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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100가구에 응급안전안심시스템 설치 완료
양구군청
[한국Q뉴스] 최근 양구군은 독거노인 가구에 응급안전안심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시스템은 총 100대로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치매 등으로 건강이 취약하거나 상시 보호가 필요한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 100가구에 보급됐다.
응급안전안심시스템은 응급호출기와 활동량·화재·온도감지센서 영상통화 장비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스템이 설치된 가정에는 치매예방 콘텐츠도 제공됐다.
이에 따라 양구사랑나눔복지회가 응급안전안심시스템이 설치된 가정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119와 연계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 가운데 50명을 우선적으로 추가 선정해 올해 안에 신규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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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더 가까이 찾아가는 행정” 실천
조길형 시장, “더 가까이 찾아가는 행정” 실천
[한국Q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현장을 찾아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15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원칙과 융통성 사이에서 균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봉사자’인 공직자의 역할에 걸맞게 시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업무에는 융통성을 발휘하되 안전과 재난, 방역과 비상, 특히 행정의 기준이 되는 업무는 반드시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공설운동장 철거에 앞서 오랫동안 시설을 이용해 온 시민들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해야 한다”며 “더 멋진 시설로 다시 태어날 때까지 시민들이 기대와 응원을 보낼 수 있게 안내와 홍보를 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호암 신시가지 일대의 명칭이 호암택지, 신도시, 신시가지 등으로 혼재된 상황을 지적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거쳐 지역의 역사와 개성은 물론, 호암지 일원의 생태·힐링 관광사업과의 연계성까지 두루 담아낸 지명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시했다.
코로나 대응상황과 관련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간 연장되면서 지역사회에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의 공급계획에 맞춰 차질 없는 백신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예약 방법과 일정, 현장 상황 관리, 백신 보관, 돌발상황 등 전체 상황을 고려한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한층 신속하고 정밀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집단면역의 발판 마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길형 시장은 “더 가까이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엄중한 원칙을 마련하고 지켜야 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금 강조하면서 “현장에 있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올바른 기준을 세워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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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지역 거점 숙박업소 육성 사업 추진
양구군청
[한국Q뉴스] 양구군은 숙박업소의 환경 개선으로 군 장병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을 제공하기 위해 거점 숙박업소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거점 숙박업소 육성 사업은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양구군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어야 하며 농어촌민박과 자연휴양림시설, 관광숙박업, 청소년수련시설 등은 제외된다.
지원은 업소 당 소요금액의 50%까지 가능하며 최대 지원 금액은 1억원이다.
지원이 가능한 분야는 건물 외관 객실구조 조식시설 복도 기타 등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6일까지 군청에서 직접방문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양구군은 선정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 시설 여건, 사업 부실예방책, 신청자의 추진 의지, 개선 필요성, 사업계획서 등의 기준에 따라 심의한 후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해 4월 중 선정업소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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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권센터-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인권문화 정착과 도민 인권보호를 위한 MOU 체결
강원도 인권센터-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인권문화 정착과 도민 인권보호를 위한 MOU 체결
[한국Q뉴스] 강원도 인권센터와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도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원도 인권센터는 15일 도청에서 장애인 인권 구제 기관인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도내 장애인의 인권증진 및 더 나은 조사·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신고접수 및 인권을 보호하고 학대 예방을 통한 권리확보와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피해 장애인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 인권센터와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내 인권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장애인 인권 관련 교육·홍보 및 문제 예방 관련 업무를 위해 협력해 변화하는 인권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창배 강원도인권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더욱 고통 받을 소수자·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기관의 협력을 통해 인권침해와 차별을 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계선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도 인권센터와 함께 지역 장애인이 평등하고 안전한 삶이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인권센터는 지난 2월 22일 강원도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도 출자·출연기관과 순차적인 업무협약을 실시 할 방침이며 올 초 인권센터 인력구조 개편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향후 인권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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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코로나19 치유 위한 등산로 숲세권 조성”
김정섭 공주시장, “코로나19 치유 위한 등산로 숲세권 조성”
[한국Q뉴스] 김정섭 공주시장이 관내 각 지역에 힐링 공간을 확충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돌보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공주가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 회복을 돕고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시는 올해 신관근린공원과 금학생태공원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건강한 학교 숲 조성, 도심 속 공원 정비 등 생활권 녹지공간을 확충해 녹색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호태산과 연미산, 월성산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명산 숲길을 재정비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트레킹길과 탐방로 치유숲길 등 다양한 종류의 숲길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도심 속 숲세권 조성을 위한 등산 숲길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해 안전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생활권 인근 주요 등산로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각 등산로마다 노면 정리 안전 난간 설치 나무계단 정비 그늘막 등 휴게쉼터 조성 운동시설 등 편의시설 확충 등을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집합 운동이 어려운 만큼 읍·면·동별 어르신들의 일상 걷기 운동을 돕기 위한 산책로 개발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적극 발굴하고 컨설팅을 지원해달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잘 돌보는 것이 이 시기 핵심 업무 중 하나”며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생활 속 힐링 공간 확충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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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올해 마을중심 다함께 돌봄센터‘7개소로 확대’
인제군청
[한국Q뉴스] 인제군이 민선7기 핵심 공략사항인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다함께 돌봄센터’를 7개소로 확대하며 엄마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인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 기린점과 북면 용대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도에는 인제읍 귀둔점, 남면점, 서화점 등 총 5개소의 ‘마을중심의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해 6세부터 12세까지 누구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제읍점과 북면 원통점 2개소가 확대 설치된다.
‘다함께 돌봄센터 인제점’은 인제읍 비봉로29번길 17 인제읍 청소년문화의 집 2층에 위치하며 활동실과, 요리실, 컴퓨터실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준비를 거쳐 4월에 개소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다함께 돌봄센터 북면점’은 북면 원통리 459-4번지 원통복합커뮤니티센터 내 2층에 위치하며 올해 북면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가 마무리 되면 연말께 개소 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다함께 돌봄센터를 긴급 돌봄체제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기 중에는 간식이 제공되고 수업이 끝나는 오후1시부터 저녁7시까지 운영해 숙제지도 및 보충학습 지원, 전통놀이, 보드게임,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오는 2022년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상남점 개소로 총 8개소의 센터를 운영하며 읍·면별로 지역사회가 함께 육아를 부담하고 부모들의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함께 돌봄센터는 강원도에 17개소, 현재 인제군에 5개 센터가 운영 중에 있을 만큼 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현재 어린이집의 특별활동비 및 어린이집 차량운행비 등 부모부담금이‘0원’으로 강원도 내 처음으로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부모 부담금 전액을 지원해 실질적인 어린이집 무상교육을 실현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인제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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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영월군 별마로기 야구대회 개막
영월군청
[한국Q뉴스] 제4회 영월군 별마로기 야구대회가 오는 3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4개월간 영월군 별마로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영월군 5개 팀과 정선군 1개 팀 약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일요일마다 조별 풀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개최되지 못하였지만, 올해는 영월군이 코로나19를 대비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가 사회인 야구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와 주변 지역 야구 동호인 팀과의 교류 확대를 통한 우호증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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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영월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
2021년 영월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
[한국Q뉴스] 2021년 영월군 읍·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프로그램은 수 공예, 중국어 회화, 홈 브런치 만들기, 프랑스 자수, 수어 배우기, 건강체조 등 다양한 분야로 3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에 따라서 인원을 제한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운영해 온 영월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분야도 매우 다양할뿐더러 영월읍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읍·면에서도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어 관내 곳곳에서‘인기만점’을 누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작년에는 읍·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매니저·강사·수강생들이 학습한 내용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훈훈한 미담까지 더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며 지역 사회에 온정과 활기를 불어 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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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지역균형 뉴딜 공모 준비 철저 지시
문정우 금산군수, 지역균형 뉴딜 공모 준비 철저 지시
[한국Q뉴스] 문정우 금산군수는 15일간부회의를 통해 “행전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 금산 특성에 맞는 양질의 창의적 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민선7기가 시작되고 각 부서별, 분야별로 노력해 온 결과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군정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참신한 우수시책에 대한 공유 및 확산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마무리된 2021년 군민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있었다”며 “담당자들은 처리계획을 건의한 주민들께 전달하고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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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 실시
계룡시,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 실시
[한국Q뉴스] 계룡시 보건소는 계속적으로 높아지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계룡시 이.통장연합회’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지킴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문지기’라는 뜻으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생명사랑 지킴이가 될 수 있으며 지킴이는 주변 자살 위험을 인지하면 즉시 계룡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락을 취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중간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지킴이의 역할은 크게 보기·듣기·말하기의 3단계로 구성되며 보기를 통해 지킴이 주변의 자살고위험군에 대해 인지하고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경청하며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관련기관에 연계를 하는 등의 자살 예방을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시에서는 관련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배부하고 생명사랑 지킴이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해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킴이로부터 전달 받은 자살위험 대상자를 전문기관에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극단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지킴이-보호자로 이어지는 삼각 보호체계를 구축해 자살 위험을 극복하고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생명사랑 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안전망 구축 및 자살예방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관, 단체,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생명사랑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킴이를 더욱 양성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계룡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