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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당부
제천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당부
[한국Q뉴스] 제천시는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3차 약제 및 도포제, 소독약을 3월 20일까지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동계방제 약제의 살포 시기는 과수원의 싹이 트기 시작하는 3월 20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살포를 권장하며 개화기 1차는 과수의 꽃이 80% 수준으로 핀 뒤 5일±1일 사이에 개화기 2차는 개화기 1차 방제 이후 10일±1일에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함께 배부한 소독약을 이용해 과원 출입 및 농작업 도구의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며 전정 및 상처부위에는 도포제를 도포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의 동계약제 살포 시기는 3월 하순부터지만 과원별 눈발아 시기가 차이가 있으므로 농가별 예찰을 통한 적기살포와 함께, 과원 내 청결유지와 타과원의 출입을 삼갈 것” 을 당부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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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대상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3개월 연장
제천시청
[한국Q뉴스] 제천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납부기한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연장 기간은 당초 4월 말에서 3개월 늘어난 7월말까지다.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국세청, 제천시가 협력했다.
3개월 이상의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만료일 3일전인 4월27일까지 제천시 세정과 또는 감사법무담당관에 연장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에게 적극적인 지방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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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봄감자 정식기 자체생산 조직배양 우량 씨감자 인기
서천군, 봄감자 정식기 자체생산 조직배양 우량 씨감자 인기
[한국Q뉴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조직배양 우량씨감자가 봄 감자 정식기 농가에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조직배양 줄기증식으로 생산된 기본종 ‘소괴경’을 연 2회 상자 재배해 연간 2t 내외의 우량 씨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서천군 감자연구회에 분양해 1차 증식재배로 20t의 씨감자를 확보해 재배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서천군은 ‘추백’ 품종을 조직배양을 통한 2기작용 감자 품종으로 보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생육기간이 짧은 ‘추백’은 휴면기간이 50~60일로 짧아 재배적기가 넓고 입묘율이 좋을 뿐 아니라 조기 수확 시 껍질 벗겨짐이 적으며 10a당 약 2300㎏의 높은 생산성을 가진다.
장동완 감자연구회장은 “조직배양 우량씨감자로 생산한 감자는 바이러스 감염율이 낮고 20~30%의 높은 생산량을 보인다.
맛도 좋고 저장기간도 길어 15% 높은 경매가를 형성하는 등 소비자와 도매상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방주영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기술팀장은 “조직배양 씨감자는 작물 고유의 특성이 발현되어 상품성과 수량성이 모두 뛰어난 장점이 있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검정과 철저한 포장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소질이 좋은 우량씨감자를 공급해 농가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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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우리 동네 미술’ 주민역량강화 교육 추진
서천군, ‘우리 동네 미술’ 주민역량강화 교육 추진
[한국Q뉴스] 서천군은 장항읍 도선장 가는 길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사업과 관련해 오는 18일 장항 두빛나래 카페에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문화향유 증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장항읍 도선장 가는 길에 조형물 설치, 벽화 설치,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마을 이정표, 골목길 갤러리 등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에는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이후에 필요한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주민역량강화 교육의 마지막 시간으로 선진지 견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부산 깡깡이마을 견학 동영상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항읍 창선리에 위치한 두빛나래 카페에서 진행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장항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이 이번 교육에 참여해 장항에서 펼쳐지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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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반기 건설공사 순조롭게 진행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현안사업 건설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동절기 동안 공사가 중지되었던 사업들을 2월말 재 착공 했으며 올해 신규 사업은 년 초 실시설계 용역발주를 완료하고 빠른 설계절차 진행을 위해 토목직 공무원 19명으로 구성된 건설설계반을 운영해 자체설계로 시공발주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3월 중순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조기에 착공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도 및 농어촌도로 사업은 추진 중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소하천 정비사업은 여름철 우기 전 주요공정을 마무리해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기계화 경작로 용배수로 정비사업 및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농번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영농관련 불편을 최소화고 농업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에 건설사업을 조기착공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건설경기를 활성화 시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그나마 숨통이 트이길 기대하고 있으며 영농기 이전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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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봄맞이 도로 시설물 대청소’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는 3월 말까지 지난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더러워진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도로 이정표, 반사경, 도로 측구 등 도로 시설물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시설물 대청소는 운전자 시인성 증진으로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비산먼지 청소를 통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동해시 건설과 현장대응팀과 동해경찰서 교통관리계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청소는 관내 7번 국도, 38국도, 42번 국도를 시작으로 동해시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청소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신속하게 도로 대청소를 마치고 청결한 도로환경을 유지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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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1년 완료되는 사업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 묵호권역의 신성장동력사업 등 그동안 수년간에 걸쳐 야심차게 추진했던 동해시의 굵직한 사업들이 올해 안에 속속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동해시는 코로나19로 연기했거나 계획했던 각종 관광사업의 마무리와 시민의 문화·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금년도에 준공되는 이 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 해 준공을 기다리고 있는 사업을 보면, 우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체류·체험형 관광사업의 완성으로 새로운 관광 트렌드 창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사업으로 먼저, 5월 묵호권역을 감성·체험 특화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묵호등대 오션프론트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도쨰비골 스카이밸리는 지난해 대부분의 시설물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관리조례 제정 등 제반 사항을 마련했으며 현재 운영시스템 구축과 인력을 채용 중이다.
인근 해상에 지어지는 해상교량 전망대인 묵호등대 오션프론트도, 현재 공정률 75%로 도쨰비골 스카이 밸리와 함께 개장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장 시기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그동안 동해시에 다소 부족했던 각종 체험시설도 속속들이 완공될 예정이다.
삼화동 726번지 일원 조성 중인 삼화유원지에는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짚라인, 오프로드 루지, 무궤도열차 등 4종의 엑티비티 체험 시설이 들어오며 무릉3지구에는 에메랄드빛 호수와 함께, 호수를 상공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공중 체험시설물인 스카이글라이더가 시민들에게 찾아온다.
시는 채광지의 친환경적인 복구를 통한 볼거리 제공과 차별화된 이색체험을 제공할 삼화유원지와 무릉3지구를 6월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 베틀바위 산성길에 이어 무릉계곡 호암소 생태탐방로 두타산 협곡 마천루, 한섬감성바닷길도 올해 개장해 시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망상오토캠핑리조트도 사계절 체류형 관광 기반시설을 갖춘 명품관광지로 10월 중 새롭게 문을 열게 된다.
한편 시는 노인과 아동, 보호자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동해시 U-care센터를 지난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청소년수련관 야외 체험장, 어달항 어촌뉴딜,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 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시민들의 생활편의 개선과 문화공간,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해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사업을 조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시민들의 생활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그동안 준비해왔던 각종 신성장 동력사업이 마무리되는 해로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는 동해시만의 특징을 가진 경제관광 지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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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69억 투입, ‘공공·민간 부문 1만여개 일자리 창출 행정력 집중’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1년 일자리대책 연간계획'을 공시하고 2021년 한해 시비 869억원을 투입해 1만 7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중심의 시정(市政)실현에 나선다.
시는 올해‘소득과 일자리가 늘어나 함께 잘사는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청년 친화적 취창업 생태계 구축 등 4대 핵심축을 중심으로 1만 7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민선 7기 2021년도 목표인 고용률 67.4% (만15세~만64세)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일자리 기본방향은 일자리 중심 시정운영 시민행복 맞춤형 일자리 지원강화 일자리 성장 동력을 위한 기반마련 청년 친화적 취창업 생태계 구축 등 4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142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문별로 보면 총 10,646개(직접일자리창출 6,168명, 직업능력개발훈련 366명, 일자리센터 등을 통한 고용서비스 및 고용장려금 3,760명, 창업지원 84건, 일자리 인프라 7건, 기타 일자리 창출 277명)의 공공일자리 창출과 함께 우량기업의 적극 유치로 120개의 민간일자리도 함께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 동해시 성장을 주도할 일자리 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동해문화관광재단 운영,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운영, 무릉지구 폐석장 문화재생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사업전반의 전·후방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나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직업훈련과 기능인력 양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고 청·장년들의 취·창업 활성화의 기틀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난 1월 19일 개소한 청년공간 ‘열림’을 중심으로 청년 고용 촉진 및 취·창업 연계지원, 역량개발을 통한 인재 양성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시민친화형 보육기반인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통해 우수한 창업 기업을 지속 발굴·지원하고 청년 (예비)창업자를 적극 육성하기 위한 청년 창업자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 등 청년을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등 신산업의 핵심인 ‘4차산업 로봇·드론 지역특화도시’조성을 시작으로 로봇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유치를 통해 청소년의 과학 마인드 향상과 신성장 동력 산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시장을 일자리 본부장으로 일자리 사업부서 수행기관, 민·관·학 협업기관, 청년정책 심의기구가 함께 참여하는 일자리 조직도 구성한다.
동해시 관계자는 “올 한해를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기반구축의 원년으로 삼아, 소득과 일자리가 다 같이 늘어나 다 함께 잘 사는 행복도시 동해시 실현을 위해 모든 힘을 다 쏟겠다”고 밝혔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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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백신 접종으로 방역 긴장 느슨해져선 안 돼”
오세현 시장 “백신 접종으로 방역 긴장 느슨해져선 안 돼”
[한국Q뉴스] 정부가 2주간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한 가운데, 오세현 아산시장이 방역 긴장 유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산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코로나19 제51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48차 생활방역대책 회의를 열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틀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최근 여러 사례를 볼 때 숨어있는 코로나19의 불씨는 언제든 큰불로 확산될 수 있다.
백신접종 시작으로 방역의 긴장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백신 이상 반응에 대해 여전히 많은 분이 걱정하고 계신 줄 안다”며 “그러나 세계적으로 백신을 접종받은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우려할 만한 수준의 이상 반응은 극소수”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백신접종 동참이 꼭 중요한 만큼 대상자분들은 정부와 방역당국을 믿고 꼭 접종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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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318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한국Q뉴스]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318번 확진자가 3월15일 6시21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318번 확진자는 14일 음성군보건소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5일 06시21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음성318번 확진자는 관내 인력업체 외국인 근로자로 외국인 전수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군보건소는 감염경로 파악등 역학조사 중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