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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 운영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신선식품의 배달이 증가하면서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 순환 운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 8개소에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비치하고 아이스팩을 직접 수거해 수요처에 공급할 예정이다.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에는 오염되지 않는 젤 타입 비닐 포장 재질 아이스팩만 넣어야 하며 이물질이 묻거나 훼손된 아이스 팩, 물을 충전재로 한 아이스팩은 제외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환경보호와 생활쓰레기 감량에 기여할 수 있으며 재사용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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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태백시 만들기 저염·저당 영양교육 함께해요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보건소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저염·저당 영양교육 “나를 아는 당당한 식생활”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배달 음식 섭취 횟수는 늘고 야외 활동 및 운동량은 감소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고혈압, 비만,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계획됐다.
저염·저당으로 실천하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관심있는 30~60대 태백시민과 주중 교육에 참가가 어려운 직장인들로 구분해 총 3차시로 교육을 진행하며 1차시는 오는 3월 18일 2차시는 3월 25일 3차시는 4월 1일까지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자들은 접수 시 원하는 일시를 선택해 교육수강이 가능하며 차시별 교육 인원은 25명으로 선착순 접수로 마감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저염·저당 식이 체험 키트를 제공해 대상자들이 자택에서 직접 체험을 하며 스스로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심신이 지친 지역주민들이 저염·저당 영양교육으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한끼를 섭취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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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야생멧돼지 일제포획 실시
괴산군청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멧돼지 일제 포획은 봄철 멧돼지 출산기 이후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바이러스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포획단 29명을 투입해 괴산군 전역에서 24시간 집중 포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산행 및 임산물 채취 등으로 입산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생멧돼지 일제포획에 행정력을 집중해 야생멧돼지 개체수를 감소시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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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건강좋은날 함께해요’ 프로그램 운영
괴산군, ‘건강좋은날 함께해요’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비대면 심뇌혈관질환 교육프로그램 ‘건강좋은날 함께해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괴산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혈압·당뇨병 관리교육 이수율은 충북과 전국에 비해 높았다.
하지만, 연령별 이수율에서 50대 이상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30~40대의 이수율은 아주 저조해 연령별 관리교육 이수율의 격차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이는 청장년층이 노년층보다 보건의료기관을 이용할 확률이 적고 경제활동으로 인해 주로 평일에 이루어지는 교육에 참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30~40대의 심뇌혈관질환자가 크게 늘고 있어 노인층뿐만 아니라 청장년층도 참여 가능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괴산군 보건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고 주민 참여가 쉬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건강좋은날 함께해요’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괴산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팝업창으로 게시되는 관련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회차마다 달라지며 고혈압·당뇨병 질환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올바른 약물복용법 등 다양한 교육 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시청하는 인증사진과 함께 교육관련 퀴즈 정답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시대에 걸맞은 ‘건강좋은날 함께해요’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교육으로 군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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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세먼지 줄이고 환경 살리고’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 사업 추진
태안군, ‘미세먼지 줄이고 환경 살리고’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 사업 추진
[한국Q뉴스] 태안군이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사업에 나섰다.
올해 군은 지난해 대비 2배가량 대폭 오른 20억 6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승용 전기자동차, 초소형 전기자동차, 전기화물차 등 총 107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승용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500만원, 초소형 전기자동차는 750만원이며 전기화물차의 경우 초소형 935만원 경형 2천만원 소형 2500만원 소형특수는 3천만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태안군에 1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법인 및 기업 또는 태안군 내 위치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며 사업물량의 10%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 및 독립유공자 등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신청은 신청자가 차량 영업장에서 구매계약서를 작성, 해당 영업장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지원 시스템을 통해 군 전기자동차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가 보급물량보다 많을 경우 출고 및 등록순으로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소음과 배출가스가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며 유지비도 저렴하다”며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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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올해도 귀농귀촌 일번지 명성 이어나간다
괴산군청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1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이주 정착한 귀농·귀촌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의 올해 귀농귀촌 예산은 총 11억 1천만원으로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 괴산 서울농장 운영 빈집양성화 사업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동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충북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도시민의 농촌 유입으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9월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이를 근거로 소수면 고마리 일원에 조성한 들꽃마을에 단지 내 도로포장을 지원했고 올해는 장연면 오가리 당아재 마을에도 단지 내 도로포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울시와 협력해 ‘괴산 서울농장’을 조성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서울시민들이 농촌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으며 귀농인의 집 조성 사업과 빈집양성화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의 임시주거지를 대폭 늘려 조기 정착유도를 도모할 예정이다.
군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에 힘입어 2019년 전국적으로 귀농인이 전년대비 9.4% 감소한 가운데 괴산군은 34.9%가 증가해 충북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0년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도 전국 2위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을 만큼 도시민 농촌 유치에 대한 괴산군의 높은 의지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최장 6개월간 농촌에 거주하면서 지역민과 교류하고 영농체험, 일자리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농촌생활을 미리 체험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선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융화프로그램으로 농촌 정착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도 귀농·귀촌지원센터의 상담 전문 인력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진 도시민들에게 괴산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군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괴산군으로 이주해 제2의 삶을 일궈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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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 소상공인 고통분담 나섰다’ 군유재산 사용료 6개월간 50% 감면
태안군, ‘코로나19 소상공인 고통분담 나섰다’ 군유재산 사용료 6개월간 50% 감면
[한국Q뉴스]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군유재산 사용료 감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매출이 대폭 줄어들며 경영의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 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군유재산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군유재산을 영업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태안동부시장, 안면도수산시장, 태안공영버스터미널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이며 이번 감면을 통해 약 2500만원의 사용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사태의 상황 변화에 따라 감면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이번 군유재산 사용료 감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철저히 방지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해 ‘군민안전, 민생안정, 지역활력보강’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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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저출산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 동참
가세로 태안군수, ‘저출산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 동참
[한국Q뉴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5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달 충청남도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전 국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자는 캠페인이다.
지명을 받은 참여자는 챌린지 동참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선봉 예산군수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가세로 태안군수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표어가 적힌 패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하며“지역의 존립 기반이자 가장 기본적 자원인 인구를 늘리고자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더불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태안’을 만들기 위해 교육, 복지, 의료 등의 정주환경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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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범 군민 농촌일손돕기 추진
보은군, 범 군민 농촌일손돕기 추진
[한국Q뉴스] 보은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범 군민 농촌일손돕기를 오는 22일부터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막히고 기존 불법 체류 근로자들이 출국하면서 지역 내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자 군에서 범 군민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보은군 산하 공무원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직원과 지역단체 등 3000여명이 참여해 104호 농가를 지원함으로써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한 지난해 9월 태풍으로 인한 기상재해 발생시에도 피해 농업시설물 및 응급복구 등을 지원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군은 올해도 연간 농촌 인력 수요의 40%가량이 몰리는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농번기 인력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부대와 유관기관 등 지역단체와 함께 범 군민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보은군청 농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해 독거노인, 장애인, 노약자, 부녀자 등 노동력 확보가 힘든 농가나 많은 인력이 필요한 농작업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과 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범 군민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실의에 빠진 농가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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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나물·산약초 대학 개강
보은군청
[한국Q뉴스] 보은군은 지난 16일 보은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산나물·산약초 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산나물·산약초대학 교육은 지난해보다 오후 3시간을 늘려 오는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27차에 걸쳐 125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충북대학교 산림사업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는데 산나물, 산약초, 버섯 등의 재배기술과 산약초를 활용한 효소 발효, 약선음식, 포장재, 마케팅 전략 등 생산, 가공, 유통 등 산림 소득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임산물 재배농가 등 현장 방문 교육도 준비했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산나물·산약초가 농가소득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고 있다”며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