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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단양군,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Q뉴스] 관광1번지 단양군이 1070억원이 투입되는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동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5일 관광, 도시계획, 재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심의회를 열고 사업계획, 수행능력 및 토지가격 등 종합평가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
당초 도유지였던 해당 부지는 2018년 지역 균형발전과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군유지와 교환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군은 2019년 공유재산 매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치고 민간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한 결과 마침내 지난해 12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할 수 있었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강면 올산리 사업부지 일원에 1070억원을 투자해 골프장, 리조트, 백두대간 힐링존, 액티비티존 등 단양군을 대표하는 체류형 거점 관광휴양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단양군은 2014년 민선 6기 출범 시부터 목표했던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을 위한 주요 민자 유치 사업들이 올해 들어 큰 결실을 맺고 있어 그 기쁨은 배가 되고 있다.
이미 지난 2월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실시한 ‘폐철도 관광 자원화 사업’이 민자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이번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의 민자유치 성공으로 총 1400억 규모의 민간자본을 지역에 투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향후 단양군은 우선협상대상자와 90일간 사업협약을 위한 실무협상을 거쳐 오는 7월 중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민선 6기와 7기를 거쳐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며 “연이은 민자 유치 성공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의 아픔을 딛고 단양군이 전국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비상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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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촌협약위원회 1차회의 개최
평창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은 29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창군남부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대한 정책과제 설정 및 이행사항 관련 논의·결정을 위한 농촌협약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강효덕 평창부군수와 농업·시설·보건 등 관련 부서장 4명, 남부생활권 읍·면장 4명, 남부생활권 주민대표 20명 등 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은 주민들의 문화·교육·복지 등 서비스를 향유하는 공간적 범위를 구분해 가장 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취약한 생활권 대상의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설정해 수립하게 된다.
강효덕 평창부군수는 “정주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365생활권 정책과제에 체계 구축이 용이한 남부생활권에 우선적으로 집중해 평창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오는 5월까지 지역 실정에 맞춘 사업계획을 적극 수립해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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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LH 투기의혹 관련 공직자 부동산투기 전수조사
옥천군청
[한국Q뉴스] 옥천군이 LH 투기의혹과 관련해 옥천군 소속 공무원 686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의혹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최응기 부군수는 29일 기자실에서 옥천군 공직자 686명에 대한 부동산 투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에는 공무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도 포함되며 특히 옥천군의회 의원 8명 전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정, 총 694명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대상 사업지는 충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한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1개소로 3월22일 충청북도에서 발표한 부동산투기 조사대상 사업단지에 해당한다.
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3개반 14명의 특별조사단을 구성하고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이용 수집동의서를 다음달 9일까지 제출받아,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통한 토지이동내역과의 대사 작업을 거쳐 위법행위 의심자를 선별, 5월말까지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별도의 자진신고 기간도 운영한다.
최응기 부군수는 “최근 LH불법투기 사태로 인해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의혹을 불식시키고 행정의 신뢰도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서 전수조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혐의자에 대해는 엄중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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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1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 열려
평창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은 지난 29일 대관령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제1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평창군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강원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관령도서관 문해교실 학습자 9명이 이명희 문해교육사의 지도 아래 최종 초등학력 3단계를 이수함으로써 초등학력을 인정받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졸업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에 졸업생을 배출한 대관령 문해교실은 2013년 평창군 성인문해교실을 개강, 운영하면서 2018년 및 2020년에 초등학력인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력인정서를 취득했다.
문해교실 졸업식은 졸업생의 학사모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시상과 학력인정서 전달, 내빈 인사말씀 및 졸업생 대표의 답사로 진행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날 졸업하는 어르신들을 축하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뜻하신 바를 이루기 위해 학업을 시작하신 졸업생들의 용기와 결실 맺음에 응원과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니, 문해교육을 통해 글을 배우게 되신 만큼 앞으로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인생 노트에 마음껏 써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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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1 기초생활수급가구 전수조사 실시
평창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은 복지재정의 부정수급을 원천 차단하고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가구 생계급여 수급자 755가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읍·면사무소 복지부서에서 현장방문을 통해 1차 조사를 실시하고 그 중 부정수급 의심자와 수급자격자를 분류해 군 통합조사부서에서 집중 조사·점검해 복지대상자의 사후관리 강화 및 부정수급을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사결과 자격중지 및 급여변경자에 대해서는 사전 서면 통지해 의견 청취기간 동안 소명을 적극 반영해 구제 해주되, 기간 내 지급된 급여가 부적절한 경우에는 보장중지 뿐 아니라 지급된 급여에 대해 환수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복지정책과장은“생계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사를 꼼꼼히 진행하고 있다”며 “수급에서 탈락이 예상되는 가구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타 복지제도와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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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염소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구제역 예방 총력
옥천군, 소·염소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구제역 예방 총력
[한국Q뉴스] 옥천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접종대상 가축의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명령을 고시하고 공수의 등을 동원해 전 두수 접종을 완료해 구제역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관내 사육중인 우제류로 소는 634농가 19,300두, 염소는 108농가 5,480두이며 농장주는 근육접종으로 실시하되, 축종별 항체양성률 기준치 이상 유지되도록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구제역 백신은 생후 2개월령에 1차접종, 1개월후에 2차접종, 이후 5~7개월 주기로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항체양성률이 유지되며 소 50두미만 및 염소 사육농가는 군에서 백신을 무료로 공급하고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 전업농 소 농가의 경우에는 축협에서 구입해 자가접종 해야 한다.
예방접종의 명령 이행 여부 확인은 예찰 및 도축장 출하 가축에 대한 항체양성률을 검사해 소는 80% 이상, 염소는 60% 이상이 유지되어야 하며 기준치 미만이 확인된 농가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60조제1항제4호에 따라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3회 이상 위반할 경우에는 가축사육시설의 폐쇄 또는 가축사육제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전 농가에 스트레스완화제를 배부해 구제역 접종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게 했으며 백신 취급요령 및 주의사항을 농장주 및 공수의사에 교육해 부작용을 최소화 시킴으로써 누락개체 없이 전 두수 접종이 완료되도록 조치했다.
진성주 가축방역팀장은 “현재 연2회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송아지 등을 대상으로 매월 대상 개체를 지정해 농가에 통보하고 있다”며“ 농장주는 통보받은 즉시 접종을 실시하고 농가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백신 접종여부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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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 주거 불안 해소에 앞장서다
옥천군청
[한국Q뉴스] 옥천군이 청년층 경제 부담을 덜어 옥천군으로 전입을 고민하는 청년층의 지역 정착 유도에 앞장선다.
군은 도내 최초로 시행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던‘청년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과 동시에‘청년 월세 지원 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중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세대주가 그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200만원이며 자녀가 있는 경우는 최대 250만원까지 가능하다.
올해부터 시행되는‘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만19~39세 무주택 1인 가구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이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5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자가 그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월 10만원으로 정액 지원이며 월세 10만원 이하인 경우 그만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37명에게 3천8백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도내 최초로 시행되어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100%의‘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과‘청년 월세 지원 사업’이 동시에 추진됨에 따라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실질적인 혜택을 청년들에게 제공해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옥천 청년들의 주거생활과 경제적 부담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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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승강장으로 “대 변신”
보령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승강장으로 “대 변신”
[한국Q뉴스] 보령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버스·택시 승강장에 친환경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승강장은 전체 500여 개소로 지난 1월 전수조사를 실시해 우선 440개 승강장에 대해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중으로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승강장에 친환경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해 야간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휴대폰 등 충전가능시설도 설치해 이용 편익성을 높였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는 시내버스 55대와 이용자가 많은 시내권 흥화아파트 등 승강장 21개소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계환 교통과장은 “승강장은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간으로 모든 승강장에 대해 편익 시설을 확충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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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 끝’
보령시청
[한국Q뉴스] 보령시는 다음달부터 본격 시작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한 모의훈련을 끝으로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29일 남포면 보령종합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백신 보관 및 희석, 접종대기 및 접종, 백신 준비실 및 접수대기 구역 공간 확보, 이상 반응 관찰 및 대처 등 접종 시나리오에 맞추어 실제 상황을 연습했다.
다음달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만2318명, 노인시설 거주 및 이용 종사자 256명의 접종대상자 중 접종에 동의한 사람을 대상으로 백신 수급상황 등 접종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특히 백신은 온도 모니터링이 가능한 초저온 냉동고 1대와 보관전용 냉장고 3대에 보관하고 정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도 설치했다.
예방접종센터에는 의사·간호사·행정인력 등 50여명을 배치해 1일 600여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발현에 대비해 응급구조사와 구급차를 상시 대기하고 24시간 응급대기 병상을 확보하는 등 완벽한 응급이송 및 의료체계도 마련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종센터 운영 및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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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초생계급여 기준 완화로 신규대상자 366가구 발굴
보령시, 기초생계급여 기준 완화로 신규대상자 366가구 발굴
[한국Q뉴스] 보령시는 올해부터 기초생계급여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하던 366가구를 신규대상자로 발굴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부터 노인·한부모가족 포함 가구가 생계급여를 신청하면 부양 의무자 기준 적용이 제외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급권자인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 유·무와 관계없이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다만, 부양의무자의 실제소득이 월 834만원 이상이고 금융재산을 제외한 9억원 이상의 재산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저생활보장을 받지 못했던 65세 이상 노인 및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우편발송, 가정방문 등으로 신청을 안내해 지난해보다 5배 증가한 725건을 접수, 이 중 366가구를 신규대상자로 책정했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기초생계급여 기준 완화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로 이어져 빈곤 사각지대 해소 및 보장성 강화가 기대된다”며 “취약계층들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