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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제10회 속초시농업인대학 로컬푸드반 입학생 모집
속초시청
[한국Q뉴스] 속초시가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1년 속초시농업인대학 로컬푸드반을 개설하고 3월 31일까지 입학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을 희망하는 일반시민 중 장기간 교육 참석이 가능한 자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신청은 입학지원서 학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속초시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입학생은 4월 1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4일 수료식까지 총 24회 100시간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농업인대학은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현재까지 9개 과정 244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속초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인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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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노인 고용 중소기업에 고용장려금 지원
보령시청
[한국Q뉴스] 보령시는 민간기업의 노인취업 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대해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만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이다.
지원조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 이상으로 매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단, 매월 급여액이 50만원 미만 또는 최저임금의 1.5배 초과자, 고용·건강·산재보험 미가입자, 동일직장 퇴직 후 2개월 내 재취업자,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 수령자, 사업자 4촌 이내 혈족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방법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최대 30%를 지원한다.
신청은 매분기별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노인 고용장려금을 계기로 어르신을 위한 안정적이고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행복한 노후의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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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추진
보령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추진
[한국Q뉴스] 보령시는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육아 필수품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 구매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해왔으나, 지난해부터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구 및 2인 이상 다자녀가구의 영아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이에따라 기저귀는 최대 24개월까지 매월 6만4000 원의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 및 사망, 입양가정, 부자 및 조손 등 한부모 가정, 가정위탁 등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월 8만6000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산정금액 확인서를 구비해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고 조제분유의 경우 산모의 사망, 질병, 편부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의사진단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가바우처 통합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해 온라인의 경우 우체국 쇼핑몰·지마켓으로 오프라인의 경우 홈플러스·이마트 등을 통해 해당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효과적인 산모와 신생아 지원 체계를 마련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 및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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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직자·시민이 함께하는 기업유치 활동 나서
보령시청
[한국Q뉴스] 보령시는 웅천일반산업단지 조기분양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기업유치 활동에 나선다.
웅천일반산업단지는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 일원에 사업비 675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68만5322㎡ 중 산업용지 48만2243㎡ 규모로 작년 말 부분 준공해 올해 말 전체 준공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령화력 조기폐쇄에 따른 고용 위기와 급격한 인구 감소 등을 극복하기 위해 서남부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웅천일반산업단지 준공에 맞추어‘1부서 1기업 유치활동’와‘시민 제안제도’를 시행한다.
‘1부서 1기업 유치활동’은 각 부서 단위로 산업단지 홍보와 투자유치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인적자산과 업무역량을 활용해 기업 유치에 능동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한 활동이다.
또한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범시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해 기업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뛰는 기업 유치 활동에도 나선다.
아울러 ‘시민 제안제도’를 통해 아이디어와 기업인을 발굴해 우수 제안으로 채택된 시민에게는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기업유치에 성공한 시민 및 공직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투자유치 목표와 실행은 안정적인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기업유치활동에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며 "우량기업 유치와 웅천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고용창출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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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렌즈제작 안경원 기타수질오염원 신고” 안내
평창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은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개정으로 인해 렌즈를 제작하는 시설이 1대 이상인 모든 안경원은 기타수질오염원 설치신고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이를 사전 안내한다고 밝혔다.
당초 안경원의 경우 하수종말처리시설로 유입하지 아니하는 렌즈제작 안경원만 기타수질오염원에 해당되었으나, 법 개정에 따라 모든 렌즈제작 안경원이 신고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안경원은 렌즈를 연마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슬러지를 폐수처리업자에게 위탁하거나, 폐수를 여과처리해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배출해야 한다.
해당 안경원은 기타수질오염원 설치관리 신청서 및 수질오염원의 명세서 및 도면, 용수사용량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예측서 시설의 설치 및 조치계획서 등을 준비해 평창군청 환경위생과로 올해 6월 30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기한 내 신고하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경고 사용중지의 행정처분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제도가 점차 강화되고 있으니 해당 사업장에서는 수질오염 예방과 맑고 청정한 평창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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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1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평창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은 최근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5,712건을 2021년 1기분으로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는 국가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올해 1기분 부과대상 기간은 지난해 7~12월이고 기간 내 차주변경·폐차말소 등 사유 발생 시 부과금은 일할 계산되며 자동차 배기량 기준으로 지역 및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입금 또는 인터넷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기한을 경과한 경우 가산금 3%가 부과되고 차량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방식으로 매매·폐차 후에도 부과될 수 있는 만큼 납부를 소홀히 할 수 있으므로 고지 시 부과대상 기간을 확인하고 기한 내 납부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신경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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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방문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평창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재가 치매환자에 대해 가정방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방문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일대일 대면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재활 강사가 직접 방문해 주 1회씩 총 40회에 걸쳐 미술, 원예, 음악, 워크북, 회상 및 신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환자의 잔존 기능 유지, 사회적 고립 예방 및 환자와 가족의 부담과 두려움을 경감시켜 지역사회에 동행 할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됐으며 수업 시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증상 악화를 지연하며 나아가 평창군 치매환자와 가족모두를 평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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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노인 이동결핵검진’실시
옥천군청
[한국Q뉴스] 옥천군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함께 결핵감염자 조기발견과 전파방지를 위해 이동검진 차량으로 순회하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관내 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 8개소를 방문해 입소자 및 종사자 3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결핵 이동검진’은 결핵의심증상 여부 문진을 실시하고 X-선 촬영 및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정상소견을 보인 대상자는 결핵예방수칙 안내 및 매년 1회 이상 결핵검진을 권고· 독려하고 결핵 유소견자·유증상자는 가래, 채담 채취 등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결과에 따라 즉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보건소와 연계해 추후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 검진 시 의료진 및 검진 대상자는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를 실시하며 검진 장소엔 손소독제 비치와 더불어 검사실 및 기구 물품 등을 수시로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침을 준수 하며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타 집단보다 결핵 발생률 및 유행 파급력이 높아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결핵검진을 통해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결핵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하고 공공장소 및 집에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을 준수하는 것이 가족과 이웃의 결핵 예방·확산방지에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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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수도요금 문자고지 서비스 시행
옥천군, 수도요금 문자고지 서비스 시행
[한국Q뉴스] 옥천군은 군민이 상하수도 요금 납부 문자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이용편의와 종이자원 절약에 나선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7월부터 상수도 요금에 대해 문자 고지를 실시하는 내용의‘옥천군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3월 30일까지 주민의견을 듣는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기존 종이 형태로 발행되는 상수도 요금 고지서와 납부결과 통지서를 수돗물 수용가에서 핸드폰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200원을 할인받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옥천군은 1만4천700여 곳의 수용가에 대해 요금 고지서와 납부결과 통지서를 우편과 검침원을 통해 배부해 왔다.
이번 조례안이 군의회 심사를 거쳐 의결되어 문자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이용될 경우 우편으로 제공되는 곳은 약270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검침원을 통해 전달되는 곳은 검침원의 격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종이고지서 대신 휴대폰 장문문자로 고지하는 서비스로 요금을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고지서 분실우려가 없고 고지서 송달시간과 인쇄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
육안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문자고지를 통해 무엇보다 종이자원 낭비를 억제하고 주민 생활 경제에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을 드리는데 의의가 있는 만큼, 제도가 시행될 경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입법예고안에는 문자고지에 대한 내용과 함께‘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할 경우에 상수도 요금의 20%를 감면하는 내용과 함께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상수도 요금 감면 방법을 기존 요율 감경에서 15톤에 대한 정액 감면 형태로 변경하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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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봄맞이 꽃 자체생산으로 예산절감 효과 톡톡
옥천군, 봄맞이 꽃 자체생산으로 예산절감 효과 톡톡
[한국Q뉴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는 지난 겨울동안 키운 온 봄꽃 4만본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곳 500㎡ 면적의 온실이 데이지, 비올라, 가자니아, 크리산세멈 등 화려한 꽃들로 빼곡하다.
센터는 지난해 11월 파종해 3개월간 정성껏 가꾸어 온 이 꽃모종을 19일까지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등 군 산하 공공기관 등에 분양한다.
이 꽃들은 군 산하 공공기관에 공급돼 청사 및 시가지 등의 경관 조성을 위해 쓰여진다.
군에 따르면 모종들은 시중에서 포기당 500~1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나 군 농업기술터에서는 직접 종자를 구입해 자체 생산하며 약 2천만원의 꽃묘 구입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998년부터 1,200㎡ 규모의 유리온실 시설을 갖추고 원예치료정원, 기후온난화대비 아열대 작물 시험재배와 함께 500㎡의 육묘시설을 활용해 해마다 꽃묘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심테마공원의 계절별 식재용 꽃을 자체생산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꽃 구입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종 활동이 제한되어 있는 힘든상황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봄꽃을 감상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종류의 꽃을 생산해 아름다운 옥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