내 지역 상권에 대한 2차 소비유도로 지역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던 지역의 소비 패턴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상권이 침체된 만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