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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 어르신 일자리 복지센터 개관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 원도심 사직동 일대 지역어르신을 위한 일자리와 문화활동, 건강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천안시 어르신일자리 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31일 남산도시재생 어르신일자리 복지센터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어르신일자리 복지센터’가 개관식을 진행했다.
어르신일자리 복지센터는 어르신의 일자리, 의료, 사회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복지·문화 거점공간시설로 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864㎡, 연면적 995.48㎡에 지상4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은 1층에는 마을카페와 공유부엌, 2층에는 어르신 일자리센터와 작업공간, 다목적실, 3층에는 건강누리관, 4층은 옥상정원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천안시니어클럽, 보건소 등 관련 기관과의 연계뿐만 아니라 공동작업장, 어르신 커뮤니티카페, 헬스케어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에게 일자리, 문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르신일자리 복지센터 건립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건강, 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고령친화마을 조성을 목표로 남산문화공간조성, 골목길 조성사업 등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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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착한 임대인에 재산세 최대 50만원 감면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최대 50만원 감면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천안시의회로부터 지난 29일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를 얻어 이를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재산세 과세기준일 현재 상가 또는 그 부속토지 소유자인 ‘착한 임대인’이 2021년 중 소상공인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한 경우, 임대료 감면율에 비례해 정기분 재산세인 올 7월 건축물분과 9월 토지분을 감면받을 수 있다.
한도는 건당 50만원이다.
건축물분 재산세에 부가되는 지역자원시설세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되며 임차인의 업종이 도박장·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 업종은 법률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재산세 감면은 착한 임대인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면, 담당자가 서류 검토 후 감액 또는 환급할 예정이다.
다만, 감면으로 인한 환급액 발생 시 체납액이 존재할 경우 체납액에 우선 충당되며 사기·허위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감면받은 경우는 추징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에서 임대료 인하에 동참해 준 임대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 확산으로 소상공인과 건물주가 상생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상가 임대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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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어린이꿈누리터 문 활짝 어린이 놀 권리 확보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 어린이들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한 ‘천안어린이꿈누리터’가 31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중부권 최대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주택도시기금 지원 도시재생사업 1호인 천안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 면적 6,942.80㎡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1층에는 체험시설인 흥놀이터가 자리 잡고 1층에는 열람실과 상담실, 카페, 꿈누리쉼터, 흥아뛰자가, 2층에는 대공연장, 자유소극장이 들어섰다.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 수탁법인으로 총 3년 동안 위탁 운영하며 ‘놀권리가 보장되고 꿈과 행복을 누리는 아이들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은 1부 마술공연, 아동으로 구성된 예명청소년오케스트라와 성정종합사회복지관 합창단 합동 공연을 비롯해 2부 기념행사, 3부 테이프 커팅, 기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 50명 이상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박상돈 시장과 어린이들이 퀴즈를 맞추는 시간을 갖는 등 대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 어린이들의 오랜 염원인 천안어린이꿈누리터를 중부권 최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어린이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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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학산업진흥원, 직원 6명 추가 채용
천안시청
[한국Q뉴스] 올 4월 개원을 앞둔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경력직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연구직 4명, 프로그램디렉터[PD]직 2명 등 총 6명이다.
진흥원은 천안시가 전액 출연한 재단법인으로 직산읍 소재 천안SB플라자 건물 3층에 개원한다.
진흥원에 근무하는 직원은 천안시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 창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 과학기술 사업화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진흥원 내 미래전략기획센터에서 근무하는 연구직은 산업정책 분야 2명, R&D과제기획 1명, 혁신인재정책 및 네트워크 1명 등으로 총 4명을 모집한다.
사업관리본부에서 근무하는 프로그램디렉터직 모집인원은 기술·기업가치평가 1명, 비즈니스모델 1명 등 총 2명이다.
해당분야 관련한 경력 또는 자격요건을 갖추면 지원 가능하나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진흥원은 원서접수 시 연령, 출신학교, 가족사항, 출신지역 등의 인적사항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채용할 방침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채용 홈페이지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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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가치사는 청년마을 만들기’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 메이커월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공모 서면 심사에 통과했다.
메이커월드는 지난 2월 청년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들과 마을의 취업과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관내 유휴부지인 부곡동 48-12번지 일원에 ‘청년들의 가치사는 바다마을, 고양이와 가치 사는 바다마을, 지역주민과 가치사는 바다마을’이란 세가지 테마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서면 심사에서는 전국 34개 청년단체가 선정돼 다음달 1일 동해시를 마지막 순서로 하는 현장실사 및 9일 PT발표를 거쳐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 및 인구소멸 지역의 가점을 합산해 4월 16일 최종 12개소가 확정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시는 총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거주하는 청년들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 되어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년들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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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는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관내 법인들을 대상으로 4월 말까지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관내에 사업장을 둔 결산법인으로 2020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의 지자체에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및 납부는 지방세 전자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에 접속해 신고·납부하거나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청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며 무신고 및 첨부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
한편 동해시는 코로나19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해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 세정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납부기한 연장신고를 통해 경제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방문 신고보다는 위택스를 통한 비대면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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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75세 이상 어르신 다음달 15일부터 백신접종, 준비 만전
동해시 75세 이상 어르신 다음달 15일부터 백신접종, 준비 만전
[한국Q뉴스] 동해시는 다음달 15일부터 진행될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앞두고 예방접종센터 설치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해시의 백신 접종은 질병관리청의 2분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발맞춰 진행되며 접종대상은 동해시에 주민등록을 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8,001명이다.
시는 30일 기준 전체 대상자 중 7,157명에 대한 접종 동의 여부를 조사했으며 이 중 6,000명이 백신접종에 동의하며 83.8%의 동의율을 보였다.
시는 오는 4월 6일까지 동의서 징구 및 시스템 입력 작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75세 이상 시민은 해당 마을 통장을 통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의서를 제출하며 된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백신이며 접종은 동해시웰빙레포츠타운 내 동해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다.
동해시는 현재 예방접종센터 설치를 완료했으며 다음달 1일 강원도 및 군부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2일에는 모의훈련과 자체평가를 거쳐 차질 없는 백신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예방접종센터 운영 인력도 현재 모집 중이며 1일 접종 가능자 수를 파악해 차량 이동 수송 계획도 진행 중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2분기 접종에는 75세 이상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해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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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바른 걷기를 보급할 ‘평창군 걷기 홍보 지도자’과정 운영
평창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은 올바른 걷기를 홍보할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평창군 걷기 홍보 지도자’교육과정을 3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진행한다.
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따르면, 평창군은 지난해 걷기지도자 1급 자격증반을 개설해 걷기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전환과 올바른 걷기교육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이번 평창군 걷기 홍보 지도자 과정도 지난 걷기 지도자 자격 1급 취득자들과 함께 추진한다.
이번 과정은 운동생태학적 걷기의 근본원리 이해를 돕고 바른 자세, 바른 걷기 운동 메커니즘을 숙지하며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을 뿐 아니라 개인별 맞춤걷기방법과 걷기홍보 지도자로서의 역할과 지도방법도 함께 공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60일 총 누적 502km 비대면 걷기실천과 대면교육으로 이론 및 걷기실기 20시간이며 걷기체험 교육은 오대산 전나무숲길, 선재길, 오대천 등 지역의 걷기 좋은 길을 함께 걸으면서 평창의 걷기 좋은 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좋은 생각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걷기 홍보 지도자 교육 과정이 평창군의 올바른 걷기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걷기붐 조성 등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평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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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공익직불제 접수 시작
평창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2021년 공익직불제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대상농지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고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농업인으로 2016~2019년 중 해당직불금을 1회 이상 수령한 기존수령자 또는 2018년 이후 대상농지 1,000㎡ 이상을 1년 이상 경작한 신규 농업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공익직불제사업 신청 전에 농산물품질관리원 평창사무소로 연락해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필히 마쳐야한다.
한편 작년부터 기존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이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됐으며 사업대상자는 소농직불금 또는 면적직불금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소농 직불금은 대상자와 대상농지의 요건을 충족하고 영농 종사기간, 농촌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면적 0.5㏊ 이하 등 소규모 농가 요건을 충족하면 연 120만원을 받게 되며 그 외 해당 농가는 면적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는 면적 직불금을 받게 된다.
이번 공익 직불제사업은 접수마감 후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창출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거쳐 지급대상을 확정하고 직불금 지급은 올해 11~12월 경 시행될 예정이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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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업용 및 축산용 미생물 무상공급 큰 호응
옥천군, 농업용 및 축산용 미생물 무상공급 큰 호응
[한국Q뉴스]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업용 및 축산용 미생물 무상공급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해 처음 이용시 농업경영체등록증으로 농가등록을 하고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오후 5시에 미생물 공급받을 20L통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면 된다.
1인당 1회 최대 40L까지 가능하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토양 내 유해균 밀도를 낮추고 유기물 분해를 촉진해 토양환경개선과 작물생육증진, 병해충 예방, 화학비료 절감효과를 나타내어 화학비료, 농약 등의 사용감소로 경영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친환경농자재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축산용 미생물은 축사 내 가축분뇨 악취저감 등 축사환경개선에 효과가 있어 축산농가의 활용도도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2020년 10월부터 공급하고 있는 광합성균은 황화수소, 암모니아 가스 등 유해물질 발생을 경감해 가축분뇨 악취제거에 효과적이다.
한편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7천700여 농가에 218톤의 미생물을 무상 공급했으며 올해는 농업미생물배양실 리모델링과 배양설비를 교체해 단일균 미생물로 양질의 균을 보급할 예정이다.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