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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 운영
괴산군청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2021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발생 우려가 제기된데 따른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정한 일제단속 운영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군은 부정유통 단속반을 가동하고 상품권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상품권 부정유통이 적발될 시에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중인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 수사도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을 계기로 괴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가 확립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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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괴산군,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은 3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군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각종 규제로 인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분야는 생활·경제·기타 3개 부문에서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관광 신산업 적극행정 코로나19 8개분야로 단순한 건의사항이나 민원, 진정, 세금감면 및 보조금에 대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공모는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괴산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획홍보담당관 의회법무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팩스, 우편 및 전자메일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우수과제로 선정될 경우 군수표창과 함께 건당 10만원의 괴산사랑상품권이 시상금으로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통해 겪었던 불편함에 대한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규제들이 발굴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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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3월 31까지 접수기간 연장
괴산군청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은 관광기념품 공모전 참가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괴산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작품 접수기간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괴산군의 다양한 콘텐츠 고유특성 캐릭터 등을 활용해 제작한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지역·문화·관광홍보에 열정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상품판매가격 기준 2만원 이하 작품, 2만~5만원 이하 작품 두 가지 단계로 참여 가능하며 개인당 3작품 이하로 출품할 수 있다.
국내외에 이미 상품화된 유사제품 및 모방품,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작품, 지속적으로 양산이 어려운 작품은 응모를 제한하고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군은 접수된 작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장려상 4점 등 총 11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4월에 상장과 함께 총 14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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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봄철 소나무류 이동 및 취급업체 특별단속
보은군청
[한국Q뉴스] 보은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및 취급업체 특별단속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소나무류를 생산·가공·유통 및 이용하는 취급업체, 소나무류 불법유통이 예상되는 사업장, 소나무류 이동 차량 및 화목사용농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조경수 유통업자, 화목사용농가, 원목생산업자, 제재소 등에 대해 집중계도 및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을 위해 군은 보은국유림관리소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공무원과 병해충방제단원으로 자체단속반을 편성했다.
이들 단속반은 업체와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소나무류 운반차량이 많은 보은 IC, 속리산 IC 등에서 집중단속을 펼쳐 위반사항 적발시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소나무류 불법 이동 시에는 사안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업체가 소나무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작성 비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이번 특별단속에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죽어가는 소나무류나 불법으로 이동하는 소나무류를 발견하면 즉시 보은군청 산림녹지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이 제대로 안 돼 솔잎이 아래로 처지기 시작하며 온도가 높은 시기에 많은 양의 소나무재선충이 침입하면 빠르게 병징이 나타나 3주가 지나면 외관상 묵은 잎이 변색되고 1개월 정도 경과하면 잎 전체가 우산살 모양의 갈색으로 변하면서 나무가 죽기 시작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알려져 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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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봄철 마늘 관리 주의 당부
보은군청
[한국Q뉴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부터 기온의 상승으로 마늘 성장이 평년보다는 빠른 만큼 제때에 마늘 싹 유인을 실시하고 비료를 적절히 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난지형마늘인 대서마늘은 월동용 비닐을 3월 상순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싹을 꺼내는 시기는 마늘 싹이 10~15cm 자랐을 때가 적당하며 비닐을 뚫어 싹을 위로 올리고 마른 흙으로 구멍을 메우면서 북을 주면 된다.
웃거름 살포 방법은 10a당 요소17㎏, 황산칼륨 13㎏을 2주 간격으로 2번 뿌려줘야 한다.
웃거름이 너무 많거나 늦어지면 영양생장만 하는 벌마늘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확 2달 전에는 가급적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기온이 높아지는 3월 이후에는 토양에 수분이 많아 잎집썩음병, 흑색썩음균핵병,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의 밀도가 높아져 피해를 줄 수 있으니 PLS 등록 약제로 예방적 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생육재생기 엽수 확보가 마늘 수량을 좌우하므로 봄철에 철저한 관리가 수량증대로 이어져 농가소득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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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봄나들이 대비 방역 활동 강화
아산시, 봄나들이 대비 방역 활동 강화
[한국Q뉴스] 아산시가 봄나들이철에 대비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기차역, 터미널, 유원지 내 식품취급 업소와 푸드트럭 업체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식품위생 안전관리 강화 필요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봄나들이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 취급업소를 통한 코로나19 확산과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주기적 환기·소독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판매장 등의 위생적 관리 등 식품 위생 수칙이다.
점검결과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느슨해진 방역 경각심을 높히고 각종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전적 성격의 점검이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위생업소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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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인 1생활체육’ 실현 위한 걷기지도자 보수교육 실시
아산시, ‘1인 1생활체육’ 실현 위한 걷기지도자 보수교육 실시
[한국Q뉴스] 아산시가 지난해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한 40명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걷기지도자 2급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걷기 운동으로 1인 1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된 이번 교육은 걷기 운동 지도 방법, 노면 상태에 따른 맞춤형 걷기, 보행안전 및 개인 자세 교정 등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지도자는 올해 역점 사항으로 추진하는 ‘올바른 건강 걷기 트레킹’ 시범사업의 걷기지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올바른 걷기를 통해 아산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건강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걷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일상생활에서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다”며 “모든 연령이 언제 어디서나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올바른 걷기로 건강뿐만 아니라 가정의 화목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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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폐수 불법 투기 현장 적발
아산시, 음폐수 불법 투기 현장 적발
[한국Q뉴스] 아산시가 3월 12일 아산시 득산동에서 하수관로에 음폐수를 무단 투기하는 현장을 적발했다.
아산시수도사업소는 지난해 음폐수가 하수관로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된다는 것을 인지해 이를 자원순환과에 알려 함께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날 해당 사항을 조사하던 직원이 순찰 중 수상한 차량을 발견했고 무단 투기 현장을 적발하게 됐다.
현장조사 결과 해당 행위자는 지난해 12월경부터 3회에 걸쳐 약 70톤 가량의 음폐수를 방류했으며 해당 음폐수는 경기도 소재 음식물처리업체에서 발생된 것으로 진술 받았다.
아산시는 해당 사항에 관해 폐기물관리법 및 하수도법 등 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하고 불법행위에 가담한 관련자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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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깨·깔·산·멋 도시조성’ 공공시설물 설치 가이드라인 착수
아산시청
[한국Q뉴스] 아산시가 ‘깨·깔·산·멋’ 도시조성을 위한 공공시설물 설치 가이드라인 수립에 착수했다.
현재 아산시에는 10개 지구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시행되고 있고 이중 6개 사업이 실시설계를 수립하고 있다.
시는 각 사업지구마다 다른 디자인, 자재, 형식을 적용하면 도시의 무질서함이 야기될 수 있다고 판단, 공공시설물 설치 가이드라인 수립을 추진 중이다.
아산시는 11일 공공시설물 설치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해 각 시설물별 유지관리부서 실시설계 수립중인 6개 민간사업지구 시행관계자와의 회의를 개최했다.
명노헌 아산시 개발정책과장 주재 하에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특혜성의혹, 디자인검토, 자재의 재료·형식과 같은 심도 깊은 주제의 대화가 오갔다.
명노헌 아산시 개발정책과장은 ”50만 인구에 대비한 쾌적한 도시조성계획이 필요한 때“라며 “공공시설물 설치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데 있어 특정업체의 특혜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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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사업 운영
아산시청
[한국Q뉴스] 아산시립도서관가 17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실시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목적을 가진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의 풍요로운 관계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 회원이며 구비서류를 소지하고 방문하면 연령 단계에 따른 책꾸러미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배부 대상을 확대해 아산시중앙도서관에서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책날개단계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산시립도서관은 북스타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북스타트 자원활동 신청자를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제한된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습관을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