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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0년 수해 발생부터 복구까지 기록으로 남긴다
충주시, 2020년 수해 발생부터 복구까지 기록으로 남긴다
[한국Q뉴스] 충주시가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전례 없는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 상황, 복구활동,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을 담은 ‘수해 백서’를 발간한다.
백서에는 당시 긴박했던 인명, 주택, 도로 농지 등 900억원에 달하는 피해 상황, 응급대응,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한 특별재난지역 지정, 도내 최대 규모의 복구비 1,956억원 확보 및 복구과정 등 수해 관련 모든 자료를 취합해 생생하게 기록할 예정이다.
또한, 구호 및 복구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준 각계각층 자원봉사자의 활동 기록과 수재의연금품의 기부 내역, 당시 수재민의 아픔, 위기 극복을 위한 아름답고 감동적인 미담 등도 세세히 수록한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해 백서는 지역 상황에 맞게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재난재해 대응체계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재난 대비 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며 “선제적 재난 대응 지침서로 활용해 앞으로의 풍수해 자연 재난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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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농약저감형 작물보급 시범사업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는 올해부터 3년간 연차사업으로 왕산면 상수원보호구역 주변 수역에 ‘농약저감형 작물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강릉시민의 식수인 오봉저수지에 경사지 밭 토양의 흙탕물 유입 저감과 농약을 치지 않는 눈개승마, 고사리 등의 농약저감형 작물을 보급해 식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사업 시행 원년으로 사업비 30,000천 원을 확보해 다섯 농가 1ha에 대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
눈개승마는 판로확보와 고랭지 대체작물로 유망한 작목으로 최근 눈개승마의 독특한 식감과 효능이 알려지면서 농업인들로부터 주목받았으며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육성한 3만 본의 포트묘가 소진되기도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예상외로 눈개승마에 대한 호응이 좋아 앞으로 많은 물량을 확보해 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고 친환경 농업 육성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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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폐기물 근절을 위한 문전 수거 확대 시행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는 거점 쓰레기 배출지에 방치된 폐기물과 낮 시간대 도로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교1동 37통 지역을 일정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문전 수거’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해당 지역은 솔올택지 내 상가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지난해 유사한 인근 지역 등 3개소에 문전 수거를 시행한 결과 쓰레기 불법 투기가 줄어드는 등 청결한 도심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확대 운영하게 됐으며 장기적으로는 문전수거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시행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공동주택이 아닌 주택 및 상가 지역에 ‘음식물류폐기물 RFID 전용용기’를 설치해 문전 수거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음식물 배출 시에는 충전식 선불카드를 사용해 배출해야 한다.
시는 문전 수거의 조기 정착을 위해 대상 지역 세대별 방문 및 통·반장 설명회를 실시해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따른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4월 한 달 동안 쓰레기 병행 배출 기간을 거쳐 5월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해 거점 배출지 불법 투기 및 낮 시간대 배출을 집중 단속하고 적발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준회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불법 투기 상습지역 및 낮 시간대 배출로 인한 도시환경 저해 지역에서 가능한 한 문전 수거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불법투기 단속도 병행해 청결한 도심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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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와 MOU 체결
아산시립도서관,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와 MOU 체결
[한국Q뉴스] 아산시립도서관이 5일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와 미디어 창의·교육 진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지난 1월 28일 영상특화 도서관으로 개관한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역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어린이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으로 꿈샘도서관은 선문대학교로부터 영상동아리 멘토링, 영상미디어 분야 인문학 특강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이번 MOU협약 체결을 발판으로 미디어 활용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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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보건소, 한방 난임 지원사업 실시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 보건소에서는 21년 4월부터 임신 유도 및 난임 시술 효과성 증대를 통한 출산율 상승에 기여하기 위한 ‘한방 난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으며 원인불명 난임판정을 받은 부부 중 만 45세 미만 여성이고 사실혼도 인정된다.
다만, 인공수정, 체외수정 시술을 받은 자는 3개월이 지난 후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난임진단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주민등록등본상 1년 동안 같이 거주한 이력이 없는 사실혼 부부의 경우 보건소에 먼저 방문해 사실혼 관계 증명 서류를 받아간 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지원자로 선정되면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간 한방 난임 치료를 최대 1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치료 기간과 치료 후 관찰 기간 동안 전담 한의사의 지속적 치료와 관리를 받게 된다.
한약 치료는 3개월간 15일분씩 6회가 투약되며 주 2회 이상 침구 치료가 포함된다.
강릉시 한의사회 회원으로 구성된 강릉시 난임위원회에서 지정 한의원 11개소를 선정했고 그중 1지망, 2지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은 난임위원회에서 지정해주고 있다.
강릉시 보건소에서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 부부들이 한방난임치료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희망하는 자녀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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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일자리도 만들고 지역사랑도 나눠요”
아산시, “일자리도 만들고 지역사랑도 나눠요”
[한국Q뉴스] 아산시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하나인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짚풀공예품을 지역 농가에 기증하고 있다.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은 현재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인력의 지도 아래 5명의 참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공예품을 만들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교육장이 위치한 송악면 농가에 짚풀공예품 닭둥우리 5개를 기증했으며 4월 한 달 동안 사전 접수를 받아 지역 농가에 지속적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내 전통 짚풀공예 체험 교육장에서 받고 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만이 아닌 지역 내 이웃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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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원어민 화상 영어학습 3기 수강생 모집
아산시청
[한국Q뉴스] 아산시가 초·중·고 및 성인을 대상으로 제3기 원어민 영어화상학습을 4월 30일부터 6월 24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원어민과의 주 2회 또는 3회, 1:4 또는 1:1 수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전 레벨 테스트를 거쳐 반을 결정한다.
화상영어 수업 전 사전학습과 수업 후 말하기, 듣기, 쓰기의 복습을 통해 실력을 다지며 특히 1:4 수업은 모둠 프로젝트 토론식으로 진행돼 협력학습을 통해 창의성도 길러준다.
원어민 강사는 모두 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이며 TESOL과 교사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강사가 78%에 이르는 등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아산시는 초1~고3까지 1:4 수업 시 수강료 5만6000원 중 1만8000원을 지원, 수강생은 자부담 3만8000원으로 2개월 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수강료 전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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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원도심 ‘아산 여성아카이브 프롤로그展’ 성황리에 마쳐
아산시, 온양원도심 ‘아산 여성아카이브 프롤로그展’ 성황리에 마쳐
[한국Q뉴스] 아산시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창구대장간에서 개최한 ‘아산 여성아카이브 프롤로그展’이 시민들과 지역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록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9명의 여성 활동가들이 온양원도심과 장미마을의 역사, 원도심 주민들의 삶과 기억, 성매매 집결지인 장미마을의 변화를 기록 수집해 전시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 전시한 이번 아산 여성아카이브 전시회에는 서울시 도봉구청 등 36개 단체와 250여명의 지역주민, 타지역 관람객들이 찾아 온양원도심 여성의 삶과 역사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AWA의 활성화와 양성평등거리의 여성인권 라키비움[Larchiveum:Library, Archives, Museum의 합성어] 조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장미마을이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아산의 마지막 대장간이었던 창구대장간을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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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지원
아산시청
[한국Q뉴스] 아산시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 신청을 4월 31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자에 30만원의 경영지원금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2020년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자 중 2021년 4월 1일 기준으로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돼 있는 농업인이다.
다만, 타 지원사업과 중복 수급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4월 5일부터 30일까지며 신청자가 경작하는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있는 농·축협, 농협은행 방문 신청하거나 농협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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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우리동네 미세먼지 감시단 큰 활약
아산시 우리동네 미세먼지 감시단 큰 활약
[한국Q뉴스] 아산시 우리동네 미세먼지 감시단 운영이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감시단은 한 달간 불법소각, 대기배출사업장,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공회전 등에 대한 감시 단속, 미세먼지 저감 대책 홍보,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등 약 810건의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산시는 충청남도 최초로 업무용 휴대폰을 이용한 복무관리 및 업무보고를 실시해 다이렉트 상황보고 시스템을 구축, 관련부서에서 신속 정확한 불법행위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난해와 다르게 공회전 단속업무 실시, 대기오염물질 측정 장비를 통한 아산시 내 오염물질 농도 감시체계 구축 등 대기질 파악·개선을 위해 한층 더 힘쓰고 있다.
감시단의 활약은 대기오염물질 발생원 차단뿐만이 아니다.
특히 지난 3월 18일 오후 2시경 영인면 구성2리 지역을 순찰하는 중 행위자가 없는 큰 소각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주변 원랑산으로의 확산을 막았다.
감시단은 또한 지역 환경민원 접수창구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친숙한 지역 주민을 감시단으로 채용해 지역 환경민원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처리하는 등 마을단위 상호 환경오염 감시·예방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 공사장의 미세먼지 발생 저감 협조를 당부드린다 우리동네 미세먼지 감시원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작은 부분부터 미세먼지 발생원을 차단해 아산시 전역이 쾌적한 대기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