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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코로나19 대응 긴급복지제도 기준완화 6월까지 연장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던 완화기준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긴급복지제도는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소득을 상실하거나, 휴·폐업 등으로 실질적인 영업이 곤란하게 된 경우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긴급복지 연장 주요내용으로는 재산 기준을 실 거주 주거재산을 고려해 재산 차감 기준 추가 확대 금융재산기준 생활준비금 공제비율 상향 동일 상병 재지원 제한기한 폐지 등이 있다.
구체적인 재산기준은 중위소득 75%이내, 일반재산 기준은 2억 이하, 금융재산기준은 500만원이하로 현장 확인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에게 생활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한다.
삼척시는 이번 코로나19 3차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 총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긴급복지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삼척시청 복지정책과에서 하면 된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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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의 건강 위한 체육시설 확충 나선다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이 군민의 건강을 위한 체육센터 건립 및 확충에 나선다.
군은 삽교천체육공원 조성사업 광시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봉산농촌복합체육시설 확충사업 무한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체육센터 건립 및 확충사업은 지역주민 및 동호인에 대한 체육활동과 문화공간 마련으로 지역 문화체육 활성화 여건을 제공하고 지역민의 여가생활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삽교읍 두리 764 일원에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족구장, 풋살장, 자전거도로 다목적광장, 수변산책로 교하쉼터 등을 갖춘 체육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에 착공해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광시국민체육센터는 광시면 광시한우테마공원에 총사업비 33억6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200㎡에 실내체육관,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관람석, 사무실, 창고 등으로 구성해 조성될 예정으로 이달 조달청에 사업수행능력평가공고를 의뢰했으며 오는 5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내년에 준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덕산면 신평리 534번지에 총사업비 73억6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851㎡에 1층 문화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으로 구성돼 지어질 예정이며 지난 2월 충남연구원의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거쳐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해 2022년에 착공, 2025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봉산농촌복합체육시설 확충사업은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기존 756㎡ 규모 실내체육관에 360㎡를 증축해 6월 준공 예정이다.
무한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신암면 종경리 5-7 일원에 총사업비 19억8000만원을 투입해 수변산책로 자전거도로 다목적광장, 잔디광장, 야외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육공원 및 시설을 확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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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척시민 모두 주의해요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는 해빙기에 급경사지 낙석 붕괴사고가 집중 발생함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해 붕괴위험성이 높은 지역의 보수보강 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급경사지 안전관리대책 추진’한다.
삼척시는 4월 16일까지 점검반을 구성해 1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급경사지 4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
안전점검 중점사항은 비탈면 시설, 상태 이상 유무,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및 중·소규모 붕괴 가능성 등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급경사지 낙석 붕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한다.
국민행동요령은 절개지와 암반 등에서 낙석 위험 여부, 낙석 안전시설과 낙석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축대와 옹벽 주변의 균열 지반침하 여부, 배수구와 배수로의 막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위험지역 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 경우 함부로 치우거나 위험지역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점검 중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시·군·구 재난관리부서 또는 소방서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삼척시는 급경사지 낙석 붕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을 현수막과 시정소식지, 시정영상방송,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주변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위험요소를 발견하시면 삼척시 재난안전과 또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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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코로나19 극복위해 농촌일손돕기 확대 시행
괴산군, 코로나19 극복위해 농촌일손돕기 확대 시행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확대를 통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선다.
군은 유관기관, 민간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범 군민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연중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촌 일손부족은 해마다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제한이 확대되는 등 농촌 인력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농촌인력의 고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현상과 농촌 노임단가 상승이 함께 겹치면서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군은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들에게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제조부문 중소기업에 연결해 참여자에게 소정의 실비를 지급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많은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분주히 움직이며 농민들의 짐을 덜어주고 있다.
지난주에만 24일에는 연풍면주민자치위원회, 불정면적십자봉사회, 괴산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지역 농가를 찾아 손을 보탰고 27일에는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괴산군청 직원 75명과 사리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명이 지역 곳곳의 농가를 찾아 농가 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일손봉사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농가의 작업내용, 작업량, 소요인력 등을 고려해 적정하게 배분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작업 전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공동작업 시 1~2m이상 거리두기 농가주와 접촉 최소화 작업 중 식사 및 간식제공 금지 등 ‘생산적 일손봉사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방역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지역 농가들의 어려움이 곧 괴산군 전체의 어려움과 같다”며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가일손돕기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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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심뇌혈관질환자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 ‘올해 건강하소’ 운영
괴산군, 심뇌혈관질환자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 ‘올해 건강하소’ 운영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자의 생활습관 교정을 위해 ‘올해 건강하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괴산군의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고혈압·당뇨병 진단 경험률이 각각 22.6%, 8.6%로 2018년 21.1%, 6.4%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발생 위험요인인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생활화하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을 줄이기 위해 심뇌혈관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 ‘올래 건강하소’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괴산군 소지역 분석 결과 고혈압·당뇨병 진단 경험률이 높은 문광, 청안, 장연, 연풍의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60여명이다.
운영 내용은 자가 혈압·혈당측정이 가능한 혈압기·당뇨측정기 대여 운동사의 전문적인 상시 운동지도로 근력·걷기운동 실행 고혈압·당뇨병 질환에 맞는 식이요법 등 환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중재한다.
또한 괴산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네이버 밴드와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을 개설해 매주 1회 이상 동영상 교육자료를 게시하며 방문보건관리사의 개인별 맞춤 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최근 식습관 변화와 고령화로 심뇌혈관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로 인한 사회적비용도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건강하소’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뇌혈관질환자의 건강관리 향상에 힘써 모든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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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 지원사업’ 신청 접수
괴산군청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은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21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 지원과 경영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과 영농·축산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영교육 및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금융기관의 여신관련 제규정 및 농림축산식품재정사업 관리 규정상 대출이 제한된 자, 이미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적이 있거나 자금지원을 받은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계획서를 포함해 대출신청자료, 사전신용조사서 등 구비서류를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군별 배정없이 전국단위로 300명을 선발하며 서면평가와 현장확인을 통한 지자체 심사 후 전문검증기관 평가, 충북도 심사위원회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 확장이 필요한 후계농업경영인이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계농업경영인들이 관심을 갖고 사업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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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봄철 저온피해 예방 당부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과수 및 농작물에 저온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사전 피해예방에 대비 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상청이 오는 5월까지 봄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고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해 저온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과수의 경우저온피해를 받게 되면 꽃이 피더라도 수정이 되지 않아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해 결실이 불량하거나 변형과 발생 등으로 품질이 떨어지는 피해를 입게 된다.
방지대책으로는 과수원에 톱밥이나 왕겨 등을 태워 과원 내 기온을 올리는 연소법과, 스프링클러 시설을 이용한 살수법 등이 있다.
인삼은 겨울철에 걷어둔 해가림망을 3월말 이전에 설치해 조기출아를 억제하고 고추, 고구마와 같은 노지재배 작물은 부직포, 비닐을 활용한 보온에 유의하고 늦서리 이후 아주심기를 실시해야 한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오은경 소장은“최근 농작물 저온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므로 철저한 사전대책 마련과 농가홍보를 실시하겠다”며 “농업인도 저온피해 대비사항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피해예방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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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봄바람과 함께 시작된 사랑의 빵 배달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봄바람과 함께 시작된 사랑의 빵 배달
[한국Q뉴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빵’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대학 수료생과 재능나눔 봉사자 24명이 참여해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8종류의 빵과 쿠키를 32주 동안 지역아동들에게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 여성회관 조리실에서 200여개의 사랑빵과 쿠키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4곳과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증평종합사회복지관 꿈나무 공부방을 찾아오는 아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에도 사랑빵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의 해를 맞아 이웃사랑 행보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증평군가족센터, 한자녀 더갖기운동 충북본부와 함께 진행하는“지역행복 나눔사업”을 통해 지역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쿠키, 쉐이크를 만들어 증평소재 복지관에도 전달한다.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대학 수료생들의 지역사회 환원활동 기회 제공과 이웃사랑 실천을 넘어 여성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경제·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디딤돌 역할까지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홍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정성을 다해 만든 빵이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으로 전달되어 기쁘다”며“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여성들이 당당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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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도 군민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증평군, 올해도 군민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한국Q뉴스] 증평군은 올해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자전거 단체보험’을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가입한 보험 보장기간은 이번 달 30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이다.
주요 보장내용을 보면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고 사망 500만원 후유장해 발생 5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 한도 뻉소니 무보험차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할 경우 2000만원을 보장한다.
4주 이상 진단 시 받을 수 있는 진단 위로금과 4주 이상 진단·7일 이상 입원 시 받을 수 있는 추가 위로금도 지원한다.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과 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2월 말 기준 대상자 수는 3만7556명이다.
보험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증평군 안에서 발생한 사고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 발생한 사고 모두를 보장한다.
증평군은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증평군민 자전거 보험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7건에 대해 총 575만원을 지급했으며 12년부터 현재까지 192명이 1억3천205만원의 보험금을 지급 받았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자전거 보험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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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청명 한식일 산불방지 특별 대책 수립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는 봄철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한식일 전·후 기간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취약지 순찰 · 단속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매년 청명·한식을 전후해 성묘 · 등산객과 영농 준비로 인한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등 불법 소각 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시는 이 기간 중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공무원 80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추가 배치해 기동단속 및 예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산불진화대 근무시간을 기존 9시~오후 6시에서 10시~19시로 탄력 조정 운영하는 등 감시원·공무원·사회단체 포함 모든 감시 인력 동원 및 배치를 통해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지역 관리를 강화하고 입산자 실화 차단과 소각행위 일체를 금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특히 봄철 건조기에 발생되는 산불은 대형 화재로 이어져 많은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야기한다”며 “3~4월에 발생한 화재 원인 통계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입산자의 실화이므로 성묘객 및 입산자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