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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송현지구,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최종 확정 국비 130억 5천만원 확보 쾌거
태안군청
[한국Q뉴스] 태안군의 송현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도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며 충남 최종 확정지 중 가장 많은 금액인 국비 130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배수개선사업’이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 침수피해를 겪는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로 등의 방재시설을 구축하거나 재정비하고 복토 등을 통해 농경지의 침수피해 예방하고자 실시되는 사업이다.
군은 해마다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소원면 송현리, 모항리, 파도리 일원의 ‘송현지구’의 배수개선사업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대상지 신청 시 사업지구현황 주요사업계획 사업시행의 효과 사업타당성 판단에 필요한 사항 등을 꼼꼼히 준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기본조사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군은 이달 초 최종 대상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세종정부청사의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자연재해 다발지역인 송현지구의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고 대상지 선정을 강력히 요청한 것이 최종 확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다음 달까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말에 실시한 바 있는 주민설명회를 한 차례 더 개최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가운데 차근차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으로 그동안 큰 고통을 겪어 왔던 농민들이, 더 이상 침수 피해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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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농산물 알리는 ‘농튜버’ 양성
괴산군, 지역농산물 알리는 ‘농튜버’ 양성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이 지역 농가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튜버’ 양성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농업인연구회원 및 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 26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손쉽게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유튜브를 활용해 지역 농특산물과 농장을 홍보하는 일명 ‘농튜버’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유튜브 활용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1인 방송장비 셋팅 및 활용법 익히기부터 시작해 유튜브 채널개설과 라이브방송 실습과정 등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단계적인 유튜버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대면으로 총 8회에 걸쳐 매회 3시간씩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에 ‘스마트폰 활용 마케팅’ 과정을 통해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교육은 농업인의 정보기술 활용능력 향상과 마케팅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됬다”며 “1인미디어 시대를 맞아 4차산업 혁명시대에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으로 농가소득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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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률 71.63% 6월 군민여러분께 선보이다’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사업현장 점검 나서
‘공정률 71.63% 6월 군민여러분께 선보이다’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사업현장 점검 나서
[한국Q뉴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6일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사업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률 및 진행현황’, ‘사업 주요 설계변경 내용’, ‘실내체육관 관람석 색상 변경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태안 종합실내체육관’의 공정률은 71.63%로 각 분야별로는 건축 68.05% 전기 63.95% 통신 69.36% 소방 85.82%의 진행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으로 급증하는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군민들의 여가활용 및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간 내에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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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도입
충주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도입
[한국Q뉴스] 충주시가 오는 10월까지 시민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CCTV관제센터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CCTV에 찍히는 사람, 차량 등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시민 안전에 위험을 주는 요소를 감지해 관련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우선 표출하는 서비스다.
한적한 공원에서 갑자기 쓰러진 노인, 스쿨존 담장을 넘는 수상한 사람, 주택가 쓰레기더미에서 발생한 화재 등 긴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선별해 경찰서와 소방서에서 즉시 출동토록 조치함으로써 골든타임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때 사용하는‘딥러닝’기술은 다양한 CCTV 영상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는 기법으로 다양한 영상을 경험치로 누적시켜 객체 인식률을 100% 가깝게 높일 수 있다.
시는 현재 1,988대의 CCTV 카메라를 관제요원 20명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선별관제 도입으로 관제요원의 육안관제 한계를 극복하고 관제 사각지대를 줄여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첨단 정보기술을 CCTV에 접목하는 이번 사업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활용해 주민 삶의 질 증진에 이바지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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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함께 가는 길’온라인 공연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함께 가는 길’온라인 공연
[한국Q뉴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2021년 첫 공연으로 ‘함께 가는 길’을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원들의 파트별 앙상블 공연 및 독주회로 코로나 시대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전통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경기굿 풍류 전용선류 단조 산조 인생은 물길 따라 우륵의 춤 상주 함창가 중원의 북소리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단원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이다.
공연은 CCS 충북방송에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2회 녹화방송되며 오는 4월 12일부터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유튜브에서도 만날 수 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충주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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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월간예성, 4월 화제의 인물로 조완자 씨 선정
충주시 월간예성, 4월 화제의 인물로 조완자 씨 선정
[한국Q뉴스] 충주시 월간예성에서 숨어있는 이웃들의 뜻깊은 사연을 전했다.
시는 7일 월간예성을 통해 4월 화제의 인물로 조완자 선생을 소개했다.
조완자 씨는 충주열린학교에서 한글문예교사 과정을 수료한 강사로서 이곳에서 7년째 한글문예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파워포인트 한글 문서 등 컴퓨터 자격증도 취득해 이와 관련한 교육도 진행 중이다.
조 씨는 지난 2014년 충주열린학교에서 젊은 시절에 못다 한 학업의 꿈을 이루고자 노력한 끝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지금까지 70~80대 고령층 5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을 가르쳐 왔다.
조완자 씨는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앞으로 배워갈 더 많은 기회가 있다는 뜻”이라며 “나처럼 더 많은 이웃이 충주열린학교에서 삶의 재미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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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젊은 농촌 도시로 더 가까이
충주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가 더 가까이 살고 싶은 젊은 농촌 도시 실현을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7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액션 그룹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젊은 농촌을 키우기 위해 농촌 청년 중심의 조직화와 기반시설 건립으로 농촌에 자립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까지 4년간 70억원을 투입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17개 액션 그룹 90여명이 참석해 농촌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입학식 및 액션 그룹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앞서 시와 충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일대일 대면 설명 및 집합 설명회 등을 통해 젊은 농업인 중심의 사업참여자 그룹을 모집한 결과 충주베리굿파머 등 17개 액션 그룹이 참여했다.
액션 그룹은 1년간 아카데미 교육, 청년 리더 양성 교육, 소액공모사업비 및 고부가가치 농산품 개발비 등의 지원을 받아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농촌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올해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첫해인 만큼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 중심의 액션 그룹이 성장해 일자리 창출 및 농촌경제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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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교통사고 저감위한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단양군, 교통사고 저감위한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한국Q뉴스] 충북 단양군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을 전면 시행한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사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일반도로’는 시속 50㎞, 주택가 및 주거·상가 인접 이면도로 등 ‘보행위주 도로’는 시속 30㎞ 이하로 제한속도를 낮추는 정부 정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1일부터 단양읍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낮추는 정책을 시행 중이며 이번 정책 시행을 앞두고 매포 용장교∼평동사거리∼우덕사거리, 안동삼거리∼성신양회 삼거리 구간의 제한속도를 50km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평동9리경로당∼평동사거리, 돌고개공원∼평동시내버스정류장, 단양산업단지 내 도로의 제한속도를 40km로 조정하고 매포읍 내 40∼60km 구간을 제외한 모든 도로의 제한속도를 30km로 조정한다.
군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은 도심 내의 제한속도를 하향조정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중상자를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며 “제도 시행으로 혼란을 줄이기 위해 교통시설물 정비에 경찰서 및 관련 기관과도 협업해 교통안심 단양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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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다채로운 전입혜택 ‘인구유입 총력’
단양군청
[한국Q뉴스] 충북 단양군이 다채로운 전입자 혜택을 마련하고 인구 유입에 총력을 기울인다.
7일 군은 ‘2021년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입자 지원, 청년세대 지원, 출산 축하 및 양육지원 등 총 17종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신규 시책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관내 11개 초등학교 학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학습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도 전입학생 등 장려금 지급, 다문화가정 국적취득자 지원, 인구증가 유공기관·기업체 및 가족 지원, 쓰레기봉투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지역 발전을 이끌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시책 마련에도 군은 힘을 쏟고 있다.
군은 ‘단양군 인구증가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으로 출산 장려금의 경우 기존 지급액에 20만원씩을 확대하며 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청년 부부에게 지급하던 정착장려금도 만 19세∼49세까지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출산양육 지원금과 셋째아 이상 자녀 양육 수당,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 사업 등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추진한다.
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가주택 수리비와 비닐하우스 신축, 소형농기계 구입, 귀농인 영농멘토제 운영 등 정착 지원사업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군 전입 5년 이내의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이들 사업은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한편 군은 올 1월 ‘관내 실 거주 직원 우대지침’을 제정하고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인구유지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소속 직원의 관내 거주 유도로 산불 발생, 집중호우, 방역 등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직원들에게는 보직관리, 승진, 성과상여금 등에서 각종 우대혜택을 부여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정책 및 전입시책 발굴 등 인구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새로운 해법 마련에 고심 중”이라며 “자구책 마련과 함께 지방소멸 공동 대응을 위해 24개 군이 뜻을 모아 발족한 특례군법제화추진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당면한 인구 절벽의 위기를 극복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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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나오니까 좋다, 어린이캠핑도서관’ 운영
제천기적의도서관, ‘나오니까 좋다, 어린이캠핑도서관’ 운영
[한국Q뉴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3~7세 어린이가 있는 교육 및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자연 느끼며 즐겁게 책을 읽고 놀 수 있는 ‘나오니까 좋다, 어린이캠핑도서관’ 을 운영한다.
나오니까 좋다, 어린이캠핑도서관은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의 제약이 많아짐에 따라 여가 트렌드가 된 ‘캠핑’, ‘차박’에서 착안해 기획한 사업으로 캠핑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텐트, 수레, 빈팩 등을 활용하는 실외 독서환경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세부내용으로 재미있는 책이 가득한 책 수레 책으로 노는 텐트 난 여기서 읽을래-종이의자 감성자극-오감자극 자연놀이터 등으로 자연, 캠핑, 놀이 속에서 새로운 책읽기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기관은 오는 13일부터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0개 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캠핑도서관에서의 특별한 독서활동을 통해 즐거운 책읽기의 기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일상에서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감성과 공감의 잠재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7