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코로나19에도 군민과의 소통은 지속
영동군, 코로나19에도 군민과의 소통은 지속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 이어가고 있다.
영동군은 3월부터 4월까지 11개 읍·면을 찾아, 이장회의시 주요 건설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부서 과장들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대표인 이장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읍면별로 진행 예정인 건설 사업과 영동군에서 시행중인 영동읍 보행환경개선지구 정비사업, 영동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등 대규모 건설사업을 설명하며 민원 사전 대처와 건설사업에 따른 농지 편입 예정 지구에 대한 주민의 영농결정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중이다.
군민의 공감과 역량 집중이 속도감 있는 군정추진과 직결되는 만큼, 중요한 시기를 놓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주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즉석에서 짚어주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군정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한 이장은 “지역에서 추진되는 주요사업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줘 군정과 면정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지난 3월 11일 상촌면을 시작으로 3월말까지 5개면을 실시했으며 나머지 6개 읍·면은 4월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별 주민설명회가 제한되고 건설사업 예산확보와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사업이 있어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농사일정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설명회를 실시하게 됐다”며 “소통과 공감의 군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1-03-31
-
영동군, 코로나 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영동군, 코로나 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30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교육장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행 예정인 ‘일반군민 코로나 19 예방접종’의 안전하고 신속한 사전 준비와 지역협의체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방접종추진단장인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지역협의체 회의는 영동군의사회, 공중보건의대표, 노인회, 간호학과, 자원봉사센터 등 9개 기관에서 10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현황 2분기 일반군민 접종 시행계획 안내 접종예약 주민홍보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자문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영동군은 일반군민들의 원활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과 관련된 인력 지원, 이상반응 시 환자 이송·치료 지원 등을 위해 필요 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선호 부군수는 “지역협의체를 운영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현재 우선접종대상자 1,314명 중 87%인 1,146명을 접종 완료했으며 4월 8일부터 학교 및 돌봄 공간 종사자 62명, 노인시설 종사자 및 사용자 178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을 포함해 2분기 중 21,758명에 대해 접종 계획이며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은 5월 중 보건소 접종센터에서 65세 이상 74세 이하 어르신은 위탁의료기관에서 6월 중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31
-
‘와인 1번지 영동’ 대를 잇는 와이너리 농가
‘와인 1번지 영동’ 대를 잇는 와이너리 농가
[한국Q뉴스] ‘와인 1번지’ 충북 영동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이 지역 와이너리 40곳 중 무려 14곳에서 아들·딸, 며느리·사위 등이 가업을 이어가며 브랜드 가치를 키워 나가고 있다.
국내 최초 HACCP인증 지역특산주 와이너리 및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은 물론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 ‘대상’, 런던 와인품평회 ‘은상’ 등 각종 수상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와이너리도 3곳이나 된다.
술의 명맥을 단순히 이어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 수요에 맞춰 영동 와인의 브랜드를 키워나가고 있다.
와인을 담는 용기와 양에 대한 고정 관념을 탈피한 신제품도 내 놓았다.
맥주처럼 간편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캔 와인을 출시해 혼술족과 캠핑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연말에는 대용량 구매를 원하는 식당과 고객을 겨냥해 팩 와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맛으로만 즐기는 와인을 넘어선 소장용 와인 상품인 유리 구두 와인, 미니어쳐 선물세트 등도 출시했다 특히 와인 제조장, 와인 카페, 와인 판매장, 바비큐 시설, 카라반 등을 갖춰 놓고 와인 애호가 뿐만 아니라 와이너리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도 한창이다.
이병욱 씨는 “와인 불모지에서 1세대 와이너리 창업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와인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며“와인 양조를 소중한 가업으로 생각하고 2세대, 3세대와 함께 영동 와인의 명성을 높여 나가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1
-
횡성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
횡성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은 날로 급증하는 자동차 주정차 문제의 정확한 진단을 통한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군 전역에 걸쳐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용역'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차장법 제3조' 규정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계획으로 군에서는 처음 시행하게 된다.
횡성군은 9개 읍·면 전역에 대해 블록을 설정하고 주차장의 종류별 주차시설 현황과 주차이용 실태 등으로 구분 조사하며 불법 주차를 포함한 모든 주차 차량을 주간과 야간에 수요 조사를 실시해 주차장의 과·부족 파악에 나선다.
이후 주차장이 부족한 지역은 주차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불법 주차가 심한 지역은 강력한 불법 주차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의 단속 유예시간도 재검토해 불법 주차를 근절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횡성군은 조사된 결과를 토대로 정확하고 실증적인 자료를 확보해 지역별 주차문제를 분석하고 주차환경개선 방안 마련, 연도별 주차장 확충 계획 수립, 주차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상윤 도시교통과장은 “날로 급증하는 자동차로 인해 주차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주차문제로 많은 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조사는 군 특성에 맞는 주차환경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차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1
-
홍성군,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주민참여 공모사업’ 추진
홍성군,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주민참여 공모사업’ 추진
[한국Q뉴스] 홍성군이 지속가능한 지역 개발사업과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 주민참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과 관련해 아이디어가 있는 홍성군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에 대응하며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개인 또는 5인 미만 소규모 그룹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대상지는 홍성읍, 광천읍 중 집중적인 도시재생이 필요한 지역으로 모집분야는 소액실천사업, 도시재생 워크숍, 마을기업 설립 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홍성군 홍성읍 대학길25 수신관 408호]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주성 도시재생팀장은 “주민참여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주민들을 화합시키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지속적인 도시재생이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이 의견을 제시하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주민참여 공모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2019년 남문동마을 가꾸기 등 10개 사업과 2020년 원촌마을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특히 남문동마을 가꾸기 사업은 2019년 충청남도 자치분권 사진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1-03-31
-
횡성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접수
횡성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업 경영체에 정보를 등록한 자로 2016 ~ 2019년 기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자 및 2020년도 기본직불금 수령자와 후계농, 전업농,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천㎡ 이상에서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등이다.
지급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육성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로 2017 ~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기간 내에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 및 면적 직불금으로 나뉘며 신청인은 경작면적, 농촌거주기간, 영농기간 등에 따라 해당되는 직불금 종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직불금은 6월부터 9월까지 지자체·농관원의 자격검증 및 이행점검을 걸쳐 11월 지급될 계획이며 지급 단가는 소농직불금의 경우 세대 당 120만원, 면적직불금의 경우 구간별 단가에 따라 100만원/ha ~ 205만원/ha이다.
이재환 농업지원과장은 “신청 기한 내 신청을 하지 못해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마을별 집중접수기간을 운영하니 사전에 접수일정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31
-
여성친화도시 횡성군, ‘2021 횡성형 여성일자리 사업’ 추진
횡성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2021 횡성형 여성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농촌형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한 여성농업인 대상 집단심층면접을 통해, 밭농사 등 동일한 업무를 수행함에도 성별 임금 격차가 발생해 상대적인 불평등을 느끼고 있다는 지역 여성들의 건의를 파악,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맞춤형 여성일자리 정책인 ‘횡성형 여성일자리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횡성형 여성일자리사업은 횡성군 공공 일자리사업과 협업해 추진한다.
현재 남성 농업인의 임금은 1일 11∼13만원 가량,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의 개선을 위해 공공일자리 지원액에 차액분 임금은 농가에서 부담, 1일 11만원 가량을 지급해 여성농업인의 동일노동·동일임금 실현을 위한 성평등 임금구조의 기반을 마련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횡성군은 사업 추진에 앞서 2월 1일부터 5일까지 사업 참여에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신청을 받았으며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의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참여 접수를 받았다.
이를 통해, 총 13농가와 13명의 사업 참여자가 확정됐다.
횡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별 임금 격차를 해소해나가는 한편 농번기 농가의 일손 부담과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여성일자리 확충을 통해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이번 횡성형 여성일자리사업은 우리 지역 여성이 느끼는 상대적 성별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낸 정책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여성, 아동, 가족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할 것이며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 환경과 인식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사업 의지를 밝혔다.
2021-03-31
-
홍성군,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로 재정 투명성 강화
홍성군,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로 재정 투명성 강화
[한국Q뉴스] 홍성군이 주민참여예산의 활성화를 통해 재정 운영의 민주성을 확대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 강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성군 재정현황, 20년 공모사업 결과 및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이 추진하는 기존사업을 대상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를 받기 위한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일반사업을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의 최종선정, 일반사업 및 시책구상사업의 우선순위 결정 등 주민참여예산편성의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예산집행과정에 대한 평가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재정자치와 재정민주주의의 강화를 위해 홍성 군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14.4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통로로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든 예산과정에 주민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31
-
천안시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 유아차 살균 소독기 설치
천안시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 유아차 살균 소독기 설치
[한국Q뉴스] 천안시는 코로나19와 세균,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 ‘유아차 살균 소독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소독기는 외부노출이 잦고 세균에 오염되기 쉽지만 가정에서 직접 세탁이 어려운 유아차, 보행기, 카시트 등 육아용품을 비롯해 휠체어, 어르신 보행기 등 의료물품이나 생활용품도 소독할 수 있다.
소독기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차암점, 신세계백화점 4층에 1개씩 설치됐다.
소독은 자외선을 이용한 친환경 방식을 이용해 단 60초 만에 각종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을 99.9%까지 살균한다.
또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유발원인인 집먼지 진드기까지 제거 가능하며 음성안내를 통해 간단히 버튼을 누르면 작동하므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연구에 따르면 유모차, 보행기, 카시트, 기타 장난감 등에서 변기의 31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며 “유아차 살균 소독기가 영유아 건강증진과 코로나19로 높아진 시민 안전욕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31
-
홍성군, 청명·한식일 전후 대형산불방지 총력 대응
홍성군, 청명·한식일 전후 대형산불방지 총력 대응
[한국Q뉴스] 홍성군은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큰 청명·한식을 앞두고 CCTV와 헬기를 통한 24시간 특별감시체계와 비상근무 등을 실시하며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근 건조한 날씨와 청명·한식일에 성묘활동에 따른 입산자 실화 및 영농기 불법소각 행위 등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연중 가장 높은 시기이다.
군은 대형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한데 이어 주말과 휴일 및 야간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등 산불방지와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청명·한식 전후인 오는 4월 3일~4일까지 2일간 군 소속 전체 공무원을 마을별 분담책임자로 지정해 산과 근접한 논·밭두렁 소각행위와 농산폐기물·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중심으로 계도활동 및 감시에 나서며 현장행정을 강화한다.
이밖에 산불감시원 48명과 진화대 50명을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주요 등산로와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감시카메라 8대와 산불임차헬기기 1대를 통한 공중 수시 예찰 비행으로 산불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산불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형산불 위험 지수가 높은 청명 한식일 전후에 소중한 산림자원을 한 순간의 실수로 날려 버리는 일이 결코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전체 직원들이 참여하는 ‛대형산불방지 부서별 분담 읍·면지역 합동점검’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산불을 낸 사람에 대해는 고의나 실수를 불문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철저히 단속해 전원 과태료 부과 등 엄중처벌로 산불예방의 경각심을 심어주고 앞으로 산불발생이 많은 읍·면에 대해서도 사전예방과 사후대처 활동 등을 조사해 기관경고 등 책임소재를 분명히 묻겠다고 하면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