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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 두원상선 상호협력 업무협약
강원도청
[한국Q뉴스] 강원도립대학교와 두원상선은 오는 17일 오후 3시 대학본부에서 대학교·선사·강원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항로 활성화와 대학교의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현장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육과정 지원과 교류, 인적교류, 지역사회기여 활동, 현장실습 및 견학 지원, 우수인재양성과 취업지원 활동 지원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산학협력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실무 소통채널을 유지하면서 세부 협력사항을 협의 및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협의사항은 우수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참여, 인턴십, 예비승무원 제도 운영 등이다.
그 밖에 공동관심 기술분야 연구, 현장 인력 교류 및 양 기관 교류 행사를 위한 인적교류, 학생의 현장실습, 현장수업, 현장견학 지원 등의 협력사항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지역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크루즈관광분야 전문기술 및 서비스인 양성과 우수인력 취업기회 창출 등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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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마트발 집단감염 차단.‘적극 협조 당부’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는 관내 마트 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8일 ~ 12일 사이 해당 마트를 방문 후 증상이 있는 사람들의 검사를 독려하며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12일 해당 마트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후 15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직원 5명, 직원 가족 7명 등 12명에 이른다.
시에 따르면, 해당 시설에는 마트 직원, 은행, 상주·입점 업체 등 총 38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며 시는 12일 직장 전수검사를 비롯해 직원 가족, 방문자, 외부업체 등 15일 현재까지 10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또, 이 중 확진자를 제외한 64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강원도 역학조사관의 자문을 통해 노출기간 방문자 중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 독려에 나섰다.
한편 현재까지 해당 마트에서 확진된 직원들은 지하 구내식당 이용 또는 지하 창고에서 물품 정리를 하던 직원들로 해당 시설엔 별다른 환기 시설, 칸막이 등이 설치되지 않아 감염병 확산에 더욱 취약했던 것으로 보인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역 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잠재적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고 내 주변의 이웃을 위해 미세한 증상이라도 있으면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각 가정에서도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힘써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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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점검
홍천군,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점검
[한국Q뉴스] 홍천군은 홍천군 수어통역센터와 함께 오는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를 점검한다.
군은 지난 2015년 홍천군청 종합민원과를 포함한 읍·면사무소에 청각·언어 장애인의 민원 편의를 위해 10대의 영상전화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홍천군 수어통역센터의 수어통역사를 통해 민원처리에 필요한 내용을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강운순 행복나눔과장은 “민원업무 처리시 불편사항이 없도록 점검을 통해 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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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시행
홍천군청
[한국Q뉴스] 홍천군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비의무대상 공동주택으로 군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9개의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
올해는 토우아파트 등 15개 단지에 대해 3월 중순부터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해빙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건축물의 균열과 결함 여부 등 시설물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방안을 제시해 관리주체 등에 통보·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점검 실시결과 노후담장, 단지 내 도로보수, 하수도 준설 등 필요한 사업이 있는 경우는 ‘2022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과 연계해 보수비용 일부를 지원, 입주민들의 사업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금화 토지주택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은 건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많은 소규모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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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폭설 피해 양돈농가 예방약품 지원
양양군, 폭설 피해 양돈농가 예방약품 지원
[한국Q뉴스] 양양군이 폭설 피해 양돈농가에 예방약품을 지원한다.
지난 3월 1일 양양군에 내린 50cm가 넘는 큰 눈으로 관내 양돈단지가 10시간 동안 정전이 됐고 돼지에 접종할 예방백신 보관 냉장고가 멈추는 사태가 발생했다.
장시간 정전에 어떻게 손써 볼 사이도 없이 예방백신은 빠르게 변질되기 시작했고 결국 폐기처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예방백신을 다시 구입하는 비용은 둘째치더라도 당장 구제역과 써코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접종해야 할 어린 돼지들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에 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신속히 주요 예방백신을 구입해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방백신은 케어사이드FMD백신2가 50㎖, 80병과 인켈백써코플러스 50㎖, 96병으로 8개 농가에 지원된다.
농가당 지원한도는 1,900,000원으로 총 15,237,000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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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학교급식 지원
양양군청
[한국Q뉴스] 양양군은 안전하고 바른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올해 8억원을 투입, 관내 유치원생, 초·중·고등학교에게 친환경 급식과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군은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학교급식은 초·중·고등학교 18개교 1,823명에 대해 학기 중 중식비를 지원하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32개교 2,008명에게 급식에 사용되는 일반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로 대체하기 위한 구입차액을 지원한다.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 28일까지이다.
아울러 급식시설과 급식공급업체에 친환경농산물 바로 알고 먹기와 지역산 친환경 식자재 소비 권장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환경 농산물은 유기농, 무농약, 전통식품, GAP, 지리적표시 등 국가인증 제품과 강원도농수특산물인증마크와 시장·군수가 인증한 도내산 지방보증 농산물이다.
군은 친환경 쌀, 농산물, 농산물가공품, 축산물 등 지원품목에 대해 지역산, 도내산, 국내산 순으로 우선순위 정해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성철 자치행정과장은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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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세와 지방세 원스톱 신고 서비스 제공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가 시민이 부동산 등 양도 시 국세와 지방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7월부터 12월까지 천안세무서 파견근무를 시행한다.
시는 찾아가는 납세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천안세무서와 협업을 통해 천안세무서 1층 국세신고안내센터 내에 양도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를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개설하고 7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2019년까지는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가 동시에 신고 받았으나, 2020년부터는 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구청에 각각 신고하도록 지방세가 개정됐다.
종합소득분은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인 5월에 세무서와 구청에 합동신고센터를 설치해 직원 상호 출장근무를 통해 신고업무를 처리하는 반면, 양도소득분은 연중 수시로 발생해 납세자가 국세와 지방세를 즉시 신고하려면 세무관서를 이중으로 방문해야했다.
특히 즉시 신고를 하지 않으면 세무서에 신고 후 구청에서 납부서가 발부돼 국세와 지방세 납부서 발부시점이 불일치하므로 납세자 혼란이 가중됨은 물론 지방세 징수율 하락 및 체납액 발생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동남구청와 서북구청 세무과 개인지방소득세 담당공무원이 1주일씩 교대로 천안세무서에 출장근무를 통해 양도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처리 및 납부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6개월간 시행 후 민원인 만족도에 따라 확대 추진 등을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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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 기획단, 어린이날 행사 직접 기획
천안시 어린이 기획단, 어린이날 행사 직접 기획
[한국Q뉴스] 천안시는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어린이날을 기획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획단’을 모집해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기획단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 중 아동 참여 원칙에 기반을 두고 처음 추진됐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30명이 토론회에 모여 희망하는 어린이날에 대해 열띠게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오는 21일 제2차 토론회를 거쳐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들이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들에 대한 최종 의견을 도출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아이들의 놀 권리와 참여할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날 행사 준비에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처음으로 주인공인 어린이가 기획하는 어린이 행사에 대해 아이들의 기대가 크다”며 “이번 ‘어린이 기획단’은 천안시민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수많은 걸음 중 한걸음이며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이 당연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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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경제 백신, 천안형 뉴딜’ 본격 착수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연구원과 천안형 뉴딜정책의 핵심전략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형 뉴딜정책은 한국판뉴딜에 대응해 천안시가 지역주도형으로 추진하는 뉴딜사업이다.
이날 토론회는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뉴딜추진단 원충희 지역균형뉴딜팀장의 기조 강연, 충남연구원 이관률 책임연구원의 착수보고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작년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발표 이후 선제적으로 대응해 같은 해 9월 ‘2025년까지 9,437억원 투자, 일자리 6,295개 이상 창출’을 목표로 천안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등 공모에 선정돼 디지털·그린뉴딜의 대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 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주요한 특화 사업 발굴 및 추진하는 가운데 충남연구원과 협력으로 천안형 뉴딜정책 핵심전략 수립연구를 진행한다.
향후 중간·최종보고회를 거쳐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디지털 기반 신성장동력 발굴 및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녹색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판 뉴딜을 분석하고 충남형 뉴딜을 연계해 지역균형뉴딜 추진의 차별성을 도모하겠다”며 “산업 경쟁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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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1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
천안시, 2021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
[한국Q뉴스] 천안시가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1년 부모 모니터링단’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부모 5명 보육·보건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며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위생과 건강, 안전 등 운영상황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 자격은 천안시 거주자로 부모는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 자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을 소지한 보육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 또는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전문요원, 컨설턴트 경력 1년 이상인 자이다.
보건전문가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또는 보건 관련학과 대학 전임강사 이상 등이어야 한다.
202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