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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 운영
단양군청
[한국Q뉴스] 충북 단양군이 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2020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은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원활한 전자신고를 위해 위텍스 간소화페이지를 운영하며 접속 상태에 따라 지연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시간을 분산해 법인의 신고·납부를 지원한다.
2개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1개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신고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적용된다.
또한, 기한 내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라도 자치단체가 결정·경정 통지하기 전까지는 기한 후 신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상법인은 기한 후에라도 신고해 가산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 연장 시 담당부서에 문의해 안내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신고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성실히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은 납기연장 신청 등 세제혜택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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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치매안심센터,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업무협약
단양군치매안심센터,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업무협약
[한국Q뉴스]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 인프라 연계 체계 마련과 치매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해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단양 만들기를 비전으로 이번 협약식에는 군 보건소 백영숙 치매관리팀장과 소백산북부사무소 김정아 주임 등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치매 환자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 교류를 약속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치매 쉼터 중단과 인지재활 프로그램 미 참여로 치매 중증화 및 우울감 증가 등 문제가 가중됨에 따라 개선책 마련을 위해 이번 협약을 제안했다.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이미 국립공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노하우가 축적된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접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치매 선도 기관으로 거듭난단 구상이다.
국립공원 활용 치매쉼터 프로그램은 지역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4월 중순을 시작으로 주 1회로 상반기 6회, 하반기 6회 총 12회간 진행 될 예정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숲을 통한 치유 활동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인지재활을 돕고 타인과의 활발한 상호 활동으로 우울감을 해소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을 안전하고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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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5월 단양강엔 유채꽃이 만발
단양군, 5월 단양강엔 유채꽃이 만발
[한국Q뉴스] 관광1번지 단양군이 풍광이 수려한 단양강변을 찾는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코로나블루를 시원하게 날려줄 대규모 봄꽃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6일 군은 단양읍 상진리 장미터널부터 단양강 잔도 입구까지 길이 1.2km, 면적 1만1240㎡ 규모의 유채꽃 가득한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을 담당하는 단양읍은 지난달 11일 로터리 작업과 꽃씨 파종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물주기와 시비 등 관리를 통해 5월 중순경 꽃이 피기 시작해 5월 말 또는 6월 초 만개한 유채꽃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상진리 강변은 그간 잡풀과 잡목이 우거지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하시킨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단양읍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봄철 메밀꽃밭과 가을철 코스모스 정원으로 탈바꿈돼 주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더욱이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일상의 제약이 길어지면서 무력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큰 위로와 활력소가 됐다는 호평이 많다.
군은 단양강 수변의 수질 개선과 대규모 야생화 식생대 조성을 위한 ‘한강수계 단양호 수질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한강유역환경청의 ‘2020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단양읍 별곡리∼상진리 수변 2.7km 구간에 생태복원을 위한 1만6916㎡ 면적의 사면 식생대가 조성 중이다.
군은 올해 단양읍 도전리∼별곡리에 2만3105㎡ 면적의 식생대를 추가로 조성하며 오는 6월께 유채꽃과 함께 다년생인 금계국, 샤스타데이지부터 일년생일 백일홍 등 만개한 꽃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변형준 단양읍장은 “상진리 단양강변을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적합한 야외관광지로 단장해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채꽃밭 외에도 추진 중인 상진나루 계류장 조성사업의 900㎡ 잔디블록 광장과 단양호 수질개선사업의 비탈면 야생화 식생대로 단양강변은 볼거리가 훨씬 풍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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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76회 식목일 행사서 감나무 300주 식재
단양군, 제76회 식목일 행사서 감나무 300주 식재
[한국Q뉴스] 충북 단양군은 지난 5일 오전 11시 경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적성면 상학주차장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에는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군청 소속 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식목일 행사는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풍요로운 녹색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더욱 중요하다”며 “총 면적의 83%가 임야인 우리 단양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과 산림자원 육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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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국 한국 농식품 온라인마켓과 농특산물 판매 MOU 체결
서산시, 미국 한국 농식품 온라인마켓과 농특산물 판매 MOU 체결
[한국Q뉴스] 서산시가 코로나19로 비대면 구매 확산에 따라 미국 온라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시는 5일 미국 내 한국 농식품 최대 온라인 쇼핑몰 운영업체인 울타리USA와 시청 중회의실에서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과 신상곤 울타리USA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내 수출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타리USA는 한국 농수산물의 현지 유통전문 업체로 한국농식품 전문 온라인몰 외에도 직매장 3개소, 총판대리점 2개소 등을 운영 중이다.
국내 170여 개의 업체에서 890개 품목을 수입·판매하는 연매출 200억원 상당 기업이다.
이날 상호 간 우호교류 및 협력을 공고히 할 것과 시는 우수 농특산물의 물량 지원을, 울타리몰은 홍보관 운영 등 시 농특산물의 홍보 및 적극적인 판매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적극적인 판로개척 노력으로 울타리USA와 간담회를 열고 지난 1월 뜸부기 쌀 등 1억 5천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성공리에 수출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통해 꿀생강차, 아로니아식초 등 22개 품목을 설명하는 등 추가 선적을 준비 중에 있다.
맹 시장은 “울타리USA의 유통망과 서산시의 전국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이 만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지속해서 다양한 판로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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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시설 확충사업 지속적 추진
영월군청
[한국Q뉴스] 영월군은 관내 천혜의 자연자원인 맑은 동강과 서강 등 하천의 수질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지원사업인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2021년 무릉도원면 무릉3리 소규모 공공하수도 설치공사, 영월읍 삼옥리 및 한반도면 쌍용리 일원의 하수관로 설치공사에 총 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사를 진행중에 있어 200여 가구의 주택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공공하수도로 연결되어 처리될 예정이며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된 구역내에서 공공하수도로 연결되어 있지 아니한 5호이상의 인가가 밀집되어 있으면 배수설비공사신청을 접수 받아 현장 확인 후 공공하수도로 연결이 가능한 경우 하수 지선관로 설치를 지원해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하수처리구역확대 지정 및 하수관로 시설 확충 등 하수도시설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하고자 진행중인 ‘영월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용역이 2021년9월 준공예정으로 하수처리구역확대 계획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는 단계적으로 국비지원을 받아 하수도시설 확충을 추진 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을 한층 더 쾌적하게 하고 코로나시대 새로운 힐링 청정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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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기억되는 영월’의 힘찬 출발
영월군청
[한국Q뉴스] 문화도시에 대한 군민들의 문화 관심도 높아 6일부터 공유워크숍, 발대식 등 행사 진행 영월군이 추진 중인 주민주도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가 문화로 기억되는 영월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영월 문화가 왔수다’ 주민제안 사업을 모집했다.
‘영월 문화가 왔수다’는 주민이 운영 주체가 되어 직접 문화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로 총 54개 팀이 신청, 참여 인원은 약 300여명이다.
그중 주민주도 공모사업의 경우,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부터 문화예술인, 공모 사업을 처음 해보는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신청했다.
주제 또한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내용부터 복지, 환경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주제까지 각양각색이다.
청년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지역소멸 위기와 청년이 없다는 문제제기 속에서 19개 팀이 지역의 특색을 만들고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신청했다.
김경희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장은 “모집 기간 내내 많은 분들이 전화 문의뿐 아니라 센터에 직접 방문하셔서 관심 있는 문화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꽃피우셨다.
어르신 중 한 분이 손으로 꾹꾹 눌러 쓴 신청서를 제출하시며 지역을 위해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고 말씀하실 때, 문화도시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열망이 크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6일부터 9일까지 사업에 대한 공유워크숍이 강원영서남부공연예술연습센터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된다.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는 각 사업을 본격 진행함으로써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주민주도 문화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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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 이끌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양구군청
[한국Q뉴스] 양구군은 농업에 종사하거나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청년이 농업을 안심하고 의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양구의 미래농업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자 2021년 양구군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에는 군비 1억원과 자부담 4500만원 등 총 1억4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생산시설 소형 농기계 및 저온저장고 구입 지원 영농자재 및 포장재 소프트웨어 등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생산시설은 단동 및 연동하우스와 비가림시설 등이 해당된다.
소형 농기계는 방제기, 동력분무기, 레일운반구, 예초기, 작업대, 운반차, 경운기, 관리기, 비닐피복기, 구글기, 휴립기, 농약살포기, 비료살포기 등이 포함되며 저온저장고는 10m² 이하가 해당된다.
영농자재는 비료, 종자, 종묘, 묘목, 농약 등이며 농산물 포장재도 지원항목에 포함된다.
소프트웨어는 브랜드 개발과 홈페이지 제작 등을 말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양구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19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은 만 19~45세의 양구에 거주 중이거나 전입 2년 이내인 농업인이 대상으로 2019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독립경영 농업인 신규 영농을 희망하는 예비 독립경영인 양구에 연고를 둔 승계농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양구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하고 동점자가 발생하면 동점자에 한해 현지조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확정해 4월 말까지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근순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의 전문 인력난 해소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영농기반 확보 등 여러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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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 저리로 농어업시설 운영자금 융자 지원
양구군청
[한국Q뉴스] 양구군은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저리의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농산물의 중점적 육성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안정경영기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15억원의 농업안정경영기금을 투입해 농어업시설 운영자금을 연리 1%의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개인은 1천만원 이상 5천만원까지, 농업법인은 1천만원 이상 1억원까지 가능하며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사업은 3월 22일 기준 양구군에 주민등록이 있고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과 지적공부상 양구군에 등록된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양구군은 이달 안에 농업안정경영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달 내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근순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안정경영기금을 저리로 그리고 농업인들에게 유리한 상환방법으로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7월 ‘양구군 농업안정경영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개정해 기금의 지원 대상, 융자금 지원한도 및 지원조건, 기금의 존속기한 등의 조건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조례가 개정되기 이전인 2016년과 2017년에는 각각 1농가에 1000만원씩 융자됐을 뿐이었으나 조례가 개정된 후에 농업인 28명과 농업법인 2개소 등이 15억원을 신청하는 등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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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시각장애인 대상 부여문화스테이 갖는다
부여군, 시각장애인 대상 부여문화스테이 갖는다
[한국Q뉴스] 부여군이 오는 4월 7일과 부여읍 중정리에 자리한 여흥민씨 고택에서 2021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부여 문화스테이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부여군지회에서 10여명이 참가해 만져보는 한옥 프로그램, 고택에서 책읽기, 백제기와문화관 답사를 진행한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고택과 종갓집의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고택·종갓집에 대한 흥미 유발과 전통 주거문화를 이해하고 ‘쉼’을 누리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된 부여군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체험교육과 현장답사를 진행해 문화 향유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주관 사업자인 아키헤리스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군은 향후 일반인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부여 문화스테이 프로그램을 2회 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