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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정부, 북측 도시와 교류협력 추진 탄력
춘천시청
[한국Q뉴스] 이재수 춘천시장은 16일 시청 집무실에서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으로 총회에 화상회의로 참석한다.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 도시간 교류활성화를 희망하는 기초자치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지난 1월부터 발빠르게 구성을 추진해 전국 37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포럼에 가입했다.
작년 12월 개정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 지난 9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기초자치단체도 남북교류의 주체로 인정됐다.
이에 전국 시군구 차원의 남북교류 정책 발굴과 실천을 위한 협력적 관계 구축을 위해 정책협의기구를 출범하는 것으로 향후 남북 도시간 교류사업 발굴, 공동사업 선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정부는 춘천·원산 포럼,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 경문협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적극적인 행보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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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불청객 미세먼지, 총력 대응
춘천시청
[한국Q뉴스] 춘천시정부가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 대응에 나선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할 방침이다.
먼저 시정부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중점관리시설과 비산먼지 발생억제조치 적정여부를 확인한다.
점검대상은 비산먼지발생 및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12개소다.
1개반 4명으로 구성한 점검반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이행 여부는 물론 비산먼지 저감 방지시설 등 법적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관련법에 따라 위반 상항을 발견할 경우 확인서를 징구하거나 행정 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운행차 배출가스도 17일부터 31일까지 특별단속한다.
단속 장소는 동산면 원창고개며 카메라로 녹화를 한 후 영상으로 재현한 경유 차량의 매연 배출 정도를 분석, 기준초과 여부를 결정한다.
매연 배출 정도 기준을 초과했을 경우 개선을 권고하고 자가 정비를 유도한다.
강대근 기후에너지과장은 “춘천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교통부문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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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규모 에어돔 유치 나선다
100억 규모 에어돔 유치 나선다
[한국Q뉴스] 춘천시정부가 국비 등 100억 규모의 에어돔 설치 공모에 뛰어들었다.
에어돔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춘천시민의 건강한 삶은 물론 전지훈련팀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최근 국내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 특화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공모했다.
에어돔은 공기압을 이용한 돔 형태의 구조물로 내부에 기둥과 대들보 없이 공간 형성을 할 수 있는 건축기법이다.
현재 시정부는 에어돔 시설 부지로 송암스포츠타운 내 송암동 644-17번지 일대를 고려하고 있다.
건축 규모는 연면적 1만2,000㎡이며 에어돔 내부는 축구장과 배드민턴장, 부대시설로 활용한다.
평상시에는 체육시설 및 전지훈련 시설로 재난상황 발생시 CP, 병동, 피난시설 등의 재난 관련 시설로 사용한다.
오는 16일까지 내부검토를 거쳐 2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이후 4월 중 계획서 및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전지훈련 특화시설이 설치되면 국내 전지훈련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검토와 계획수립을 거쳐 춘천시가 최종선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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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통해 귀농귀촌 돕는다
논산시청
[한국Q뉴스] 논산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한 맞춤형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신규 농업연수생 기준은 사업 신청일 기준 귀농기간이 만 5년 이하인 자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기간이 5년 미만인 자로서 올해는 총 23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연수생은 관내 선도 농업인의 농장에서 농업기술 노하우 및 귀농귀촌 안정정착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선배 농업인과 팀을 이뤄 실제 농가현장에서의 영농실습도 병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인증한 우수한 농촌 멘토들과 현장실습 농장들이 함께함으로써 논산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전수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귀농귀촌인과 상생해 활기차고 온정이 넘치는 농촌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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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치분권 공익활동 아카데미 운영
논산시, 자치분권 공익활동 아카데미 운영
[한국Q뉴스] 논산시가 지역사회의 공익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2021 자치분권 공익활동 아카데미’에 참여할 지역 인재를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논산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과 ‘논산시 그린아카데미’ 2개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은 오는 19일까지, 그린아카데미는 오는 4월 9일까지 신청접수한다.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은 크게 공익활동 역량강화·홍보콘텐츠 제작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민주주의와 동네자치 공익사업 의제발굴 및 추진 홍보영상 제작 홍보 플랫폼 활용 등을 함께 다루어 이론과 실전역량을 두루 겸비한 공익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들로 이뤄져있다.
그린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논산형 그린뉴딜’을 선도해 나갈 미래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기후변화와 지구의 미래 업사이클링 실습 플라스틱 지구 등을 핵심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시민사회를 함께 만들어갈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배움과 실천이 함께 있는 양질의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인재가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논산시 자치분권 공익활동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 강의는 선착순 25명 이하로 제한되며 이후 신청인원은 논산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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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스스로 건강관리’ 운영
논산시청
[한국Q뉴스] 논산시가 건강측정키트와 영상통화를 통해 대상자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총 100여명으로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인 건강면접조사 및 건강문제에 따른 취약계층 65세 이상 노인가구 독거노인 법정복지대상자 다문화가족 가운데 집중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집중관리군 과 정기관리군 중에서 건강위험도에 따라 선정했다.
사업은 먼저 대상자들에게 질환에 맞는 건강측정키트를 정상수치 교육과 함께 대여해 ‘자기혈압·혈당 수치알기’를 실천하도록 한 후 4개월간 목표실천달력을 작성, 약복용 건강측정 운동 30분 이상 규칙적 식사 물 6잔 이상 섭취를 매일 체크해 달성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전문인력 12명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대상자들과 주1회 영상통화로 대상자 건강을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며 폭염·혹한 등 계절별 건강관리교육과 운동, 영양, 구강관리, 우울예방, 낙상예방 등 전반적 의료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접근성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도시 논산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고혈압, 당뇨, 뇌졸중, 재가암 등 건강에 이상이 있고 증상조절이 어려운 어르신은 보건소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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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적극행정’전략적 추진
삼척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적극행정’전략적 추진
[한국Q뉴스] 강원 삼척시는 2021년도 공모사업 발굴 및 2022년도 국비 확보 대상사업 조기 발굴을 통해 중앙부처 예산 편성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2022년도 국비 예산 확보 적극행정 전략회의'를 2021.03.15 08:40에 김양호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극복, 도시체질 개선 등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정부예산 3,000억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신규 공모사업 등 총368건 6,687억원의 사업을 발굴해 회의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의 주요사업으로 우선 미래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탄소소재 그린뉴딜 카본빌리지 조성사업 30억원 인조흑연원료화 실증사업 5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23억원 세라믹 소재 기반 수소에너지 활용 지원사업 11억원 등 소재와 에너지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생활soc복합화, 도시재생 등 지역발전을 위한 세대복합어울림센터 19억원 해양복합스테이션 30억원 임원 원덕지구 도시재생 120억원 대진 호산항 어촌뉴딜 19억원 남양동 주차타워 20억원 등을 비롯해, 재난재해 해소와 상수도시설 확충을 위한 남양지구 침수개선사업 76억원 읍면지구 상수도 확장사업 71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교체 및 보강사업 18억원 등 꼭 필요한 현안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그 외에도 수년간 노력해 온 연안정비 및 동해항 3단계 개발 동서6축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동해선 철도 전철화 사업의 정부계획 반영과 초기 사업비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추어 단계별로 중앙부처와 국회의원,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비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할 예정이며 아울러 철도, 고속도로 등 우리시 관련 국책사업의 타당성도 면밀하게 준비해 설득하는 한편 대내외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확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코로나와 펜데믹의 장기화로 예년과 같은 경기회복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중요한 시기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은 있겠지만 늘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국비 예산은 얼마만큼 설득력 있게 그리고 끈질기게 확보 노력을 하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간부공무원들이 합심해서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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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범이곰이돌봄센터 개소
강원도청
[한국Q뉴스]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직장 내 돌봄시설 “강원도청 범이곰이돌봄센터” 가 문을 연다.
강원도는 도-도청공무원노동조합의 교섭으로 추진된 “강원도청 범이곰이돌봄센터” 개소식을 3월 31일 11:00에 개최한다.
범이곰이돌봄센터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직원들의 양육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최초 관공서 내 설치한 직장형 돌봄시설로 강원도청 제2청사 1층 건물연면적 739㎡에 키즈카페, 북카페, 프로그램실, 숙제지도실, 운영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 12. 22일 재단법인 강원도 사회서비스원과 돌봄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해 올해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모집대상아동은 초등학생 저학년 100여명으로 이용시간은 월~금 오후 2시부터 19시까지이며 기본적인 숙제·독서 지도부터 창의로운 개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안전한 돌봄과 더불어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아이보육 돌봄 분야에 대한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이 안심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나가고 도청 내 맞벌이 공무원들의 육아돌봄 지원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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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추진으로 주민자치 실현과 사회적경제조직 기반 마련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추진으로 주민자치 실현과 사회적경제조직 기반 마련
[한국Q뉴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21년까지 800여개의 공동체를 활성화해 주민스스로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마을 활력증진과 주민 자치 실현을 도모해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강원도 자체사업이다.
‘14년부터 ’20년까지 교육·문화·환경정비·복지봉사 등 분야별 총 755개의 공동체를 발굴·지원했으며 강원도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는 ‘2021년에는 추진역량에 따른 단계를 구분해 총 72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해 공동체 역량강화 및 자립·발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양적 성장에서 탈피해 질적 성장을 위해 1단계는 기초지자체에서 선정 지원하도록 하고 대상수가 예년의 절반수준인 2단계와 3단계만 도에서 지원하도록 해 관리가 가능 하도록 하고 지원해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특히 기획공모 분야 1개를 시범운영해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유지의 바탕이라 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실직적인 생활중심의 자생 마을공동체로 성장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1월 3일 17. 오후 2시 제3기 마을공동체 컨설팅단 19명 등이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 모여 강원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과 효율적 컨설팅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위촉식을 갖는다.
강원도 경제진흥국 김태훈 국장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공동체를 지속 발굴·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발전시켜 마을활력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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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해피해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제천시, 수해피해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이상천 제천시장은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해피해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복구사업의 진행상황 및 문제점, 대책방안을 보고 받고 신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시는 수해피해 재해복구를 위해 복구 예산 1,446억원을 편성했으며 각 피해 분야별로 8개 부서에서 영농철 및 여름철 우기 이전 복구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429건의 복구사업 중 봉양읍 연박리 농로 재해복구사업 등 153건이 완료됐고 276건의 미완료 사업은 올해 상반기 260건, 하반기 12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한편 공사기간이 많이 걸리는 사유로 올해 완료하지 못하는 4건의 지방하천 항구 개선복구사업은, 우기를 대비해 사전 안전예방 대책을 마련한 후 계속비 사업으로 2022년 상반기 중 완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수해피해 복구사업의 적기 추진으로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안전대책 수립 및 신속한 사업집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