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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선정, 국비 1억2천만원 확보
옥천군,‘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선정, 국비 1억2천만원 확보
[한국Q뉴스] 옥천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보다 57%증가한 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지난달 18일까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사업신청을 받아 공연장 시설현황, 소외계층 초청계획, 공연 활동계획, 사업인지도 상승 계획 등을 심사했다.
옥천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한 온라인 공연과 관객들을 위해 제작한 방역 홍보물 그리고 기능보강사업으로 개선된 공연장 시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서울을 제외한 지역문예회관에서 질 높은 문화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경비를 지원해, 지역 문예회관의 기획역량강화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사업이다.
이번 공모의 선정으로 옥천군은 애니메이션 with 오페라‘헨젤과 그레텔’, 음악으로 그리는 7가지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K-POP Drama 클래식, 춤추는 미술관 등 4개의 공연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일정 잡아 군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작년 코로나19 속에서도 군민들에게 많은 공연을 제공하고자 했던 노력이 성과를 본 것 같다”며 “올해도 철저한 방역과 함께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번에 선정된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과 더불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충북특화공연작품개발지원사업 등 3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2억3900만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해 12회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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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1년도 1학기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가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폐광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한다.
2021년도 1학기 대학생 학자금으로 장학금, 수업료, 기성회비를 포함해 학기당 신입생 최대 4백만원, 재학생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생활비 성격의 장학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수혜 범위가 확대됐다.
다만, 등록금 지원 목적의 장학금과 중복해 지원을 받을 경우 등록금 총액 범위 내에서 장학금을 제외한 차액만 지원되므로 신청에 유의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자녀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인 3월 15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삼척시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거주 여부가 확인돼야 한다.
또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로서 백분위 점수 100점 만점의 70점 이상 성적을 취득해야 하고 졸업학기 재학생과 신입생의 경우 이수학점 적용이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며 제출서류를 갖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삼척시는 학자금 신청자에 대해 선정기준에 따라서 검토한 후 대상자를 선정해 6월 중 신청자의 대학교 학사의뢰 및 이중지원 심사를 거쳐 학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학생 학자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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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3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는 오는 23일까지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점검 및 단속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불법으로 설치한 유동 광고물 등을 정비한다.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내에 소재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차량 및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소재의 도로 및 가로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등 불법 유동 광고물이나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을 집중 단속한다.
이외에도 불건전한 전화서비스 광고와 성매매 알선광고 등은 전화번호 추적해 인쇄업체, 배포자 등을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일제정비 기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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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 ‘삼척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단속 기간 동안에는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환전 현황을 분석하고 홈페이지, 전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신고접수를 상시 활성화해 주민신고가 접수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지역화폐 운영의 신뢰를 구축하고 의심사례 접수 시 총력을 다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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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풍수해보험 가입으로 내 재산을 지켜요”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는 예기치 못한 풍수해로부터 시민 스스로가 개인이 소유한 재산을 보호하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방비 지원금을 최대 지원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했다.
삼척시는 올해 국비를 포함한 풍수해보험 보험료 지원율을 상가, 공장, 온실의 경우 70%로 높여 개인의 부담률을 30%까지 낮췄다.
주택의 경우 추가지원을 통해 15%만 부담할 수 있게 혜택을 주고 있으며 특히 재해취약지역 주택의 경우는 정부와 삼척시가 87%를 지원해 개인은 오직 13%만 부담하면 된다.
풍수해보험 가입 후 재해발생 시 상가 소유자는 최대 1억원, 공장 소유자는 최대 1억 5천만원, 일반·재해취약지역의 주택은 최대 7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의 가입 방법은 크게 개별보험과 단체보험으로 나뉜다.
개별보험은 5개 민간보험사 중 개별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면 되며 연중 수시 가입을 받는다.
단체보험의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삼척시청 재난안전과로 가입동의서를 제출해 삼척시에서 단체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으로 개별보험에 비해 10%가량 자부담 보험료가 할인된다.
또 민간 기부자가 제3자 기부제도를 활용해 보험료를 대납해줄 수 있는 등 단체보험 가입 시 개별보험에 비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재산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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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박경리문학공원,‘소설토지학교’ 운영
원주시청
[한국Q뉴스] 소설 ‘토지’를 전문가의 강연으로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원주 박경리문학공원은 원주소설토지사랑회 주최로 5월 2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소설토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경리 작가와 박경리문학공원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번의 전문 강연과 1번의 특강 등 총 10강이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월 20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원주소설토지사랑회 관계자는 “박경리 작가의 대표작인 소설 ‘토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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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박경리문학공원, 봄맞이 시화전·문장전 개최
원주시청
[한국Q뉴스] 원주시가 올해 박경리문학선양행사로 추진하는 첫 번째 전시행사인 시화전과 문장전이 5월 31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린다.
시화전에는 원주여성문학인회 회원들이 참여해 ‘바람 향기에 움 틔운 봄’이란 제목으로 20편의 시화를 박경리문학공원 야외 전시장에 전시한다.
문장전은 박경리 산문집 ‘Q씨에게’에서 발췌한 문장을 배너로 제작·전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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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사 무단점거 및 시설물 파손 관련, 민원업무 등 정상적 시정 수행을 위한 출입통제 강화
원주시청
[한국Q뉴스] 원주시는 민주노총 건설기계노조 레미콘지회 조합원들의 시 청사 난입 및 시설물 파손에 따라, 재발 방지 및 민원인 보호를 위해 시 청사 출입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 12. 민주노총 건설기계노조 레미콘지회 조합원들은 시청 앞 집회 후, 시 청사 안으로 진입해 시설을 점거하고 6층 방화셔터와 7층 출입문을 강제로 파손시키며 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하면서 민원인과 공무원들에게 극도의 불안감을 조성했다.
이에 시에서는 민원인들의 안전과 청사 시설물 보호를 위해 원주경찰서에 시 청사 보호조치를 요청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해 이러한 행위가 우려되는 분들에 대한 청사 출입을 제한할 계획이며 청사 시설물 파손에 따른 법적 조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 민원인들의 출입은 허용된다.
노조에서 주장하는 업체의 불법행위는 해당 부서에서 절차에 따라 조치하면 되는 사항으로 시청사를 점거해 시설을 파손하고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는 잘못이라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해당 민원에 대해서는 신고 당일 현장 조사를 마쳤고 법 위반사항은 법에 따라 조치할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이 청사 출입에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민원인들의 안전과 정상적인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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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관 유용미생물 농민 ‘큰 호응’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관 유용미생물 농민 ‘큰 호응’
[한국Q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미생물관을 통해 공급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이 농가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으로 EM과 클로렐라를 공급 중이며 축산용으로는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광합성균, 질화세균 등을 사육 규모에 따라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20년도 미생물 공급 실적을 보면 작물재배용 3967회 288톤 냄새제거용 733회 58톤 급여용 2232회 59톤 등 총 6932회 405톤을 생산 보급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용 EM은 봄 경운 시 볏짚과 함께 첨가해 작물의 생육촉진, 증수, 토양개량, 연작장해 해결효과가 있으며 축산용 미생물은 가축의 면역력 증진, 사료효율 향상 및 축사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생물 이용은 희석배율을 준수하고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있는 만큼 이용 농가에서는 기술센터에서 안내하는 사용방법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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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안전사고 예방 위한 주요 인·허가지 지도 점검 실시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오는 3월 19일까지 관내 주요 인·허가지에 대해 사면붕괴 및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산지전용·개발행위 허가지와 공사중단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점검반은 2개반 6명으로 편성해 절·성토지 토사유출 등 피해발생 우려 및 발생 유무 불법행위 등 민원발생 기타 허가조건 준수와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을 심도 있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결과 붕괴우려가 예상되는 경우 낙석제거 배수로 정비 마대 쌓기 사면보호공 설치 노후시설물 보수 등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 또는 대책을 강구토록 조치하고 이행 여부를 반드시 현지 확인 후 종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발행위·농지·산지·환경 분야에서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공사 중지, 원상복구 명령 및 고발 등 관련법령에 의거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요 인·허가지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주변피해 예방과 안전사고 사전예방, 인명·재산피해 방지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