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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공감·참여로 시민에게 더 가까운 시정 추진”당부
조길형 시장, “공감·참여로 시민에게 더 가까운 시정 추진”당부
[한국Q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행정으로 비전 2030의 토대를 마련하라”고 언급했다.
조 시장은 29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시정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 속에 현안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충북선 달천구간의 정상화를 위한 서명운동에 현재까지 5만4천 명이 넘는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셨다”며 “충북선 개량 혜택을 충주시민들이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철도 이용객 및 시민 안전을 위한 달천구간의 선형개선 방안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이어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해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 동의서 접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며 “마지막까지 시민홍보에 최선을 다해서 최대한 많은 분이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백신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동의서 접수 기간 동안 확인하고 있다”며 “전 공무원이 누구보다도 정확한 지식과 안내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언비어를 원천차단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개화기 과수화상병 선제대응, 봄철 산불예방, 바이오헬스국가산단 등 산업단지 조성상황 등 주요 현안도 꼼꼼히 확인하며 “비전 2030의 토대를 닦는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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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4월 중순‘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시작
인제군청
[한국Q뉴스] 4월 중순부터 인제지역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 시작 될 전망이다.
군은 다음달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 될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앞두고 오는 4월 6일까지 접종 동의를 받는 등 사전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인제군이 강원도18개 시·군 중 군 단위로는 빠르게 백신접종을 위한 행정준비를 마치며 2차 시기인 4월 중순께 백신접종 시기를 확정하고 조기에 고령자들의 집단 면역형성을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 24일부터 75세 이상 인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18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이장 등이 접종안내를 하고 방문 동의를 받고 있다.
이는 온라인 예약이 힘들고 거동이 불편하신 점을 고려해 대상자 확인, 동의서 징구, 접종지원,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백신접종의 전 단계를 인제군이 책임지는 접종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70%의 접종 동의를 목표로 백신접종을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접종과 관련한 정보는 인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접종 대상과 시기, 장소 등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75세 이상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의서를 접수하거나, 공무원 또는 이장이 세대를 방문했을 때 동의서를 전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을 위해 각 리별 마을회관에서 예방접종센터로 차량을 통한 대상자 수송을 계획하고 있으며 백신접종 후 3일간 전담공무원을 매칭해 1:1 모니터링 관리 등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은 물론 접종 참여 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다음달 중순 인제실내체육관에 인제군 예방접종센터가 본격 개소할 전망으로 이번 접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상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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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빛나는 영월역’관광객 눈길 사로잡는다.
‘달이 빛나는 영월역’관광객 눈길 사로잡는다.
[한국Q뉴스] 영월군이 영월역 주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그동안 영월역은 역을 배경으로 하는 주간 포토스팟으로 SNS상에 알음알음 알려졌지만 밤이 되면 어두컴컴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이에 군은 최근 관광지 및 공원 등에 야간 경관조명 시설이 활발하게 설치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영월역 광장에 지난해 12월부터 초승달 모양의 야간 조형물과 미니열주를 설치함으로써 낮에는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야간이 되면 화려한 광섬유의 불빛으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야간 경관조명에 사용되는 광섬유는 눈부심이 적고 빛공해를 최소화해 친환경적이며 유지보수가 간편해 반영구적 수명을 가지고 있다"며 "영월역 야간 조형물이 영월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영월 관문의 포토스팟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동강대교 가로등 14개소에 광섬유 별, 달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올해도 13개소에 추가설치공사 진행 중에 있고 4월 중에는 모든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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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조직개편 단행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흐름에 맞춰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후변화, 코로나19 대응 등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시는 이러한 조직개편 내용이 포함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천안시의회 제240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4월 중순 시행될 예정이며 조직개편이 시행되면 2과 14개 팀이 순수 증가돼 천안시의 기구는 5국 3직속 5사업소 2구청 30읍면동 71과 466팀으로 확대되고 공무원 정원은 2,380명으로 늘어난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부시장 직속‘시내버스혁신추진단’신설이다.
시내버스혁신추진단은 광역전철과 시내버스 환승, 시내버스 준공영제, 서비스 혁신사업 발굴 등 전반적인 시내버스 체계를 혁신하고 스마트 교통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경제 분야에서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산업단지조성추진단을 신설하며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및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기후대기과를 조성한다.
또 코로나19 신종 감염병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역학조사 및 백신접종 등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감염병대응센터에 역학조사관 등 인력 7명을 증원한다.
아울러 미래전략과 스타트업지원팀, 건설도로과 자전거문화팀, 건축디자인과 도시빛경관팀, 중앙도서관 사서팀, 구청 하천관리팀, 건축안전관리팀을 신설해 각 분야의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삼거리공원 명품문화공원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서는 명품문화공원조성추진단을 폐지하고 공원녹지과 명품공원조성팀을 신설한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 지원, 반려동물보호, 아동학대예방, 재해위험지역 정비, 자살예방사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업무에 전담인력을 추가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시민을 위한 안전과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기구를 확대·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조직을 탄력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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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복지 강화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복지향상과 예우 강화를 위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비롯한 보훈수당을 인상한다.
시는 각 수당별로 5만원씩을 인상해 2021년 7월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월 20만원, 2022년 1월부터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월 1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2년에는 총 78억원의 보훈 수당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참전유공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국가보훈 대상자 유족 4,500여명에게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 15만원, 복지수당 월 5만원, 보훈명예수당 월 5만원을 각각 지원해왔다.
시는 충남도 내 각 시군마다 보훈수당 지원액이 다르고 보훈단체의 수당 인상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 및 충남도 내 형평성을 고려해 보훈수당 인상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보훈수당 인상은 29일 열린 천안시의회 제240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통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며 이뤄지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공훈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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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개최
부여군, 2021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개최
[한국Q뉴스] 부여군은 지난 25일 부여군 보건소에서 조대호 부군수를 비롯해 보건의료관련 대학교 교수 및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15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21년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촉된 심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고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따른 2021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부여군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2021년 시행계획에서 지역주민 건강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로 건강형평성 제고 지역사회 중심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 다분야간 협력을 통한 건강안전망 확보 등 세가지 전략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한 성과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변동사항을 반영해 지역단체 및 주민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효율적 사업수행방안을 중점으로 두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수립된 지역보건의료시행계획에 따라 부여군민의 건강증진과‘행복한 동행 건강한 부여’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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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문화도시 추진협의체 출범 및 비전포럼 열려
부여 문화도시 추진협의체 출범 및 비전포럼 열려
[한국Q뉴스] 부여군은 지난 26일 부여시장 교육장에서 부여 문화도시 추진T/F를 중심으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부여 문화도시 추진협의체’출범식 및 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추진협의체 발족을 통해 시민중심의 거버넌스에 기반한 부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진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협의체 출범 선언과 비전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은 차재근 前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의‘문화도시와 도시철학’기조강연 이후 박정현 부여군수의 축하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부여 법정문화도시 비전포럼은 ‘부여, 도시의 철학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노재정 부여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발제 후 조광호, 정민호 등이 패널로 토론에 참석했다.
법정문화도시 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위해 2018년도부터 추진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으로 2022년까지 약 30여개의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며 금년 6월 제4차 문화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10월 예비도시를 선정한 뒤 1년간 예비사업을 거쳐 2022년 말에 최종적으로 법정문화도시를 승인한다.
군은 이번 문화도시 추진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4차 법정문화도시 신청과 문화도시 정책 발굴을 통해 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민들의 자율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를 보다 더 쉽고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 세대가 즐기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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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공무원노조, 청사 내 폭력 사건 규탄 1인 시위
부여군공무원노조, 청사 내 폭력 사건 규탄 1인 시위
[한국Q뉴스] 29일 전국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은 부여군청 현관 앞에서 24일 오전 청사 안에서 일어난 소위 ‘손도끼 난동 사건’을 규탄하고 부여군 공무직 일반노조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해당 사건에 대해 부여군공무원노조는 25일 즉각 성명서를 내고 부여군 공무직 일반노조위원장의 즉각적인 사과와 사퇴 부여군 공무직 일반노조 차원의 재발방지 대책마련 부여군 집행부의 해당 공무직 일반노조위원장 중징계 부여군 집행부의 직원들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 등을 요구한 바 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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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 하반기로 연기
부여군,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 하반기로 연기
[한국Q뉴스] 부여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4월 30일부터 3일간 개최 예정이던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를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2019년 처음 개최됐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
금년 개최 예정이던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활성화 도모를 위해 부여군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축제로 계획해 준비 중에 있었다.
그러나 최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봄철 이동 및 활동량 증가에 따라 지역 내 집단감염 발생이 우려되면서 전국적으로 연일 확진자 수 400명대를 기록하며 재확산 조짐의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에 따라, 군은 개최여부와 관련된 내부회의를 거쳐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집단 면역 형성 가능성을 기대하며 하반기로 행사 개최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월에 볼 수 없게 되어 아쉽지만,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연기를 결정한 만큼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함과 동시에 부소산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계절의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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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과실생산 도우미 “꽃가루 은행” 운영
정선군청
[한국Q뉴스] 정선군이 맛과 품질이 뛰어난 대한민국 고품질 명품 과실생산과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꽃가루 은행”을 운영한다.
군은 과수 개화기를 맞아 과실나무가 열매를 맺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인 양질의 꽃가루 공급으로 고품질 과실생산과 결실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7일까지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꽃가루 은행”을 무상으로 운영한다.
꽃가루 은행이란 과수농가에서 꽃이 만개하기 전인 꽃봉오리 상태의 꽃을 채취해 가져오면 꽃가루 은행에 구비된 약 채취기, 약 정선기, 개약기 등을 이용해 순수한 꽃가루를 채취해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했다가 이듬해 다시 농가에 공급 후 인공수분에 이용하는 방식으로 기존 값비싼 꽃가루를 구입해 쓰던 과수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꽃가루 은행은 정선군의 주요 과수인 사과, 자두, 배 등 개화기 시기에 저온, 건조, 강풍 등 이상기후 발생과 꽃가루를 수분시키는 매개곤충의 감소, 수분수 부족 등 자연 수분율이 떨어지고 있어 기상재해에 따른 안정 착과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군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새로운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맛과 품질이 뛰어난 대한민국 명품 고랭지 정선사과 과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꽃가루 은행을 통해 사과나무에 인공수분을 하게 되면 상품과율이 자연수분의 65%에서 95%로 향상되고 결실율 또한 기존 17%에서 90% 이상 수정율을 향상시켜 결실확보는 물론 맛있고 잘생긴 사과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