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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북단 통일의 바다 저도어장, 8일 첫 입어
동해안 최북단 통일의 바다 저도어장, 8일 첫 입어
[한국Q뉴스] 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는 동해안 최북단 북방한계선에서 1㎞에 위치한 황금어장인 저도어장을 조업보호협의회 결정에 따라“4. 8일부터 첫 입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도어장은 ‘72. 4. 1. 최초 개방 되면서 매년 4. 1.부터 12. 31.까지 9개월간 조업하고 있으며 주요 수산물로는 문어, 해삼, 홍합, 해조류, 게류 등 어업인이 선호하고 희망하는 고품가 다양한 어종이 어획되는데 특히 대문어는 크고 맛이 월등해 전국적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개장 초에는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대문어 시식과 구매를 위해 고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저도어장 입어에 따른 어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성군과 고성군수협에서는 저도어장 입어 어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조업규정 설명 및 월선조업 방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조업구역 이탈 방지를 위해 저도어장 내 조업구역에 대한 경계부표 설치를 완료했으며 강원도 어업지도선, 속초해양경찰서 해경정, 해군 제1함대 고속정 등 총 6척을 고정 배치해 어업인 안전조업을 위한 공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에서는 저도어장의 특수성을 감안해 해양경찰, 해군 등과 긴밀히 협조해 월선 등 어업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과 동시에 획기적인 소득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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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대회에서 일냈다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대회에서 일냈다
[한국Q뉴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에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아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가 금메달, 은메달을 싹쓸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역도팀은 ‘2021 전국실업역도 선수권대회’에서 금 5개, 은 5개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승리의 기쁨을 아산시민에게 안겼다.
아산의 유망주 정한솔은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의 영예를 이뤄냈다.
허정재는 용상 금메달, 인상 및 합계에서 은메달을, 양지웅은 인상 금메달, 합계에서 은메달을, 오호용은 인상과 합계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아산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메달로 보답했다.
하키팀은 ‘2021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은메달로 소식을 전했다.
감독에 따르면 “지도자와 선수가 한마음 한뜻으로 아산시민에게 승리의 기쁨을 전하고자 경기마다 최선을 다했지만, 경기 전적에서 KT와 2승 2무로 같았음에도 골득실차에서 1점 뒤져 준우승에 그쳤다”며 경기의 아쉬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수영팀은 ‘제11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아산을 대표하는 간판선수 이주호가 배영 100m에서 53초대의 압도적인 레이스를, 남자 일반부 배영 200m 경기에서 53초71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하면서 아산에 승전보를 전했다.
이 기록은 2018년 5월 자신이 세운 종전 기록을 약 3년 만에 갱신한 것으로 한국 선수가 배영 100m에서 53초대에 진입한 것은 이주호가 처음이다.
이주호는 올해 7월로 연기된 2020도쿄올림픽 기준기록도 통과했다.
또한, 선수단은 그동안 따듯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아산시민과 경기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아산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난 6일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3개 팀의 감독과 선수 대표만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선수들과 정담을 나누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발판의 계기가 돼, 스포츠문화를 주도하는 아산시를 만들어 달라는 당부와 대회에 출전해서 열전을 치른 선수단의 노고에 대해 치하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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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한옥형 아동 숲 체험관 건립
홍성군청
[한국Q뉴스] 홍성군이 아이들의 전통문화교육과 생태체험을 통한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신한옥형 아동 숲 체험관을 건립한다.
김석환 홍성군수와 한옥기술개발연구단 김영훈 교수는 6일 오전 10시 30분 내포신도시 한옥마을 조성부지에서 신한옥형 아동 숲 체험관 착공식을 가졌다.
체험관의 디자인 컨셉은 땅의 자연형상을 유지, 아이들이 건축물과 자연을 오가며 자유롭게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계획됐다.
지상 1층은 다목적실, 교육실, 휴게실, 수유실, 세면 및 화장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배후 용봉산 경관녹지에는 기존 놀이터와 달리 친환경 자연재료로 만든 놀이시설과 생태체험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건립되는 체험관은 전통한옥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전통 기와가 아닌 현대 재료를 활용한 비정형 지붕과 접성목으로 제작된다.
비정형 지붕은 전통 지붕 요소 및 색감을 유지하는 한편 뛰어난 독창성과 공사기간 단축 효과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접성목은 내구성이 강하고 품질유지가 용이해 초승달 형태의 평면계획 및 이에 대응 가능한 구조체 모듈 개발이 가능해 향후 신한옥 설계의 다양성, 보급 및 확산을 위한 롤모델이 될 전망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신한옥형 아동숲체험관이 건립되면, 지역 아이들이 한옥 및 자연놀이터 공간에서 맘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하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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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보건의료인 응원 챌린지 시작
김정섭 공주시장, 보건의료인 응원 챌린지 시작
[한국Q뉴스] 김정섭 공주시장이 오는 7일 제49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인 응원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번 보건의료인 응원 챌린지는 코로나19로 1년 넘도록 고생하고 있는 보건의료인들을 응원하고 따뜻하게 격려하기 위해 공주시에서 처음 시작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보건의료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친필로 작성, 서명해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시장은 6일 오현규 보건정책과장, 시향숙 치매정신과장과 함께 “K-방역의 주역 보건의료인을 응원한다”라는 응원 문구를 작성한 뒤 이를 SNS에 올리고 동참을 호소했다.
김 시장은 “질병관리청, 공주시 보건소를 비롯한 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분야 보건의료인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오랜 시간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맞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하고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조금만 더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과 최창석 공주문화원장, 백승근 공주시새마을회장 등 3명을 지목하고 작은 시작이지만 더 큰 응원의 물결을 일으키기 위해 보건의료인 응원 챌린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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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씨티 토지보상 절차 중단 관련, 사업정상화 위해 협력방안 함께 모색해야
강원도청
[한국Q뉴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월 2일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이씨티가 ‘동해시의 도시계획 무기한 상정 보류의견에 따른 토지보상업무 전면 중단’ 입장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다시한번 동해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동안 동해이씨티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망상 제1지구 개발에 350여억원을 투자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왔으나, 동해시가 강원도에 심의 요청한 도시기본계획에 대해 지난해 9월부터 5차례에 걸쳐 심의 유보를 요청한데 이어 지난 3월 10일 무기한 상정 유보를 요청한 사실을 확인한 후, 동해시의 비협조로 더 이상 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상황에서 토지보상을 계속 진행하기 어렵다며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사업 재검토까지 고려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동자청에 전해왔다고 말했다.
기존 망상 제1지구 개발계획은 동해시와의 협의를 거쳐 수립된 것으로 이를 반영한 동해시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되지 않으면 동해이씨티가 제출한 실시계획을 승인할 수 없어 사업추진이 불가능하게 된다.
동자청은 동해시 등의 망상지구 개발계획 재검토 요청에 대해 지난 2018년 10월 망상지구 개발계획 변경 당시, 산업통산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와 한차례의 보류 끝에 동해안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어렵게 망상지구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했고 이를 근거로 동해이씨티를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한 후 망상지구 지정해제 유예신청을 할 수 있었으며 망상지구는 지정해제를 10일 앞둔 같은 해 12월 20일 망상 제1지구는 2020년 12월까지, 망상 제2·3지구는 2021년 12월까지 실시계획을 신청하는 것을 조건으로 각각 2년과 3년 지정해제를 유예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그동안 동해시 등이 요구해왔던 개발사업시행자의 변경은 법적으로 가능하지 않고 실시계획이 제출되어 검토되고 있는 현시점에 개발계획 재검토를 요구하는 것은 개발계획에 근거한 실시계획 또한 재수립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해 지정해제 유예조건 위반으로 망상지구가 지정 해제될 수밖에 없는 만큼 수용하기 어렵고 개발계획 변경 또한 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이씨티가 요청하도록 되어 있어 실현가능한 요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4월 5일자 강원일보에 보도된 도시기본계획 인용 권한이 도에 있다는 동해시 관계자의 주장 등에 대해 동해시 도시기본계획은 동해시가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동해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받아 지난해 5월 강원도에 승인 신청한 것으로 강원도가 동해시 도시기본계획 심의를 유보한 것은 동해시의 기본적인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도시기본계획에 대해 수립권자인 동해시장의 심의 보류 요청을 무시하고 강원도가 일방적으로 심의를 진행할 수는 없었기 때문으로 ‘도시계획 심의유보 요청에 대한 인용권한은 도에 있다’는 식의 주장은 도시기본계획 심의 지연에 대한 동해시의 책임을 도에 전가시키려는 태도로 행정기관의 공식적인 의견인지 묻지 않을 수 없으며 또한 ‘상하수도 처리용량, 폐기물 처리시설, 도시관리계획 세부내용 등 시의 검토사항이 반영되지 않은 점도 심의유보가 필요한 사유라는 주장’에 대해서 이는 동해시 도시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내용으로 실시계획 승인을 위해 현재 동해시와 협의 중에 있는 사항인 만큼 이를 이유로 도시기본계획 심의를 유보요청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과도한 주거시설 계획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우려에 대해서도 지난 3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설명한 바와 같이, 망상지구 주거시설은 북평·옥계지구 유입인구와 망상지구에 들어설 교육, 상업, 관광, 공공시설 등과 연계한 정주공간으로 유사 경제자유구역보다 저밀도로 계획된 것이며 과소 산출 시 인구유입에 따른 교통체증, 상수도 부족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지역특성과 장래전망을 감안해 계획에 반영한 것으로 관광휴양시설, 외국교육기관, 상업시설 등의 개발속도를 고려해 유발인구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발함으로서 과도한 주거시설 공급을 방지할 계획이고 구도심과 원도심 인구 중 일부가 망상지구로 이동할 수는 있으나, 망상지구가 개발되면 동해시 인구가 전체적으로 증가해 중·장기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동해시에서 도심재생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원도심 공동화의 우려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가 지난 4월 5일 언론보도를 통해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 공익성 검토를 제안한 것에 대해, 망상 제1지구 개발계획은 국토교통부 차관을 당연직 위원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사업으로 개발계획 변경이 승인·고시됨으로써 이미 공익성이 확보됐다는 입장이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제자유구역에서 실시되는 개발사업은 공익사업에 해당하며 일반적으로 공익사업이라도 토지 등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장관의 사업인정을 받아야 하나,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13조에는 개발사업시행자가 개발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토지 등을 수용할 수 있고 개발계획에 토지 등의 세목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토지보상법에 따른 사업인정을 받은 것으로 본다고 명시하고 있어 별도의 사업인정을 받을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아울러 토지보상법 제21조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라 사업인정이 있는 것으로 의제되는 공익사업에 대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협의하도록 되어 있으나, 해당 조항은 2016. 6. 30.부터 적용되는 신설 규정으로 2015. 12. 14. 토지세목을 포함한 개발계획이 변경 고시된 망상지구 개발사업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협의대상이 아니며 이는 2020년 8월 국토교통부 질의회신 과정에서도 확인된 사항이라고 말했다.
동자청은 이미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익성이 입증된 사업에 대해 뒤늦게 공익성 검토를 제기하는 것은 갈등과 분열의 해소가 아닌 불필요한 행정력과 시간의 낭비를 초래할 뿐이며 동해시는 지금이라도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의 문을 열고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망상지구 개발은 동해시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불가능한 사업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투자자 모집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동해시의 이러한 태도가 오히려 금융기관 등의 투자 리스크를 증가시켜 망상지구 개발을 어렵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으며 이런 사례는 향후 다른 투자개발에도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면서 동해시 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동해시가 강원도에 요청한 도시기본계획 심의 유보를 철회하고 토지보상절차를 비롯한 망상 제1지구 사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동해시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을 재검토하겠다는 동해이씨티에 대해서도 현재의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이번 일로 동해시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서는 아니 되며 아직 사업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성급한 결론을 내리지 말아줄 것으로 요청했다.
마직막으로 동자청은, 망상지구 개발사업은 동해시민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해이씨티나 동해시 모두, 망상지구 개발을 통해 동해시가 환동해권의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현 상황을 냉정히 돌아보고 이를 타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조속한 시간 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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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일자리재단-한국직업상담협회 강원도내 취업상담사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청
[한국Q뉴스] 강원도일자리재단과 한국직업상담협회는 2021년 4월 6일 강원도 및 시·군 취업상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일자리재단과 한국직업상담협회가 우수한 도내 취업상담인력의 양성 및 유지를 위해 보다 전문화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를위해 ‘취업상담사 교육 커리큘럼 및 전문 강사 인력풀 정보 교환’, ‘최신 취업상담 동향 및 교육 정보 교환’, ‘기타 양질의 취업상담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 모색’등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했다.
강원도 유일의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써 재단은 도내 취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류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우수한 품질의 취업상담서비스를 18개 시·군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동일하게 공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안정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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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 1인당 나무 2그루씩 선착순 배부
양구군청
[한국Q뉴스]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범 군민 내 나무 심기 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2021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양구읍 레포츠공원 캠핑장에서 열린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양구군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군산림조합, 국립DMZ자생식물원, 양구군임업인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대추와 자두, 매실 등 유실수와 특용수류 8천그루가 1인당 2그루씩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생태산림과 허남원 녹지공원담당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구를 더욱 푸르게 만들기 위해 매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열 화상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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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 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 실시
양구군청
[한국Q뉴스] 양구군은 청소년에게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특기 계발과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청소년복지 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청소년복지 보조금 지원 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 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단체 및 시설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활동·복지·보호분야의 모든 사업 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단체 및 시설은 1천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군청에서 우편, 방문의 방법으로 사업계획서 등 응모서류를 접수한다.
응모한 단체 및 시설에 대해 양구군은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보조사업자를 선정해 19일 개별 통보와 홈페이지 게시 등의 방법으로 발표하고 5월 중에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보조금 심의위원회는 단체 역량 사업내용 사업예산 과거 실적 등의 기준에 따라 응모서류를 심사한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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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교통복지실현 “와와버스” 운행 노선 더 편리하게 개편
정선군청
[한국Q뉴스] 정선군에서 군민들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강원도 최초로 버스완전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와와버스 운행노선을 일부 개편한다.
군은 와와버스 이용객들이 늘어나며 버스완전공영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일부 노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버스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노선을 개편하고 오는 4월 20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노선 개편은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에 따라 정선에서 정암사 구간 직행노선을 추가로 신설했으며 그동안 경관이 수려한 여량에서 임계 반천리와 임계시내를 연결하는 단절된 노선을 연결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했다.
이와 함께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동강지역인 신동읍과 정선읍 구간을 연결했으며 남면에서 증산∼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 구간의 순환노선도 현실에 맞게 개편을 했다.
이번 개편으로 정선 간선 26개, 고한·사북 간선 20개, 읍·면 지선 29개 등 총 75개 노선을 운행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버스완전공영제 시행 이전 버스 1일 이용객 수가 1,253명에서 버스완전공영제 시행 10개월이 지난 올해 3월 말까지 총 471,901명이 이용했으며 1일평균 1,552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개월 동안 현금 이용객이 102,243명이며. 이중 카드 이용객이 369,668명이며 일반 이용객이 414,769명, 학생 39,522명, 아동 17,610명이 이용했다.
아울러 군은 65세이상 어르신과 초·중·고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무료 와와버스 이용객이 260,006명으로 나타나 행복을 전하는 와와버스가 사회적 배려와 복지 형평성을 함께하는 교통복지 정책으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와버스는 65세이상 어르신과 초·중·고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주민과 관광객도 1,000원만 내면 정선군 관내를 어디든 와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청정정선의 이미지와 걸맞게 올해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해 정선, 고한에 배차할 계획이며 향후 전기버스, 수소버스 등을 점진적으로 도입해 친환경 도시로서 앞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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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 동참
조병옥 음성군수,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 동참
[한국Q뉴스] 조병옥 음성군수가 6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한 ‘Everything Will Be OK 챌린지에 동참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는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며 선포한 비상사태에 불복해 쿠데타와 맞서 싸우고 있는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해 진행하는 챌린지로 세 손가락 경례는 자유-선거-민주주의를 뜻한다.
이차영 괴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조병옥 군수는 SNS를 통해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 살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미얀마 군부의 총탄에 사망한 열아홉 살 소녀 Ma Kyal Sin이 입고 있던 ‘Everything will be OK'라는 글귀와 같이, 하루빨리 무고한 희생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평화적으로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