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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 논·밭두렁 소각 안돼요
원주시청
[한국Q뉴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 관련 산불발생 중점관리지점에 대한 논·밭두렁 소각금지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논·밭두렁 소각은 잡초 제거 등 영농 부산물 제거와 해충 방제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농경지 월동 해충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충보다 익충류의 비율이 훨씬 높다.
따라서 해충을 줄이기 위한 논·밭두렁 소각은 무의미하며 작물 재배 기간에 병해충별로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특히 최근 10년간 논·밭두렁 태우기, 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전체의 51.6%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봄철 산불 비중은 60%에 달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불로 파괴된 산림이 복구되기까지는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각종 소각행위는 근절돼야 한다”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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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학성동 벽화 골목 만들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학성동 벽화 골목 만들기
[한국Q뉴스] 원주시 학성동 옛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옆 골목이 멋스러운 벽화 골목으로 재탄생한다.
원주시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 및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7일 옛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옆 골목에서 지역예술인들이 주민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활동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적은 도자기판을 타일로 제작해 대형 벽화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특히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이 강사로 나서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7일 오전 10시까지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마을문화관으로 모이면 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추진되는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주민과 소통하면서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원주시의 경우 학성동 역전시장 골목 및 옛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인근 소방도로 주변에서 지난 1월부터 다양한 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양동수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미술 활동을 통해 학성동이 문화예술과 어우러진 마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4월 한마음 주민공유공간 조성 착공을 시작으로 7월 여성친화문화공간 리모델링 공사 준공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내년 말까지 문화공원, 주민커뮤니티센터,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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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경도인지장애 독거어르신 챗봇 지원
예산군, 경도인지장애 독거어르신 챗봇 지원
[한국Q뉴스] 예산군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독거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챗봇을 보급한다.
경도인지장애자는 일반인에 비해 치매환자로 진행될 확률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이환 방지를 위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교육 금지, 외출감소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신체기능 저하, 외로움, 고독감등 돌봄 공백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챗봇은 치매·우울증 예방을 위한 식사·약복용·체조 알람 등의 건강생활관리 어르신 움직임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활기찬 안부인사·노래·말벗 등 정서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용 앱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 담당자 및 보호자가 스케줄, 날씨 알림설정 등 주요 공지메시지를 전송하고 대상자를 모니터링하면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군은 지속적인 영양 및 예방관리 물품 제공을 통해 독거어르신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돕고 자발적 참여가 가능한 대상자에 한해 인지강화프로그램 및 요리교실 등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복합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밖에 나가는 횟수가 줄어들고 사람 간 대화도 줄어들고 있다”며 “챗봇 지원이 친근한 말동무가 될 뿐만 아니라 우울감 해소 및 치매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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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5일부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무료공급
예산군, 15일부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무료공급
[한국Q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 예방과 차단을 위해 사전방제 약제를 관내 사과 및 배 농가에 15일부터 무상공급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처음 발생한 뒤 지난해까지 1092농가 622.1㏊에서 발생했으며 6개 시군에서 추가로 발생하면서 총 17개 시군에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혔다.
특히 군은 올해 과수화상병 특별관리 구역으로 분류되면서 3차에 걸쳐 방제약제를 살포해야 하는 실정이며 농업기술센터는 사회·경제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사과는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동제화합물 1차 방제약제를 뿌려야 하고 2차 방제약제는 1차 방제 이후 과수원의 꽃이 80% 수준으로 핀 5±1일 사이에 3차 방제약제는 2차 방제 후 10±1일에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초 및 꽃눈 발아가 전년보다 2∼3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반드시 방제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며 “살포 후 약제방제확인서 및 살포한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발병 시 보상 관련해 증빙이 가능하니 이를 기억해주시고 작업도구 소독도 철저히 관리해 화상병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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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야생멧돼지 일제 포획 실시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4월 30일까지 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를 위한 야생멧돼지 일제 포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포획은 봄철 멧돼지 출산기인 4∼5월이 임박해 개체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ASF에 감염된 멧돼지 발견지역이 점차 남하함에 따른 선제 대응이다.
군은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주·야간 포획활동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해당 기간 군민들의 입산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ASF 감염차단과 농업피해 예방을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생멧돼지를 발견할 경우 환경과 환경관리팀으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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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연시총회 개최
예산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연시총회 개최
[한국Q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총회는 연구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중계획 수립, 연구회 운영 및 발전방안 등을 협의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체험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농촌체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과제교육 시간에는 ‘다가치에듀케이션’ 김민식 대표가 ‘농업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기획과 개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연구회원들은 이날 회의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촌체험에 활기가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데 함께 뜻을 모았다.
권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치유농업 육성, 역량강화, 체험상품화 등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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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풍수해보험 설명회’ 통해 가입률 높인다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풍수해보험의 장점을 널리 알려 보험가입률을 높이고자 관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풍수해보험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각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풍수해보험 가입절차 및 보상범위, 보험 필요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6일 고덕면과 대술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순회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풍수해보험 가입 시 주택·온실·상가·공장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신속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하고 사전 대비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보험으로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최대 70∼92%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하고 있다.
보험가입 목적물은 주택, 농·어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공장 등이며 군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은 군청 안전관리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가입자가 직접 5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상담을 받아 개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수단인 풍수해보험에 많은 군민께서 가입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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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자체평가위원회 개최
예산군, 2021년 자체평가위원회 개최
[한국Q뉴스] 예산군은 지난 12일 2021년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자체평가 결과 및 2021년 군정평가업무 추진계획,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자체평가위원회는 이용붕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지역인사, 대학교수, 내부 공무원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심의안건에 따라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적 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무과, 주민복지과, 교육체육과가 각각 1∼3위를 기록했으며 읍·면은 삽교읍, 봉산면, 신암면이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올해 군정 평가계획은 부서평가와 중점사업평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전년도 평가 시 부족했던 부분은 청렴도 등 지표를 추가해 보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로 총 22건의 신규 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를 3월 중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군정수행 및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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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스마일콜택시’ 이용건수 6년간 4배 늘어
예산군, ‘스마일콜택시’ 이용건수 6년간 4배 늘어
[한국Q뉴스] 예산군 통합 콜택시 서비스인 ‘예산군 스마일콜택시’ 이용건수가 6년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스마일 콜택시 1일 이용 건수는 통합운영이 시작된 2014년 3월 일평균 70여건에서 올해 300여건으로 증가해 6년 만에 4배 이상 높아졌다.
군은 택시이용 편의를 높이고 택시기사들의 비용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14년 3월 개인 및 일반택시 콜서비스를 통합한 ‘스마일콜택시’를 출범시킨 바 있다.
군은 스마일콜택시 이용 증가사유를 이용객이 스마일콜센터 활용 시 이용자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택시로 자동 연결돼 신속한 배차가 가능하며 이용자 기록 및 배차정보 확인이 가능해 범죄예방에도 기여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콜택시 이용 활성화에 따라 상담원도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나면서 지역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1월 충남 최초로 관내 등록된 256대 전체 택시에 비말차단 칸막이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스마일콜택시’를 안심하고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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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시장,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잰걸음”
삼척시청
[한국Q뉴스] 김양호 삼척시장은 16일 강원남부지역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동서6축 고속도로 제천~삼척구간 조기 착공과 삼척~강릉구간 고속전철화 추진을 위해 직접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관련 국장을 면담하고 지역의 어려운 실정을 전달 후 정부계획에 고속도로와 고속철도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다.
김양호 시장은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는 제천~삼척구간 중 영월~삼척구간이 정부의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중점추진구간으로 반드시 반영되어야 영동남부권은 물론 경기권, 충청권, 경북권 등이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고 대체산업 육성 기반 마련으로 “지방인구 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삼척~제천 고속도로 미개통구간인 38번 국도를 달려 세종청사로 방문, 현실체험을 통한 생생한 심경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동해선 포항~삼척구간 개설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이며 강릉~제진 간 동해북부선도 예타면제를 확정, 실시설계에 들어간 현 상황에서 동해선 모든 구간이 시속 150km 이상으로 개통되기 위해서는 현재 일부구간의 설계속도가 시속 60km에 그치고 있는 삼척~강릉 구간의 대체노선 개설 및 고속전철화가 필수이므로 동해선 삼척~강릉구간 고속전철화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하는 타당성과 당위성을 국토부에 피력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시는 미래성장산업의 한축으로 수소산업과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목표액 3,000억원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중요사안에 대해 시장이 직접 현안을 설명,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