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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코로나19극복 위한 ‘동고동락’힘 보탠다
논산시청
[한국Q뉴스] 논산시가 오는 3월 26일까지 관내 농어민수당을 신청 접수한다.
지난해 첫 도입된 ‘충남형 농어민수당’은 농·임·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청남도와 도내 15개 시군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물이다.
올해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농가는 약 1만3천여 가구로 시는 코로나19 피해 보전과 농어민들의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40만원을 지역화폐로 선지급하고 하반기에 4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급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계속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임·어업을 주업으로 실제 종사한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어업인’이다.
단, 동일 가구 내 1명만 지급받을 수 있으며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확정 후 5월 초순 관내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농어업인의 보람찬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다함께 행복한 농어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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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건강지킴이협의체 위원 위촉식 가져
논산시청
[한국Q뉴스] 논산시가 지난 25일 화지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민 주도적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한 ‘제2대 주민건강지킴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2017년 첫 구성된 주민건강지킴이협의체 초대 위원의 임기가 지난 해 종료됨에 따라 2대 협의체를 이끌어 나갈 신규위원, 재위촉위원 등 총 10명을 새로 위촉했으며 계속해서 주민 건강 수호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협의체는 2년의 임기 동안 ‘건강한 나, 건강한 이웃, 건강한 원도심’ 이라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건강 실무 네트워크 운영 건강 환경 조성 사업 건강동아리 발굴 및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11월 선출된 유공순 협의체 의장은 “새로운 위원들과 꾸준히 소통, 공감의 시간을 자주 갖고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건강지킴이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해소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건강자치 능력을 향상하고 행복한 건강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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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논산시,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한국Q뉴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 관내 첫 접종자는 코로나19 방역 일선에 있는 백제종합병원 박재선 의무원장으로 알려졌다.
박재선 의무원장은 백신을 맞은 뒤 “독감주사 맞을 때와 비슷한 기분이었다”며 “코로나19백신접종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시민을 돌볼 수 있게 되어 매우 안심되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오늘부터 관내 요양병원, 정신요양시설, 고위험의료기관 등 43개소 내 만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 3626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코로나19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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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인·구직 등록 이벤트 추진
양양군청
[한국Q뉴스] 양양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구인·구직 등록률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내용은 센터 방문 구직등록자를 매월 3명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고 구인업체는 매월 2개소를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밖에도 취업자 축하 쿠폰 지급, 구직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사하게 당당하게) 등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3년에 개소한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0년에는 구인 325건, 취업 120건을 처리하는 등 관내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수열 양양군 건강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구인·구직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여성 일자리가 더욱 창출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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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오는 6월부터 노면 청소차량 운행
양양군청
[한국Q뉴스] 양양군이 오는 6월부터 군도 및 농어촌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노면 청소차량을 운행한다.
노면 청소차량은 도로변 미관을 위해 운용하지만 특히 토사 침식과 가을철 낙엽 등으로 좁아진 도로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총 39대의 노면 청소차량을 운용하고 있으며 인근 속초시는 2대, 고성군과 인제군도 각각 1대씩 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올해 관련예산 3억원을 확보하고 운용 대상차량을 선정했다.
선정차량은 최대 청소 폭 2,400㎜, 배기량 9,960cc로 3개 청소 브러시가 작동하는 진공흡입식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월중 계약을 완료하고 6월부터는 노면 청소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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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희망나눔캠페인’ 13억 3천만원 모금…123% 초과 달성
공주시, ‘희망나눔캠페인’ 13억 3천만원 모금…123% 초과 달성
[한국Q뉴스] 공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을 실시해 총 13억 3395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인 10억 7900만원을 123% 초과 달성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캠페인 기간 3,270여명의 시민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시는 이번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기초생계 지원 사업 19억 6900만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사업 2억 3200만원 사회적 돌봄 강화사업 1억 4300만원 교육 및 자립 지원 사업 1억 7200만원 등을 지원했다.
김정섭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역의 안정을 이루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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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 제1차 안전도시실무위원회 개최
공주시, 2021 제1차 안전도시실무위원회 개최
[한국Q뉴스]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1년도 제1차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주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단체 관련 실무자 등이 참석해 지난해 1차년도 안전증진사업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고 올해 진행되는 2차년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재난안전과 교통안전, 자살예방, 고령자안전, 어린이·여성·청소년 안전 등 분과별로 안전개선이 필요한 사업을 검토하고 손상사망률 감소와 지역안전지수 등 객관적 안전지표 개선을 목표로 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지방하천 정비와 재난대응 교육과 더불어 산사태 및 산불 재난에 따른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산사태취약지구 정비를 논의했다.
이어 방범용 CCTV 설치, 대학가 및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의 협업 범죄예방활동 등을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김종문 시민자치국장은 “앞으로 모든 유관기관과 단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누구나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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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의 해’ 선포…1500년 대백제 부활
공주시, ‘무령왕의 해’ 선포…1500년 대백제 부활
[한국Q뉴스] 백제의 고도 공주시가 신축년 올 한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연중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25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하고 찬란한 백제 역사문화 도시, 공주시의 재탄생을 알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 한수 국립공주박물관장, 윤용혁 무령왕동상건립추진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또한, 일본 모리야마시, 야마구치시를 비롯해 서울 송파구, 경주시 등 23개 국내외 교류도시에서는 ‘무령왕의 해’ 선포를 축하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내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대신했다.
특히 무령왕의 뜻을 이어받아 공주시를 중부권 문화수도로 만들겠다는 시민들의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기억의 상자’에 담기는 이벤트가 디지털 영상으로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무령왕 서거 1498주기 추모제례 무령왕 탄생 기념제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식 무령왕릉 동상 제작·설치 무령왕릉 다큐멘터리 제작·방영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개최한다.
오는 9월에는 2010년 세계대백제전 이후 10여 년 만에 웅진-사비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초대형 이벤트인 ‘2021 대백제전’이 펼쳐진다.
무령왕의 ‘누파구려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 의미와 고대 동아시아 문화강국 백제의 가치를 국내외에 확산시키고 백제문화제를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문화브랜드로 성장시키려는 의지를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해이니만큼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며 “찬란했던 고대 동아시아의 국제도시이자 백제왕도인 공주시가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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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격리해제 전 확진
공주시청
[한국Q뉴스] 공주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1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88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이동 동선은 없다.
시 방역당국은 A씨를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인 아산경찰인재개발원으로 금일 중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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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례관리 대상자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논의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가 26일 복합적이고 전문성이 필요한 통합사례에 대해 전문가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에 대한 개입방안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천안시 사례관리 슈퍼비전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는 각 가정별 문제 및 욕구분석, 장·단기 목표수립, 대상자 선정여부 판단 등에 대해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
대상자의 문제와 욕구를 분석해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있다.
복지정책과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3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 위원들로부터 수시로 자문을 받고 있으며 천안시 복지정책과에 통합사례관리사 8명의 직원이 지속적인 상담 모니터링을 통한 통합사례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202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