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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노동쟁의에 따른 생활 쓰레기 제한 수거 주민협조 요청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는 3월 16일부터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수립해 파업기간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집운반업체 위탁 중인 종량제봉투쓰레기 수거는 기존과 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며 시 직영으로 운영하는 음식물쓰레기 수거는 파업기간 동안 공무원을 비상 대체인력으로 긴급 투입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정상 수거할 예정이다.
단,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은 인력부족으로 수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파업기간 중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하고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 배출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며 “파업기간 중 시민들의 생활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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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안전사각지대 해소’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가 각종 범죄예방과 안전사각지대해소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2021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경찰서와 협력해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의견수렴을 위한 행정예고를 거친 후 사업비 1억원을 들여 5월 중으로 주택가,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 17개소에 방범용CCTV 39대를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방범용CCTV는 200만화소급 이상의 고화질 CCTV가 설치되며 초고화질의 4K UHD급 카메라도 일부 도입된다.
이를 통해 방범 사각지대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은 물론 고화질 카메라로 사물인식 능력을 높여 정확한 범죄현장 기록을 남기는 것은 물론 범인을 조기에 검거해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범죄 취약지역뿐만 아니라 재난 발생 지역을 지속 발굴하고 고성능 CCTV를 점차 도입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현재 방범용 CCTV 771대와 산불 연계 CCTV 45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8년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삼척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전문 관제사의 실시간 관제를 통해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포착되면 신속하게 112상황실로 신고해 삼척시민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사기관에 약 2천여 건의 영상자료를 제공해 사건 해결에도 큰 역할을 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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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유용미생물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보령시, 유용미생물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한국Q뉴스] 보령시는 유용미생물의 활용과 생활속 실천 활성화를 위한 유용미생물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EM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로 유해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고 유용미생물의 활력을 증대하는 정균 작용과 유기물을 활용하기 쉬운 형태로 변화시키는 발효 등의 효능이 있다.
과거에는 EM이 축사 악취 제거, 유해물질 발생 억제, 농업 분야의 토양개량 등 작물재배 분야에 주로 활용해 왔으나, 최근에는 식기세척, 음료, 비누 등 일상생활은 물론, 연안 생태계 복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어 이를 활용한 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번 EM 아카데미는 차수별 10명씩 모두 40명을 모집해 농업반과 생활반으로 운영하며 교육내용은 EM 이론교육 및 실생활 EM 활용기술, EM 제조실습, 가정원예 실습 등이다.
참가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가능하고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기만 친환경기술과장은 “EM의 제작과 효능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이용법을 안내해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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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귀농귀촌인 성공적 정착 위해 맞춤형 정책 펼쳐
보령시, 귀농귀촌인 성공적 정착 위해 맞춤형 정책 펼쳐
[한국Q뉴스] 보령시는 서울·경기 등 도시민에게 귀농·귀촌을 장려하고 귀농 후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간 인구 이동 및 출생률과 데드크로스에 인구 자연 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나, 귀농·귀촌인구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평균 669세대에 920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라는 것이다.
시는 그동안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해 지원정책과 창업상담 등 전문지도사를 통한 상담과 함께 대도시 박람회, 설명회 장을 방문해 귀농·귀촌을 적극 홍보해 왔다.
특히 올해는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체계적인 영농기술 습득을 위해 지난해 도민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만세오케이 귀농학교와 귀농준비 단계부터 농사체험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인 농가체험형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사업으로 선도농가와 귀농인이 함께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멘토 40만원과 멘티 8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농업창업의 경우 3억원 이내, 주택마련은 7500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지원하고 귀농인의 집을 운영해 임시 거주지가 필요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임시로 머무를 수 있는 거처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귀농귀촌귀향인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귀농귀촌협의회 과제교육 인적네트워크 형성 등 역귀농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국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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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1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7362만원 부과
보령시청
[한국Q뉴스] 보령시는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081건에 3억7362만원을 부과 · 고지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
이번 부과대상은 2020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이며 차량말소 및 소유권 변동 후에는 사용일을 계산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무인공과금납부기에 납부하거나 가상계좌·위택스 홈페이지·인터넷 지로사이트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임으로 시민들께서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내 납부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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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은행나무 목신제 열어
당진시 면천은행나무 목신제 열어
[한국Q뉴스]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의 딸 영랑의 효심이 깃든 천연기념물 제551호 면천은행나무에 대한 목신제가 지난 13일에 개최됐다.
면천은행나무 목신제는 그 동안 면천은행나무회를 통해 자발적 행사로 진행되다가 2016년 면천은행나무가 충청남도 기념물에서 국가 천연기념물로 승격된 이후부터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23회 면천은행나무 목신제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해, 초헌례와 축원문 낭독 아헌례 종헌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축원문 낭독의 내용에 마을의 안녕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 지역발전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축원문을 태워 하늘로 날려 보내는 것으로 목신제를 마무리했다.
면천은행나무회 채수영 회장은 “면천은행나무는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 장군과 연관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 “면천읍성 복원과 함께 은행나무도 많은 사람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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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28일까지 변경 연장
당진시청
[한국Q뉴스] 당진시는 정부방침에 따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오는 28일 24시까지 2주간 변경·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비수도권은 1.5단계 유지로 정함에 따라 일부 방역지침을 조정해 발표함에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에서는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국민 불편 가중에 따라 일부 방역조치를 경감하고 ‘사적모임 금지’ 제외 사항에 대해 일부 조치를 강화했다.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을 대상으로는 기존 오후 10시까지의 운영 제한을 해제하며 ‘콜라텍’ 대상 춤추기 금지를 해제함으로써 사실상 운영금지에 가까웠던 ‘콜라텍’ 업종의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다만 시설에서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 할 수 있도록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며 룸 당 최대 4명제한 음악소리는 옆 사람의 대화 소리 들릴 수 있을 정도 유지 등의 방역조치 준수의무를 추가하게 된다.
한편 ‘사적모임 금지’는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유지하면서 일부 방역조치가 변경돼 ‘상견례’와 ‘6세 미만 영유아’가 포함된 경우에는 8인까지 허용한다.
단, 6세 미만 영유아를 동반하는 경우에도 영유아를 제외한 인원은 4인까지만 허용된다.
또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인해 사실상 영업 자체가 제한된 돌잔치 전문점의 영업권 보장을 위해 예외적용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기존 결혼식장·장례식장과 마찬가지로 돌잔치 전문점의 운영이 가능하게 되며 시설 허가·신고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제한의 방역조치가 추가된다.
시에서는 거리두기가 일부 변경 연장되고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고려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조치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재난안전 대책본부 야간 근무반 운영을 연장해 24시간 방역수칙 위반 단속점검 체계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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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감성글판’봄편 문안 선정 및 확대 운영
당진시‘감성글판’봄편 문안 선정 및 확대 운영
[한국Q뉴스] 당진시가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구현을 위해 시청사 외벽에 아름다운 디자인과 좋은 글귀를 담아 게시하는 ‘감성글판’을 금년도 봄편으로 교체했다.
이번 봄편 글귀는 직원들의 공모를 거쳐 선정했으며 “힘내세요. 당신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빛날 거예요”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 우수작으로는 “잘 견뎌 왔소∼∼ 봄이 왔소∼∼ 힘들 내소∼∼”, “봄과 희망, 당신의 따스함이 있는 당진”, “함께라서 행복해요 언제나 당신을 응원한다” 등 3편이 뽑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따뜻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감성글판을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기종 홍보소통담당관은 “이번 봄편 감성글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오늘을 잘 견뎌내면 더 나은 내일이 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당진시청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을 꾸준히 게시할 예정이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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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크로스코칭으로 농가현장 강소농 교육 추진
당진시, 크로스코칭으로 농가현장 강소농 교육 추진
[한국Q뉴스] 당진시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 되기 위한 ‘농가현장 크로스코칭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4회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로스코칭은 강소농 교육생과 전문가가 농가를 방문해 농장 대표로부터 농장 운영상황과 문제점을 들은 뒤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는 교육방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자율 모임체를 기반으로 농업회계의 이해와 경영수익 개선방법 강소농 부가가치 높이기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CEO의 보편적 경영 기초지식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또 전문기술 심화교육을 통한 농외 소득원 창출 농업전문경영 실천기법 학습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기본교육 비품고가역의 개념 경영계획서 실천노트 작성 등을 농가현장을 방문해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발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배기술 향상뿐만 아니라 경영주가 추구하는 목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강소농가의 프로의식 함양과 자생력을 제고에 힘써 경영능력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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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불법 옥외 광고물 집중 단속 정비 추진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는 3월말까지 불법 옥외 광고물에 대해 집중 단속 및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새학기를 맞이해 학교 주변의 위험 ·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며 한국옥외광고협회 태백시지부 회원들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집중 단속 및 일제정비 대상은 음란 · 퇴폐적인 광고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청소년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지정 게시대에 게첨되지 않은 현수막 및 벽보, 학교주변 노후간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적법한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친 후 지정된 게시대에 광고물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며 “준법질서 확립과 도시 가로 환경의 청결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 정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