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중앙시장 주차빌딩 개장…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방문고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축한 ‘천안중앙시장 주차빌딩’ 개장식이 15일 열렸다.
개장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차분하게 진행됐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2018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고 총 사업비 50억여원을 들여 천안중앙시장 주차빌딩을 신축했다.
천안중앙시장 주차빌딩은 사직동 일원 대지 2,005㎡에 지상 4층/4단, 연면적 4,624.7㎡ 자주식 주차 138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장 고객 편의를 위한 공중화장실과 고객편의시설 등도 들어섰다.
시는 중앙시장 주차빌딩 건립으로 이용객 주차 문제가 해결돼 이용 시민과 상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기념사에서 “천안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환경서비스를 조성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
천안시,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천안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3월~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투명 PET병 자원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한‘페트 하우스’ 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천안사랑 플로킹’ 코로나 극복 희망 공익캠페인 제작 ‘방구석 온라인 캠페인’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매월 회차별 300명을 모집해 각각의‘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활동방법을 안내하고 결과를 제출받는 등 프로그램 과정 전반을 코로나19 시대에 맞추어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가 좋아하는 3밀을 피하면서 자원봉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서 이번 프로그램 시행하게 됐다”며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께서 부담 없이 일상생활을 통해 자원봉사에 동참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5
-
천안도시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 범인검거 기여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도시통합운영센터 CCTV 관제요원 정 모 씨가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며 동남경찰서장으로부터 15일 감사패를 받았다.
정 모 씨는 CCTV 관제 근무 중 지난 9일 오후 6시경 천안동부역사 승강기 부근에서 노숙자 4명이 소주병으로 일행을 폭행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상황을 신속히 인근 문성파출소 경찰관에게 보고했다.
현행범은 체포 과정에서 머리로 경찰관을 들이박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했으며 사건 처리 중 피의자 강 모씨는 A수배 사기, 업무방해 2건 등 총 9건의 수배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백남익 동남경찰서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관제요원의 세심하고 열정적인 근무자세가 더 큰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신속한 범인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관제요원은 “나의 작은 행동이 범인검거에 큰 도움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관제요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해용 정보통신과장은 “범죄예방 차단을 위한 CCTV 관제업무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주목된다”며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천안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
천안시 시니어클럽 이전, 사업장 확대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 시니어클럽이 영성동으로 이전·운영된다.
2016년 6월 개관해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천안시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천안시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3월 15일부터 영성동으로 이전해 운영하기로 했다.
천안시 시니어클럽은 2021년 21개 사업 775명의 노인일자리를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3000여명의 어르신들의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남산어르신일자리복지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공동작업장과 시장형 사업장 등이 확대돼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운영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어르신일자리복지센터는 오는 31일 개관식을 갖고 4월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맹영호 노인장애인과장은 “천안시시니어클럽 이전으로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천안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해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5
-
천안시, 외국인 운영 음식점 원산지 표시 현장교육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가 연중 외국인 운영 음식점 원산지 표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방문 현장 교육은 최근 다문화음식 유행으로 외국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이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영업주의 식품위생에 대한 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법적인 유통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다.
코로나 19로 인한 영업주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단속 보다는 현장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대상은 천안 관내 외국인 운영 음식점 144개소다.
중점 내용은 음식점 원산지 표시 방법 무신고·무등록 업체에서 제조·가공한 제품 사용 여부 조리장 및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수칙 및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홍보 등이며 외국인 영업자 및 종사자 코로나 검사 안내 등도 병행한다.
천안시 특사경 관계자는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외국인 영업주의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음식점 원산지 표시 사항을 준수하도록 조치하겠다”며 “관련법령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안정된 영업활동과 영업장 위생수준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
천안시 시민안전보험, 상해사고 의료비까지 보장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가 시민안전보험을 개선해 운영한다.
대인·대물 배상책임 및 의료비 담보특약이 올해부터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에 신규로 추가됐다.
보험료를 천안시가 전액 부담하는 천안시 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신청 없이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라면 모두 자동 가입돼 모든 시민에게 보험혜택을 주고 있다.
이번 시민안전보험 개선은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분석해 보험의 본래 목적과 취지를 살리고 불합리한 부분은 조정하는 방식으로 많은 시민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망 및 후유장해 보험금은 최대 1000만원, 상해사고로 발생되는 치료, 수술, 입원비, 장례비 등 의료비와 스쿨존 사고 상해 6급 이하일 경우 최대 1인당 200만원이 보장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 외 시민안전보험 세부 보장항목에는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망 스쿨존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청소년 유괴·납치 대인/대물 배상책임, 의료비 담보특약이 포함된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가 발생했을 때 청구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로 신청하면 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하며 시민안전보험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험사 현대해상화재보험상담센터 또는 천안시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안전보험은 2019년부터 가입 시행돼 시민들의 각종 재난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 등 피해를 입었을 경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하는 안전장치 역할을 해왔다.
2020년의 경우 익사사고 2건, 화재 5건, 자연재해 1건 등 5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인명 피해를 입었을 경우 피해 당사자와 가족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천안시민안전보험이 올해부터 더 많은 시민이 사고로 인한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천안시를 건설하기 위해 장·단기적 안전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
코로나19백신 안심하고 맞으세요
코로나19백신 안심하고 맞으세요
[한국Q뉴스] 아산시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백신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적극적인 백신 접종 동참으로 발 빠르게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백신의 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백신 접종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아산시 보건소는 15일 공개된 카드뉴스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진실 혹은 거짓’이라는 제목의 카드뉴스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이 보고되고 있는데, 백신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세간의 의문에 “아니다”고 답했다.
독감백신을 포함한 모든 백신은 열감, 두통, 주사 부위 통증 등 크고 작은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이상 반응이 나타났다고 해서 백신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아산시 보건소는 “식약처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엄격한 허가심사절차를 거치는데, 특히 ‘3중 자문절차’를 통해 안전성 효과성을 충실히 검토한다.
또, 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 등 안전성 정보에 대해 해외 및 국내 사례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약처는 중앙관계부처와 협력해 이상 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며 백신 안전성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허위정보에 대한 믿음을 거둬달라고 부탁했다.
아산시 보건소는 “예방접종 후 접종부위통증·부기·발적, 발열, 메스꺼움, 근육통, 피로감, 두통 등은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며 “대부분 2~3일 내에 저절로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만약 접종 부위에 통증이 있을 때는 깨끗한 수건으로 냉찜질을 하고 미열이 있는 경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라고 권유했다.
또, 전신 통증이 있는 경우 진통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상 증상이 심해질 경우, 호흡곤란이나 입술·입 안의 부종, 두드러기 등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119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응급실로 내원하라고 조언했다.
구본조 아산시 보건소장은 “현재 접종되고 있는 백신은 세계보건기구와 대한민국 식약처가 엄정한 기준으로 안전성을 확인한 백신이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세계보건기구와 식약처를 믿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15
-
영동군, 충남대학교병원과 치매 극복 ‘맞손’
영동군, 충남대학교병원과 치매 극복 ‘맞손’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이 초고령 사회의 최대 숙제인 ‘치매 극복’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최근 치매 조기검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대학교 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전까지는 영동군 관내 병·의원 3개소와 협약을 맺고 치매검진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군민의 진료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근지역 충남대학교병원을 치매 조기검진 협약병원으로 확대 지정했다.
협약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군은 주민 대상 선제적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충남대학교병원은 진단·감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치매조기검진 시스템을 구축한다.
협약기간은 치매조기검진사업의 종료시까지 유효하다.
우선, 60세 이상 주민이 치매가 의심된다면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해 인지선별검사를 받고 인지저하 판단시 군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여부를 진단 받을 수 있다.
추가 병의원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협약 병·의원에서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의뢰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자에 대해서는 정해진 지원금액을 협약 병·의원에서 청구 받아 지급하기로 하는 등 군민들의 진료비 부담을 덜기로 했다.
이후 치매환자로 진단 받은 자는, 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안에 놓이게 된다.
협약을 통해 조기검진기관이 확대된다.
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치매 조기 발견을 통한 사회적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오준용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후 치료시, 완치 또는 증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어 가족들의 고통과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이 군민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은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치매 환자에 대한 총체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치매 조기 검진,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로 지역사회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노인인지건강키트 배부, 치매선도학교 지정 및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개선 시화작품 전시회, 인지훈련도구 대여 등 코로나19를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치매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공지능 스피커를 도입해 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2021-03-15
-
영동군,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기동서비스반’ 확대 운영
영동군청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기동서비스반 수혜대상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군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선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은 기존 서비스 대상인 공공시설물에서 취약계층의 소규모 주거불편사항 해소까지 확대 운영한다.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기동서비스반은 영동군자원봉사센터 5개 자원봉사단체 3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은 사소한 수리라도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힘든 소규모 수선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공시설물 및 취약계층의 소규모 불편사항 수리, 수선으로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된다.
재료비 10만원 이내 전기, 수도, 설비 등의 수리에 대해 무상으로 이루어진다.
공공시설물 사용 또는 주거 불편사항이 있는 경우, 해당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불편사항을 신청하면 읍면담당자가 현장확인 후 민원을 접수하고 자원봉사센터의 기동서비스반이 현장에 출동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잔는 “이번 서비스범위 확대운영에 따라 어려운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3-15
-
속초시,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실시
속초시청
[한국Q뉴스] 속초시가 생계형 노후 경유차의 도심지 인구 밀집지역 운행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책의 일환으로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속초시는 올해 1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차량 1대당 400만원씩 총 4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경유차량을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할 경우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량을 조기 폐차한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저공해조치를 이미 한 차량은 의무운행기간이 경과한 후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기간은 3월 3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속초시청 환경위생과로 제출하면 되며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