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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 도내 중소기업, 코로나 위기극복과 경제 활성화 위해 힘 합쳐
강원도청
[한국Q뉴스] 강원도는 코로나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강원경제의 활력을 다시 찾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4.6. 춘천 세종호텔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며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강원도 이모빌리티산업의 핵심기업인 전기차 생산업체 ㈜디피코의 송신근 대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도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내 중소기업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판로 지원을 위한 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 확대 협약’을 체결하며 중소기업중앙회의 `기업환경 개선'과 `협동조합 활성화' 등 중소기업계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는 건의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도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의 패러다임을 일대 전환하는 새로운 대책으로 일자리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를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벤처창업기업에 직접 투자해 일자리를 만들고 선순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도 주도의 벤처펀드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러한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 맞춤형으로 보완하기 위한 의견 수렴과,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중소기업계의 협조도 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되는 중소기업의 애로와 건의,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들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도정 시책에 반영하고 현재 준비하고 있는 정책을 보다 세밀히 다듬어 나가는 한편 필요한 경우에는 정부에 대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지원 대책 건의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피해가 계속 누적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올해 도정의 가장 중요한 과제인 코로나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해나갈 것이며 중소기업계에서도 같이 노력하고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제 대전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양극화 해소와 공정한 경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新경제 3불의 해소가 필요하다며 최문순 지사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중소기업기본법’개정으로 중소기업자 지위가 인정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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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농업 이용 농지 최대 1ha당 205만원 지원
춘천시청
[한국Q뉴스] 춘천시정부가 논 농업과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대해 최대 1ha당 205만원을 지원해주는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
신청 기한은 5월 31일까지며 지급대상 농업인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3,700만원 미만이면서 지급대상 농지 0.1ha 이상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지급대상 농지는 ‘17~’19년 기간 중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농지여야 한다.
경영체상 등록된 농지의 경작면적이 늘거나 줄어든 경우 반드시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연락해 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한 후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과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기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0.1ha~0.5ha의 농지를 경작하는 소규모농가는 면적과 상관없이 연간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이 지급된다.
다만 농촌 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요건을 만족하고 농업 외 소득이 2,000만원 미만이며 그 외 지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농지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 내 논·밭, 농업진흥지역 밖의 논, 농업진흥지역 밖의 밭 등 3가지로 구분한다.
또 1구간, 2구간, 3구간으로 나눠 지급한다.
이에 공익직불금 지급 단가는 농업진흥지역 내 논 농업과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는 1ha당 1구간 205만원, 2구간 197만원, 3구간 189만원이다.
또 농업진흥지역 밖에서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는 1구간 178만원, 2구간 170만원, 3구간 162만원이며 농업진흥지역 밖에서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는 1구간 134만원, 2구간 117만원, 3구간 100만원이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세부 사항은 춘천시 홈페이지 및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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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 ‘I got everything’ 미리내도서관점 개소
원주시청
[한국Q뉴스] 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 ‘I got everything’ 미리내도서관점이 오늘 오후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원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원주시의회 의원, 사회복지시설·단체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통한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I got everything’ 카페는 오랜 훈련을 거쳐 기술을 연마한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 중증장애인을 채용해 고품격 원두를 사용한 맛있고 질 좋은 음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착한 카페다.
원주에서 6번째로 문을 연 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 ‘I got everything’ 미리내도서관점은 장애를 지닌 바리스타 4명이 꿈과 열정을 가득 담아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 휴관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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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가득한 춘천 조성한다
춘천시청
[한국Q뉴스] 올해 춘천은 꽃으로 가득 찰 전망이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올해 계절꽃 200만본이 공원, 관광지, 산책로 등 도심 곳곳에 식재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 규모를 지난해 대비 대폭 확대했다.
먼저 4월 7일부터 16일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스카이워크, 의암공원, 영서로 등 50여 곳에서 식재가 시작된다.
계절꽃으로 아네모네, 페튜니아, 제라늄, 테디베어 해바라기 등 13종, 40만 본이다.
시정부에서 직영하는 꽃묘장에서 키운 꽃들이다.
시정부는 ‘꽃으로 가득한 춘천’을 위해 2022년 250만본, 2023년 300만본 등 식재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꽃정원’사업도 추진한다.
마을에 꽃을 심고 가꾸는 사업에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시정부는 이 사업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꽃 관리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계절에 맞는 꽃을 도심 곳곳에 심는 이 사업이 코로나19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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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보건의료 종사자 노고에 깊이 감사”
김정섭 공주시장, “보건의료 종사자 노고에 깊이 감사”
[한국Q뉴스] 김정섭 공주시장이 오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시장은 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질병관리청을 비롯한 공공·민간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선별진료소, 역학조사, 코로나19 백서 발간 등 맡은바 업무를 다해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이 이 시대의 영웅”이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지난해 11월 요양병원 집단감염 발생 관련,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별도 격리시설 운영 등 조기 종식을 이뤄내며 모범적 방역 대처 사례를 남겼다고 평했다.
계속해서 보건의료 담당 업무에 피로감이 상당하겠지만 코로나19의 전환점이 되는 중대한 시기인 만큼 성공적인 백신 예방접종과 촘촘한 방역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이달 중순부터 관내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예방접종센터의 시설 및 장비, 인력, 운송차량 등을 꼼꼼히 점검해 안전하고 순조롭게 접종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접종 초창기에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119와 경찰, 군부대 등 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도 당부했다.
공주시는 7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 동의율이 81.1%로 타 지자체보다는 상대적으로 높긴 하지만 고령층 접종자들이 확신을 갖고 접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줄 것도 지시했다.
또한, 본격적인 접종이 시작되면 백신 휴가 개념을 적극 적용해 공공부문 종사자들부터 예방접종 시 특별 휴가 시행도 검토해달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보건의료 인력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깨닫고 있다”며 “지금 보건의료 종사자분들의 땀과 노력이 시민들의 건강과 공주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합심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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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간주도형 겨울축제 개발 협약 체결
공주시, 민간주도형 겨울축제 개발 협약 체결
[한국Q뉴스] 공주시는 5일 시청 집현실에서 ㈜신성케이엔씨와 민간주도형 겨울축제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하천결빙시스템 특허업체인 ㈜신성케이엔씨의 신용탁 대표이사, 조기태 사곡면 호계2리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겨울 사곡면 일원에 얼음공주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신성케이엔씨는 얼음공주 축제 활성화를 위한 기획 및 시설 설치 운영 얼음공주 축제 하전 결빙시스템 설치 운용 얼음공주 축제 운영법인 설립 지역민 일자리 창출 등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얼음공주 축제 개최를 위한 인허가 사항과 홍보, 공공기관 업무 협조 등의 제반사항을 돕기로 했다.
㈜신성케이엔씨 측은 하천결빙 시스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날씨로 인한 축제 개최의 불확실성을 없애는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을 통해 얼음 썰매장, 얼음낚시 등 축제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정섭 시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사곡면과 힘을 모아 멋진 축제를 만들어 낸다면 군밤축제와 함께 공주시 양대 겨울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삼아 기업과 마을이 중심이 되는 자립형 민간축제를 만드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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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 총력 주민 이동·모임 자제 당부
정선군청
[한국Q뉴스] 정선군은 정선읍 지역에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확산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과 심층 역학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타인 접촉 및 외출·모임자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월 4일 정선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군에서는 현재까지 10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4명이 양성 판정을 9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군에서는 정선군 보건소와 정선읍 가수분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파악 및 검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수분교 선별진료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외부접촉을 전면 차단하고 검사 진행과 함께 코로나 예방수칙 및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 및 이원의료재단과 협력해 검체 검사 진행은 물론 강원도, 질병청 역학조사관의 지원을 받아 확진자 역학조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의 불안함과 불신을 최소화하고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저지 및 감염 고리를 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이동 자제 및 검체검사 등 방역당국의 조치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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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무료 이사 지원 ‘호응’…매달 8가구 지원
춘천시청
[한국Q뉴스] 우리 안의 자원을 활용한 저소득층 무료 이사 지원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발적으로 구성된 지역 춘천시이사협회의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매달 8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무료 이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저소득층 무료 이사 지원은 2019년 5건, 2020년 22건이며 올해도 3월 기준 6건이다.
무료 이사 지원 서비스는 매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관내에서 관내로 이사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방문 조사, 일정 조율 등을 거쳐 이사를 해준다.
신청은 읍면동에서 하면 되고 참여업체는 전진익스프레스, 나래익스프레스, 우리익스프레스, 행운익스프레스, 호반익스프레스, 대동익스프레스, 이사친구로 구성되어 있다.
손덕종 복지정책과장은 “춘천시이사협회의 적극적인 봉사 자원과 연계해 우리안의 자원을 확보했다”며 “이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계층의 이사 부담감을 해소하고 재능 기부를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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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백신수급 상황 정확하게 안내해야
조길형 시장, 백신수급 상황 정확하게 안내해야
[한국Q뉴스] 조길형 시장이 코로나 백신접종, 과수화상병 선제대응,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속도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5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백신접종 신뢰는 높아지고 있지만, 백신 수급에 대한 불안은 커지고 있다”며 “백신 수급 상황을 정확히 파악, 홍보 및 안내해서 시민들께서 불신 없이 안심하고 백신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제적인 백신 수출 제한 조처와 이에 따른 정부의 대처방안 등 향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 공무원이 확실하게 숙지하고 잘 안내해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드릴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상황을 점검하며 “과수농가 전수검사에 가능한 모든 대상자가 빠른 시일 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며 “본격적인 개화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확진 사례가 발생하더라도 모든 전파감염 요소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완비된 체계 구축에도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 대응에 준하는 자세로 올해를 과수화상병 극복의 원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지킨다는 각오로 농민분들과 끈끈한 협력관계를 쌓아가는 데에 집중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조 시장은 “달천구간 정상화를 위한 서명운동에 8만명 가까운 분들이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셨다”며 “달천구간 정상화를 위한 시민들의 성원과 의지를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정부에 건의할 수 있도록 지혜로운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 재유행 예방, 개화기 과수화상병 선제대응,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반영 등 중대한 현안 사업들이 연달아 진행됨에 따라 지역의 피로감이 누적될 우려가 있다”며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믿음직한 행정을 펼쳐 충주의 미래를 위한 일에 지역사회가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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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돌입
계룡시청
[한국Q뉴스] 계룡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21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 징수에 돌입한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 공매 추진과 명단 공개, 행정제재를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는 납세상담을 통해 체납액을 분할 납부하도록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보해 경제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체납 납부 안내문과 모바일 알림 문자를 활용해 납세자가 스스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등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는 징수에 있어 세심하게 배려할 예정이며 비양심 고질·상습체납자는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