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양군, 환경자원센터 상반기 소각시설 정기보수 실시
양양군, 환경자원센터 상반기 소각시설 정기보수 실시
[한국Q뉴스] 양양군은 오는 3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양양군 환경자원센터 소각시설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보수는 소각시설의 24시간 연속가동에 따라 피로가 누적된 각종 설비의 점검과 보수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기능고장과 파손을 방지해 소각장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생활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보수 내용은 소각로 연소실 내화물 교체, 파쇄기 대수선 등 19건으로 이번 보수를 통해 소각시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각시설 정기보수 기간에는 쓰레기 소각이 불가하므로 이 기간 동안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주민실천이 절실히 요구된다.
한편 양양군 환경자원센터로 반입되는 가연성 쓰레기량은 일평균 45톤에 이르며 소각로에서 태울 수 있는 쓰레기는 하루 28톤으로 미처 소각하지 못한 쓰레기는 평소에도 압축포장 해 임시보관시설에 보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보관되는 쓰레기는 타 기관에 위탁 처리하고 있으나, 위탁 처리량에 한계가 있어 반입 쓰레기의 전량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정민 환경과장은 “평소 쓰레기 발생량 저감을 위해 각 가정이나 식당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 자제, 재활용품을 분리배출 등 생활폐기물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1-03-15
-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
[한국Q뉴스] 익스트림 어드벤쳐 스포츠를 대표하는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2021년 운영을 시작한다.
3월 15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플라잉짚 전체 7개 구간 969m에 달하는 와이어로프에 대한 교체를 최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일주일간의 플라잉짚 테스트 과정 등의 점검을 거쳐 오는 3월 18일 개장할 예정이다.
플라잉 짚은 올해 11월 말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군 관계자는 “정밀안전진단의 와이어로프 비파괴검사를 통해 확인된 마모상태를 바탕으로 7개 구간의 와이어로프 교체를 완료했다”며 “가리산 속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플라잉 짚을 다시 안전하게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리산 숲속에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체험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다채로운 레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개념 친환경레저인 포레스트 어드벤처를 비롯해 플라잉 짚, 경찰·군 훈련 시스템과 동일한 규격의 GRP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는 서바이벌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길이 696m, 7개 구간으로 구성된 가리산 플라잉 짚은 동력 없이 탑승자의 무게 및 낙차에 따른 위치에너지와 운동에너지의 변환을 통해 빠른 속력으로 이동을 체험하는 시설로 방문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나무와 지주대 사이에 와이어를 설치하고 탑승자와 연결된 간단한 트롤리를 와이어에 걸어 빠른 속도로 활강하는 하늘을 나는 비행을 체험할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2021-03-15
-
공주시,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가공교육 개강
공주시,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가공교육 개강
[한국Q뉴스] 공주시가 농산물 가공창업의 교두보를 마련해 줄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희망 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출석해야 수료가 가능하며 교육 수료자는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에서 제품개발을 위한 가공코칭, 공정표준화 단계를 거쳐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게 된다.
교육생들은 식품가공의 이해,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농식품 포장개발 및 법적 표시기준 등의 이론교육과 주스, 잼 가공실습교육 등 가공창업에 꼭 필요한 지식들을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우게 된다.
김현정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기술을 배우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을 통해 알게 되어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업인의 가공 기술력 향상으로 농산물 소비촉진 및 다양한 농산물 가공 상품 개발이 기대된다”며 “농업인의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3-15
-
공주시 웅진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강좌 참여자 모집
공주시 웅진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강좌 참여자 모집
[한국Q뉴스] 공주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고취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오는 4월부터 웅진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6개의 분야로 진행되는 문화강좌는 유아 대상의 동화를 활용하는 놀이 활동인 ‘동화 오감 미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책을 이용해 감각을 깨우는 ‘English Story World’와 문화유산을 3D퍼즐로 직접 만들어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공부 하는 ‘손으로 만드는 역사여행’ 등이다.
또한 성인 대상으로는 천자문 풀이를 통한 동양철학을 이해하는 ‘천자문 역해’와 끈을 손으로 맺어 만드는 ‘마크라메’,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 그림책활동가 양성과정’이 진행된다.
오는 16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와 웅진도서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독서문화강좌가 “공주시민의 여가생활를 건강하게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3-15
-
공주시, 3.1절 기념 독립유공자 2인 포상자로 결정
공주시청
[한국Q뉴스] 공주시는 지역의 숨은 독립운동가 2명이 정부 포상 대상으로 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공주지역 독립운동가 유성배·이희도 선생이 각각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결정되면서 공주지역 독립유공자는 총 114명으로 늘어났다.
유성배 선생은 1919년 4월 1일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군중들에게 배포하고 함께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다 체포되어 보안법과 출판법 위반에 대해 ‘범빙’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희도 선생은 1919년 4월 1일 정안면 석송리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권유해 함께 독립만세를 외쳤으며 약 300명의 군중들과 광정경찰관주재소를 공격하다 체포되어 보안법 위반과 소요에 대해 면소 처분을 받고 방면됐다.
김정섭 시장은 “우리지역에서 추가로 두 분이 독립유공자로 결정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독립유공자 본인과 유족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
홍천군, 지적측량 후 미정리 토지 관리서비스 안내
홍천군청
[한국Q뉴스] 홍천군이 지적측량 후 미정리 된 토지를 절차에 맞게 정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토지 관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최근 등록전환 및 분할 등 토지이동을 목적으로 지적측량을 완료한 토지 중 6개월~1년 이상 경과된 정리되지 않은 토지다.
이에 따라 군은 현지경계의 부합여부 등을 조사해 지적공부정리가 가능한 소유자에게 토지이동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군은 전체 215건 중 현재 65건을 정리해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측량 재접수, 수수료 등 2,600여만원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했다.
토지 소유자는 건물신축, 개간사업, 소유권 이전 등의 사유로 등록전환이나 분할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을 실시한 뒤 측량성과도가 발급되면, 군청 토지주택과 지적관리부서에 토지이동 신청서와 측량성과도를 첨부해 60일 이내 공부정리를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군 자체 분석결과 소유자가 지적측량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지적공부가 정리되는 것으로 오인해 토지이동 신청을 누락하거나 대행업체에서 개발행위 준공이 난 후 공부정리를 위해 보관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군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우편 접수 또는 해당 측량 대행업체를 통해 대리신청을 받아 미정리 토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를 진행하는 등 행정절차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심금화 토지주택과장은 “지적측량 완료 후 절차를 알지 못해 지적공부정리 시기를 놓친 민원인에게 정리방법을 안내해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측량 재접수, 수수료 등 경제적 손실방지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며 “사소한 불편사항에도 관심을 기울여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먼저 다가가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
공주시, 모든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최대 2천만원
공주시, 모든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최대 2천만원
[한국Q뉴스] 공주시가 자전거로 열어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관광 이미지를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험 가입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보호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공주시민은 물론 외국인 등록자도 포함된다.
보험기간은 3월 17일부터 2022년 3월 16일까지 1년이다.
보상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의 시민이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피해 등이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000만원, 자전거 사고 후유장해 2000만원 한도, 자전거 상해진단 위로금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급된다.
기타 자전거 사고에 따른 벌금이나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은 규정에 따라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도로과 도로행정팀 또는 백제새마을금고 본점, 백제새마을금고 신관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준 도로과장은 “이번 자전거 단체 보험 가입으로 공주시민들은 더 편안하고 안정된 가운데 자전거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돼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한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2021-03-15
-
공주시,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 순조롭게 마무리
공주시,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 순조롭게 마무리
[한국Q뉴스] 공주시는 코로나19 백신 1차 우선접종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차 우선접종대상자인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시설 38개소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37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시설 방문접종팀을 구성,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주 보건소 내 접종공간을 마련, 요양시설 종사자 및 119 구급대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했다.
지금까지 1차 접종에 동의한 3,091명 중 97%인 2,998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건강상의 이유로 접종을 받지 못한 93명은 추후 접종시기와 장소 등을 안내해 별도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밀접접촉을 피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예약을 받아 진행했으며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실에서 15~30분간 이상반응을 확인하고 귀가 조치했다.
한편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등 종사자 및 입원환자에 대한 2차 예방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공급되는 이달 중순 이후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오는 17일까지 접종 동의여부 조사를 마치고 대상인원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4월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백제체육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
공주서 코로나19 확진 자 1명 발생…타 지역 확진자 접촉
공주시청
[한국Q뉴스]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직장동료인 B씨가 확진되면서 접촉자로 분류,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4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9일 음식점과 카페를 함께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함께 있었던 또 다른 직장동료 2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구체적인 이동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A씨의 동거가족 2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15일 오전 중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1-03-15
-
정선군, 무단방치차량 일제정리 원년의 해 추진
정선군청
[한국Q뉴스] 정선군은 2021년을 무단방치차량 일제정리 원년의 해로 정하고 무단방치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자동차관리법 제26조에 따라 자동차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차량 방치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나 무단방치차량은 꾸준히 발생되고 있으며 2021년 3월 현재 적발되어 처리중인 차량은 207대이다.
군은 무단방치 차량 민원접수 사항과 현장 점검을 통한 자체단속 강화를 위해 주정차단속요원과 읍·면 담당공무원이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신하고 있다.
일제정리는 자동차를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주택가, 공터, 하천, 녹지, 공원,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장기간 방치돼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주차 및 교통을 방해하는 자동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적발된 무단방치차량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진 처리를 안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견인·폐차 등 강제처리 절차를 진행한다.
자진 처리에 불응해 강제처리 된 이후에는 20만원에서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이를 납부하지 않을 시 검찰에 송치되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김영환 안전과장은 무단방치 차량 일제정리를 통해 주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