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2021 딸기 강소농 대전 개막
진천군, 2021 딸기 강소농 대전 개막
[한국Q뉴스] 진천군은 오는 8일부터 3일간 진천군농산물유통지원센터에서 ‘딸기 강소농 대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강소농 농특산품 직거래를 지원하고 올해 강소농 육성지원 사업 추진계획과 육성 방향, 관내 딸기 재배 현황과 경영성과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자 추진된다.
8일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농업인단체장과 진천군 강소농 등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딸기를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에게는 딸기수세미를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할 경우 하루 200명에게 재질이 튼튼해 재사용이 가능한 쇼핑팩도 함께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딸기청·딸기라떼·생딸기마카롱 만들기체험,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구를 구하라 스티로폼 ZERO 판매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오염의 주된 요인 중 하나인 스티로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가정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매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대전을 기획했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전을 운영할 예정이오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4-06
-
서산시,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 공동주택 확대 설치
서산시,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 공동주택 확대 설치
[한국Q뉴스] 서산시가 아이스팩 수거함을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7개소에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충남 최초로 모든 행정복지센터 내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운영해왔다.
지난해 9월 민선7기 소통브랜드인 ‘온통서산’으로 건의된 내용이 반영된 결과다.
시는 더 나아가 시민편의증진을 위해 공동주택까지 아이스팩 수거함을 확대했다.
지난 2월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조사하고 우선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7개소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다.
시는 수거함 설치 확대로 시민 편의증진과 효과적인 아이스팩 분리배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세대 이하 공동주택에도 5월 중 추가 설치키로 했다.
시는 아이스팩 수거함 확대 보급과 함께 젤타입의 아이스팩의 별도 배출 방법도 적극 홍보하는 등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시민이 제안한 정책을 적극 수렴하고 더 나아가 공동주택까지 수거함을 설치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 아이스팩을 수거할 계획이며 지난 3월 1,700개의 아이스팩을 수거·세척해 무상으로 동부시장 상인들에게 제공했다.
2021-04-06
-
진천 성석 미니신도시 개발사업 ‘순항’
진천 성석 미니신도시 개발사업 ‘순항’
[한국Q뉴스] 진천군이 지속가능한 인구 증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성석 미니신도시 개발사업’이 순항 중이다.
미니신도시 사업은 진천읍 성석리 일원 371,115㎡의 부지에 사업비 1,410억원을 투입해 계획세대수 2,651세대, 계획인구 6,096명을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된다.
개발구역은 공동주택 4개 블럭, 단독주택용지, 준주거용지, 상업시설용지, 교육시설, 복합시설, 주차장 등으로 도시기반이 조성된다.
군은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개발계획 수립, 지형도면을 지난 12일 고시했으며 올해 9월 실시계획인가를 신청, 2022년 3월 보상에 착수해 10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지역은 국도21호선, 진천IC를 통한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첨단 스마트 기능이 반영된 특화된 도시모델로 개발하는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주거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인근에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함께 조성되고 있어 미니신도시 입주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3만명대인 진천읍 인구를 5만명으로 확대해 시로 승격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인 진천군은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더불어 이번 미니신도시 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진천읍 인구증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5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을 달성과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지 신규 취업자들이 정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도시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그 전략의 핵심에 있는 미니신도시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이에 걸맞는 정주여건 확충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6
-
서산시, 삼길포 은고을 불법 주정차 연중 상시단속
서산시, 삼길포 은고을 불법 주정차 연중 상시단속
[한국Q뉴스] 서산시가 대산 삼길포 은고을 주변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본격 나선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삼길포 은고을 주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관광 및 야영객들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정체를 막고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구간은 서산 아라메길 관광안내소부터 삼길포 은고을까지 약 900m다.
단속은 평일 주말, 공휴일을 포함해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주의할 점은 이 구간은 유예시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위반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1분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제출하면 된다.
승용차 기준 4만원, 승합차 기준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외에도 시는 현수막, SNS, 표지판 설치 등 홍보와 이동형 단속 차량을 통한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은고을 주변의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주민신고제를 확대 실시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4-06
-
진천군에 퍼지는 나눔 문화…누적금액도 ‘껑충’
진천군에 퍼지는 나눔 문화…누적금액도 ‘껑충’
[한국Q뉴스] 진천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나눔을 실천하는 발걸음이 줄을 이으며 누적 모금액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군에 전달된 성금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금액인 7억 1천만원보다 약 41%이 증가했다.
지난해 진행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비교해 봐도 수치 증가가 확연하다.
2020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캠페인에서 총 4억 6천만원이 모금됐으며 전년 동기 모금액인 3억 4천만원보다 34%가 늘었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대다수의 개인·기업·단체들이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선한 영향력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진 결과, 기록적인 모금액으로 나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성금 기탁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6
-
충주시, 바이오청년 사업가 육성
충주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창의적인 청년 사업가 양성을 위해 ‘충주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충주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지원금을 지원해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바이오 스타트업을 충주시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창업 초기부터 전주기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해 충주시가 바이오 스타트업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4월 26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총 3명을 선정해 각각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충주시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한 지 7년 미만의 창업자로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사업 아이템을 가진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선정된 창업자는 10월 31일까지 충주시에서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충주시로 이전해야 한다.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바이오 스타트업을 창업하기 좋은 충주를 만들고자 한다”며“바이오 스타트업의 창의성과 역동성이 충주시가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06
-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통합협의체 본격 활동
충주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제1차 읍면동통합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주시 25개 읍면동협의체 위원장 25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마을 복지계획 수립계획, 읍면동협의체 성과금 배분 및 매칭금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주시 12개 동 지역의 마을 복지계획 수립·이행·평가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주민들이 지역 복지 문제 해결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순식 위원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다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성해 위기가구 발굴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6
-
충주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
충주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
[한국Q뉴스] 충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며 소통하는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학습희망자와 강사를 연결해 학습희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충주시 평생학습과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원강좌는 7개 분야 76개 프로그램이며 최대 8~12회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 소모임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4월 9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충주시 평생학습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방문 접수, 이메일 접수,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4월 14일에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발표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제공되고 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6
-
충주시립도서관,‘도서관 주간’프로그램 ‘풍성’
충주시립도서관,‘도서관 주간’프로그램 ‘풍성’
[한국Q뉴스] 충주시립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지난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18일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도서관 주간동안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공연·체험·이벤트 등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동극‘호랑아 호랑아’ ‘영화로 보는 책’ 연체자를 구해줘 두 배로 독서 이 책 어때? 과년도 간행물 배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과학의 달을 맞아 ‘사이언스데이’을 마련했다.
사이언스데이에는 과학 마술쇼‘사이언스 벌룬 매직쇼’ 나만의 손 세정제 만들기 상상을 만드는 3D 펜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머그컵,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조 도서관장은 “제57회 도서관 주관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06
-
충주시, 전국 최초 임시청산인 선임해 체납액 징수
충주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가 잠자고 있는 고액체납 징수를 위한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임시청산인을 선임해 2008년에 청산종결간주된 A 법인의 누적되어 온 체납액 2천300여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A 법인에 대한 압류재산 공매를 시도했으나, 공매 주체인 법인대표와 이사가 모두 사망해 공매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에서는 조세 관련 기관 및 법률 자문을 구해 청산임을 선임하면 공매 진행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고 여러 차례 법원의 보정명령을 거쳐 임시청산인 선임 결정을 받아 공매를 재개했으며 지난 3월 30일 2천 300여만원의 체납액을 배분받았다.
류재창 징수과장은 “긴 시간 포기하지 않고 시민 혜택의 기반인 올바른 조세징수를 위해 노력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에 청산종결법인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처럼 앞으로도 조세 정의가 지켜지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