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민관 합동 제300차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민관 합동 제300차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아산시가 지난 10일 제300차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음봉 복합문화센터 건설 현장에서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연계 해빙기 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빙기 재해 예방 홍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충청남도 사회재난과, 아산시 안전총괄과 공공시설과, 아산음봉복합문화센터 건설 현장 직원이 합동으로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검과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음봉 복합문화센터 건설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해빙기 재해 원인 및 재해 예방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배부하는 홍보 활동을 하며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해빙기인 2~4월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건설공사장 흙막이, 사면, 등 시설물 붕괴 우려가 있어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아산시가 음봉 복합문화센터 건설 현장 근로자들과 합동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해빙기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3-11
-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양구군청
[한국Q뉴스] 양구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2주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정비지역은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한 주요도로 주변 등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단속·정비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단속되면 계고 고발, 이행강제금,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중점 정비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주변이며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통학하는 지역에 있으면서 안전·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 범위에 포함돼 차량과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이 위치한 도로변과 학교 주변의 음란·퇴폐 광고물 등은 집중 단속 대상이다.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아치광고물 등 고정광고물 가운데 노후한 간판은 정비하고 파손이나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은 안전점검 및 정비를 하도록 하고 있다.
또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 중에서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은 적발하는 즉시 폐기처분하고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은 수거하고 있다.
김창현 평화지역발전과장은 “단속·정비 과정에서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을 준수하되 단적인 홍보·캠페인 등은 지양하고 실질적인 위험요인 해소에 집중해 준법질서 확립과 정비의 실효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1
-
아이 돌봄 강화 위해 아이돌보미 양성 나서
양구군청
[한국Q뉴스] 양구군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아이돌보미 양성에 나섰다.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보미 양성을 위해 양구군은 먼저 신체가 건강하고 정신상태가 양호한 양구군민 가운데 활동 희망자를 대상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3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을 접수한 양구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10명 내외의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양성교육 대상자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양성교육 대상자는 교육에 참여할 때 20만원의 교육비를 납부해야 하며 의무활동시간을 이수하면 납부한 교육비 중 15만원을 환급받는다.
이렇게 아이돌보미로 선발되면 이들에게는 시간당 8730원의 임금이 책정되고 주휴수당과 야간·휴일근무수당 등은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별도로 지급된다.
2021-03-11
-
청양군, 공모유치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마련
청양군, 공모유치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마련
[한국Q뉴스] 청양군이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윤호 부군수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공모사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중앙부처, 충남도 공모사업에 대한 유치 전략과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신선한 아이템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군이 발굴한 올해 공모사업은 37건에 사업비 1028억7000만원으로 농촌협약 400억원 충남 기후환경교육연수원 198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150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조성 40억원 등이 주요 사업이다.
군은 공모 준비 단계부터 응모, 선정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회의, 토론을 통해 맞춤 전략을 마련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호 부군수는 “지금까지 발굴한 사업이 반드시 성과를 거두도록 철저한 유치 논리와 당위성을 개발해야 한다”며 “현안사업 정책화가 눈에 보일 때까지 충실하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1-03-11
-
청양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설계 준비 순조
청양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설계 준비 순조
[한국Q뉴스] 청양군이 가족문화센터, 평생학습관 건축설계 공모를 앞두고 지난 10일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김돈곤 군수와 군 관계자, 지역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전체 사업계획을 다시 한 번 검토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시설은 지난해 7월 부지변경 승인에 이어 중앙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를 거쳤고 현재 건축설계 공모 준비단계에 있다.
160억원이 투입되는 가족문화센터는 열악한 보육여건을 개선하고 생애주기별 돌봄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공간이다.
가족문화센터에는 영유아 체험실 공동육아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세대공감 나눔터, 영유아 놀이체험실, 청소년 자유공간, 가족도서관, 공연 연습장, 마주침 공간 등 계층별 소통·교류공간을 조성한다.
58억원이 투자되는 평생학습관은 군민들의 행복지수·만족도 향상과 자기계발 등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시설이다.
주요공간은 스터디 카페 디지털실 영상제작실 요리·조리실 온돌마루 강의실 등이다.
자녀 보육과 부모들의 문화 요람이 될 두 시설은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 경감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군민의 삶 질 향상과 능력 개발을 위한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1
-
서천군,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관광택시 발대식 개최
서천군,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관광택시 발대식 개최
[한국Q뉴스] 서천군은 지난 10일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군개인택시지부, 조은택시, 삼양교통 등 관광택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천군 관광택시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개별 여행객의 수요에 발맞춰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총 14대의 관광택시를 선발하고 생태자연코스, 힐링코스, 문화탐방코스, 예술탐방코스, 성지순례 코스 등 총 5종의 기본코스와 자유선택형 코스로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3시간, 5시간, 10시간, 추가요금으로 시간당 정액제로 운영된다.
관광택시 종사자는 관광지 안내와 맛집, 축제 소개 등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모든 종사자는 마스크 착용·발열대장과 소독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행한다.
서천군종합관광안내소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취소는 운행 1일 전까지 가능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소규모 인원이 안전하게 서천의 관광명소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이 관광택시의 가장 큰 장점이며 단순히 관광지를 안내하는 것이 아닌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 여행객이 만족할만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3-11
-
청양활성화재단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모집
청양군청
[한국Q뉴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재난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8개 업체로 선정업체에는 사무 공간과 회의실, 세미나실, 주차장이 제공된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자에 대한 시설·장소 제공 외에도 경영·기술 등 전문분야 지원이 가능하며 국내 전시회·박람회 참가 지원과 정부지원사업 연계까지 제공하는 입주기업의 성장 거점이다.
입주 기간은 2년 1회이며 분기별 사용료는 3.3㎡당 1만5000원, 관리비는 월1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나 업체로서 구기자 등 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창업기업 또는 창업 예정자에게 주어지며 희망자는 재단 특화가공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1-03-11
-
서천군, 솔껍질 깍지벌레 방제 총력대응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은 소나무 수액을 빨아먹는 솔껍질 깍지벌레의 확산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해안가의 피해 예방과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69.6ha에 9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솔껍질깍지벌레 예방을 위한 나무주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솔껍질 깍지벌레는 지난 1963년 전남 고흥지역에서 최초 발생해 확산되고 있으며 소나무에 침입 4~5년경과 후 수관 아랫부분 가지의 잎부터 갈색으로 변색되면서 재선충 병의 원인인 솔수염 하늘소와 같이 소나무를 감염시켜 말라 죽게 하는 해충으로 3월부터 5월경까지 활동하며 주로 서천군에 집단 분포하는 해송림에 피해를 준다.
군 관계자는“솔껍질 깍지벌레는 급속도로 피해가 확산되진 않지만 한번 감염되면 재선충 병에 추가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솔껍질 깍지벌레 방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다노박래 서천군수는“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통해 서천군의 군목인 해송을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죽은 나무를 발견하면 군 산림부서에 신고해 초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1
-
원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순조
원주시청
[한국Q뉴스] 지난달 26일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작된 원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원주시는 10일 기준 접종 대상자 6,180명 가운데 3,958명이 접종을 마쳐 64%의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3월 5일 요양병원 8개소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한 데 이어 현재 요양시설 46개소와 17개 병원급 의료기관을 비롯해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및 코로나19 치료병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1차 접종이 모두 마무리되면 오는 4월 2차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최종 결정됨에 따라 정부의 세부방침이 정해지는 대로 이른 시일 내에 접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치악체육관에 설치되는 예방접종센터 준비도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주시민의 관심과 질서 있는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3-11
-
중앙선 폐철도 부지 활용 최종 심의 통과
중앙선 폐철도 부지 활용 최종 심의 통과
[한국Q뉴스] 원주시가 80년 만에 운행이 중단된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 3일 국가철도공단에서 열린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에 김광수 부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치악산 바람길숲은 총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옛 원주역부터 반곡역까지 9.3km 구간에 테마별 명품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구간 활력의 숲, 2구간 일상의 숲, 3구간 힐링의 숲으로 나눠 조성하게 된다.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 식재는 물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을 만들어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폐선부지 지역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인근 정지뜰 호수공원사업 및 학성동·중앙동·봉산동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주시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김광수 부시장이 단장을 맡아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내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8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폐선부지를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