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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본격 추진
서산시
[한국Q뉴스] 서산시가 사업비 6억 3천만원을 투입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가 운영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행복가득 백년청춘 4가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한다.
지난 2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사업에 중위소득 150% 이하 등 선정 기준 및 우선순위에 따라 102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소득등급에 따라 12개월 동안 월 12만 6천원~16만 2천원의 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언어·인지·놀이·미술·심리 상담 등이 제공된다.
본인부담금 10~30%를 부담해야한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는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만 24세 이하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2개월동안 보조기기 대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시 접수한다.
소득등급에 따라 최대 10만 8천원까지 지원하며 자부담은 10~30%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와 인지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행복가득 백년청춘은 8월 모집예정으로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박경환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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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국 최초 노인요양시설 공기 제균기 지원
서산시
[한국Q뉴스]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노인요양시설 24개소에 공기 제균기를 지원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공기 제균기 지원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요양시설 환경 개선과 입소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들이 시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내용을 반영한 사업이다.
전액 시가 부담한다.
시는 올해 총 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노양시설 24개소에 총 58대의 공기제균기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급대수는 시설별 규모 및 정원에 따라 3월 중 2~3대를 차등 지원한다.
시는 미세유해 입자, 세균, 박테리아 등 유해성 병원균 제거와 공기 질 개선으로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 고령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공기제균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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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힘내요, 으랏차차 인문학 특강’ 운영
서산시, ‘힘내요, 으랏차차 인문학 특강’ 운영
[한국Q뉴스] 서산시가 3월 17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힘내요, 으랏차차 인문학 특강’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문학 특강은 인문학적 성찰기회 마련과 삶의 지혜 습득을 돕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됐다.
이번 특강은 이권우 강사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함께 읽기’ 김시천 강사 ‘동양 철학과 몸의 인문학’ 김현숙 강사 ‘고암 이응노의 삶과 예술’으로 구성했다.
4월 14일부터 매주 1회씩 10회에 걸쳐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강 희망 시 3월 17일부터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회당 정원은 40명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산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문화생활 기회 제공과 인문학 성찰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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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협약 체결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협약 체결
[한국Q뉴스]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귀농 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농업인이 선도 농업인으로부터 영농기술습득, 창업과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4월부터 8월까지 현장실습교육 등을 진행하며 대상품목은 부추 작목이다.
센터는 교육에 참여하는 선도농가는 5개월 한도 내에서 월 최대 40만원, 귀농연수생에게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원한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영농초기 위험최소화, 인적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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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사랑으뜸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이 통합관리시스템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통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단속대상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상품권 부정유통이 적발될 시에는‘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태료 부과기준에 따라 1차 위반 시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한국조폐공사의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상품권 유통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시스템 구축작업으로 일시 중지했던 상품권 판매도 재개했다.
군 관계자는“증평사랑으뜸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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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 삼보사회복지관,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업무 협약 체결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삼보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2021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본격적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전했다.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은 기억지키미 활동가들이 원거리, 거동불편 등 으로 방문이 어려운 75세 이상 고령 노인 등 치매고위험군을 찾아가 조기검진과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1:1대로 매주 1회씩 워크북꾸러미, 치매예방체조 등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 및 마스크 착용 방법 등에 대해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진행 중 발굴된 긴급 치매환자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에 연계돼 체계적인 관리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보사회복지관 소속 직원 21명은 총 6개월간 기억지키미 활동가로 활약한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이번 삼보사회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서 증평군 고위험군 및 75세이상 독거노인분들의 치매 집중관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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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신청·접수
단양군청
[한국Q뉴스] 청정농업도시 단양군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자로 2016∼2019년 기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한 자와 후계농, 전업농, 등록 연도의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천㎡이상에서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에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의거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군 관계자는 “5월말까지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6월부터 9월까지 군 및 농관원 등의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12월경 공익직접지불제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농업인에 대한 소득안정 및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한 사업인 만큼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신청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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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우리 동네 공공미술프로젝트 ‘마음치유’ 명소 기대
단양군, 우리 동네 공공미술프로젝트 ‘마음치유’ 명소 기대
[한국Q뉴스]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일상에서 만나는 예술을 목표로 추진한 우리 동네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지역을 새롭게 탈바꿈시키며 마음치유 명소로 기대를 받고 있다.
16일 군은 우리동네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위해 단양읍 상진리, 대강면 장림리, 단양강 수변로 일대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하고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우리동네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조형물 1식, 벽화길 2식 등 작품 설치 공모를 시작해 지역 예술가 등 38명으로 구성된 3개 팀을 선정했으며 전문가 자문 등 협의를 통해 6개월에 걸친 사업을 오는 4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 동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에게는 일자리를, 주민들에게는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적 재창조를 목적으로 전국 228개 지자체가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대강면 장림리 일원에는 지역미술가인 장기만 화백이 이끄는 벽화팀이 소백산 죽령의 다자구 할머니 설화 속 캐릭터들과 꽃과 나무, 인물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내며 평범한 공간을 역사·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다자구 할머니는 신라시대 골머리를 앓았던 지역 도적떼를 소탕하는데 큰 공을 세워 이후 마을사람들이 마을의 안녕을 위해 할머니를 죽령 산신으로 모신다는 설화 속 인물이다.
단양읍 상진리 거리에는 도담삼봉과 함께 단양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급성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가 시작되는 곳에 만학천봉, 나루 등 옛 단양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도록 벽화 길을 조성 중이다.
특히 단양의 대문격인 단양역, 멋진 상진대교를 흐르는 남한강의 수려한 모습과 오랜 수령의 벚나무가 많아 벚꽃이 만발하는 이달 말경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추억 여행지로 떠오르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가로 6.6m, 세로 1.6, 높이 5.3m의 대형 조형물이 설치되는 단양읍 별곡리 수변에는 녹색쉼표 단양과 현대인들의 필수품을 형상화한 대형 스마트폰 미술 작품이 포토존과 휴게쉼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치될 예정이다.
후면부 렌즈 형상에는 대표적인 단양팔경 사진들도 배치돼, 관광단양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이자 녹색쉼표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참여한 단양미술협회 예술인들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침체된 지역에 활기가 돌고 관광객으로 북적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붓을 들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미술작품들로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리동네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낙후되고 잊혀진 공간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와 예술, 휴식의 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홍보를 통한 관광도시 활성화와 이미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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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읍 외 3개 구간 가로등 고효율 LED조명 교체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는 야간 통행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주문진읍 외 3개 구간 노후 가로등 조명을 LED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문진읍 연주로 외 3개 노선에 대해, 총 455개의 LED 조명을 교체한다.
LED 조명 교체로 기존 방전등보다 균일한 조도를 유지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고 일반 조명등 대비 약 30%~40%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현재 7,800여 개 가로등 중 59%가 LED 램프로 교체가 완료됐으며 매년 예산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간다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야간 교통사고 예방과 전기요금 절감,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 가로등 구간을 LED 조명으로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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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활동 실시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활동 실시
[한국Q뉴스] 강릉시는 오는 4월 2일까지 약 3주간 유천초등학교, 솔올중학교, 대학로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합동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3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소년유해환경예방 홍보 물품 및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청소년 아르바이트 안내책자 등을 배부한다.
또한, 하굣길 학교 주변 및 노래방·PC방 등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학생들의 음주·흡연, 거리 배회 등의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 유도 등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실시할 예정으로 강릉시청, 강릉교육지원청, 유해환경감시단 회원들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해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3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릉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