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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새로운 랜드마크 ‘계룡문’ 일반에 개방
계룡시, 새로운 랜드마크 ‘계룡문’ 일반에 개방
[한국Q뉴스] 계룡시는 국방수도 계룡시의 관문이자 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한 ‘계룡문’을 4월 1일자로 일반 시민에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계룡문을 출입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CCTV 설치, 계단과 2층 난간에 낙하 방지를 위한 보호 시설물 설치 등 안전시설물 보강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으며 계룡문 주변에는 계룡문을 방문한 시민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마련해 이용객 편의를 더했다.
쉼터에는 각종 체력단련시설과 의자, 파고라, 전통정자, 화장실 등을 설치했으며 이용객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진입 방지를 위한 볼라드 설치도 마무리했다.
계룡문 2층 전망대에 오르면 계룡산과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천황봉의 멋드러진 사계절 사진과 함께 고배율의 망원경을 설치해 계룡시 곳곳을 보다 자세하게 조망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계룡문 좌·우측에는 태극기를 비롯한 육·해·공군의 상징 깃발을 게양해 국방수도 이미지를 제고하고 LED 로고라이트 및 최첨단 3D 홀로그램을 설치해 계룡 8경과 軍문화엑스포 등시를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시는 계룡문 전면 개방을 계기로 계룡문과 쉼터가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주변 경관을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문은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계룡산과 우리 시 곳곳을 조망하고 주변 쉼터에서 시민 누구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다”며 “계룡문과 쉼터가 시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시민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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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국토교통부 스마트타운 공모 선정.국비 15억 확보
양양군청
[한국Q뉴스] 양양군이 국토교통부 ‘2021년도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억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 소관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사업은 교통, 방범, 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4차 산업 신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스마트 솔루션과 스마트 서비스를 개발·실증을 통해 타 지자체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양양군은 환경을 테마로 한 ‘양양남대천 스마트 워터프런트 파크 조성’이란 제목으로 군의 역점사업인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에 최신 스마트 솔루션 기술을 접목해 생태 친화적인 하천으로의 탈바꿈을 내용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사업을 통해 국내 최대 연어 회귀 하천인 남대천의 환경 보전과 수질 개선을 위해 스마트 IoT 관수시스템과 빗물저금통을 도입해 갈수기에 하천의 식생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수문 자동 제어로 수위를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워터관제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통합 친수플랫폼을 통해 하천의 수질·수위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침수 위험 등 하천 관련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양남대천 스마트 워터프런트 파크 조성사업’은 국비 15억원에 군비 15억원을 더한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성철 자치행정과장은 “양양남대천 환경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해 스마트 워터관제를 도입, 남대천 일대 스마트 타운 조성으로 모범적인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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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양양국제공항에서 편리한 관광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양양군, 양양국제공항에서 편리한 관광서비스를 이용하세요
[한국Q뉴스] 양양군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 대상지에 강원도가 선정, 강원도 내 양양, 춘천, 속초 3개 시군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는 양양국제공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포켓와이파이 및 유심카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한 포켓와이파이 기기 렌탈을 통해 관광, 교통 등 어디서나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해 관광객 스마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포켓와이파이 대여·반납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공항 관광안내소 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며 안내데스크에 포스터와 팜플릿 등을 활용해 서비스를 안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포켓와이파이 및 데이터 유심카드 대여 서비스는 4월 1일부터 제공된다.
배용직 관광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 안타깝다”며 “소수의 인원이라도 양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여행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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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예타통과 총력
맹정호 서산시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예타통과 총력
[한국Q뉴스] 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31일 세종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을 방문해 김유찬 원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159.85㎢ 토지에 2,448억원을 투입해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전시홍보관, 갯벌정원, 해양생태학교 등을 조성해 글로벌 해양생태관광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해양생태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며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측면을 예타 조사 시 적극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로 환경보전 가치 및 생태 건강도 등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며 “조성되면 매년 40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2019년 기재부 제4차 예타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6월 예타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결의대회 개최, 예타통과 촉구 결의문 채택, 국회 정책토론회, 주민주도 운영관리 결의 서명 등 다각적 노력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EBS 자이언트 펭TV와 연계한 가로림만 홍보 및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통과 기원’ 챌린지도 진행하며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은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이자 세계 최대 갯벌자원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업”이라며 “예타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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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괴산군, 2021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이 ‘2021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괴산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평생학습을 통한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평생학습기반 구축을 위해 매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이에 따라 군은 다양한 평생학습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국비 7500만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 지원시스템과 네트워크를 확충해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향후 군은 ‘나눔과 행복이 함께하는 느티나무 학습공동체 괴산’이라는 비전아래 동네방네 행복 만들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학당 운영 생애학습 프로젝트 ‘인생2막 지금부터’ 친환경 유기농 경영스쿨 치유활동가 양성과정 느티나무 평생학습 어울림축제 등 10개의 특화 세부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괴산군은 관련 조례제정을 비롯해 평생학습 전담팀 설치,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종합계획 수립 등 기반구축을 하고 관련예산을 매년 증액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괴산군의회도 최소 4년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하는 의회 결의문 채택 하는 등 군의 추진 의지에 힘을 실어줬다.
특히 지난 23일 심사에서 이차영 군수의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높은 의지와 열정이 담긴 발표와 괴산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이 참석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차영 군수는 “군정방침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에 걸맞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매진해온 만큼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우리 괴산만의 특성화된 사업추진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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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출범
평창군청
[한국Q뉴스] 4월 1일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출범식과 박현창 초대 이사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평창군은 지난 2019년 시설관리공단 설립안을 마련하고 설립타당성 기초조사를 완료했으며 시설관리공단 출범을 위해 2020년 6월 설립추진단을 구성해 설립 업무를 전담했다.
이후 지방공기업 평가원의 설립타당성 검토 용역,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2020년 10월 8일 설립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설립안이 가결됐고 11월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설립을 위한 사전 절차를 완료했다.
올해 2월 15일에는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의 설립 등기를 완료했으며 2월부터 3월까지 공무원 전적자 특별채용 6명, 일반직 9급 5명, 시설관리직 7명, 기간제근로자 3명 등 21명을 신규 채용하면서 조직구성을 완료했다.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4월 1일부터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평창군민의 복리증진을 목표로 평창군공설묘원, 평창자연휴양림, 계방산오토캠핑장, 대관령휴게소 4개 시설에 대한 관리·운영을 대행한다.
이날 취임한 박현창 초대 이사장은 39년 8개월간 평창군 공무원으로 재직했고 제9대 강원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행정 전문가로서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2월 10일 임명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시설관리공단의 출범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운영, 주민복리증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사회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또한, 평창군 공유재산 중 경영수지 개선을 통해 이관 가능한 시설들과 준공을 앞둔 관광기반시설을 추가 위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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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곰취 재배농가·면적·생산량·소득 모두 증가 예상
양구 곰취 재배농가·면적·생산량·소득 모두 증가 예상
[한국Q뉴스] 양구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중 하나인 곰취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한 가운데 재배농가, 재배면적, 생산량, 소득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구의 봄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곰취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양구 곰취는 이달 9일 첫 출하를 시작해 일부 농가에서 소량씩 생산해왔으며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올해 양구 곰취는 1㎏ 한 상자에 1만~1만1천 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올해 양구지역에서는 60여 농가가 20여㏊에서 183톤의 곰취를 생산해 18억3천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재배농가는 10.3%, 재배면적은 37.4%, 생산량은 41.6%, 소득은 60.7%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다만, 생산량과 소득은 예상수치여서 향후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양구지역에서는 1990년대 초반부터 동면 팔랑리를 중심으로 재배되기 시작했다.
양구 곰취는 다양한 음식과 풍미가 잘 어울려 봄을 맞아 나물류를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곰취는 식용으로 어린잎을 따서 고기에 싸 먹는 쌈, 무침, 나물 등으로 먹고 김치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으며 무쳐 먹거나 튀겨 먹기도 한다.
잎이 조금 거세지기 시작하면 호박잎처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쌈을 싸서 먹거나 초고추장을 찍어 먹기도 하고 억세진 잎으로 간장 또는 된장 장아찌를 담가 먹기도 하며 겉절이나 된장국, 부침개 등 다양한 요리에도 사용된다.
단백질, 니아신, 탄수화물, 회분, 칼슘 및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곰취는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들기름에 볶아 먹으면 영양적으로 우수한 나물이 된다.
섬유소질이 풍부해 변통 효과를 좋게 하고 열량이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이밖에도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등이 많이 들어있어 항암효과가 있고 혈액순환 개선과 기침, 천식에 대한 치료에도 좋다고 하며 요통이나 관절통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유통축산과 김경임 농식품가공담당은 “곰취는 여러 조리법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고 영양적으로 우수한 나물”이라며 “봄에만 맛볼 수 있으니 많이 주문해서 드시고 다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겨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곰취를 전국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5월 곰취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는 양구군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축제를 취소했었으며 올해에는 비록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향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지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개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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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군생활 추억의 사진 공모전’ 개최
양구군청
[한국Q뉴스] 양구군은 양구에서 군 복무를 하고 전역한 예비역 군인들이 젊은 시절 양구에서의 추억을 되살리고 현역 장병들도 양구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군과 상생하는 양구군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양구 군생활 추억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양구 군생활 추억의 사진 공모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양구에 소재한 군부대에서 복무를 했던 전역군인, 복무 중인 군인, 그리고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모 희망자는 양구에서 복무할 때나 가족과의 면회 등 추억이 담긴 사진과 사진에 담긴 사연 등을 주제로 1인당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디지털 사진과 인화된 사진 모두 가능하며 디지털 사진은 3~10MB의 JPG파일로 제출하고 인화된 사진은 10″×15″의 크기 또는 해상도 1200dpi 이상의 스캔된 JPG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희망자는 우편, 이메일의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입상작은 심사점수에 따라 선정되며 점수가 같을 경우에는 작품성, 활용성, 독창성, 대중성의 점수 순으로 선발된다.
입상작 발표는 8월 중 양구군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개별적으로도 통보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상품권 100만원, 우수상은 상품권 각 50만원, 장려상은 상품권 각 30만원, 입선작에는 상품권 각 5만원이 상장과 함께 시상된다.
시상되는 상품권은 양구군과 인접한 춘천, 홍천, 화천, 인제지역 거주자에게는 양구사랑상품권으로 그 외 지역 거주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정명섭 지역위기대응추진단장은 “입상작들은 양구군의 홍보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가칭 ‘추억의 발자취 NODO 길 삼매경 사업’과 연계해 부대 역사관이 건립되면 전시될 예정이니 이미 전역했거나 복무 중인 장병과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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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선 궁금할 땐 ‘8383’ 기억하세요
춘천시청
[한국Q뉴스] 춘천시정부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눈높이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버스노선 안내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4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버스노선 안내전화’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를 위해 마련했다.
버스노선 안내전화 번호는 ‘080-250-8383’이며 요금은 무료다.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화번호는 버스정류장 BIT와 노선도에 스티커로 부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앞으로 어르신 맞춤형 노선안내와 정류장 큰글씨 노선 안내 등 눈높이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 이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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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재발견 시민, ‘옥상 기획자’가 되다
춘천시청
[한국Q뉴스]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시민들을 ‘옥상 기획자’로 양성하고자, 시민 주도의 옥상 프로젝트 공모를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의 첫 단계인 ‘옥상상상’의 참여자를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환기가 중요시되고 옥상이 다양한 활동의 대안공간으로 주목받음에 따라 최근 실험공간과 문화공간으로써 옥상의 가능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특별한 목적과 운영 규칙이 정해져 있지 않은 옥상 특성상 운영 내용과 방식의 다양성과 운영 주체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옥상의 가능성에 주목해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지난 해 10월 ‘옥상포럼’을 개최해 60명의 참여 시민들과 함께 2020년 옥상의 동향을 소개하고 옥상이 갖는 상징성과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옥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일부 옥상 관계자가 모여 옥상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2021년에는 커먼즈필드 춘천의 옥상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시민 누구나와 함께 옥상을 상상한 뒤, 시민들이 직접 원하는 옥상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젝트 실행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옥상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옥상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컨설팅이 준비되어 있으며 프로젝트 전체 준비 과정과 체크리스트를 ‘옥상 활용 가이드북’으로 만들어 지역의 다른 옥상 활용에 참고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 ‘옥상기획자’ 양성 프로젝트의 사전 단계로 옥상에 대한 시민 수요를 확인하기 위한 ‘옥상상상’이라는 이름의 시민 참여 오픈테이블을 개최한다.
‘옥상상상’은 놀이 쉼 배움 세 가지 영역에 대한 옥상의 활용과 필요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해당 오픈테이블에서 나온 수요를 바탕으로 옥상 기획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옥상상상’은 4월 8일부터 총 세 차례 실시되며 참여자 사전 신청 기간은 4월 7일까지이다.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